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 장 만)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은 11월 12일 부산 맹학교 및 구화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환경 챌린지 교육’을 진행했다.
부산 맹학교와 구화학교는 각 100여 명의 장애학생들이 소속된 특수학교로 맹학교는 시각장애, 구화학교는 청각장애 및 정신·발달지체 학생들이 생활한다.
이날 ‘해양환경 챌린지 교육’에서 맹학교의 시각장애 학생들은 점자로 제작한 해양환경 학습지를 포함해 실제 바다생물과 파도소리 등을 들을 수 있는 바다소리 체험 콘텐츠, 바다의 압력을 느낄 수 있는 수압 체험기를 통해 간접적으로 바다를 체험했다.
또한, 구화학교에서는 수화 영상이 첨부된 해양환경 교육 영상 및 바다생물 만들기 등 청각장애인 맞춤형으로 제작된 콘텐츠를 통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원은 지난 2014년 부산 맹학교 해양환경 교육을 진행한 이후 장애학생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 이번 ‘해양환경 챌린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장애인 맞춤형 교육 기자재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 바 있다.
‘해양환경 챌린지 프로그램’은 신체적 장애로 인해 평소 바다를 가까이 접하기 어려웠던 학생들이 손끝으로 바다를 느끼고 마음의 눈으로 바다를 볼 수 있기를 바라며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해양환경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바다에 대한 호기심과 갈망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국내 유일의 해양환경 전문기관으로 교육원 및 전국 12개 지사에서 대국민 대상 해양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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