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은 지난 19일 바라밀강진실버하우스에서‘숲속의 전남’녹색복지 숲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설 거주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앞으로 조성될 나눔숲에 대한 추진방침과 계획, 기대효과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강진군은 지난해 산림청 녹색사업단이 공모한「2016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하고 사회복지시설에 나눔숲 1개소를 조성한다.
군은 강진읍 춘전리에 위치한 노인요양원인 복지시설 바라밀강진실버하우스 인근 약 1,163㎡에 후박나무, 태산목 등 교목과 관목 및 산책로, 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진군 김영기 해양산림과장은“누구나 쉽게 다가가 이용할 수 있는 녹색 힐링공간을 조성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숲속의 전남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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