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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은평구, 어린이날 맞아 드림스타트에 ‘과자드림하우스 만들기’ 키트 전달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5-04-24 0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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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을 위한 과자드림하우스 만들기 체험활동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1일부터 내달 2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그 가족을 위한 ‘과자드림(DREAM)하우스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과자집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에게는 상상력을 키워주고 창의력을 증진하며, 가족 간의 소통 및 긍정적인 유대감을 형성시킬 수 있는 취지로 진행된다.
은평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과자집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온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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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
assh1010@dailyt.co.kr
경제
고속도로 휴게소 전수조사 결과, 李 대통령 “맛없고 비싼 휴게소음식” 맞았다
중간 운영업체 ‘갑질’…시설 유지관리 비용 전가 등 불공정행위 신고 접수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곳곳에서 ‘갑질’이 적발됐다.국토부는 지난 4월 13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고속도로 휴게소 입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납품대금 미지급 등 휴게소 불공정행위에 대한 긴급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신고 접수된 총 58건의 불공정행위에 대해 후속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9일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용인 기흥휴게소를 찾아 입점 소상공인들로부터 휴게소 현장 불공정 행위들을 직접 청취하고, “휴게소의 불공정 행위들을 발본색원하여 개선해 휴게소가 국민에게는 편안한 쉼터, 소상공인들에게는 상생의 터전이 되는 상식적이고 공정한 장소로 만들겠다”라는 개선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국토부는 4월 13일 휴게소 긴급 전수조사에 착수하였으며, 현장 점검과 간담회 등을 통해 입점 소상공인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국토부 홈페이지를 통한 ‘휴게소 불공정행위 신고센터’에서도 휴게소 불공정행위들을 신고 접수 받았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적발된 주요 사례는 기흥임대, 기흥민자, 충주, 망향 등 7개소에서 총 53억 원의 납품대금 미지급건으로 이 중 4개 휴게소는 입점 소상공인에게 납품대금 미지급액(약 26억원)을 전액 지급하였으며, 나머지 3개소(기흥임대, 기흥민자, 망향)에서도 납품대금 미지급액이 상당 부분 (약 22억원)지급되어, 총 48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도로공사는 납품대금 미지급 문제가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법률상담센터를 운영하여 입점 소상공인들에게 압류 등 법적절차에 대한 무료 법률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잔여 미지급액에 대해서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흥 휴게소 내 일부 입점 소상공인의 경우, 미지급액 지급과정에서 계약해지를 요구하거나 계약기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중간 운영업체가 계약해지 및 퇴점을 요구한 사례도 적발됐다. 국토부는 이로 인해 영업이 중단되는 입점 소상공인들의 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중간 운영업체가 입점 소상공인의 영업기간을 정하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갑질’이나, 임금 체불, 그리고 도공 퇴직자의 휴게소 운영 개입 등에 대한 신고도 접수됐다.도로공사는 향후 중간 운영업체의 납품대금 미지급 및 갑질에 대하여 휴게소 운영서비스 평가 시 ‘징벌적 감점’을 부과하여 최대 계약해지까지 이루어지도록 조치하고, 특히 납품대금 미지급 업체에게는 입찰에서도 큰 폭의 감점을 부과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소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휴게소 음식이 맛이 없는데 왜 이렇게 비싸냐. 알고 보니까 몇 계단을 거치면서 중간에서 임대료·수수료 떼먹는 게 절반이더라"라며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가격과 관련 중간 운영사의 ‘갑질’ 행위를 지적했다. 이번 국토부의 ‘징벌적 감점’ 제도 등의 조치가 도로공사의 적폐를 효과적으로 청산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정윤
2026-05-14 19:00:19
경제
‘개인정보 유출’에 ‘늑장 통보’까지…보람그룹 7개사 과징금 5억 원 대 부과
개인정보위 “복잡한 계열사 환경, 보안 사각지대 발생하기 쉬운 경고 사례”
해킹으로 고객 약 2만8천명의 정보가 유출된 보람상조에게 5억 원 대 과징금이 부과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13일 열린 전체 회의에서 개인정보 보호법상 안전조치 의무 등을 위반한 보람상조개발 등 보람그룹 7개사에 과징금 총 5억 4250만 원과 1140만원의 과태료 부과를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2024년 5월 보람상조개발로부터 개인정보 유출 신고를 접수한 뒤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결과 보람상조개발은 그룹 내 계열사들로부터 온라인 고객상담 등 고객관계관리(CRM) 업무를 위탁받아, 홈페이지로 수집한 개인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DB)를 운영하면서 접근제어 등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해커는 홈페이지 보안 취약점을 이용한 SQL(구조적 질의 언어) 인젝션 공격으로 데이터베이스에 침입해 고객개인정보를 탈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유출된 개인정보는 보람상조 홈페이지 통합 회원 및 온라인 상담 신청자 등의 이름, 생년원일,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 5가지 항목 총 2만 7882건으로 조사됐다. 그뿐 아니라 유출 당시 보람상조그룹은 개인정보 유출 통지 법정 기한인 72시간을 넘겨 통지한 것은 물론 보관 기간이 지나 파기해야 하는 개인정보들 마저 그대로 보관하고 있었던 사실도 확인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계열사가 얽힌 복잡한 환경에서 보안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음을 경고한 사례”라며 “효율성보다는 처리 체계의 투명성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정윤
2026-05-14 18:56:02
사회
어둡고 위험한 공사현장 환경, 가시성 좋은 ‘모닝옐로우’ 현수막으로 개선
서울시설공단, 도시 미관은 물론 시민 안전 위해 새 현수막 디자인 전격 도입
그간 서울 시민들의 생활 환경 불편을 야기했던 공사현장 현수막 디자인이 개선된다. 서울시설공단은 “기존 현수막의 통일성 부족과 산만한 디자인에 대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사현장의 시각적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 시내 공사현장에 새 현수막 디자인을 전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먼저 공사 안내 시설물 디자인에 2026 서울색 '모닝옐로우'를 적용해 새롭게 바꾼다. '모닝옐로우'는 서울의 아침 햇살에서 따온 밝고 선명한 색상으로, 주변과 확연히 구분돼 낮과 밤, 비 오는 날에도 공사 정보를 잘 알아볼 수 있다. 실제로 정부와 지자체는 이미 스쿨존과 횡단보도 정지라인, 각종 노면 표시 등에 노란색을 활용하고 있다. 빛의 파장이 넓게 퍼져 물체를 더 크게 보이도록 강조되는 노란색을 사용한 이후 실제로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노란색을 통해 어두운 곳과 안개 낀 곳에서도 효과적으로 물체를 나타낼 수 있어 이번 개선으로 시민들이 멀리서도 공사 현장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해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공사 현장의 환경 또한 답답하고 무거운 느낌에서 조금 더 밝은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뿐 아니라 공단은 공사 안내 시설물에 QR코드를 달아 공사 기간, 공사 내용, 조감도 등 다양한 공사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밖에 공단은 안전취약 계층인 고령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건설현장 안심동행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공사 현장은 시민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공간인 만큼, 안전과 미관 모두 소홀히 할 수 없다”며 “모닝옐로우 디자인 도입과 QR코드 정보 제공, 취약 근로자 보호 프로젝트 등 이번 조치들이 시민과 근로자 모두가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현장 환경을 만드는 데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윤
2026-05-13 21: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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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아우디 서초에 다시 불 켰다 … KCC오토리움 입성에 업계 촉각
위본모터스 떠난 자리에 새 간판, “이번엔 다를까”
[데일리환경=정민오 기자] 운영이 중단됐던 아우디 위본모터스의 서초 전시장 자리에 새 딜러사인 KCC오토리움의 '아우디 서초전시장'이 문을 열었다. 한때 외벽 로고까지 철거되며 사실상 폐쇄 상태였던 곳에 다시 아우디 간판이 걸리면서 업계의 시선도 다시 서초동으로 향하고 있다.KCC오토리움 서초전시장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일명 '서초동 수입차'거리에 위치하며, 기존 위본모터스 서초전시장 건물 그대로다. 업계에서는 단순한 사업장 교체 이상의 의미로 보는 분위기다. 같은 장소에서 기존 딜러는 철수했고, 새로운 딜러사가 다시 영업에 나섰기 때문이다. 실제 현장 분위기는 과거와 사뭇 다르다는 평가도 나온다. 아우디 서초전시장 관계자가 운영하는 sns에는 “새 전시장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더 불태워 보겠다”는 표현과 함께 "일부 직원들은 공식 오픈 전인 지난 4월 22일부터 미리 출근해 업무를 진행했고, 전시장 공사 마무리와 함께 오픈 준비에 힘썼다"는 내용을 담았다.전시장 내부에는 최근 선보인 신형 A6 55 TFSI, Q4 e-tron 스포트백, Q5 TFSI 등 주요 차량이 전시됐고, 전기차 충전 시설과 지하 주차 시스템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강남 아우디의 새로운 랜드마크'라는 공격적인 영업 의지를 드러냈다.관련업계에서는 이번 서초 전시장 재오픈을 단순한 신규 오픈 이상의 상징적 사건으로 보고 있다. 기존 위본모터스 시절 해당 전시장은 아우디 강남권 핵심 거점 가운데 하나였지만, 지난해 운영 중단 이후 외벽 로고 명판까지 철거되며 사실상 폐쇄 수순을 밟았었다. 당시 업계에서는 딜러사인 위본모터스의 수익성 문제와 네트워크 재편 가능성 등이 거론된 바 있고, 실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시된 위본그룹 계열사 감사보고서에서 손실 흐름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개별 사업장 운영 중단과 재무 상황 간 직접적 인과관계와 직접적 배경에 대해서는 다양한 해석이 존재한다.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같은 브랜드, 같은 자리라도 결국 운영 주체에 따라 분위기와 성과가 달라진다"며 "KCC오토리움이 서초 전시장을 다시 강남권 핵심 거점으로 살려낼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또한 "해당 아우디 전시장 바로 옆에 붙은 랜드로버 전시장이 같은 딜러사인 KCC오토리움이라 시너지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최근 수입차 시장은 단순 판매 경쟁보다 딜러사의 자금력과 운영 안정성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시장 유지비와 서비스센터 운영, 재고 부담까지 감당해야 하는 구조에서 딜러 역량 차이가 실적에 직접 연결된다는 것이다.같은 자리, 같은 브랜드지만 운영 주체는 달라졌다. 한때 불이 꺼졌던 아우디 서초 전시장이 이번에는 시장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업계 관심이 쏠린다.정민오 기자 assh1010@dailyt.co.kr
정민오
2026-05-11 13:37:04
산업/재계
요즘 뜨고 있는 ‘K-관상어’ 반려문화로 세계 시장 정조준
“열대어보다 화려한 우리 물고기”… 토속 품종 5선 주목 ICT 결합한 스마트 수조·자동 케어 용품으로 공략
우리 곁의 물세계를 안방으로 옮겨오는 ‘관상어 반려문화’가 새로운 산업 전성기를 맞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우리 고유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첨단 기술을 접목한 ‘제3차 관상어 반려문화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관련 산업을 고부가가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종합계획의 핵심은 수입산 열대어에 의존하던 관상어 시장의 중심을 ‘K-토속 품종’으로 이동시키는 데 있다. 매니아들 사이에서 이미 독보적인 매력을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관상어 품종 5선을 소개한다.먼저 한국 고유종으로 몸 옆면의 분홍색 줄무늬가 일품인 각시붕어다. ‘K-열대어’라는 별칭답게 화려한 색채를 자랑한다. 몸길이는 보통 4~5cm 내외이며, 몸은 옆으로 납작하고 긴 달걀 모양이다. 몸 옆면 중간부터 꼬리지느러미까지 가늘고 긴 푸른색 가로띠가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5~6월 산란기가 되면 수컷은 입 주변과 지느러미 등에 붉은색과 노란색이 섞인 화려한 혼인색이 나타나 열대어 못지않은 아름다움을 뽐낸다.이어 '한국의 베타'라고 불릴 만큼 화려하고 성깔 있는버들붕어는 우아하게 뻗은 지느러미와 아가미 옆의 푸른 점이 특징이다. 보통 5~7cm 정도이며, 몸은 옆으로 납작한 긴 타원형 모양이다. 번식할 때는 수컷이 수면 위에 입으로 공기 방울을 뱉어 거품집을 만들고 암컷이 알을 낳으면 수컷이 알을 거품집으로 옮겨 지극정성으로 돌본다.영화 제목으로도 유명한 대한민국 고유종 쉬리는, 우리나라 민물고기 중 가장 아름다운 종으로 손꼽힌다. 맑은 여울을 상징하는 품종으로, 몸체에 흐르는 금빛 줄무늬가 관상 가치를 극대화한다. 몸 옆면에 금색, 은색, 보라색이 어우러진 화려한 줄무늬가 있어 헤엄칠 때 반짝거리며 자갈 사이에 알을 낳는다. 모양이 마치 '미사일'처럼 날렵하게 생겼다. 인기종 금강모치는 금강산에서 처음 발견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주황색과 보라색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발색으로 몸 옆면에 두 줄의 오렌지색 굵은 가로띠가 있다. 지느러미 시작점에도 선명한 오렌지색 반점이 있어 매우 화려하다. 최상류의 아주 차갑고 맑은 물에서만 산다.강인하고 친숙한 망둑어인 민물검정망둑은 ‘물강아지’라는 애칭으로 반려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몸은 전체적으로 검은 갈색이며, 머리가 크고 옆으로 넓적하다. 망둑어과 특유의 빨판 모양 배지느러미를 가지고 있어 돌이나 벽면에 잘 달라붙는다. 산란기에 수컷은 몸이 아주 새카맣게 변하며 지극정성으로 알을 지키는 부성애를 보여준다.국내 관상어 시장은 연평균 7~8%씩 성장하며 현재 약 5,000억 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계획을 통해 토속 품종의 대량 양식 기술을 보급하고 유통 이력제를 도입함으로, 무분별한 자연 채집을 방지하고 ‘지속 가능한 반려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복안이다. 특히 용품 국산화와 스마트 수조 기술은 글로벌 관상어 시장(연간 약 50조 원 규모) 수출을 위한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이상 고온과 기후 이변 속에서, 우리 강산의 생명력을 안방 수조에서 피워내는 노력이 기후 위기 시대의 새로운 산업적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지은
2026-05-11 13:17:50
경제
[현장 탐방] 월드전람, 마곡 코엑스에서 ‘제83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개최 ... 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과 민생 상생에 앞장
서울 강서구 마곡동 소재 코엑스마곡에서 금일 7일(목)부터 9일(토)까지 사흘간 '제83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개최됐다.㈜월드전람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외식, 카페, 무인 솔루션, 생활 서비스 등 어려운 시기에도 매출 안정과 고객 신뢰가 높은 지속 가능한 시스템 구조를 가진 창업 브랜드들과 신규 창업 트렌드를 가진 프랜차이즈업체들이 참가해,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이곳을 찾은 예비 창업자들과 참여했다.이번 창업박람회 참여 기업들의 가장 큰 특징은 무인화를 통한 인건비 절감과 창업 노하우 공유, 그리고 손쉬운 창업 시스템과 운영에 있다.또한 전시회 개최 기간동안 월드전람은 창업 상담소를 별도로 운영하여 전시장을 찾은 예비 창업자들이 자유롭게 부스를 방문해 창업에 관련한 여러가지 궁금증들을 해소할 수 있게끔 배려했다. ■ 실질적 혜택 중심의 ‘민생 상생’ 노력'제83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예비 창업자들의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파격적인 상생 지원책이 마련됐다.참여 브랜드들은 가맹비, 교육비 면제는 물론, 마케팅 비용 지원과 장비 할인 등 브랜드별로 최대 수천만 원 상당의 혜택을 현장에서 제공했다.그리고 프랜차이즈들의 외형 확장보다는 실제 운영 수익 구조와 물류 시스템 등 내실 있는 정보를 공유하여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춘 박람회다.또한 창업 전문가와의 맞춤 상담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민생 경제 복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책이 독보이는 박람회였다.스마트 기술로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인건비 상승과 구인난에 대응하기 위한 무인 운영 및 디지털 전환 솔루션 기업들도 대거 참여했다.키오스크, 서빙 로봇,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 등 소상공인이 적은 인원으로도 매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실무 기술들이 첫날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7일 비오는 가운데 이곳을 찾은 한 예비창업자는 “최근 위축된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본사와 가맹점주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델들 위주로 관람할 예정이다”며, “이번 박람회가 창업을 앞둔 예비 창업자들에게 어려운 시기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민생 상생의 기회의 문이 되길 바란다”고 기자에게 전했다.자세한 박람회 관련 소식은 월드전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한 세미나 일정 및 참가 업체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마곡 코엑스에서 시민 관람 시간은 금요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등록을 진행한 참관객은 무료로 입장, 현장에서 등록 시 1만5000원의 입장료가 부과되니 참조하면 된다.
정진욱
2026-05-07 20:09:17
산업/재계
4월의 ‘이상 고온’, 식탁 물가 뒤흔드는 ‘기후 인플레이션’ 도화선 되나
- 과수 개화기 앞당겨지며 냉해 피해… 농가·소비자 ‘이중고’
4월 하순, 낮 기온이 28도까지 치솟는 기상 이변이 계속되면서 우리 식탁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기후 위기가 단순히 환경 문제를 넘어 농산물 가격 폭등을 야기하는 이른바 ‘기후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사과와 배 등 주요 과수의 개화 시기가 앞당겨지며 ‘기습 냉해’에 노출된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사과 생산량의 가파른 하락세는 수치로 극명히 드러난다. 통계청과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56만 6,041톤에 달했던 사과 생산량은 기습 냉해와 병해충이 창궐했던 2023년, 전년 대비 약 30% 감소한 39만 4,428톤까지 떨어지며 시장에 충격을 안겼다.이듬해인 2024년에는 약 45만 9,648톤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일부 회복세를 보였으나, 평년 생산량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이어 2025년 사과 생산량은 약 44만 8,000톤으로 전년대비 2.6% 감소했다. 역시 주요원인은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면적이 줄고 봄철 발생한 산불 피해 등이다. 기후 변화로 대구·경북 중심이었던 사과 재배 한계선이 강원도까지 올라가 기존 농지들이 폐원하면서 공급 자체가 줄어드는 추세다.문제는 올해 4월의 날씨가 지난해보다 더 변덕스럽다는 점이다. 4월의 이상고온은 사과, 배 등 주요 과수의 개화 시기를 앞당겨 기습 냉해에 무방비로 노출시킨다. 특히 사과는 국민 소비 비중이 가장 높아, 4월의 기후 이변이 식탁 물가 전체를 흔드는 '기후 인플레이션'의 도화선이 되고 있다.본지가 만난 과수 농민 이 모 씨(67·경북 안동)는 “사과도 걱정이지만, 배꽃은 사과보다 일찍 피어서 더 예민해요. 낮엔 초여름처럼 덥다가 밤엔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니 꽃눈이 타버렸다. 올해는 아예 시작도 하기 전에 한 해 농사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이 같은 농가의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전가된다. 사과와 배는 저장성이 좋아 1년 내내 소비되는 품목이기에, 4월의 냉해 피해는 가을 수확기를 거쳐 이듬해 상반기까지 전체 물가를 흔드는 ‘도미노 현상’을 일으킨다.기온 상승으로 인한 병해충 창궐도 비용 상승의 주범이다. 따뜻한 봄 날씨에 활동을 시작한 해충을 막기 위해 방제 횟수를 늘리다 보니 인건비와 약제비가 치솟고, 이는 결국 ‘기후 인플레이션’을 가속화하는 악순환을 낳고 있다.전문가들은 기후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먼저 스마트 방재 및 예측 시스템 고도화하여 ICT 기술을 활용해 미세 살수기나 열풍기를 가동하는 스마트팜 기술을 일반 농가에 신속히 보급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또 고온과 냉해에 모두 강한 신품종 사과와 배를 개발하고, 재배 한계선 북상에 따른 주산지 재편 전략을 국가 차원에서 수립해야 한다. 농작물 재해보험의 피해 산정 방식을 현실화하고, 생산량 급감 시 가격 변동폭을 완화할 수 있는 공공 비축 물량 관리를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4월의 이상 고온은 탄소 감축 정책이 산업계의 숙제를 넘어 국민의 먹거리와 직결되어 있다는 경고를 보내고 있다.
천지은
2026-04-27 22:09:44
산업/재계
오뚜기, 가뿐한끼 고단백 닭가슴살 브리또’ 2종 출시
단백질 15g에 저당 설계까지… 가볍고 든든한 한 끼 완성
오뚜기가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은 신제품 ‘가뿐한끼 고단백 닭가슴살 브리또’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가뿐한끼 닭가슴살 브리또 매콤불닭’과 ‘가뿐한끼 고단백 닭가슴살 브리또 콤비네이션’ 2가지로 구성됐다. ▲‘가뿐한끼 고단백 닭가슴살 브리또 매콤불닭’은 통밀 또띠아에 닭가슴살과 치즈, 매콤 불닭소스를 더해 불향과 치즈의 조화를 살렸다. ▲‘가뿐한끼 고단백 닭가슴살 브리또 콤비네이션’은 통밀 또띠아에 닭가슴살과 치즈, 채소를 넣어 피자의 풍미를 구현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가뿐한끼 고단백 닭가슴살 브리또’는 단백질 보충과 저당 설계를 동시에 고려한 제품”이라며, “항후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간편식 환경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윤
2026-04-27 09:37:10
산업/재계
돈 안 받는 최신원 명예회장...책임경영 가능할까?
최신원 SK네트웍스 명예회장(사진)의 ‘무보수 경영’ 선언을 두고 재계에서는 “책임 회피형 복귀”라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보수를 받지 않겠다는 상징적 조치 뒤에 실질적 권한은 그대로 유지되는 구조라면, 오히려 책임성과 투명성을 흐릴 수 있다는 지적이다.24일 재계에 따르면 SK네트웍스 이사회는 지난 2일 최 명예회장의 복귀 안건을 의결했다. 일부 사외이사가 반대·기권 의견을 낸 점은 이례적이지만, 결국 안건이 통과됐다는 점에서 “형식적 견제에 그쳤다”는 평가가 우세하다.문제는 ‘무보수’가 책임경영의 본질을 비껴간다는 데 있다. 경영에 영향력을 행사하면서도 급여·성과보수 등 금전적 책임 구조에서는 빠져나가는 형태는, 성과에 대한 명확한 평가와 책임 추궁을 어렵게 만든다. 재계 한 관계자는 “보수를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경영 판단의 결과에 대한 책임 소재가 흐려질 수 있다”며 “권한은 유지하고 책임은 희석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특히 명예회장이라는 직함 아래 비공식적 의사결정 영향력이 확대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공식 직책이 아닌 만큼 이사회 통제나 내부 견제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기 어렵고, 결과적으로 ‘보이지 않는 경영’이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다.SK그룹이 최근 사업 구조 재편과 재무 안정화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이 같은 불투명한 권한 구조는 오히려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조직 내부의 긴장도가 높아진 시점에서 오너의 비공식적 개입이 확대될 경우, 의사결정 일관성과 책임 체계가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지배구조측면에서도 역행 논란이 불가피하다. 시장은 그동안 이사회 독립성 강화와 투명한 의사결정 구조 확립을 요구해 왔지만, 이번 결정은 “오너 영향력은 유지하면서 비용만 제거한 조치”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않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 관점에서는 ‘무보수’보다 ‘권한과 책임의 일치’가 더 중요한 평가 기준이라는 점에서 부정적 시그널로 해석될 여지도 있다.전문가들은 이번 선언이 실질적 변화를 동반하지 않을 경우 ‘이미지 관리’ 이상의 의미를 갖기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이사회 독립성 강화, 의사결정 기록 공개, 책임 소재 명확화 등 구체적 장치 없이 상징적 메시지만 앞세울 경우, 오히려 시장 신뢰를 훼손하는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재계에서는 “무보수 선언이 아니라 ‘무책임 구조’로 비칠 수 있다는 점이 더 큰 문제”라며 “중장기적으로는 기업가치 할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이정윤
2026-04-24 11:20:45
산업/재계
전국이 한류의 중심 … 한류법 통과로 ‘ 대박 ’ 기대되는 지자체는 ?
한류산업 생산유발 37 조 , 부가가치 15 조 , 고용유발 17 만명 , 이제 지역으로 확장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김승수 의원 ( 사진 ) 이 대표발의한‘한류산업진흥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 일명 : 한류산업기반 지역성장 지원법 )’ 이 4 월 23 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역을 기반으로 한 한류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데 핵심이 있다 . 한류산업은 수도권과 일부 대형 IP 중심으로 성장해왔으나 , 지역 단위에서는 법적 근거 부족으로 사업의 지속성과 예산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 이어 김 의원은 개정안에 지자체 주도의 정책 추진 근거를 명확히 하고 , ▲ 지역주민 대상 교육훈련과 일자리 지원 , ▲ 한류산업 지역 거점기관 지정 , ▲ 창 · 제작 시설 및 기업 육성 등 지역 중심의 한류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았다 . 한류산업의 성장에 따른 경제적 파급력은 이미 증명된 바 있다 . 작년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 한류로 인한 총수출액은 약 21 조 원 (151 억 달러 ) 에 달하며 , 생산유발은 37 조 원 , 부가가치는 15 조 원 , 고용유발은 17 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지역을 기반으로 한 한류산업의 성공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 올해 3 월 한국문화정보원이 발표한 ‘ 글로벌 한류 트렌드 분석 ’ 에 따르면 , 제주를 배경으로 한 ‘ 폭싹 속았수다 ’ 는 로컬 스토리로 글로벌 흥행에 성공하며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 드라마 방영 이후 , 단순 관광이 제주 지역문화와 이야기를 소비하는 ‘ 질적 관광 ’ 으로 성장해 , 촬영지 방문객은 최대 96% 증가했고 , 제주공항 국제선 이용객은 280 만명으로 역대 최고를 찍었다 . 콘텐츠 하나가 지역 산업을 움직일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 또한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콘텐츠 IP 를 지역 산업과 연결하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 지역 콘텐츠가 활성화될 경우 , 이를 기반으로 소비재 , 관광 , 뷰티 , 패션 등 다양한 산업과 결합해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해진다 .김승수 의원은 “ 그동안 수도권 중심이었던 한류산업이 이번 법개정을 계기로 지역으로 확산될 것 ” 이라며 , “ 지역 콘텐츠 기업 성장 , 일자리 창출 , 수출 증대 등 다양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 고 밝혔다 . 이어 김 의원은 “ 한류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전국의 기업 , 인재 , 콘텐츠가 골고루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가 필요하다 ” 며 “ 지역 대학과 기업의 연계를 강화하고 ,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 되어 의미가 크다 ” 고 법안 통과 소감을 밝혔다
이정윤
2026-04-24 07:20:09
산업/재계
오뚜기, 'LIGHT&JOY 저당 파스타소스' 2종 출시
제품 대비 당 50% 저감…100% 지중해산 토마토 사용
오뚜기가 당 부담을 줄이면서도 맛은 그대로 살린 ‘LIGHT&JOY 저당 파스타소스’ 2종(토마토·로제)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품 ‘LIGHT&JOY 저당 파스타소스’ 2종은 기존 자사 제품 대비 당 함량을 50% 낮춘 것이 특징으로, 토마토 파스타소스는 100g당 당류 4g, 로제 파스타소스는 100g당 당류 4.2g 수준으로 설계해 저당 기준을 충족했다. 이 제품은 100% 지중해산 토마토를 사용해 ‘LIGHT&JOY 저당 토마토 파스타소스’ 제품은 지중해산 토마토를 듬뿍 넣어 산뜻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으며, ‘LIGHT&JOY 저당 로제 파스타소스’ 제품은 지중해산 토마토와 부드러운 크림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LIGHT&JOY 저당 파스타소스’ 2종은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으로, 당 섭취를 줄이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며 “향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건강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윤
2026-04-23 17:14:54
산업/재계
“자리 못 찾으면 밀려난다”…KT 조직개편, 직원들 ‘생존 경쟁’ 내몰려
[데일리환경=김세정기자] KT가 추진 중인 조직개편을 둘러싸고 내부에서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 회사는 ‘조직 효율화’를 내세우고 있지만, 직원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구조조정과 다를 바 없다”는 반응이 확산되는 분위기인 것으로 23일 전해졌다.KT는 최근 조직 단위 축소와 기능 재편을 골자로 한 개편을 속도감 있게 진행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기존 조직이 통폐합되거나 사라지면서 상당수 직원들이 갈 곳을 잃었다는 점이다. 일부는 회사가 보직을 정해 배치했지만, 적지 않은 인력은 스스로 이동할 자리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현장에서는 “인사가 아니라 각자도생”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한 직원은 “회사 방향에 맞춰 움직이라는 신호는 분명하지만, 어디로 가야 하는지는 알려주지 않는다”며 “결국 먼저 자리 잡는 사람이 살아남는 구조”라고 했다.겉으로는 자율 이동을 강조하지만, 실제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조직개편 흐름에 따르지 않을 경우 향후 인사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퍼지면서 직원들은 사실상 ‘강제된 선택’에 내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직급을 낮춰서라도 남으려는 사례가 나오고 있는 것도 이 같은 분위기를 보여준다.특히 팀장급 400~500명이 전화국으로 전출된 것은 내부에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중간관리층이 한꺼번에 이동하면서 조직의 허리가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다. 단순한 인사 이동을 넘어 조직 구조 자체를 바꾸려는 신호로 받아들이는 시각도 있다.사내에서는 이번 상황이 과거 토탈영업TF 운영 당시를 떠올리게 한다는 말도 나온다. 당시에도 대규모 인력 재배치 이후 이탈이 이어지며 결과적으로 구조조정 효과가 나타났다는 분석이 있었다.전문가들은 “공식적인 감원 없이도 인력 재편을 통해 자연 감소를 유도하는 방식”이라며 “단기적으로는 효율성을 높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조직 신뢰와 인재 유지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정윤
2026-04-23 12: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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