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이행협의체가 (재)아름다운가게와 손잡고 안전한 생활화학제품 기부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제품 안전관리를 위한 민관 협력 노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행협의체는 앞으로 2년간 연 2회(동절기·하절기) 세탁세제·세정제·탈취제 등 생활화학제품을 기부하고, (재)아름다운가게는 기부된 물품 을 소외계층에 의미 있게 전달하기 위한 배부 방법 및 대상 등을 선정하며, 필요한 경우 기부 행사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이행협의체 73개 기관 중 1차 기부 기업 21곳*, 시민사회 2곳(녹색소비자연대,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정부기관 2곳(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참석하여 나눔과 배려,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한다.
기업21곳은 ㈜엘지생활건강, ㈜이마트, ㈜불스원, ㈜라이온코리아, ㈜바이탈오투, 향기만드는가게, ㈜강청, 허브F&C, ㈜아리퓨어, 와니라이프, 하인인터내셔널, ㈜이자나홀딩스, 케이원, ㈜미산이앤씨, ㈜첨단환경, ㈜KEMGLAB, 아로마아로넷, ㈜에코에이스, ㈜월드켐, ㈜제이에이치코리아, 한국재생아트협동조합 등이다.
박연재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사회에 나눔의 가치가 확산하도록 아낌없는 후원 및 가교 역할을 해주는 이행협의체와 (재)아름다운가게에 감사드린다”라며, “더 안전한 생활화학제품 확산을 위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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