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 유제철 환경부 차관과 번동재활용 처리 현장 방문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3-01-16 07:32:41 댓글 0
재활용선별처리시설방문... 분리배출 공정 확인 후 정책 논의 나눠


▲이순희 강북구청장(오른쪽 세번째)와 유제철 환경부 차관(가운데) 및 관계자들이 재활용선별처리시설 방문 후 기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3일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유제철 환경부 차관이 함께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재활용선별처리시설을 방문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공정을 확인하고 시설 환경개선에 대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구청장과 유 차관은 비닐선별실, 재활용품 저장소, 선별작업장 등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투명페트병 재활용 압축공정을 확인한 후 차담회를 갖고 환경정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구는 2019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 종합평가에서 전국 240여개 지자체 중 2위를 차지했으며, 2021년엔 투명페트병 전용 선별라인을 선제 구축해 분리배출 및 수거에서 재품생산·소비까지 연결되는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2022년에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폐현수막 재활용사업계획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강북구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자원순환체계를 확고히 해 친환경 구정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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