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나나 전문 기업인 스미후루코리아가 대학생 써포터즈단 ‘슈가스팟(Sugar Spot)’ 제1기를 모집한다.
슈가스팟은 바나나의 후숙 과정에서 과피에 생겨나는 갈색 반점을 말한다.
바나나에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의 젊은 에너지가 바나나를 더 맛있게 하는 슈가스팟과도 같은 역할을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이름을 택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슈가 스팟에 뽑히면 9월부터 4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월 10만원의 활동비 지원과 스미후루 바나나(월 1박스), 바나나 관련 교육 등의 혜택이 있다. 활동 우수자 에게는 10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스미후루코리아 관계자는 “대학생들에게 색다르고 맛있는 바나나 마케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동시에 젊은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슈가스팟 써포터즈단 활동을 기획했다”며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개성있는 대학생들이 많이 지원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오는 23일까지 지원해야 한다. 학년과 전공의 제한이 없으며 휴학생도 가능하다.
한편, 스미후루는 싱가포르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청과기업이다. 한국 법인인 스미후루코리아는 2003년에 설립되었다. 스미후루의 바나나는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청정 농장에서 직접 연구, 재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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