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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 사감위-마사회-사행산업기관 합동으로 불법도박 예방 캠페인 실시

    사감위-마사회-사행산업기관 합동으로 불법도박 예방 캠페인 실시

    사회이슈
    2025-04-14 14:50:05 이정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13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 및 6개 사행산업기관과 함께 ‘불법도박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벚꽃축제를 즐기기 위해 렛츠런파크 서울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건전한 레저문화 조성과 불법도박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마사회와 사감위 외에도 강원랜드, 국민체육진흥공단, 청도공영사업공사, ㈜동행복권, ㈜스포츠토토코리아가 공동 참여했다. 특히 ▲ 불법도박의 폐해 홍보 ▲ 불법도박 근절 서약 ▲ O/X 퀴즈 등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이번 캠페인은 강원랜드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민 참여형 활동을 통해 건전 레저문화 정착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마사회 송대영 경마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도박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인하고 건전 레저에 대한 시민들의 니즈를 들어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감위 및 사행산업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불법도박 예방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마사회, ‘공공기관 운영실태 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한국마사회, ‘공공기관 운영실태 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사회이슈
    2025-04-12 11:11:49 이정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1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설립된 자회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제도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평가 항목은 ▲ 자회사의 안정성 및 지속 가능성 기반 마련 ▲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 자회사 노동자의 처우 개선 ▲ 자회사의 전문적 운영 노력과 지원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마사회는 2019년 11월 자회사 ‘한국마사회 시설관리’를 설립한 이후, 자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를 위해 대표자 간담회, 경영협의체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외부 컨설팅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위·수탁 계약 체계를 마련하였다. 또한, 기본급 인상, 복리후생 강화를 통해 자회사 근로자 처우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위·수탁대금을 분기별 선 지급 등 자회사의 재정 건전성을 더욱 강화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이번 평가에서 ▲ 자회사의 안정성․지속가능성 기반 마련 ▲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등 2개 부문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하였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앞으로도 한국마사회와 자회사가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허훈 의원, "정책 바뀐지가 언젠데...‘원전 줄이기’스티커 부착 버스, 여전히 달리고 있어"

    허훈 의원, "정책 바뀐지가 언젠데...‘원전 줄이기’스티커 부착 버스, 여전히 달리고 있어"

    사회이슈
    2025-04-11 20:23:10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허 훈 의원(사진)은 전임 시장 시절 추진된 원전 줄이기 정책의 슬로건이 여전히 시내버스 외부에 부착된 채 운행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정책 변화에 따른 현장 정비가 정확하고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문구는 “원전 함께 줄이는 최고의 재활용도시 서울”로, 전임 시장 재임 당시 추진된 ‘원전 하나 줄이기’ 정책의 일환으로 제작된 표어다. 해당 문구는 시민들에게 원전을 줄이고 대신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시내버스 외부에 스티커 형태로 부착됐다.  하지만 22년 이후 정부와 서울시의 에너지 정책은 탈원전 기조에서 탄소중립, 비용, 전력의 안정적 공급에 유리한 원전 확대로 전환되었고, 2022년 7월 오세훈 시장도 취임 이후 서울시 환경정책과를 통해 해당 문구의 제거를 지시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버스 담당과는 현장 확인이나 운수회사별 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아 현재에도 124대의 버스가 여전히 해당 문구를 부착한 채 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월 허훈 의원의 요청에 따라 실시된 서울시의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운행 중인 64개 운수회사의 버스 7,017대 가운데, 10개 운수회사 소속 CNG버스 124대에 해당 문구가 부착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월, 2024∼2038년에 적용되는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을 확정했다. 3년 전 발표한 제10차 전기본에서는 2036년 원전비중을 34.6%로 전망했으나 이번 제11차 전기본은 2038년 원전비중을 35.2%까지 높였다. 이는 AI나 반도체 분야와 같은 첨단산업의 급격한 성장으로 필요한 전력 수요까지 감안한 결과이다. 허 의원은 “시내버스 외부에 부착되는 문구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서울시가 시민에게 전달하는 정책 메시지”라며 “확인만 하면 비용 부담 없이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스티커를 3년 가까이 방치하고 있다는 것은 담당 부서의 관리 책임이 소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허 의원은 “서울시는 2025년 하반기 기후동행카드 활성화에 맞춰 버스, 지하철, 한강버스, 따릉이 등 교통수단 통합브랜드를 개발 완료하여 홍보물을 부착할 계획인 만큼, 해당 시점에 맞춰 기존 스티커를 일괄 정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2025년도 학교안전 우수사례 성과공유회’참석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2025년도 학교안전 우수사례 성과공유회’참석

    사회이슈
    2025-04-11 20:19:20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9일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에서 열린'2025년도 학교안전 우수사례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현장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실천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서울시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이번 공유회는 2022년 강남구 언북초등학교 통학로 사고를 계기로 신설된 서울시교육청 안전전담조직(부교육감 직속 안전총괄팀)의 출범 이후 약 2년 간의 활동 경과를 보고하고, 각급 학교의 실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특히 올해 1월,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안전 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안전총괄담당관 내에 ‘학교안전팀’과 ‘통학안전관리팀’을 신설하여 학교 내‧외부의 안전 이슈를 보다 전문적이고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했으며, 정책기획관 산하에는 ‘학교업무개선팀’도 새로 설치해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 및 현장 지원을 확대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및 일선 학교 관계자, 학부모, 경찰 관계자 등 다양한 교육‧안전 주체들이 참석했으며, ‘VR 재난 안전 체험’, ‘학교 안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전시’, ‘안전 실천 다짐’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이 의원은 행사장 곳곳의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참관하며 일선 학교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학생의 안전은 교육의 기본이며, 오늘처럼 학교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한 안전사례를 나누는 자리가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이어 “안전총괄팀 출범과 올해 전담조직 확대를 계기로 서울시교육청의 학교안전 관리체계가 한층 더 강화되고 있다”며 “서울시의회도 정책과 예산, 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교육청과 함께 학교안전문화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끝까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송옥주 의원“60대 산불진화대 70%, 처우개선 절실”

    송옥주 의원“60대 산불진화대 70%, 처우개선 절실”

    경제이슈
    2025-04-11 19:54:42 이정윤
    ▲송옥주 국회의원, 산림청 제출자료, 2025. 3.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화재현장에서 불을 끄는 산불진화대의 70%가 60대 이상인데다 근무조건이 열악한 것으로 드러나 진화대원의 고령화와 처우대선 대책이 시급하다. 특히 2023년부터 산물전문예방진화대의 반복·중복참여 제한을 해제하면서 60대이상 산불진화대원 비율이 무려 44%p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시갑)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3월말 현재 산불진화대는 10,143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60대 이상은 7,090명으로 70%에 달한다. 50대는 1,789명으로 17,6%를 차지했다. 50대 이상이 전체의 87.5%에 이르렀다.  산불진화대는 산림항공본부 소속 공중진화대는 104명, 산림청 소속 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 435명, 그리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림청 1,405명, 지자체 8,199명 등 9,604명으로 집계됐다. 60대 이상은 공중진화대에선 없었고, 특수진화대의 4.6%, 예방진화대중에선 74.8%를 차지했다. 50대 이상은 공중진화대의 29%, 특수진화대의 31%, 그리고 예방진화대의 92%를 차지했다. 60대이상 산불진화대 비율 급증은 2023년부터 예방진화대의 반복·중복참여제한이 사라지면서 산불진화대의 95%를 차지하는 예방진화대의 60대 비율이 2022년 24%에서 2023년 70%, 올 3월 현재 75%로 늘어난 것에 따른 것이다. 산림청은 2022년까지‘재정지원일자리 종합 지침’에서 예방진화대의‘반복·중복 참여 제한’요건을 뒀다. 이는‘직전 3년 이내에 2년 이상 직접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으면서, 최근에 참여한 직접 일자리 사업 종료후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신청자는 제한한다’는 내용. 중복참여 제한은 전일제(주 30시간이상)사업으로서 모든 직접 일자리 사업과 중복참여를 제한하는 것이다. 산림청은 지역에서 산불 대응 경험이 있는 인력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배제되는 상황이 벌어지자 고용노동부와 협의해 2023년부터 반복 참여를 허용하고, 시간대가 겹치지 않을 경우 중복 참여도 가능하도록 규정을 변경했다.  ‘반복·중복 제한 규정’을 유지할 경우 지역에서 산불예방진화대로 활동할 사람을 찾기가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산불진화대의 처우와 근무여건 또한 매우 열악한 실정이어서 고령화 문제는 쉽게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화재 진압은 커녕 산불진화대의 유지와 운영이 지속 가능하느냐는 의문이 일고 있다.  예방진화대는 6~7개월 단기계약을 맺고 최저임금을 받는다. 안전장비도 없이 20리터 물통을 짊어지거나, 800미터 호스를 끌고 산을 오른다. 매년 계약을 갱신해야 하니 부당한 지시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올해 경남 산청군에선 강풍으로 산불이 번지고 있는데도 잘못된 인력투입 지시로 예방진화대원 3명이 숨졌다고 한다. 지난해 장흥군에선 위험 수목 제거작업을 하다가 나무가 쓰러지면서 예방진화대원이 사망하기도 했다. 산림청 소속 공무직인 특수진화대는 사정이 낫지만 열악하긴 마찬가지다. 늘 위험에 노출돼 있지만, 예산당국은 지난해 1인당 월 4만원씩 지급해 달라는 위험수당 예산 2억900만원 편성을 거부했다. 전문성 강화는 커녕 교육·훈련체계는 여전히 부실하다. 신발·핼멧같은 기초 장비조차 지원받기 어렵다. 연간 130회 이상 출장을 떠나지만 출장비는 지급되지 않는다. 근속수당이나 가족수당도 없다. 대기시간에 묘지 벌초, 철탑 용접, 조경, 청소 등에 동원되기도 한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청년 채용은 어렵고, 이직도 잦다. 특수진화대 인력 부족과 함께 공중진화대 인력 또한 턱없이 모자라다.야간 운항, 주간 정찰 등 하루 평균 8시간 이상 비행으로 헬기 조종사들의 피로는 누적될 수 밖에 없다. 헬기 1대당 조종사가 평균 1.4명에 불과하다. 교대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송옥주 의원은“위험한 화재현장에서 일하는 만큼 진화복, 헬맷, 신발 등 안전장비를 구입할 때에 가격입찰 방식만을 고집해서 싸구려 안전장비라는 불만을 낳고 있다”며 “특수진화대원들의 생명이 걸린 문제이니 만큼 보다 질좋은 안전장비를 얻을 수 있도록 수의계약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임상접 산림청장은“제3자 단가계약을 통해서 특수진화대원들이 원하는 안전 장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송 의원은“안전장비 지원과 함께 치료비, 휴가 등의 보상과 위험수당, 출장비 지급은 기초적인 조치”라며“국립산림재난안전교육센터 설치와 인력 확충, 처우개선 등으로 고령화 문제를 풀지 못한다면 산불 대응은 커녕 산림청 중심의 현행 산불진화대 체계의 유지와 운영조차 어려워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송의원은 한“예방진화대의 반복·중복 제한 규정을 없애면서 60대 이상 진화대원이 급증한 만큼 제도 개선애 대해서도 신중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서울지하철 미래 바꿀 혁신 아이디어 ...  ‘제2회, 서울교통공사형 오픈이노베이션’공모 시작

    서울지하철 미래 바꿀 혁신 아이디어 ... ‘제2회, 서울교통공사형 오픈이노베이션’공모 시작

    정책이슈
    2025-04-11 19:40:21 이정윤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도시철도 현안 해결 등을 위한 다양한 혁신아이디어를 찾고자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제2회, 서울교통공사형 오픈이노베이션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형 오픈이노베이션’ 은 공사가 새로운 아이디어, 신기술을 가진 기업과 열린 협업을 통해 도시철도의 미래를 준비하고 경영혁신에 박차를 가하고자 2024년 처음 도입되어 진행중인 사업이다.○ 공사는 2024년도 제1회 공모를 통해 ▲ 터널 내 미세먼지 저감기술 ▲ IT 기술기반 역사 혼잡도 측정기술 ▲ 승강장 발빠짐 방지장치 등 최종 10개 과제를 선정하였고, 각 과제별로 짧게는 4개월에서 길게는 48개월에 걸쳐 수행중에 있다. 제안 방식은 공공수요형과 민간제안형으로 나누어진다. 공공수요형(Public Needs)은 공사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참여기업이 기술 및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이며, 민간제안형(Private Demands)은 안전, 서비스, 유지보수 등에 대해 참여기업이 자유롭게 제안하는 방식이다. 접수된 제안은 내․외부 심사를 거쳐 최종과제 선정 후, 결과는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선정된 과제는 성과공유제(공공수요형 한정) 또는 테스트베드 방식으로 추진되어 서울지하철 현안 해결과 시민 만족도 향상에 나설 예정이다.올해부터 테스트베드 방식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운영하는 ‘K-테스트베드’와 연계하여 우수한 성과를 낸 과제의 경우 실증확인서를 발급하고, 해당 확인서를 통해 조달청에서 진행하는 혁신시제품 평가시 일부항목을 면제받도록 개선하였으며, 내․외부 수요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참여업체 설명회를 가짐으로써 공정성 및 투명성을 보다 확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교통공사형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14일(월)부터 5월16일(금)까지 공사 홈페이지 내 알림마당 → 오픈이노베이션탭을 참고하여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는 서울지하철의 현안에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서울지하철의 혁신적인 미래를 그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작년 오픈이노베이션에 비해 확대된 규모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는 만큼, 많은 기업이 참여해 공사와 참여기업이 함께 성장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 ‘작은 텃밭,큰 행복’마포구...삼각텃밭 쉼터개장

    ‘작은 텃밭,큰 행복’마포구...삼각텃밭 쉼터개장

    정책이슈
    2025-04-11 14:48:38 이정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4월11일부터11월30일까지 유휴공간을 활용한‘삼각텃밭’사업을 운영한다.텃밭은 마포구와 인접한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569-3일대에 있으며,땅 전체 모양이 삼각형으로 되어 있어‘삼각텃밭’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마포구는 올해 총54구획의 텃밭을 마련해 추첨을 통하여 선정된 구민54명에게1구획(6㎡이하)씩 분양했다. 삼각텃밭에 참여하는 구민은 친환경 농법을 기반으로 자율적으로 텃밭을 운영한다.화학 농약과 제초제,비닐 등은 사용을 금지한다.4월11일 개장일에는 텃밭 분양자들에게 경작을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모종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또한 다음날인4월12일 오전10시에는 텃밭의 운영 방식과 친환경 농업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마포구는 삼각텃밭 사업이 도시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삼각텃밭에서 직접 흙을 만지고 작물을 키우며 마음의 여유를 얻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자연이 주는 소중함을 확산시키고 농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회이슈
    2025-04-11 14:44:54 이정윤
    ▲서울교통공사가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후 기념사진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10일(목) E-순환거버넌스와 ‘제로웨이스트 ,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공사 본사에서 나윤범 공사 안전관리본부장과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 및 친환경 재활용 사업을 위해 환경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E-순환거버넌스의 ‘ESG나눔 모두비움’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공사는 지하철 역사 및 사무실 등에서 발생하는 사무기기 및 생활가전 등 폐기 대상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할 방침이다. E-순환거버넌스는 이를 소재별로 친환경 처리 및 재활용하여 환경오염 최소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에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E-순환거버넌스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공동으로 ‘환경의 날 주간’을 운영하여 직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시행할 방침이다. 향후 양 기관은 폐전기 및 폐전자제품의 자원 순환 체계 구축과 온실가스 감축 등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ESG 협력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올해 2월 자원과 에너지를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환경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지속가능한성장에 이바지하겠다는 ‘환경윤리 준수 실천 선언’을 한 바 있다. 나윤범 서울교통공사 안전관리본부장은 “E-순환거버넌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ESG 환경경영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온실가스 배출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가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지프  ‘뉴 글래디에이터’ 국내 공식 출시 ...판매 8,560만 원

    지프 ‘뉴 글래디에이터’ 국내 공식 출시 ...판매 8,560만 원

    사회이슈
    2025-04-11 14:40:39 이정윤
    지프 가 지프의 풍부한 노하우와 오프로드 DNA가 집약되어 탄생한 아메리카 정통 픽업트럭 ‘뉴 글래디에이터(NEW GLADIATOR)’를 11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차원이 다른 오리지널 픽업의 위용뉴 글래디에이터는 지프 특유의 정통 오프로드 성능과 아이코닉한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 현대적 편의·안전 사양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진화한 프리미엄 픽업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바디 온 프레임 방식의 특수 설계 차체로 높은 내구성과 기동성을 확보했으며, 3.6L 펜타스타 V6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전통의 사륜구동 시스템이 조합된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 토크 3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Dana M210/220 와이드 엑슬을 적용해 최대 2,721kg의 견인력을 확보해 트레일러·카라반·보트 등 대형 아웃도어 장비도 거뜬하게 소화, 세그먼트 유일의 오픈 에어링 감성과 함께 극강의 어드벤처 라이프를 완성한다.  뉴 글래디에이터는 지프만의 오리지널 오프로드 디테일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며,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성과 성능을 모두 갖춘 구조를 완성했다. 동급 유일의 전자식 프론트 스웨이바 분리 장치는 극한 지형에서 접지력을 극대화하고, 전방 트레일 카메라는 시야 확보가 어려운 지형에서도 장애물 회피를 지원한다. 고강도 강철 섀시와 특수 설계된 차체는 충격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탑승객을 보호하며, 언더 바디 스키드 플레이트는 하부 손상을 방지한다. 또한, 코닝 고릴라 글래스를 전면 유리에 적용해 균열 및 파손 위험을 최소화했다. 오픈 에어링과 지프만의 헤리티지 가득한 디자인, 어드벤처 감성의 근본세그먼트 내 유일하게 제공되는 오픈-에어링 시스템은 뉴 글래디에이터만의 차별화된 어드벤처 감성을 완성한다. 1열과 2열이 완전히 개방되는 프리덤 탑 쓰리-피스 하드탑, 탈부착 가능한 도어, 접이식 윈드실드의 조합으로 운전자의 취향과 지형 조건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오픈 에어링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지프의 상징인 세븐-슬롯 그릴은 더욱 볼드하고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진화했으며, 윈드실드 통합형 트레일 레디 스텔스 안테나는 외관을 정돈하고 장애물 간섭 위험도 줄여준다.  어드벤처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다재다능한 수납공간도 돋보인다. 트럭 베드, 도어 네트 포켓, 센터 콘솔 등 기본 수납 외에도 도어·탑 분리 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잠금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2열 폴딩 시 드러나는 잠금식 시트 후면 공간과 탈부착 가능한 언더 시트 스토리지를 통해 수납 효율을 극대화했다.  편리하고 안전한 최정상 픽업 라이프인포테인먼트와 실내 편의 사양 전반에 걸쳐 상품성도 대폭 강화됐다. 12.3인치 터치스크린과 유커넥트 5 시스템은 직관적인 조작과 뛰어난 연결성을 제공하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TMAP 내비게이션을 기본 탑재했다. ▲알파인(Alpin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프리미엄 나파 가죽 시트, ▲8-방향 파워시트, ▲4-방향 럼버 서포트, ▲앞좌석 및 스티어링 휠 열선, ▲듀얼존 오토 에어컨 등도 쾌적한 주행을 돕는다.  이 외에도 사이드 커튼 에어백, ▲뒷좌석 시트벨트 리마인드, ▲어드밴스드 브레이크 보조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감지 시스템, ▲사각지대·후방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파크센스 후방 주차 센서 등 안전 사양도 향상됐다.  뉴 글래디에이터는 루비콘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판매가는 8,510만 원이다. 국내에서는 화물차로 분류돼 연간 자동차세 2만 8,500원, 개소세·교육세 면제, 취득세 2% 감면 등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법인 구매 시 부가세 환급도 가능하다. 4월 계약 후 5월 내 출고 고객 전원에게는 ‘헬리녹스 택티컬 필드오피스 큐브’도 선물한다.  또한 지프는 랭글러에 이어 지프의 전설적인 군용 차량의 원조 '윌리스 MB'를 기념하는 뉴 글래디에이터 '41 에디션도 국내 9대 한정 판매한다. 윌리스의 밀리터리 정신을 계승한 스페셜 에디션 전용 배지와 함께 위스키 힙플라스크 세트, 텀블러 등 '41 에디션 전용 굿즈가 함께 제공된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뉴 글래디에이터는 '2020 북미 올해의 트럭상'을 수상하며 경쟁이 치열한 북미 시장에서도 상품성이 검증된 모델"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픽업 시장이 뜨거워지는 지금 럭셔리 아웃도어 라이프를 추구하는 고객들이 뉴 글래디에이터와 함께 보다 확장된 자유와 모험의 가치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수협, 산불피해 극복 포괄적 지원방안 마련

    수협, 산불피해 극복 포괄적 지원방안 마련

    경제이슈
    2025-04-11 14:35:47 이정윤
    수협중앙회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재정·금융·물품 등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김기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는 이날 산불 피해지역인 강구·영덕북부수협을 방문해 피해 어업인에 구호물품을 전달한 뒤 간담회를 갖고, 자체 마련한 지원방안을 통해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전했다.지난 1일 해양수산부 차관과 함께 복구 지원을 위해 피해지역을 찾은 데 이어 재차 현장을 찾은 것이다. 또한, 산불 당시 위험을 무릅쓰고 어촌 주민의 구조활동을 도운 인도네시아 국적 외국인 선원 3명에게 표창장과 왕복항공권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11일 김기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가 강구수협에서 피해 어업인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 (왼쪽부터 우동근 수협중앙회 지도경제부대표, 김성식 강구수협 조합장, 김기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 김영복 영덕북부수협 조합장, 이준석 수협은행 여신지원그룹 부행장.) ▲11일 김기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사진 왼쪽 세번째)가 어촌 주민의 구조활동을 도운 인도네시아 국적 외국인 세 명에게 표창장과 왕복항공권을 수여한 후 기념사진 한편, 수협중앙회는 수협은행과 함께 산불피해 주민의 구호에 써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이날 기탁했다.피해지역 조합인 강구·영덕북부수협에도 관내 어업인 피해복구를 위해 8천만 원 상당의 지원금과 구호생필품을 전달할 계획이다.어업인과 이재민을 위한 성금 모금 활동도 범 수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 중이다.산불 피해액이 확정되면, 피해가 발생한 어가에 대해서 어가당 1백만 원의 재난지원금도 지급할 예정이다.피해 조합원은 이 지원을 통해 소속조합 상호금융 영업점에서 최대 3천만 원의 무이자 긴급생계자금을 받을 수 있다.피해지역 주민에게도 ▲최대 2천만 원 이내 긴급생계자금 ▲최대 6개월까지 원리금 상환유예 및 만기연장 ▲우대금리 적용 ▲상환유예, 채무감면 등이 제공된다.수협보험은 재물공제와 생명공제에 가입한 고객이 신속하게 공제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공제금 긴급처리지원반을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또한, 공제 가입자 중 재산상 피해를 입은 경우 공제료 납입유예 및 계약대출 이자납입 면제 혜택을 지원한다.  특히, 공제 계약자가 요청할 경우 추정공제금의 50% 이내에서 조기에 지급받을 수 있다.수협은행도 피해지역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천만 원 이내 생활안정자금을 신규로 지원한다.중소기업의 경우 ▲최대 5억 원 신규 운전자금 ▲피해 복구 소요자금 범위 내 신규 시설자금(어업인 1.5% 우대금리 적용) ▲기존 대출 최대 1년 이내 만기 연장 및 원리금 분할상환인 경우 최대 6개월 원금유예 혜택이 제공된다.특히, 피해 어업인은 ▲피해복구자금 ▲신규 긴급경영안정자금 ▲어업경영자금 상환유예 조치가 이뤄진다. 이 밖에도 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해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육지는 물론, 해안까지 번진 이번 대형산불로 인해 광범위한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과 지역주민들이 이 어려운 시기를 조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빠른 피해복구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해양환경공단, ‘2025년 예선사업 워크숍’ 개최

    해양환경공단, ‘2025년 예선사업 워크숍’ 개최

    정책이슈
    2025-04-11 14:22:02 이정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10일부터 11일까지 해양환경교육원(부산 영도구 소재)에서 ‘2025년 예선사업 실무자 역량 제고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예선사업 실무 역량을 향상하고 본사와 지사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강식 해양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예선사업 실무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워크숍은 올해 예선사업 주요업무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소속기관 현안사항을 검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예선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해상항로 안전 확보를 위한 효과적이고 신속한 항행장애물 제거 개선방안도 논의했다.김강식 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실무자 역량 제고 및 효율적 예선사업 운영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예선서비스 제공, 항행 안전 확보 등 공익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서초구의회 고선재 의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동참

    서초구의회 고선재 의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동참

    사회이슈
    2025-04-11 13:15:11 이정윤
      서초구의회 고선재 의장이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과 실천 확산을 목표로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지고 있다. 고 의장은 “저출생과 고령화는 단지 미래세대의 문제가 아닌, 지금 우리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의회도 지역사회와 함께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역할과 실천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헀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고 의장은 다음 주자로 동작구 정재천 의장, 강남구 이호귀 의장을 지목했다.
  • 은평구, 청소년 환경시민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운영

    은평구, 청소년 환경시민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운영

    정책이슈
    2025-04-11 07:38:34 이정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연계 환경교육’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총 4개 학교가 선정됐으며 수요에 따른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각 학교는 총 7가지 주제별 프로그램 중 원하는 내용을 선택하고, 전문 강사가 주제에 대한 수업을 구성해 교실로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기후변화, 자원순환, 생태계 보호, 에너지 전환 등 다양한 환경 이슈를 체험 중심으로 풀어내 학생들의 흥미를 끌고,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은평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과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환경문제를 자신의 진로와 연결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나아가 환경에 대한 책임감 있는 태도와 기후 위기에 대한 융합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까지 함께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진로 연계 환경교육은 청소년들이 환경을 단지 학문이 아닌 삶과 직업의 일부로 받아들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맞춤형 환경교육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청장,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 직무교육···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할 것"

    용산구청장,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 직무교육···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할 것"

    사회이슈
    2025-04-11 07:35:49 이정윤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4월 10일 용산구청 아트홀 문화강좌실에서 실시한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 직무교육’에 참석하여 교육대상자들을 격려했다. 시야가 좁고 뛰어다니기를 좋아하는 어린이 특성상 등하굣길에 어른들의 안전지도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올해 3월부터 기존에 있던 교통안전지도사(워킹스쿨버스)와 더불어 용산통학안전지킴이를 추가로 배치하여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망을 강화했다. 이날 교육은 사업에 참여 중인 교통안전지도사 11명과 용산통학안전지킴이 18명 총 29명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교통안전 기본수칙 ▲어린이 행동 특성 ▲교통사고 대처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키기 위해선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주민 여러분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교육을 이수한 분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직접 아이들의 손을 잡아주는 안전 지킴이로 활약해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아이들을 지켜주시는 교통안전지도사분들과 용산통학안전지킴이분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하게 일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산에서 채취한 나물, 정말 먹어도 괜찮을까?  독초와 구별하는 법

    산에서 채취한 나물, 정말 먹어도 괜찮을까? 독초와 구별하는 법

    정책이슈
    2025-04-10 22:14:36 이정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산나물과 생김이 유사한 독초를 개인이 임의로 채취하여 섭취한 후 장염증상 등을 호소하는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 독초 등을 섭취하고 복통 증상 등을 호소하는 사례 는 총 41건이며, 그 중 3~6월에 신고된 건이 33건으로 전체의 80%를 차지하는 등 봄철에 신고가 집중되고 있다. 봄철에 독초 섭취에 의한 중독에 주의해야하는 이유는 꽃이 피기 전에 잎 또는 뿌리만으로 산나물과 독초를 구별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봄철 대표적인 독초로는 미국자리공, 삿갓나물, 동의나물, 은방울꽃, 털머위 등이 있다. (더덕 vs 미국자리공) 도라지, 인삼 등과 비슷한 덩굴성 다년초인 ‘더덕’은 뿌리가 가로로 주름져 있지만, ‘미국자리공’의 뿌리는 주름지지 않고 매끈하며, 굵은 뿌리에서 자주색 줄기가 나오며 향기가 없다. (우산나물 vs 삿갓나물) 독초인 ‘삿갓나물’은 뿌리를 약용이나 식용으로 이용하는 ‘우산나물’과 유사한 식물로, 우산나물은 잎의 가장자리가 잘게 갈라지며, 잎이 깊게 2열로 갈라진 반면, 삿갓나물은 줄기 끝에 잎의 가장자리가 갈라지지 않는다.(곰취 vs 동의나물) 독초인 ‘동의나물’은 쌉싸름한 맛이 특징인 ‘곰취’와 오인·혼동할 수 있는데 ‘동의나물’은 향이 없고 잎 가장자리는 둔한 톱니가 있는 반면, ‘곰취’는 향이 좋으면서 잎이 부드럽고 광택이 없으며, 날카로운 톱니를 가지고 있다. (산마늘 vs 은방울꽃) 산나물 중 명이나물로 불리는 ‘산마늘’과 모습이 비슷한 ‘은방울꽃’은 독초 중의 하나로 뿌리에 독이 있어 잘못 먹으면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은방울꽃은 잎이 곧고 튼튼하게 뻗어 있으며 융기가 있는 것이 특징이 있으며, 산마늘은 마늘(부추) 향이 짙게 나고 줄기 하나에 2~3장의 잎이 달려 있어 구별할 수 있다. (머위 vs 털머위) 약용이나 식용으로 이용하는 ‘머위’ 잎에는 털이 있고 부드러운 반면, ‘털머위’는 잎이 짙은 녹색으로 두껍고 표면에 윤이나며 상록성으로 갈색 털이 많다. 이 외에도 ‘산괴불주머니’를 ‘쑥’으로 혼동하여 먹는 사례가 있으니, 산나물에 대한 충분한 지식 없이 야생식물을 개인이 임의로 채취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약 독초를 산나물로 오인해 섭취한 후 복통, 구토 등의 이상증세가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야 하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남은 독초를 함께 가져가는 것이 좋다. 한편 먹을 수 있는 산나물이라 하더라도 원추리, 두릅, 고사리 등은 식물 고유의 독성 성분을 미량 함유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끓는 물에 충분히 데쳐서 먹어야 한다. 특히 원추리에는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콜히친(Colchicine)이라는 성분이 있으며, 이 성분은 원추리가 성장할수록 강하게 나타나므로 반드시 어린 잎만 충분히 익혀서 섭취해야 한다.   식약처와 산림청은 일반적으로 산나물과 독초를 구분하기 쉽지 않으므로 채취하지 않는 것이 독초 섭취를 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으며, 식용 가능한 산나물도 올바른 조리방법을 확인하고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정부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의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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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8-01 16:05:39
  • 해파리, 쏘였을 때 식염수+바닷물로 상처 헹궈야!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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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7-22 13:50:12
  • 비닐은 왜 포기할 수 없을까? ‘행동’만 하면 된다!
    위기의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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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7-21 07: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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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진잠초(대전)·경서중(대구)·제주사대부중(제주) 등 3개교 선정
    친환경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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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7-21 07: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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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7-17 19:56:22
  • 음식물 쓰레기 줄일 수 있는 똑똑한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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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7-16 19:52:45
  • 비건 뷰티, 피부에도 지구에도 착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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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7-15 07: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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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혁 시의원, ‘서울 ESG 경영포럼’참석해 ESG 교육 강화 필요성 강조

    미래세대 ESG 교육과 탄소중립 도시전환 전략으로 서울형 해법 모색
    이정윤 2025-08-14 22:38:29
  • SK이노베이션,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인 ‘AAA’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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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에너지 산업계 최상위 수준 등급…최우수 글로벌 ESG 리더로 공식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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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삼표그룹...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전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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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표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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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재익 박사, 한국ESG위원회 회장 재취임...ESG 경제학 2.0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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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덕역서 부채 배부,1~8호선 행선안내게시기 통해 에너지절약 실천 방법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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