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19일 수질오염 사고와 녹조 등 조류 피해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오는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합동 워크숍에는 환경부와 지자체를 비롯, 한국환경공단, 국립환경과학원, 각 유역·지방환경청 등서 담당 공무원과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워크숍에서 수질오염 사고를 담당하는 지자체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 대응 체계 개선방안과 녹조 예방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각종 오염물질 유출 사고의 유형별 초동대응 및 방제요령을 공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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