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제 청소년 사이버 환경포럼’, 사이버 댓글 토론 우수팀 시상

안홍준 기자 발행일 2015-11-20 17:09:57 댓글 0
학생들, 쓰레기 처리 문제에 관심 높아

청소년 사이버 환경포럼 웹사이트(http://youth.encynet.org) 상에서 ‘세계적 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과 행동’을 주제로 진행된 ‘2015 국제 청소년 사이버 환경포럼’이 우수팀을 선정, 시상식을 진행했다.


‘2015 국제 청소년 사이버 환경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였으며, 국내 중·고·대학생 19개 팀 43명(대학부 8개 팀 18명, 중고등부 11개 팀 25명)이 참가하여 동영상을 통해 제안발표를 하였고, 사이버 댓글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청소년들은 ‘올바른 분리배출 유도하는 재미있는 컨셉의 쓰레기통’, ‘지역생물종 서식지 보호를 위한 환경정책 참여와 청소년의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쓰레기 처리 문제에 관심이 많았고, SNS(Social Networking Service)와 인터넷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대안을 찾고자 하는 의견들이 많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전문가로 평가위원을 구성하여 제안서의 내용과 참가자들의 사이버 댓글 토론을 평가했으며 그 결과 대학부에서는 쓰담쓰담(박보은, 김태선, 김태남)팀, 중고등부에서는 에코가디언(이창근, 이도현, 이영인)팀에게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이 돌아갔다.


또한 대학부 우수상(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은 Eco-back(임영수, 이성연, 이경진), 백경(조원기, 이지아)팀에게 수여하였다. 중고등부 우수상은 청바지(신희도, 강수빈), Eco System(정조은, 이주은, 신예진)팀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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