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결식 우려 아동들의 식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 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상혁 교육위원장,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 등이 함께했다.

최 의장은 편의점에서 9500원 한도 내 도시락을 구매해 식사하면서 편의점 점주로부터 아이들의 이용 사례 등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최 의장은 "결식 우려 아동들이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하면서 겪는 어려움이 없는지 현장에서 살피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관계기관과 함께 개선해 나가겠다"며 "한 끼 식사도 중요하지만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할 때 사회로부터 따뜻한 보살핌을 받는다는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현장 방문에 앞서 아동급식카드 사업에 적극 동참해주고 있는 BGF리테일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최 의장은 현장 방문에 앞서 아동급식카드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BGF리테일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BGF리테일은 아동들이 사전 예약 및 할인된 가격에 도시락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결제시스템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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