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는 아시아물위원회(AWC) 제12차 이사회가 16일 오후 화상회의로 열린다고 밝혔다.
AWC는 아시아 물 문제의 실질적 해결을 위해 27개국 144개 회원기관이 참여하는 물 분야 국제협력 기구다.
이번 이사회에는 환경부, 외교부, 한국수자원공사 등 국내 이사기관과 중국 수리부,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 태국 국가수자원청 등 총 27개 기관이 화상으로 참석한다.
논의 안건은 ▲2021년 인니 라부안바조에서 열리는 제2차 아시아국제물주간(AIWW) 개최일 확정 ▲제3차 아시아국제물주간 개최도시 선정 ▲아시아 물 관리 연구 협력사업 추진방안 등이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우리 정부가 올해부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시아물위원회와 공동으로 수행 중인 아시아 물 관련 연구 협력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도 공유한다.
각국의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해 코로나 시대 아시아물위원회의 역할을 논의하는 특별 토의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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