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는 강서농산물도매시장 내에서 운행 중인 농산물 물류장비 175대 에 식별 번호판 부착을 완료했다.
이번 작업은 반사기능을 갖춘 식별 번호판 부착으로 물류장비의 야간 운행 시 사고 위험성을 감소시키고, 번호판에 상호와 전화번호를 기재함으로써 물류장비의 소음 유발, 무단 주행 및 무단 주차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식별 번호판 부착 작업은 공사, 도매시장법인, 하역회사, 시장도매인연합회 직원이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각 물류장비의 전면과 후면에 1매씩 부착했다. 대부분의 시장 유통인들은 번호판 부착 필요성에 대해 크게 공감하였으며, 식별 번호판 부착이 사고 위험성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물류장비에 대한 실명제 도입으로 시장 내 주차질서 확립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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