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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 대한적십자사에 산불피해 성금 1억 원 기탁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5-04-07 1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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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가 산불피해 성금 1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7일(월)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경남, 울산 등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사업과 긴급 생필품 지원, 임시 주거 공간 제공 등 지역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 관계자는 “이번 역대급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경남 지역 복구 사업에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되기를 바란다”면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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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
assh1010@dailyt.co.kr
정책이슈
황철규 시의원, “서울온라인학교 준공 미뤄지고 예산만 늘어”
계획 없이 늘어난 예산, 지연되는 준공…교육행정 신뢰 흔든다
황철규 시의원(사진)은 6월 17일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결산 및 추경예산안 심의를 통해 서울시교육청 이 추진 중인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사업이 사전 계획 미비, 반복된 예산 증액과 준공 지연 등 행정 미비를 드러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서울온라인학교의 리모델링 공사에 11억 5,800만원 증액을 요청했다. 황 의원은 “25년 본예산 당시 중기서울교육재정계획에서는 총 사업비를 98억 원으로 제시했으나, 지금까지 편성된 예산을 합산하면 100억 원이 넘는다”며 “보고자료마다 총사업비 규모가 제각각인 것은 행정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문제”라고 질타했다 황 의원은 “냉난방 개선과 옥상 방수 같은 필수 공정 예산이 초기 계획에서 누락되어, 결국 추경에 의존하게 된 것은 계획 수립 과정의 허술함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또한 황 의원은 “설계 변경과 노후 건물 사정 등을 이유로 준공 예정 시점이 당초 25년 3월에서 8월로 연장되었지만, 현재 진행 상황으로 볼 때 8월 준공도 불가능하다”며, “계속된 준공지연으로 인한 피해는 학생들이 떠안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황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은 면밀한 사전검토를 거쳐 총사업비, 준공일정 등 전 과정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며, “무책임한 계획 변경과 예산 증액은 “예산 집행의 신뢰성과 책임성 측면에서 중대한 문제를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황 시의원은 “앞으로 서울시교육청은 중장기 계획 수립 시 사전검토를 면밀히 하고, 사업비와 일정 계획을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정윤
2025-06-19 11:15:41
경제이슈
박석 시의원 , 서울시 청년·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2년간 500억 넘게 예산 미집행
청년·신혼부부 주거 정책 실효성에 의문 제기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사진)은 제331회 정례회 주택공간위원회에서 진행된 2024회계연도 주택실 소관 결산 승인안 심사에서, ‘청년·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의 대규모 예산 미집행(불용)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박 의원은 “이 사업 예산 중 2023년에는 171억 원, 2024년에는 무려 393억 원이 집행되지 못했다”며 “2024년도 불용률만 39.5%에 달해 서울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스럽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지원대상 소득 기준을 연 9,700만 원에서 1억 3천만 원으로 상향하는 과정에서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협의가 지연됐고, 이로 인해 제도 시행이 7월 말로 늦춰져 예산 집행이 미진했다고 해명했다.이에 박 의원은 “소득이 상대적으로 높은 계층까지 무리하게 지원 대상을 확대하려다가 제도 시행 자체가 늦어졌고, 결국 가장 도움을 절실했던 청년·신혼부부가 피해를 본 셈”이라고 비판했다.또한 “2025년 본예산은 이용자 수 감소를 반영해 신혼부부 예산은 22%, 청년 예산은 13% 감액 편성하고, 청년 주거기준까지 완화했지만, 현재까지 예산 집행률은 20%대 머물고 있다”며 “이번 추가경정예산에서 감액이 이루어지지 않아 또다시 수백억 원이 불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아울러 박 의원은 계속되는 청년안심주택 보증금 미반환 사태와 관련해 수습 상황을 점검하며, “시행사와 시공사의 갈등이 있는 사업장은 수시로 점검하여 청년들의 피해가 추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석 의원은 “내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등 청년·신혼부부 대상 주거 정책들이 지금도 유효하고 효과적인지 면밀히 검토하고, 필요하다면 과감한 정책 재구조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윤
2025-06-19 11:12:15
사회이슈
식약처, 납 기준 초과 검출된 ‘과‧채주스’ 회수 조치...(농)솔티마을(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농)솔티마을(주)(세종특별자치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배 사랑(식품유형 : 과‧채주스)’에서 납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6. 4. 12.’로 표시된 아래 제품이다.식약처 관계자는 세"종특별자치시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윤
2025-06-19 1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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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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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2025-06-19 11:08:26
사회이슈
서준오 시의원, 재건축 되는 하계5단지 주민편의시설 확충 위해 조례 개정
하계5단지 상가동에 주민센터, 보건지소 등 주민편의시설 대거 설치 예정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사진)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18일(수),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제3차 주택공간위원회 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조례 개정을 통해 재건축 되는 노원구 하계5단지에 주민편의시설(생활SOC)이 대거 설치된다. 서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재건축되는 하계5단지 등 공공임대주택 복합개발 현장에서 드러난 불합리한 공개공지 설치 기준을 완화하여, 과도한 공개공지 비율을 줄여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SOC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현행 건축 조례는 연면적 5,000㎡ 이상의 법령으로 정하고 있는 건축물의 경우, 일정 비율 이상 공개공지(소규모 휴식공간 등)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공공임대주택과 주민센터, 체육시설 등 생활SOC를 함께 짓는 복합개발이 증가하면서, 공공주택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경우에도 전체 대지면적 기준으로 과도한 공개공지를 요구하는 문제가 발생해왔다. 서 의원은 “하계5단지의 경우 전체 연면적 중 공공주택이 약 93%를 차지하지만, 단지 내에 주민편의시설을 함께 짓는다는 이유만으로 전체 대지면적의 10%를 공개공지로 확보해야 했다”며, “이런 제도는 공공주택 배치의 유연성을 해치고 토지 이용을 비효율적으로 만든다”고 지적했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서 의원은 공공주택 통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경우, 공개공지 면적 기준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 의원은 “조례가 개정되면 입주민 중심의 공간 설계가 가능해지고, 주민센터, 보건지소, 복지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을 보다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 의원은 “하계5단지 이주가 시작되면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SH공사에서 책임지고 해결할 것을 주문하였다”며 “이주 이후 착공에 들어갈 하계5단지 재건축 사업이 주민들 위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가장 가까운 곳에서 챙기며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정윤
2025-06-19 10:50:34
사회이슈
이영실 시의원, 학교 아리수 음수대, 아이들 위한 시설 맞나?
관리 책임 소재 불분명... 현장 방치 심각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사진)은 지난 16일(월) 제33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학교 아리수 음수대 사업의 근본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 개선을 요구했다.이영실 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지금까지도 학교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며 “정수기 대비 낮은 만족도, 위생관리 미흡, 접근성 부족 등 핵심 문제가 반복 지적되고 있음에도 실질적 개선은 전무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특히 현재 추진 방식에 대해 “음수대 설치 개수 늘리기에만 급급해 정작 학생들의 이용률과 만족도는 뒷전”이라며 “여러 대 설치해도 관리 부실로 오히려 아리수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더욱 심각한 것은 경제성 문제다. 이 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일반 정수기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져 학교 현장에서 자체 정수기 설치를 선호하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이 사업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질타했다.위생관리 체계의 공백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 의원은 “일상적 위생관리 책임이 불분명해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정수기 설치를 요구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영실 의원은 구체적 개선 방안도 제시했다. “한 대를 설치하더라도 학생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아리수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만들어야 한다”며 “음수대 앞 디지털 안내화면 설치 등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학생들의 인식 개선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이 의원은 “아리수본부는 사업의 양적 확대가 아닌 질적 혁신과 체계적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아이들의 건강과 신뢰를 지키는 것이 진정한 공공서비스”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정윤
2025-06-19 10:46:21
사회이슈
김재진 시의원, 직화구이 음식점 악취 저감시설...유지비 지원사업의 집행 미흡 지적
2024년 예산 6억 4,800만원 중 4억 9,100만원 집행으로 불용률 24.3%. 2023년 예산도 27.3% 불용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사진)은 제331회 정례회 기후환경본부 결산 보고에서 ‘악취 저감 및 방지 시설 유지비 지원사업’의 집행률 저조와 예산 불용률 문제를 지적하였다. 이 사업은 직화구이 음식점 등의 사업장에 조리냄새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설치된 악취저감시설의 유지비를 매월 30~40만원씩 3년간 지원하며, 인근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김 의원은 “조리 냄새와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저감 효과로 주민 민원이 줄고, 지원받는 음식점 반응도 긍정적”이라며 사업의 취지는 높이 평가하였다. 그러나 “2024년에 예산 6억 4,800만원 중 4억 9,100만원만 집행되어 불용률이 24.3%에 달했으며, 2023년 역시 불용률이 27.3%로 예산 집행이 매년 저조한 상황”을 지적하였다.기후환경본부장은 집행률 저조의 주요 원인으로 사업장의 폐업과 이전, 신규 공모 중단 등을 들었다. 실제로 일부 업소는 영업 중단이나 이전으로 지원이 중단되는 사례가 발생했고,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현재 신규 지원 대상 모집도 중단된 상태이라고 설명하였다. 본부장은 “사업장 중 일부가 폐업하거나 이전하는 경우, 사업자 등록 기준으로 지원이 중단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 사업장 이전시 지원 중단 문제에 대해 “이전한 업주가 저감장치를 두고 가면, 새로 들어온 업주가 장치를 사용할 수 있다”며, “이 경우에도 지원이 계속되지 않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지적하였다. 이에 본부장은 “지원 기준이 사업자 등록 기준이기 때문에, 새로운 사업자가 들어오면 지원이 계속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김 의원은 “장치를 사용하는 업주 기준으로 지원 기준을 재점검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불용률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김재진 의원은 “이 사업으로 2025년에도 6억 1,490만 원의 예산을 편성되어 있는데, 신규 모집이 없는 상황에서 불용률이 높게 나타날 것으로 우려된다. 사업의 효율성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당부하였다.
이정윤
2025-06-19 10:43:15
사회이슈
성흠제 시의원, 따릉이도 다자녀 할인 혜택’…서울시, 출산·양육 정책에 페달
“따릉이의 다자녀 감면은 출산 친화도시의 작은 변화”
다자녀 가족에게 공공자전거 이용요금 감면 혜택이 확대되면서,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강화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에서 교통위원회는 지난 18일, '서울특별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현재 본회의 의결만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성흠제 의원(사진)이 지난 5월 대표발의한 것으로, 서울시가 다자녀 가구에 대해 공영주차장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시행하고 있음에도, 공공자전거 ‘따릉이’에는 다자녀 감면 항목이 빠져 있어 이를 제도적으로 보완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이번 개정안은 『서울특별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다자녀 가족을 요금 감면 대상에 명시적으로 포함시켜, 출산·양육 친화도시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했다. 성흠제 의원은 “공공자전거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여가의 일상적 기반이 되고 있다”며, “다자녀 감면 혜택은 교통복지 확대와 함께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는 작은 실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교통 정책’과 ‘출산·양육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정책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하면, 시스템 구축을 거쳐 다자녀 가족에 대한 따릉이 요금 감면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정윤
2025-06-19 10:39:39
사회이슈
김춘곤 시의원, 서울식물원 기획전시 현장서 시민과 공존의 의미 나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지난 18일 서울식물원에서 열린 2025 기획전시 우리들의 자연, 행성적 공존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과 예술·자연의 공존 가치를 강조했다.이번 우리들의 자연, 행성적 공존 전시는 식물문화센터 프로젝트홀2와 마곡문화관, 온실, 야외정원 등 서울식물원 전역을 무대로 펼쳐지는 대형 설치미술·미디어 아트 전시로, 자연과 인간, 생명과 비생명이 조화를 이루는 ‘공존’의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서울식물원은 도심 한가운데서 자연과 식물이 주는 위로를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오늘 전시는 자연과 인간, 예술과 생태가 어떻게 서로 교감하고 연결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인상 깊은 시도”라고 평가했다.또한 “이 전시는 단순한 감상의 자리를 넘어, 기후위기와 생태 전환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함께’, ‘존중’, ‘공존’이라는 키워드에 대해 깊이 성찰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의원은 “서울시의회는 앞으로도 서울식물원이 생태문화도시 서울의 중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이 더 자주 자연과 예술을 향유하고, 서울식물원이 새로운 문화와 영감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서울식물원은 2019년 개장 이후 식물문화와 생태 감수성을 주제로 한 현대미술 전시를 지속해왔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예술 산책”이라는 개념 아래 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과 예술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콘텐츠로 기획됐다.
이정윤
2025-06-19 10:36:07
사회이슈
오뚜기, ‘퀵 모닝 에그샐러드’ 2종 출시...100% 국산 담백한 맛
뚜껑이 있는 파우치 제품으로, 필요한 만큼 덜어 먹고 깔끔하게 보관 가능
㈜오뚜기가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신제품 ‘퀵 모닝 에그샐러드’ 2종을 출시한다. ‘퀵 모닝 에그샐러드’는 ▲부드럽고 고소한 계란과 마요네즈의 조화에 백후추를 더해 깔끔한 맛을 살린 ‘퀵 모닝 에그샐러드 플레인’, ▲부드러운 감자와 허니머스타드 소스가 어우러져 별다른 재료 없이도 완성도 높은 풍미를 선사하는 ‘퀵 모닝 에그샐러드 감자’ 총 2종으로 구성됐다. 100% 국산 신선란을 사용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뚜껑이 있는 파우치 제품으로 출시해 원하는 양만큼 깔끔하게 덜어 먹고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퀵 모닝 에그샐러드’는 취향에 따라 다양한 레시피에 활용이 가능하다. 샌드위치 속재료나 샐러드 토핑으로 넣어 먹거나 크래커 등과 곁들여 핑거푸드로 즐길 수 있어 식사는 물론 아이들 간식이나 홈파티 메뉴로도 적합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퀵 모닝 에그샐러드’는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지만 영양과 맛을 더한 든든한 한 끼를 찾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영양가 높은 계란을 활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윤
2025-06-19 10:31:25
사회이슈
건설업계 '상생' 관심도 1위 HDC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뒤이어
19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5년 4월부터 5월까지 국내 시공능력평가 건설사 상위 12곳의 청약 관련 관련 관심도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올 4~5월 국내 주요 건설사 가운데 '상생'에 많은 관심을 보인 곳은 'HDC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과 현대건설이 뒤를 이었다.두조사 대상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2개 건설사로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HDC현대산업개발(294870) △롯데건설 △현대건설(000720)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 △호반건설 △GS건설(006360)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047040) △DL이앤씨(375500) △한화 건설부문 등이다.조사 키워드는 '건설사 이름' + '상생, 협력사, 스타트업, 파트너사, 중소기업' 등이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조사 결과, 최근 2개월간 HDC현대산업개발은 상생 관련 포스팅 수 1054건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12개 건설사 중 유일하게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지난 5월 뽐뿌 등 여러 커뮤니티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용산구 지역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용강중학교 담장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는 내용의 글이 포스팅됐다. 벽화 외벽 디자인은 용산구가 제시한 공공 디자인 방향에 맞춰 도시 미관을 개선했다.같은 달 38커뮤니케이션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이 본사가 위치한 용산구에 거주하는 소외이웃을 위한 식료품을 전달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공유됐다. 식료품은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고립 가구 등 용산구 이웃의 생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지난 4월 웬*라는 블로거는 HDC현대산업개발이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베스트파트너스데이를 열였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우수 협력사에 입찰 기회 확대, 계약보증 감면,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롯데건설이 943건의 정보량으로 HDC현대산업개발과 크지 않은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지난 4월 마이민트에는 롯데건설이 2025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열고 선정된 우수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포상을 진행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 따르면, 우수 파트너사 선정시 안전등급 반영 입찰제도와 품질관리 평가 등을 도입해 안전과 품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같은 달 자****라는 네이버블로거는 "롯데건설이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과 협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스타트업과 대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반자적 구조의 협업 모델"이라고 말했다.현대건설이 총 897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관심도 3위를 차지했다.지난 5월 티스토리의 한 유저는 '현대건설이 친환경 기술 스타트업 제이치글로벌과 손잡고 '가시광촉매 차열 고무칩'을 단지에 적용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작성자는 "해당 고무칩은 평균 11도 이상 온도를 낮추고 향균, 탈취, 유해물질 제거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이어 △포스코이앤씨 688건 △SK에코플랜트 666건 △삼성물산 건설부문 486건 △호반건설 273건 △GS건설 263건 △현대엔지니어링 138건 △대우건설 77건 △DL이앤씨 39건 △한화 건설부문 13건 순이었다.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 4~5월 조사 대상 건설사의 상생 관련 포스팅 수는 총 5537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5건, 23.33% 줄었다"고 전했다.
이정윤
2025-06-19 07:48:01
사회이슈
환경부.국립생태... 주민 제보로 광동댐 인근에서 200여 마리 이상 서식 확인
멸종위기 Ⅰ급 붉은점모시나비, 국내 최대 서식처 강원도 삼척에서 확인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광동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붉은점모시나비의 국내 최대 집단 서식처를 3년간의 조사 끝에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전국 분포조사’를 통해 해당 지역을 정기적으로 관찰해 왔으며, 2023년 5월 주민 제보를 계기로 광동댐 사면 약 2만 5,000㎡ 면적에서 최소 200마리 이상의 붉은점모시나비가 집단 서식하는 것을 3년에 걸쳐 확인했다. 날개에 선명한 붉은 점이 특징인 붉은점모시나비는 과거 전국적으로 분포했으나, 현재는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경상북도 의성군, 충청북도 영동군 등 일부 지역에서만 발견될 정도로 서식처 수가 크게 감소했다. 특히, 도로 건설로 인한 서식처 파편화와 불법 포획으로 개체수가 줄어 들면서 멸종위기에 처했다. 광동댐 상류 사면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암반이 많아 붉은점모시나비 유충의 먹이 식물인 기린초가 자라기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출입이 제한되어 불법 포획 등 위협요인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서식 환경을 제공한다.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삼척시 광동댐을 포함한 전국의 붉은점모시나비 서식처를 정기적으로 관찰하여 종복원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이번에 확인된 붉은점모시나비 서식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의 성공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기관과 주민이 협력해 자연 생태계 보전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정윤
2025-06-18 2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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