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청년 해외인턴십 확대로 환경 일자리 해소에 박차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5-10-12 23:12:34 댓글 0
▲ 발대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최근 정부의 청년 고용절벽 해소대책에 부응하고 해외진출 식품기업과의 청년의 일자리 연계 및 확대를 위해 지난 8월에 이어 제 2차 대학생 해외연수단을 싱가포르와 필리핀에 2개월간 추가 파견한다.


싱가포르는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보유한 국가이자 식품에 있어서는 명실 공히 트렌드의 발상지이자 유행을 선도하는 동남아시아의 거점이라고 할 수 있으며, 필리핀 또한 최근 한국식품의 확대가 두드러지고 있는 잠재성이 높은 신흥국가이다.


전 세계 글로벌 식품기업이 해당 국가에서의 성공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만큼 금번 파견되는 연수생에게 동남아시아 내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마케팅 전략과 동시에 그 안에서 우리 식품이 어떻게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지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aT 대한민국 농식품미래기획단(YAFF : Young Agri-Food Fellowship) 2기 회원이자 싱가포르 소재 유망 식품무역회사인 「고려무역」으로 파견예정인 김송은 학생(전남대학교 경영학부 재학)은 “인턴십 기간 동안 적극적인 자세로 많은 것을 배우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오겠다”라고 본 연수에 대한 다짐을 밝혔다.


김재수 사장은 “aT가 청년의 일자리확대 및 인재육성을 위해 준비한 2015 대학생 해외진출기업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청년들의 글로벌 시장경험 기회를 제공, 농식품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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