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재단(대표 최열)과 한국다우케미칼(대표이사 유우종)은 서울∙인천∙경기 지역의 초등학교 총 70개 학급의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방문 어린이 환경교육프로그램인 '반짝반짝 에코스쿨'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학교방문 기후변화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반짝반짝 에코스쿨'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참가학교를 모집하며, 이번 상반기 모집일정은 5월 13일~ 23일까지 환경재단 홈페이지 와 어린이환경센터 블로그 를 통해 접수받고 있다.
'반짝반짝 에코스쿨'의 교육은 6월7일부터 6주간 진행되며, 창의적인 에너지자립 교육을 위해 전문 강사가 일선 학교에 직접 찾아가 환경재단 어린이 환경센터와 한국다우케미칼이 함께 개발한 기후변화 교육키트 <미션! 마을을 밝혀라! 반짝반짝 에코타운>를 활용해 교육한다.
미션! 마을을 밝혀라! 반짝반짝 에코타운 은 1년 여의 연구를 통해 작년 7월 런칭했다.
기후변화 교육키트를 활용한 학교방문 수업은 약 80분간 1, 2교시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1교시에는 간단한 시청각교육 후 보드게임을 통해 기후변화의 원인 및 현상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2교시에는 직접 친환경 마을을 건설해 친환경에너지를 마을에 공급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학습이 진행된다.
이번 한국다우케미칼과 환경재단의 학교방문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형식적인 환경 교육에 그치지 않고, 참여형 교육키트를 통해 아이들의 수업 참여도와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환경재단 최열 대표는 “'반짝반짝 에코스쿨'은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와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라 밝히며 “학교방문교육을 통해 기후변화 교육의 성과가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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