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광주시에서 싱크홀 지반탐사 환경실시

최성애 기자 발행일 2017-08-07 19:37:24 댓글 0

한국시설 안전공단 (이사장 강영종)은 지난 4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도로 밑 공동(싱크홀)을 확인하기 위한 현장 환경점검을 벌였다.


8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광산구 산정동 도로에서 진행된 이번 탐사에는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지반탐사 장비인 RSV 가 동원됐다.


▲ 한국시설안전공단 직원들이 지반탐사 장비인 RSV를 이용해 도로 밑 공동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해당 지역은 차량통행이 많은 이면도로로, 광주광역시가 국토교통부를 통해 점검을 신청한 곳이다.


공단은 도로시설성능실에서 실시한 현장 점검 데이터를 분석, 지하 동공 의심 구간에 대해서는 확인 조사까지 실시한 후 결과를 지자체에 통보하고 있다.


강영종 이사장은 “꼼꼼한 지반탐사로 지하 안전확보에도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