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바다의 날 기념, 국무총리 표창 수상

박가람 기자 발행일 2017-07-07 07:13:57 댓글 0
해양환경관리공단 김호수 차장김훈 소장 바다의 날 유공 포상
▲ (좌) 김훈 소장_(중앙) 김영춘 장관_(우) 김호수 차장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장 만)은 3일 해양수산부에서 열린 ‘제22회 바다의 날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공단 김호수 차장(인천지사)과 김 훈 소장(완도사업소)이 해양수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호수 차장은 공단에 18년간 재직하면서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를 포함한 수많은 오염사고 현장에 투입되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방제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훈 소장은 완도사업소에 근무하면서 선박 및 해양시설로부터 발생하는 기름 등 폐기물을 매년 600톤 이상 수거하며 해양오염 사전 예방과 깨끗한 바다조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포상은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지키기 위한 공단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의 미래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