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인 자원봉사자 나누고팀과 더예가(더 예쁜 마음을 가진 사람들), 희망나눔페스티벌위원회가 오는 9월 10~11일 양일간에 걸쳐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2016 더예가·나누고 희망나눔 바자회’를 진행한다.
나누고팀은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 연예인들이 대거 모여 5년 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순수 봉사단체다.
더예가는 ‘나눔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기본 모토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재단에서 지원하는 환아의 치료비를 위해 후원 상품을 모아 판매, 얻어지는 수익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환아 지원 캠페인으로 항문폐쇄증을 앓고 있는 19개월 된 아영(가명)이의 수술비 및 치료비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나눔고팀 자원봉사자들은 유명인과 연예인들로 구성돼 소장품과 후원받은 물품 등을 판매하게 된다. 나누고 바자회 제품의 후원 및 판매로 얻은 수익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된다.
연예인 버벌진트, 범키도 이번 바자회에 참석해 “아영이에게 작음 마음이라도 전달하고 싶다”며 “환하게 웃는 아영이의 얼굴을 보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더예가 측에서는 “벌써 각종 업체로부터 기부참여 협력업체 지원접수가 들어오고 있다”며 “후원물품이나 자원봉사자, 그리고 구매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환아들에게 더 많은 후원금이 전달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