KOEM, 8월 14일까지 해양환경 체험 교육 무료 제공

최성애 기자 발행일 2015-07-28 20:25:32 댓글 0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장 만)이 ‘여름 휴가철 국내에서 보내기’ 운동에 적극 앞장선다.


공단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여파로 침체된 국내 관광산업을 살리기 위한 일환으로 이번 여름방학 기간 동안 국민들에게 ‘해양환경 체험 교육 및 활동’을 무료로 제공한다.


해양환경 체험 교육 및 활동은 공단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에서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오전 10시~11시 및 15시~16시 등 하루 두 번 제공되며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교육프로그램 안내와 교육신청은 해양환경교육원 홈페이지(http://www.merti.or.kr) 및 전화문의(051-400-7725)를 통해 가능하다.


해양환경교육원이 위치한 부산 영도구는 바다의 도시 부산 중에서도 해양 관광명소로 알려진 태종대와 해양박물관 등이 위치하고 있어 ‘바다’와 함께 여름 피서를 보내기에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여름휴가 국내에서 보내기’를 적극 장려하여 내수 살리기에 일조하자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많은 방문객들이 해양환경교육원에서 의미 있는 여름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해양환경 교육을 체험

한편, 해양환경교육원은 해양환경교육의 독창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 획득 및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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