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M, “반부패, 인권존중 환경문화 정착

최성애 기자 발행일 2017-06-12 20:00:10 댓글 0
‘청렴윤리의 날’ 맞아 청탁금지 준수 서약, 인권경영 선언
▲ 청렴윤리의 날 단체사진 오른쪽 세번째 장만 이사장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장 만)은 2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정한 기업윤리의 날 을 맞이하여 본사에서 임원, 부서장, 소속기관장, 반부패 청렴추진조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윤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 금지 서약식, △인권경영 선언, △노사 청렴 협약식, △청렴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Clean KOEM 메시지 받아쓰기, △나의 청렴각오 쓰기 등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청렴 선도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자 결의를 다짐했다.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열흘 간 전국 13개 소속기관 대상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금지 서약 릴레이’를 시행하여 청탁금지법 준수와 부패척결 의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반부패 청렴이란 개인의 윤리의식 차원을 넘어 공단의 생존과 기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요소”라며, “공단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서는 청렴한 생활과 투명한 조직문화가 밑바탕이 되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장 이사장은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 및 이익을 보호하는 인권경영을 실천해 공단이 공기업으로서 인권중시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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