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이 산림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 산림 보호 구역을 확대한다는 결정이다. 이는 산림 공익 기능을 증진하는 것은 물론 유지 및 산림 생태계 보전을 위한 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림 보호 구역이란 산림에서 생활 환경, 경관의 보호와 수원 함양, 재해 방지 및 산림 유전 자원의 보전, 증진이 특별히 필요해 지정 및 고시한 구역을 말한다. 산림은 환경 보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한 부분이다. 이에 산림청 측은 산림 보호 구역을 확대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그렇다면 산림 보호 구역 지정 확대를 위해 어떤 움직임이 있을까? 먼저 산림청 측은 이를 위해 전국 곳곳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후 위기 그리고 기후 변화에 따른 유용식물 등의 보전을 비롯해 산림 재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상지를 계속해서 발굴해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2024년 역시 다양한 변화가 따를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은 전국 곳곳을 산림 유전 자원 보호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사유림을 계속해서 매수할 예정이다. 이후 국유림화를 추진하고 오는 2030년까지 산림보호구역을 꾸준하게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산림을 보호해야 모두가 살 수 있어요” “환경을 위한 좋은 소식입니다” “온실가스 감축 프로젝트, 세계적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모두가 환경을 위해 힘을 합칠 때” “산림을 보호합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현재 기후 변화에 대응하게 위해 국내에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비단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환경을 위해 산림 보호 구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탄소 배출을 0으로 만드는 그 날까지 노력해야 한다.
한편, 산림은 시간이 지날수록 자원으로 가치가 증진된다. 홍수를 조절할 수 있고 갈수 완화 기능, 수질 완화 기능 등 이로움이 가득하다. 하지만 숲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산불이나 병해충, 태풍 등의 자연재해에 취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숲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앞서 산림청 측은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희망, 나무 그리고 숲”이라며 “산림의 미래를 위해 국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힌 바 있다.
건강을 위해 산에 방문할 때는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함부로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등 우리 역시 환경 보호 행렬에 동참할 수 있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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