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개별관광객(FIT) 위주의 세계적인 여행흐름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글로컬 관광지역에 대한 개별관광객 유치 마케팅도 강화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1월에는 개별관광객을 위한 ‘Must Experience 10 Korea Attractions(꼭 가봐야 할 글로컬관광지 10곳)'을 4개 외국어(영어, 일어, 중어(간체/번체))로 새롭게 발간했다. 책자는 공사 해외자사를 통하여 배포되며, 원하는 정보를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공사 홈페이지에서 e-book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유진호 관광공사 한류관광팀장은 “스페인과 일본 등 해외 주요 선진국들은 지역, 권역중심 관광지 연계코스를 구성하여 외래 관광객의 체류기간 및 지출액 증가를 유도하는 수단으로 지방관광을 활용하고 있다”며 “관광공사는 지방 관광 활성화 기반마련을 위하여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자체 대상 글로컬 관광 컨설팅 및 해외 현지 여행사 상품개발 지원, 해외 홍보마케팅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