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이버거래소는 지난 11월 18일(수) 학교급식 제도개선과 발전방향을 위한 2015년 학교급식 관계관 협의회를 aT센터에서 개최하였다.
학교급식 관계관 협의회는 2010년 8월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 개소 이래 매년 실시되는 정기 협의회로 17개 시도교육청을 비롯하여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 부처와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모여 학교급식 제도개선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에 실시된 제6차 학교급식 관계관 협의회에서는 학교급식 안전망 관리 강화를 위한 “표준공고문 정례화”와 교육부-aT협업과제인 “학교급식 식재료 표준화”에 대한 관계기관의 의견수렴 및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매년 실시되는 관계관 협의회는 시도별 급식정책과 관리 노하우,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학교급식의 균형적 발전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지역 간 소통의 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로 협의회는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의 성장기에 해당하는 2011년 및 12년에 공급업체 시설기준 강화, 유관기관 합동점검 정례화, 부정 입찰․위반업체 세부 제재기준 정립 등 학교급식 공급망 관리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이행으로 공급망의 철저한 사전․사후관리에 기여하였다.
aT미래성장본부 이종견 이사는 “학생건강 증진과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의 성장을 위한 17개시도 교육청 및 부처, 관계기관 담당자 노고에 감사”한다며, “급식 안전환경을 위한 aT의 지속적인 노력 증진 및 관계기관의 협력”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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