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하 ‘공단’)은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물품기부 캠페인「Re:나눔」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캠페인은 ‘되돌려주는 마음, 다시 시작하는 희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단 내 물품 기부함을 설치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물품 기부를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5월 27부터 2주간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총 935점(약 260만 원 상당)의 물품이 모였다.
기부된 물품은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에 전달되었으며, 굿윌스토어 강남세움점과 밀알강서점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의 고용과 자립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Re:나눔」캠페인은 공단의 사회공헌활동을 내실화하고 ESG 핵심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기획된 지역 상생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임직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추진해 환경보호와 포용적 나눔문화의 가치를 확산시켰다.
권완택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공감 속에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선 ESG 경영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고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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