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그룹
  데일리환경
  • 중소벤처기업부
    • HOME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 지면보기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0000년 00월 00일 모바일버전 전체기사

데일리이슈

사회이슈

  • 경기도, 올해부터 ‘경기도 농촌지역 외국인노동자 서포터즈 운영’ 사업 추진

    경기도, 올해부터 ‘경기도 농촌지역 외국인노동자 서포터즈 운영’ 사업 추진

    사회일반
    2021-02-05 23:08:55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경기도가 올해부터 상담 접근성이 떨어져 권리구제 및 노동여건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외국인노동자들을 지원하는 ‘농촌지역 외국인노동자 서포터즈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농촌지역 특성상 외국인복지센터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거주지에서 멀고, 교통도 불편해 현재 처한 어려움에 대해 상담할 곳이 없는 외국인노동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인근지역 서포터즈가 농촌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노동자를 직접 찾아가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경기도 외국인 인권지원센터, 고용센터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해 해결방안을 찾아주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아울러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숙소의 낡은 도배·장판을 교체하거나 난방용품, 소화기 등 안전장비를 지원해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을 줄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된다. 이 밖에도 장화, 장갑, 모자 등 농작업용품과 체온계,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에 대한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오는 16일까지 사업을 수행할 민간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다.  사업수행능력,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4개 단체를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된 단체에게는 1,000~1,5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홍동기 외국인정책과장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을 채우는 이들이 외국인 노동자들"이라며, "이렇게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 이들의 어려움을 가까이서 돕고자 하는 것이 본 사업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신청서식 및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 쓰레기센터-서울특별시 중구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쓰레기센터-서울특별시 중구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사회일반
    2021-02-04 18:59:38 이동규
    쓰레기센터(대표 이동학)와 사단법인 중구시민연대(대표 김재동)가 2월 4일 쓰레기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후 기념사진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중구 시민의 참여 민주주의의 실현과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위한 협력, ▲지역 사회의 문제 파악과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협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쓰레기센터의 이동학 대표는 “지역 사회의 분리배출과 쓰레기 처리는 겉으로는 잘 흘러가듯 보이지만 골목 사이사이의 무단투기와 주민들의 삶의 현장은 다를 것으로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과 문제점을 분석하며 지역사회의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1월 26일 서울특별시 중구자원봉사센터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중구시민연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 주민들의 인식조사 및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쓰레기센터는 사단법인 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이사장 황인국)의 부설기관으로, 날로 심각해지는 국내의 쓰레기 관련 문제와 소각장, 매립지 등 부족한 환경기초시설 등에 관한 갈등을 해결하고 해양 쓰레기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대응을 위하여 2020년 7월 23일에 개소하였으며, 현재 「쓰레기책」의 이동학 작가가 대표를 맡고 있다.쓰레기센터는 서대문구·강동구의회, 영등포구청,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과 쓰레기 문제의 해결을 위한 연구용역을 수행하였고, 서울특별시의회와 환경교육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 육지 및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프로젝트와 교육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회, 지방정부, 지방의회 등에 생활에 필요한 환경 관련 법과 조례를 제안할 예정이다.  
  • 설 맞이 쌀 1000kg 기탁한 나눔상록회

    설 맞이 쌀 1000kg 기탁한 나눔상록회

    사회일반
    2021-02-04 18:54:44 이동규
    ▲ 나눔상록회가 동대문구청을 방문해 설 맞이 이웃돕기 쌀을 기탁하고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가운데)과 기념 촬영청량리청과물시장 상인들의 친목단체인 나눔상록회(회장 류병호)가 4일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톤(10kg×100포, 환가액 290만 원)을 동대문구청에 전달했다.나눔상록회는 2013년부터 매년 명절에 동대문구에 쌀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날까지 누적 17,000kg(환가액 4,271만2천 원)의 쌀을 기탁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전통시장의 상황도 어려운데 올해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전달해 주신 나눔상록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쌀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고, 우리 동대문구도 설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 유성훈 구청장, 설 앞두고 소외계층 찾아 소통행정

    유성훈 구청장, 설 앞두고 소외계층 찾아 소통행정

    사회일반
    2021-02-04 18:50:21 이동규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2021년 신축년 설 명절을 맞아 2월 4일(목) 소외계층 주민들을 방문해 현장 소통행정을 펼쳤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날 가산·독산동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5가구를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이 높아진 주민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5일(금)에는 시흥동 일대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참고해 구의 복지정책을 보완해나갈 계획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더 힘겨운 날들을 보내시는 주민들이 더 이상 소외되지 않고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관련정책들을 정비해 나가겠다”며 “2021년에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더불어 행복한 금천’을 만드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동대문구,대상(주) 취약계층 위한 선물꾸러미 지속적 후원

    동대문구,대상(주) 취약계층 위한 선물꾸러미 지속적 후원

    사회일반
    2021-02-04 18:29:29 이동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대상(주)(대표 임정배)의 후원으로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취약계층 1,412가구에 청정원 선물꾸러미를 전달한다.동대문구는 2011년 12월부터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구민의 삶을 돌보기 위해 ‘보듬누리’ 사업을 시작했다. 동대문구 전 직원 1,357명은 취약계층과 1대1 결연을 맺고 매달 안부전화와 방문을 통해 취약가구를 살뜰히 챙기고 있다.동대문구는 2012년부터 대상(주)의 후원으로 매년 설에 1대1 결연 가구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을 담은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올해는 카놀라유, 참기름, 구운 소금, 현미식초, 올리고당, 햄, 장조림 등이 담긴 27,000원 상당 청정원 선물꾸러미 1,412개(환가액 3,812만 원 상당)를 동대문구 전 직원 1,357명과 민간결연자가 결연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년 동안 후원해주신 대상주식회사에 감사드린다”며, “예년과 사뭇 다른 명절 분위기지만 모든 구민여러분이 가정에서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구청 앞 광장에서 직원들이 1대1 결연 가구에 전달할 청정원 선물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  
  • 용산구, 남영동 주민센터 캐릭터 '남영이' 공개

    용산구, 남영동 주민센터 캐릭터 '남영이' 공개

    사회일반
    2021-02-04 07:41:58 이도희
    ▲ 권성길 주무관이 지난 3일 남영동 주민센터 1층 홍보 게시판 앞에서 남영동 캐릭터 ‘남영이’와 기념사진2020년은 어느 때보다도 많은 캐릭터가 등장해 사랑받은 해였다. 캐릭터를 이용해 지역 정책 홍보에 성공하거나 관련 상품으로 수익을 얻는 등 효과를 톡톡히 보는 곳도 늘고 있다. 서울 용산구 남영동 주민센터(동장 임한경)가 캐릭터 ‘남영이’를 개발, 동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해 눈길을 끈다. 캐릭터 개발자는 권성길 주무관(남·37)이다. 권 주무관은 평소 만화 그리는 것을 좋아해 본인 특기를 업무에 적용하고자 했다. 마침 주민센터에서 홍보 업무를 맡게 되면서 동 캐릭터를 만들어 홍보 업무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남영이는 지역 특징인 용산 미군기지가 용산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것을 고려, 자연친화적인 나뭇잎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남영이는 주민 홍보가 필요한 업무와 배너, 현수막 등 각종 안내문과 홍보물에 활용돼 주민들 앞에 재치있는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권 주무관은 “앞으로 남영이 외에도 남영동 프렌즈를 만들어 남영동의 이미지를 밝고 활기차게 만들고 지역 주민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페이스북, 마을 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한경 남영동장은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는 시각적 효과와 함께 친밀감을 주어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특히 남영이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웃음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18년 서빙고동 캐릭터 ‘용용이’를 개발한 바 있다. 용용이는 용산을 수호하는 용이라는 뜻으로 서빙고동 SNS, 안내문, 행사용품 등으로 제작돼 다방면으로 홍보에 활용되고 있다. 
  • 태솔주택, 이웃돕기 환경성금 500만 원 쾌척

    태솔주택, 이웃돕기 환경성금 500만 원 쾌척

    사회일반
    2021-02-03 22:33:19 이동규
    ▲ 3 일 태솔주택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동대문구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홍일기 태솔주택 대표, 사진 오른쪽 유덕열 동대문구청장[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태솔주택(대표 홍일기)에서 설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오전 11시 태솔주택은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으로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동대문구에 전달했다.이로써 태솔주택은 이날 전달한 이웃돕기 성금을 포함해 2018년부터 성금 1,460만 원을 기탁했다.구는 이날 전달된 성금을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누어주신 태솔주택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설 연휴 통행료 부과… 대중교통 좌석 판매 축소 등 여행 자제 당부

    설 연휴 통행료 부과… 대중교통 좌석 판매 축소 등 여행 자제 당부

    사회일반
    2021-02-03 22:06:21 안상석
    드론·암행순찰차·헬기 등 활용음주·난폭운전 등 집중 단속  ▲ 설 연휴기간 일자별 이동인원(전망)[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중대본의 “설 연휴 고향·친지 방문과 여행 자제 등 이동과 접촉을 최소화”를 기본 방향으로,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5일간을 “설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실시한 ‘설 연휴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설 특별교통대책기간(2.10~2.14, 5일간) 동안 총 2,192만 명**, 하루 평균 438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대수는 1일 평균 401만 대로 예측된다.이는 코로나-19 감염 우려, 정부의 고향방문·여행 자제 권고 등의 영향으로, 하루 평균 이동량을 기준으로 볼 때 지난 설 대비 약 32.6% 감소한 수준이다. 다만, 불가피하게 이동하는 경우 대중교통 보다는 자가용을 이용하겠다는 국민들이 늘어 도로 분야 방역과 안전 이동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다만,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추이 변화 등에 따라 아직 이동 계획을 정하지 못한 국민들이 16.9%를 차지하고 있어, 실제 이동 규모 및 혼잡 상황 등은 달라질 수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연말연초 정점을 찍은 뒤 완만한 감소추세이긴 하나, 방역의 고삐를 늦출 수 없는 상황이므로 이번 설은 지난 추석과 마찬가지로 ‘이동 시 방역과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었다.우선, 자가용 이용 증가에 대비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 도로 분야 방역 강화 및 혼잡 완화를 집중 추진한다.  고속도로 휴게소 내 출입구 동선 분리를 통해 사람들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출입명부 작성(수기 또는 QR 코드 방식, 간편 전화 체크인 도입 등), 모든 메뉴 포장만 허용, 실내테이블 운영 중단 등을 통해 이용자 출입 및 취식 관리를 강화한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방역관리 대책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안내요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휴게소, 졸음쉼터 등 휴게시설 내 주요 시설별 집중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이용자 간 전파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휴게소 방역관리 대책아울러, 주요 휴게소 혼잡안내시스템(32개소) 및 혼잡정보 도로전광표지(VMS) 사전 표출 등을 통해 휴게시설 이용 분산을 유도한다. 국도・지방도 주변 휴게시설, 터미널 등 민간 운영 시설에 대해서도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방역수칙 준수 현장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용객이 몰리는 철도역, 버스.여객선 터미널, 공항 등 모든 교통시설에 대해서도 수시 방역 및 상시 환기, 동선 분리, 비대면 예매 활성화 등 최상위 수준의 방역태세를 구축할 예정이다.▲ 철도역, 버스・여객선 터미널, 공항 등 방역 대책아울러,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대중교통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이용자 집중 및 밀집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시행한다. 철도의 경우 창가좌석만 판매제한.운영 중이며, 버스.항공의 경우 창가좌석 우선 예매를 권고하고 현금 결제 이용자에 대한 명단 관리 등을 통해 이용자 안전을 확보하고, 여객선의 경우 승선인원을 선박 정원의 50% 수준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교통수단(차량 등)에 대해 운행 전후 소독 강화 및 수시 환기, 비대면방식 예매 실시, 차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대화 자제 등 예매부터 탑승, 이용까지 전 단계에 걸친 방역체계를 확립하고 철저히 이행할 계획이다.▲ 교통수단 방역관리 방안한편, 정부는 지난 추석 연휴와 동일하게 이번 설 연휴도 고속도로 통행료를 정상 부과하되, 해당 기간의 통행료 수입은 코로나-19 방역 활동 등 공익 목적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가장 중요한 만큼, 방역 수칙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시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 TV, 라디오, 누리집(홈페이지), SNS, 교통시설 및 수단 등 가용 홍보 수단을 총 동원하여 교통 분야 주요 방역수칙 메시지를 집중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한다.▲ 교통분야 방역수칙 메시지아울러, 휴게소・터미널 등 중점 관리필요 시설에 대해 사전 현장 점검을 통해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운수업체 및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및 차량 소독 등 방역 지도도 병행해 철저히 대비한다.교통사고 사망자 없는 안전하고 편리한 설 연휴 기간이 되도록 졸음・음주・난폭 운전 등 사고 취약 요인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하고, 운수업체 및 종사자 교통안전 점검‧교육, 전국민 대상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드론(50대), 암행순찰차(45대), 경찰 헬기 등을 활용해 주요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단속하는 한편, 배달 이륜차 등의 신호위반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비접촉 음주감지기를 활용해 고속도로 나들목, 식당가 등에서 상시 음주단속을 시행하는 한편, 졸음운전 취약구간에 대한 합동 순찰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연휴 전 운수업체 및 종사자 대상 교통안전점검 및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국내 자동차 직영‧협력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한 무상점검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개요겨울철 폭설·한파, 사고발생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취약구간 관리 등 도로시설 사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지역별 지방국토관리청 및 국토관리사무소, 지자체, 한국도로공사에 제설대책반을 편성하여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제설자재, 덤프트럭 등 제설장비를 사전 확보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공사, 고속도로순찰대, 119구급대 간 신속한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사고발생 시 긴급 후송 등을 차질 없이 실시하고, 교통방송·VMS·입간판 등을 활용하여 고속도로 소통상황 및 돌발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속도로‧국도 임시 개통 등 도로 용량 확대,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등을 통해 교통량 집중을 완화하는 등 교통관리도 강화한다.  도로 차량 소통 향상을 위해 고속도로 2개 구간 이 확장 또는 개통되고, 국도 21개 구간(132.5km)이 준공되거나 임시 개통된다. 또한, 교통혼잡 예상구간을 선정해 관리하고, 갓길차로제(9개 노선 45개 구간, 253.7㎞), 고속도로 나들목(IC) 진출구간 혼잡에 따른 본선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임시 갓길 및 감속차로(10개 노선 29개소 66.2km)도 운영할 계획이다.▲ 혼잡예상구간아울러, 첨단 정보통신기술(ITS)을 활용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고속도로 정체 시 49개 구간에 대해 우회 노선 소요시간 비교 정보를 제공하여 교통량 분산을 유도한다.국토교통부 백승근 교통물류실장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을 하루 빨리 벗어나기 위해 지난 추석 명절과 마찬가지로 이번 설 명절에도 연휴기간 이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이동에 대비한 철저한 교통 방역 태세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이에 백 실장 은  “나와 소중한 가족을 코로나-19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 한 분 한 분의 방역 실천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정부의 방역대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용산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추진...6개 분야 50개 사업 추진

    용산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추진...6개 분야 50개 사업 추진

    사회일반
    2021-02-03 21:24:21 이동규
    ▲ 2020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3세대가 함께 가꾸는 상자텃밭’ 현장[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주민 간 소통,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2021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기간은 5월(협약일)부터 11월까지며 주소 또는 생활권이 용산구인 3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6개 분야 50개 사업에 1억3000만원을 투입한다. 사업유형은 ▲이웃 만들기(씨앗기) ▲우리마을 만들기(새싹기) ▲활동지원(성장기) ▲동 주민참여 ▲주민활동 공간지원 ▲골목 만들기로 나뉘며 내용은 자유롭게 선정하면 된다. 구는 사업(모임)별 100~700만원 상당 예산을 지원한다. 활동비, 홍보인쇄비, 소모성 물품구입비, 단기임차료, (시외)여비, 간담회비(식비 및 다과비 등), 원고비, 회의비, 강사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산 일부(5% 이상)는 자부담(이웃만들기 분야 제외)해야 한다. 구는 4일 오후 2시 용산구 마을자치센터 유튜브를 통해 사업 설명회를 연다. 관심 있는 이는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2월 22일부터 3월 11일까지다.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지원사업’ 란에서 온라인 접수한다. 사업제안서, 사업계획서, 사업참여자 명단 및 업무분장표, 개인정보처리동의서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구는 서류·현장 심사(1차), 마을공동체위원회 심사(2차),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3차)를 거쳐 지원 대상을 정한다. 5월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치행정과 박승일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형태 사업이 선정될 확률이 높다”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2월 15일부터 3월 11일까지 구 마을자치센터에서 진행되는 사전 상담을 받아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구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59건을 선정·시행함으로써 주민 역량을 키웠다. 분야별 추진 건수는 이웃 만들기(씨앗기) 21건, 우리마을 만들기(새싹기) 17건, 활동지원(성장기) 6건, 동 주민참여 13건, 주민활동 거점 공간지원 1건, 골목 기반 공동체 만들기 1건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공모사업을 벌인다”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마을을 새롭게 가꿔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마포구, 회색빛 도시에서 ‘녹색환경도시’로

    마포구, 회색빛 도시에서 ‘녹색환경도시’로

    사회일반
    2021-02-03 10:39:04 최성애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주민 스스로 주변 생활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주민주도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2021년 시민주도 도시녹화 주민제안사업」을 오는 19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환경 구로 만든다 마포구는 계속시민주도 도시녹화 주민제안 사업은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하나로 동네 골목길, 아파트, 상가, 학교 등 마포구 전역에 주민 스스로가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을 꾸밀 수 있도록 녹화재료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해당 지원사업은 총 2개 분야로 녹화재료 지원 분야와 보조금 지원 분야가 있다. 녹화재료 분야는 꽃과 나무, 비료 등 녹화재료를 1개소 당 2백만 원 이내로 지원하며, 보조금 지원 분야는 재료비와 사업진행비 등이 1개소 당 5백만 원에서 최대 1천5백만 원까지 지원(10%이상 자부담 원칙)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5명 이상의 공동체를 구성하고 오는 2월 19일까지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 또는 마포구 누리집(www.mapo.go.kr)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마포구청 공원녹지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사업선정은 마포구 공원녹지과의 1차 현장방문 조사 이후 서울시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15일 최종 결정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56개 단체가 공모에 신청해 총 28개 단체가 최종 선정된 바 있다. 녹화재료 지원 분야에 26개 단체, 보조금 지원 분야에 2개 단체가 선정돼 7천8백만 원의 예산으로 공동체 주민 344명이 함께 왕벚나무 등 1만6506주를 식재함으로써 1만2000㎡의 주민정원을 조성하는 성과를 냈다. 구의 이러한 노력은 서울시 주관 '2020년 푸른도시 서울상' 민간협력분야 최우수상(5,000천원) 및 우수상(3,000천원) 수상으로도 이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포구 곳곳의 생활공간이 아름다운 정원으로 조성되어, 이웃과 함께 기쁨과 소통을 함께하는 녹색공간이 더욱 늘어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충남연구원, 충남 청년층 정착을 위한 맞춤형 정책 제안

    충남연구원, 충남 청년층 정착을 위한 맞춤형 정책 제안

    사회일반
    2021-02-03 10:29:51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충남연구원 인권경영센터 김병준 센터장은 ‘충남 사회조사를 활용한 2020 도민의 삶과 정책 연구’의 하나로 도내 거주하는 청년들의 노동 형태와 노동 만족도 등을 분석해 ‘충남 청년층 노동실태와 정책과제 연구’를 수행했다. 보고서에서 김 센터장은 “충남도의 다양한 청년 일자리 정책으로 전국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내 청년 인구수는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며 “기존 일자리 확보, 취업률 제고에 맞춰져 있던 청년 정책에서 청년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경제·문화·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2020년 충남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청년 인구는 2018년 65만1355명에서 2020년 61만3170명으로 감소했다.  또한 도내 20대의 48.7%가 이사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이 중 39.4%가 충남 이외 다른 시도로 이주를 계획하고 있었다. 충남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층은 대부분 임금근로자(약 87.8%)로 구성돼 있는데 그 중 상용근로자는 20대는 2018년 76.2%에서 2020년 72.8%로 감소했고 30대는 2018년 72.9%에서 2020년 75.8%로 상승해 20대의 고용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영업자의 경우 20대는 2018년 4.5%에서 2020년 6.0%로 상승한 반면 30대는 반대로 16.1%에서 13.0%로 감소해 20대의 창업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충남 청년들의 근로여건 만족도가 가장 낮은 부분은 임금·소득으로 2020년도에 약 26.3%가 불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 센터장은 “청년층의 불안정적인 노동실태는 연애·결혼·출산 등을 포기한 소위 N포 세대로 나타나고 있으며 청년층의 타 시도 유출은 저출산과 고령화와 함께 지방 소멸의 위기를 가속할 수 있다”며 “사회초년생, 소득이 적은 청년 취업자, 청년 여성 등 취약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핀셋 지원 확대와 청년주거비 무상지원, 구직활동지원금(청년실업수당)과 같은 실질적 청년복지 정책 등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 문체부-한국관광공사, ‘비대면 시대 축제 실행방안 세미나’ 개최

    문체부-한국관광공사, ‘비대면 시대 축제 실행방안 세미나’ 개최

    사회일반
    2021-02-03 10:29:05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5일(금) 오후 2시, ‘비대면 시대 축제 실행방안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하고, 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문체부와 공사는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시대에 축제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축제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에서는 갑작스레 찾아온 비대면 환경 속에서 지난해 개최했던 비대면 축제의 성과와 한계를 되돌아보고, 올해 온·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결합·연결(하이브리드)한 축제 형태와 그 실행방안 등 축제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논의한다. 김덕진 한국인사이트연구소 부소장이 진행을 맡고, 정준하 에버민트파트너스(수) 대표가 국내외 비대면 축제 개최 사례와 진단 결과를 발표한다. 축제 감독들은 토론자로 참여해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비대면 축제의 기획·준비부터 운영 관리, 디지털마케팅, 재원 마련까지 관련 현안들을 차례대로 논의한다. 특히, 작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어려움 속에서도 비대면 축제를 개최하며 다양한 시도로 변화를 이끌었던 시흥갯골축제 최윤현 총감독, 궁중문화축전 주재연 총감독, 논산강경젓갈축제 노원중 팀장, 관악강감찬축제 부감독 하정아 엠버스어스(주) 대표 등 현역 축제 감독과 관계자들이 실제 비대면 축제 개최 과정에서의 경험과 시행착오, 유의 사항 등을 토론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전에 접수한 질문과 온라인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올리는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축제 관계자가 올해 축제를 준비하면서 고민하고 있는 내용들도 함께 논의한다. 토론회는 공사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토론자와 소통하고 싶은 사람은 사전에 등록해야 한다. 사전 등록을 원하는 참가자는 누리집에서 신청하고 미리 궁금한 사항을 남길 수 있다.  이번 토론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카카오맵·다음 검색 통해  전국 안심식당 위치 알 수 있어

    카카오맵·다음 검색 통해 전국 안심식당 위치 알 수 있어

    사회일반
    2021-02-03 10:28:44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카카오(주)와 손잡고 3일부터 카카오맵 및 다음에서 전국 안심식당 검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 개시에 따라 카카오맵 또는 다음 검색 창에서 ‘안심식당’ 또는 ‘코로나 안심식당’으로 검색 시 지자체로부터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이전까지 안심식당 위치 및 정보는 T맵, 네이버, 한식 누리집 등에서 확인이 가능했다. 안심식당 지정제는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바꾸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각 지자체에서는 ➀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➁위생적 수저관리 및 ➂종사자 마스크 착용과 지자체별 추가 요건 이행을 확인하여 지정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 지자체에서 지정한 안심식당은 23,467개소이며, 농식품부와 지자체는 올해에도 지속적인 홍보와 관리를 통해 안심식당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안심식당 신청 방법 및 지정 절차는 지자체마다 상이하므로 해당 시·군·구로 문의하여 접수하면 된다. 이번 서비스는 카카오에서 식당별로 제공하는 기본정보에 농식품부‧지자체가 제공하는 안심식당 공공데이터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안심식당 지정 현황은 주간 단위로 업데이트된다. 노수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카카오맵 등을 통해 식사문화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심식당에 대한 정보를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산업의 경기 회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코레일 수서관리역... 강남세움복지관에 설 맞이 온누리상품권 후원

    코레일 수서관리역... 강남세움복지관에 설 맞이 온누리상품권 후원

    사회일반
    2021-02-03 10:14:51 이동규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 수서관리역 (역장 유희정 )은  2 일 (화 )분당선 수서역 인근 강남세움복지관 (관장 김귀자 )에 온누리상품권 100 만 원을 전달했다 고 밝혔다.수서관리역 임직원들은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한 떡국 떡을 복지관 이용자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서로 덕담을 나누는 정다운 모습을 보였다 .유희정 수서관리역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수서동 소외 이웃들이 훈훈한 환경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 
  • 매봉산 유아숲체험원 ...자연을 배우는 체험 환경시설

    매봉산 유아숲체험원 ...자연을 배우는 체험 환경시설

    사회일반
    2021-02-02 11:47:10 안상석
    ▲ .‘매봉산 유아숲체험원’의 종합안내도(좌)/짚라인 체험시설(우) 모습[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유아들이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조성한 ‘매봉산 유아숲체험원’의 개장 준비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로부터 사업비 2억 원을 지원받아 매봉산(마포구 성산동 670번지 일대) 속 경사가 완만한 곳에 1만 제곱미터 규모로 기존 지형과 자연소재를 최대한 활용한 체험시설을 마련했다. 오는 3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는 ‘매봉산 유아숲체험원’은 도심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자연을 배우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로 가득하다. 하늘을 나는 짜릿한 모험심을 자극하는 ‘짚라인 마당’, 숲에서 다함께 자연을 배우는 ‘자연체험 마당’, 밧줄을 이용한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동심을 자극하는 ‘밧줄놀이 마당’, 기존 지형을 활용해 오르고 내리기가 가능하도록 조성한 ‘경사놀이 마당’ 등 크게 4가지 주제로 숲체험원이 구성되어 있다. 유아들의 정서 함양과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유아숲지도사 1명이 상시 배치돼 낙엽, 꽃 등 자연 속에서 볼거리를 찾는 숲속 생태관찰,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매봉산 유아숲체험원’의 신규 개장을 앞두고 유아숲체험원 정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모집중이며, 참여자들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유아숲체험원을 이용할 수 있다. ‘매봉산 유아숲체험원’은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내에 위치해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의 연계가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어, 모든 세대가 즐겨 찾고 함께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마포구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 2013년 구가 마포구 상암동 1763번지 상암근린공원 내에 조성한 ‘상암산 유아숲체험원’은 코로나19가 대유행한 지난해에도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단계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총 570여 명의 어린이가 안전하게 참가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아울러 올해 ‘매봉산 유아숲체험원’과 함께 오는 3월 개장을 위해 시설물 정비 등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숲체험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봉산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다”라며 “봄내음이 물씬 풍기기 시작하는 3월, 코로나19로 인한 암울한 분위기를 떨쳐내는 아이들의 건강한 웃음소리가 유아숲환경체험원 안에 가득차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371 372 373 374 375 376 377 378 379 380

많이 본 뉴스

  • 이슈

    2,236명이라던‘무적자’아동 ...미혼부가 출생신고한 아동 포함

    안상석 2023-06-30 12:43:04
  • 사회일반

    국토부, LH 주거취약계층 대상 신규사업 중단

    안상석 2023-06-27 06:55:56
  • Earth

    2025년 백두산 폭발? ... 기상청 공식 입장 확인해보니...

    김정희 2023-05-02 18:20:24
  • 사회일반

    현대제철, ‘H CORE’ 리론칭,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재도약

    안상석 2023-06-30 17:00:35
  • Guide

    방치되는 홈트 용품 처리 방법?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정확한 가이드라인 必

    이동규 2022-02-15 21:10:59
  • 교원그룹
  • 국민은행
  • 하이트진로

최신기사

  • 아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위해  현장 발걸음 이어가는박상혁시의원
    정책이슈

    아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위해 현장 발걸음 이어가는박상혁시의원

    서초구 반원초등학교 방문해 과밀학교 운영 실태 확인
    이정윤 2025-09-05 13:27:10
  • 노동자 2명 희생된 상수도 맨홀 사고…  남궁역 시의원, 안전환경관리 체계 전면 재검토
    정책이슈

    노동자 2명 희생된 상수도 맨홀 사고… 남궁역 시의원, 안전환경관리 체계 전면 재검토

    서울시, 9월부터 전 사업장에 보디캠·자동 산소측정기 착용 의무화해 현장 안전 강화
    이정윤 2025-09-05 13:23:23
  • 남창진 시의원, 도시기반시설본부 공사현장 안내간판 점검하고 호우 시 감전사고 예방 주문
    정책이슈

    남창진 시의원, 도시기반시설본부 공사현장 안내간판 점검하고 호우 시 감전사고 예방 주문

    잘못된 공사 안내간판 방치로 시민 불편 초래장마태풍 시기 감전사고 위험
    이정윤 2025-09-05 13:19:45
  • 김동욱 시의원, “재난기금은 안전망이지, 빚내 쓸 민생회복지원금 예산 아니다”
    국내이슈

    김동욱 시의원, “재난기금은 안전망이지, 빚내 쓸 민생회복지원금 예산 아니다”

    재난 대비용 기금을 지방채로 전용하면 서울시민 세금 부담만 늘어
    이정윤 2025-09-05 13:16:21
  • 임만균 시의원, 인명사고 더 이상 없어야… 소관 기관의 철저한 안전사고 환경예방 노력 주문
    정책이슈

    임만균 시의원, 인명사고 더 이상 없어야… 소관 기관의 철저한 안전사고 환경예방 노력 주문

    시민 안전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 기관 책임 강화와 예방대책 마련에 총력 다할 것
    이정윤 2025-09-05 13:15:30
  • 농협중앙회
  •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일리기획

  •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데일리기획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 감정이 자라면 패션이 되고, 패션이 산업이 된다. - 감정과 식물이 결합된 조형언어는 곧 지속가능한 녹색 경제의 씨앗.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8-27 15:26:21
  •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데일리기획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지구와 나를 위한 ‘줄이기 챌린지’
    김정희 2025-08-14 22:46:51
  •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데일리기획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 우리는 감정을 '입고', '느끼고', '나누는' 시대에 살고 있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7-16 11:20:17
  •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데일리기획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안영준 2025-07-02 13:56:48
  •   “전통을 넘어  감정을 입는 시대,  바디플라워의 현대적 전환”
    데일리기획

    “전통을 넘어 감정을 입는 시대, 바디플라워의 현대적 전환”

    - 감정은 더 이상 내면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몸 위에서 꽃피는 시대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25 10:29:00

데일리지구

  •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생태·환경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9월 5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이정윤 2025-09-04 22:26:57
  •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대기·기후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2030 년 ~2045 년 단계별 감축목표 명문화 , “ 국민 참여와 미래세대 책임 강화 ”
    이정윤 2025-08-29 16:35:23
  • 허훈 서울시의원,‘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조례 제정...생태계교란 생물 체계적으로 환경관리
    생태·환경

    허훈 서울시의원,‘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조례 제정...생태계교란 생물 체계적으로 환경관리

    “서울시, 외래종 유입 가능성 높아 지자체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 필요”
    이정윤 2025-08-18 15:59:00
  • 극한 날씨가 집 안 풍경도 바꿨다! 기후 변화, 이대로 괜찮을까
    대기·기후

    극한 날씨가 집 안 풍경도 바꿨다! 기후 변화, 이대로 괜찮을까

    안영준 2025-08-07 06:40:01
  • 날지 못하는 새 펭귄의 비밀 ‘사실은 롱다리?’
    생태·환경

    날지 못하는 새 펭귄의 비밀 ‘사실은 롱다리?’

    안영준 2025-08-04 06:53:42

Daily +

  •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친환경가이드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자연환경보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생태계서비스 개념 명문화
    이정윤 2025-09-04 20:38:37
  •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친환경가이드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안영준 2025-09-03 16:29:11
  • 김춘곤 시의원, 노후 열수송관 교체사업의 실효성 및 안전환경대책  촉구
    친환경가이드

    김춘곤 시의원, 노후 열수송관 교체사업의 실효성 및 안전환경대책 촉구

    이정윤 2025-09-02 20:49:25
  • “도심 속 자연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은평구, 도시농업환경학교 운영
    친환경가이드

    “도심 속 자연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은평구, 도시농업환경학교 운영

    자연 교감과 친환경 향림도시농업체험원에서 만나는 자연 수업 감수성 교육 구성
    이정윤 2025-08-28 07:38:48
  • 환경부, 먹는샘물병 ‘무라벨’ 제품 MOU 체결…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기대
    친환경가이드

    환경부, 먹는샘물병 ‘무라벨’ 제품 MOU 체결…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기대

    무라벨 제도 안착 시 연간 약 1,800톤의 플라스틱 사용 줄일 수 있어
    이정윤 2025-08-27 15:28:32

ESG

  •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지속가능경영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김정희 2025-09-05 07:06:11
  •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ESG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이정윤 2025-08-29 16:31:52
  • 용산구, 2025 사회적경제 ESG 경진대회 참가기업 모집
    사회이슈

    용산구, 2025 사회적경제 ESG 경진대회 참가기업 모집

    사회적경제기업 주도, 2개 기관 이상 협력체(컨소시엄) 구성 필수
    이정윤 2025-08-28 07:35:54
  • 가스공사 ‘제 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서 ‘환경 부문 우수상’ 수상
    ESG

    가스공사 ‘제 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서 ‘환경 부문 우수상’ 수상

    친환경·고효율 LNG 설비 전환·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 높은 평가 받아
    이정윤 2025-08-27 15:26:03
  • 동서식품, 친환경 혁신 주도! 지속가능 경영 강화
    지속가능경영

    동서식품, 친환경 혁신 주도! 지속가능 경영 강화

    김정희 2025-08-25 07:09:21
  데일리환경
  • 매체소개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데일리환경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1길 17 (원효로3가)
  • 대표전화 : 02-6012-1103
  •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김정희
  • 발행인 : (주) 미디어안
  • 편집인 : 안상석
  • 등록번호 : 서울 아 03371
  • 등록일 : 2009-06-05
  • 제보메일 : dailyt@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데일리환경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데일리환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