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유역환경청이 지난 달 23일 개최한 ‘녹색나눔장터’ 판매수익금 420만원을 지역내 복지시설에 전액 기부했다.
한강청은 서울·경기, 인천·부천 녹색기업협의회와 함께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지난 달 개최한 ‘녹색나눔장터’수익금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강청에 따르면 지난 7일에는 인천 소재 지역복지단체인 ‘민들레지역복지’를 방문한 데 이어 12일에는 용인 소재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양지바른’을 방문해 수익금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동부인천스틸,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서울우유협동조합 용인공장, 삼성물산 에버랜드리조트 등 협의회 회원사 직원들도 함께 했다.
한강청 관내 녹색기업들은 평소에도‘사랑의 김장행사’,‘연탄나눔행사’등 활발한 지역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있다.
내년에도 한강청과 함께‘녹색나눔장터’를 개최해 수익금 전액을 관내 복지시설에 기부 할 계획이다.
유정현 한강청 환경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녹색기업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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