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국토 분야에 대한 자율적 교육실행을 위해 전국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국토교육 동아리’를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국토교육 동아리’는 국토교통부 국고보조금을 재원으로 LH가 총괄하는 ‘청소년 국토교육 지원사업’ 중 하나다.
‘국토교육 동아리’는 청소년의 국토분야에 대한 역량과 관심도 제고를 위해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국토의 다양한 분야를 자율적으로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에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60팀을 모집?지원했다.
지난해에는 30개 모집에 96개 동아리가 지원해 3.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교사와 학생들의 관심이 높았다.

올해에도 총 30개 동아리를 모집하며, 중?고등학교 교사 1~2인과 학생 5~12인으로 동아리를 구성해 담당교사가 신청하면 된다.
소개서, 활동계획서 등 심사를 통해 지원대상 동아리를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동아리에는 총 2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공모내용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국토사랑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재 신청접수 중에 있으며 21일 신청마감 후 공모결과는 28일 국토사랑포털에 게시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올해 국토교육 동아리 사업은 국토의 다양한 분야를 탐구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만큼 미래국토를 만들어갈 주역인 청소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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