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양평동 현대아파트 에코장터개설

최성애 기자 발행일 2016-06-22 09:28:26 댓글 0
환경에너지줄이기 캠페인

영등포구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는 에너지 자립마을 양평동6차 현대아파트 선유푸르미 에서 에코장터를 열었다.


▲ 양평동6차 현대아파트에서개설한 에코장터

에코장터는 영등포구청 에코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효율개선이 필요한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주민이 원전 하나 줄이기등 저렴한 비용으로 에너지절약제품을 구매하거나 시공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여러 단지에서 장터가 열렸다.


올해 에코장터는 지난해 추진한 LED, 시스템창호, 이산화탄소줄이기 등 제품에 새롭게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플러그를 주요품목으로 추가해 장터의 유용성을 확대했다.


스마트플러그는 기존 플러그에 기능을 추가해 원격에서 전기를 켜거나 끄는 것은 물론 전기사용량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이 행사는 주민들이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현재 가정에너지 사용현황을 점검하고 구청이 개별적으로 필요한 맞춤 에너지절약팀을 제공하는 등 현장에서 가구별 에너지상담을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 전기자전거 체험하는 학생들

이외에도 행사장에서는 부모와 방문한 아이들 대상으로 전기자전거 타기 체험활동이 제공됐다.


생활환경과 최균범 팀장은 "에코장터와 관내 전 지역으로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라며 "향후 행사를 희망하는 아파트단지는 관할 해당 구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과는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산업과 관련, 전기차 활용 및 보급활성화를 위해 전기차 및 충전기를 에코장터에서 홍보해 주민이 직접 관련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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