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성금은 전국 수해지역 피해 복구와 수재민 긴급구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마나부 사장은 “기습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아무쪼록 수재민들께서 추가적인 피해 없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해 3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 지역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전달하며 재난민 긴급 구호 활동 및 피해지역 복구를 지원한 바 있다.
그 밖에도 2020년 홍수 수해복구 수재민 돕기 성금 기부, 코로나 의료진을 위한 기부 활동 및 2019년 태풍 피해농가 지원 등 다양한 사회 이슈에 맞추어 기부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한편,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제24기(2022년 4월~2023년 3월)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25% 늘어난 8821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2.74% 증가한 541억원이었다.
올해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국내 시장에 신차 8개를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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