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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중금속 기준 초과 검출된 수입 ‘삽주(백출)’ 회수 조치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5-04-25 21: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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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시중에 판매 중인 중국산 ‘삽주(백출)’에서 중금속(납, 카드뮴)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주식회사 중한무역(서울특별시 동대문구)’에서 수입한 중국산 삽주(백출)(생산년도: 2023년)와 이를 ‘샘그린유통(서울특별시 동대문구)’에서 소분·판매한 제품(소비기한: 2028.3.31.까지)이다.
식약처관계자는 “영업자가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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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 대상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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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
assh1010@dailyt.co.kr
사회이슈
최민희, 국가보안등급 ‘나’급 나로우주센터에서 협력업체 직원 사망… 항우연, 하루 지나 발견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최민희 국회의원(사진)은 24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운영하는 국가보안등 급 ‘나’급 시설인 나로우주센터에서 협력업체 직원이 주말 중 출입 후 사망했으나, 무려 17시간이 지난 후에야 발견된 사실을 공개하며 “보안과 인명관리의 기본조차 무너진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최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6월 8일 오후 3시경 협력업체 소속 유지보수 인력 A씨가 전남 고흥 소재 나로우주센터에 출입한 뒤, 15시 48분경 연소시험설비 내 강도·기밀시험실에 진입했다. 이후 퇴소 기록은 없었고, A씨는 이튿날 오전 8시 50분 출근한 동료에 의해 해당 시험실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항우연은 최 의원실에 “사망자는 상시출입증을 발급받은 인원으로, 규정상 주말 출입이 가능했다”며, “상시출입자의 경우 감독관 지정이나 별도 승인 없이도 출입이 가능하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 해명은 항우연의 보안업무규정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항우연 「보안업무규정」 제70조는 제한구역을 출입할 때는 사전 승인과 함께 ‘안내원의 항시 수행’을 필수로 규정하고 있다. A씨가 출입한 연소시험설비 역시 ‘제한구역’으로 분류된 곳임에도 불구하고, 사고 당일 A씨는 단독으로 출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민희 의원은 “안내원의 수행이 필요한 국가보안시설 내 제한구역에 단독 출입을 허용하고, 그 결과 사망사고가 발생했는데도 항우연은 이를 규정상 정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이는 규정을 무시한 명백한 직무태만”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제한구역에서 안내원 동반 없이 단독작업을 허용한 것 자체가 규정 위반이며, 그 결과 17시간 동안 생명 이상 여부조차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실은 항우연의 보안관리 체계가 실질적으로 붕괴되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사고 이후 항우연은 뒤늦게 나로우주센터 출입지침을 개정해 주말 출입 시 2인 1조 편성, 작업계획 사전 통보, 감독관 현장 배치, CCTV 순찰 강화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 개정안은 사고 발생 2개월 후인 2025년 8월 6일에서야 발효됐다. 최민희 의원은 “사고 이후 부랴부랴 규정을 고쳤다는 건, 그 전에는 아무런 통제도 없었다는 자인”이라며 “나로호·누리호 발사 기지인 나로우주센터에서조차 이처럼 허술한 인명·보안관리가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라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보안등급 ‘나’급 국가우주시설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 건 단순한 사고가 아니다”며, “출입·보안 체계 전반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항우연 보안업무규정 제4조에 따라 항우연 원장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정윤
2025-09-24 07:49:14
사회이슈
용산구, 2025 이태원 즐겨찾기: 한가위편 개최
야외 영화 상영, 공연, 놀이, 소비 어우러진 복합문화 공간 구성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태원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4~8시 이태원 녹사평광장(이태원동 34-2 일대)에서 ‘2025 이태원 즐겨찾기: 한가위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앞두고 이태원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날 녹사평광장은 ▲거리공연(버스킹) ▲야외 영화 상영 ▲전통놀이 체험 ▲반짝매장(팝업스토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꾸려진다. 구 관계자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거리공연이 행사 분위기를 한층 돋우고, 방문객들께서는 현장에서 판매되는 달콤한 디저트와 시원한 음료를 즐기며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편안한 관람을 위해 녹사평광장에는 빈백과 캠핑의자를 준비한다. 거리공연은 ▲오아 ▲라스텔라 ▲임예송 ▲파티스트릿 등 4개 팀이 대중가요, 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 20분부터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는 영화 ‘쿵푸팬더4’는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이색적이고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색다른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가위 분위기를 살릴 전통놀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윷놀이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놀이로 준비했으며, 참여자에게는 관광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녹사평광장은 최근 경관디자인 조성 사업을 통해 낮과 밤 모두 머물기 좋은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녹색 계열 바닥 포장을 포함해 △그늘막 쉼터 △그래픽 아트 관광안내지도 △미디어월 △고보조명 등을 설치해 일상 속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이태원 즐겨찾기: 한가위편’은 내외국인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며 “녹사평광장이 새롭게 변모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이태원의 매력과 문화를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정윤
2025-09-24 07:41:15
사회이슈
이해민 의원, “KT, 미사용 펨토셀에 대한 자동차단 시스템 전무... 사실 상 기지국 장비 방치한 것”
KT, 펨토셀 이동·미사용 시 ‘자동차단’ 기능 없이 고객 연락에 의존...방치 끝에 2만 명 개인정보 유출, 2.4억 소액결제 피해 초래
이해민 국회의원(사진)은 “KT가 펨토셀(초소형 기지국) 관리 지침을 별도로 마련하지 않고 고객 연락에만 의존한 채 사 실상 방치해온 결과, 이번 소액결제 사고와 같은 대형 보안 참사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해민 의원실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KT는 펨토셀을 가장 많이 보급(20만 대 이상)했음에도 ▲미사용 장비 자동차단, ▲위치 급변 시 고유값 등록 삭제 등 기본적인 관리 체계가 전혀 없었다. 현재 KT를 제외한 타 통신사들의 경우 펨토셀 미사용이 장기화되거나, 일정 거리 이상을 이동하게 되면 자동으로 이상탐지 후 해당 기기에 대한 차단이 이루어지고, 일정 기간 후 장비 고유값 삭제 조치를 하고 있다. 하지만 KT는 고객 연락에만 의존한 채 펨토셀 회수를 진행하고 있다. 문제는 고객과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에는 후속조치를 전혀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장비들은 사실상 회수 불능 상태로 방치된 것이고, 이렇게 방치된 펨토셀이 해커의 불법 장비로 악용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부실 관리의 결과, 해커들은 불법 펨토셀을 통해 2만여 명의 고객 개인정보(IMSI, IMEI, 휴대폰 번호)를 탈취했고, 강제 소액결제를 통해 362명의 고객에게 총 2억 4천만 원 규모의 금전 피해를 입혔다. 그러나 KT는 장기간 이를 탐지하지도 못했다. 이해민 의원은 “KT가 기간통신사업자로서 기본적인 자질을 갖추고 있는지 의문”이라면서 “위기관리센터를 포함한 대통령실 이전 등 국가 주요 통신 인프라 사업을 KT가 수행하는 게 맞는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이어 “KT의 망 관리 부실이 국가적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조사와 검증이 필요하고, 인적 쇄신을 포함한 근본적인 개선책도 뒤따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정윤
2025-09-24 07: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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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국가보안등급 ‘나’급 나로우주센터에서 협력업체 직원 사망… 항우연, 하루 지나 발견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최민희 국회의원(사진)은 24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운영하는 국가보안등 급 ‘나’급 시설인 나로우주센터에서 협력업체 직원이 주말 중 출입 후 사망했으나, 무려 17시간이 지난 후에야 발견된 사실을 공개하며 “보안과 인명관리의 기본조차 무너진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최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6월 8일 오후 3시경 협력업체 소속 유지보수 인력 A씨가 전남 고흥 소재 나로우주센터에 출입한 뒤, 15시 48분경 연소시험설비 내 강도·기밀시험실에 진입했다. 이후 퇴소 기록은 없었고, A씨는 이튿날 오전 8시 50분 출근한 동료에 의해 해당 시험실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항우연은 최 의원실에 “사망자는 상시출입증을 발급받은 인원으로, 규정상 주말 출입이 가능했다”며, “상시출입자의 경우 감독관 지정이나 별도 승인 없이도 출입이 가능하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 해명은 항우연의 보안업무규정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항우연 「보안업무규정」 제70조는 제한구역을 출입할 때는 사전 승인과 함께 ‘안내원의 항시 수행’을 필수로 규정하고 있다. A씨가 출입한 연소시험설비 역시 ‘제한구역’으로 분류된 곳임에도 불구하고, 사고 당일 A씨는 단독으로 출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민희 의원은 “안내원의 수행이 필요한 국가보안시설 내 제한구역에 단독 출입을 허용하고, 그 결과 사망사고가 발생했는데도 항우연은 이를 규정상 정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이는 규정을 무시한 명백한 직무태만”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제한구역에서 안내원 동반 없이 단독작업을 허용한 것 자체가 규정 위반이며, 그 결과 17시간 동안 생명 이상 여부조차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실은 항우연의 보안관리 체계가 실질적으로 붕괴되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사고 이후 항우연은 뒤늦게 나로우주센터 출입지침을 개정해 주말 출입 시 2인 1조 편성, 작업계획 사전 통보, 감독관 현장 배치, CCTV 순찰 강화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 개정안은 사고 발생 2개월 후인 2025년 8월 6일에서야 발효됐다. 최민희 의원은 “사고 이후 부랴부랴 규정을 고쳤다는 건, 그 전에는 아무런 통제도 없었다는 자인”이라며 “나로호·누리호 발사 기지인 나로우주센터에서조차 이처럼 허술한 인명·보안관리가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라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보안등급 ‘나’급 국가우주시설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 건 단순한 사고가 아니다”며, “출입·보안 체계 전반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항우연 보안업무규정 제4조에 따라 항우연 원장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정윤
2025-09-24 07: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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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5 이태원 즐겨찾기: 한가위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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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태원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4~8시 이태원 녹사평광장(이태원동 34-2 일대)에서 ‘2025 이태원 즐겨찾기: 한가위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앞두고 이태원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날 녹사평광장은 ▲거리공연(버스킹) ▲야외 영화 상영 ▲전통놀이 체험 ▲반짝매장(팝업스토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꾸려진다. 구 관계자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거리공연이 행사 분위기를 한층 돋우고, 방문객들께서는 현장에서 판매되는 달콤한 디저트와 시원한 음료를 즐기며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편안한 관람을 위해 녹사평광장에는 빈백과 캠핑의자를 준비한다. 거리공연은 ▲오아 ▲라스텔라 ▲임예송 ▲파티스트릿 등 4개 팀이 대중가요, 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 20분부터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는 영화 ‘쿵푸팬더4’는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이색적이고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색다른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가위 분위기를 살릴 전통놀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윷놀이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놀이로 준비했으며, 참여자에게는 관광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녹사평광장은 최근 경관디자인 조성 사업을 통해 낮과 밤 모두 머물기 좋은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녹색 계열 바닥 포장을 포함해 △그늘막 쉼터 △그래픽 아트 관광안내지도 △미디어월 △고보조명 등을 설치해 일상 속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이태원 즐겨찾기: 한가위편’은 내외국인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며 “녹사평광장이 새롭게 변모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이태원의 매력과 문화를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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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민 의원, “KT, 미사용 펨토셀에 대한 자동차단 시스템 전무... 사실 상 기지국 장비 방치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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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4 07: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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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 기후금융 탈 쓴 그린워싱, 기후금융으로 화석연료 선박 지원
정부 기후정책자금 94조 원 중17조 원 이상이 화석연료 LNG 운반선에 지원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윤석열정부 시절 금융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정책금융기관의 역할을 강화하여, 2030년까지 총 420조 원의 정책금융을 공급할 것이라 발표 했다. 금융위원회 폐지가 기정사실화되고 기후에너지부 신설 등 각종 기후 관련 정책 변화가 예고되는 가운데, 금융위원회가 ‘기후금융‘ 으로 분류하는 녹색 금융 분류기준 자체가 그린워싱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수출입은행이 화석연료 인프라인 LNG 운반선을 ‘녹색금융’으로 분류해 대규모 지원하고 있는 실태가 확인됐기 때문이다. 신장식 의원실 자료요구를 통해 확인한 기후분야 정책금융 지원 내역에 따르면, 2024년 공적금융기관에서 승인한 기후정책자금 94조 1715억 원 중 17조 6846억 원(20%)이 LNG 운반선 금융에 지원됐다. 이는 수출입은행 기후정책자금의 36%에 해당하는 막대한 규모다. 문제는 연소 시 석탄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어 ‘전환연료’ 로 불려온 LNG가 전생애주기 관점, 즉생산, 운송, 소비까지 모든 과정에서 나오는 배출량을 포함하면 오히려 석탄보다 더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는 점이다. 미국 코넬대 연구에 따르면 미국산 LNG의 전생애주기 배출량은 석탄보다 33% 더 많으며, 국제해사기구(IMO)에서도 2023년부터 선박 연료의 온실가스 배출량 기준을‘연소 시‘가 아니라 ‘전생애주기기준‘으로 변경해 전환연료로써 LNG의 위치조차 불확실해졌다. 기후솔루션 보고서에 따르면 일반적인 17만5천㎥ 용량의LNG 운반선 1척은 연간 약1,233만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며, 현재 건조 중인 LNG 운반선 350척의 연간 탄소발자국은 43억톤으로 인도 전체의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41억3천만 톤)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결국 수출입은행의 ‘기후금융' 지원이 실제로는 기후위기 가속화에 기여하고 있는 셈이다. 또한 LNG 선박은 운항 중 엔진에서 최대 15%의 메탄이 미연소 상태로 대기 중에 배출되는'메탄 슬립' 현상이 발생하는데,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80배 이상 강력한 온실가스다. 이로 인해 미국산 LNG 수출선박 들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지난 6년간 4.5배 급증해 현재 연간 1,840만 톤에 달하며, 이는 미국 내 모든 전기차가 연간 감축하는 온실가스량(1,200만 톤)을 넘어선다. 이는 정부가 대대적으로 홍보해온 기후금융 정책의 허상을 드러내는 대목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5월 "금융권이 올해 기후금융에 51조 7천억 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지만, 실상은 화석연료 인프라가 '녹색' 으로 둔갑해 공적 자금 지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경제적 타당성도 의문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글로벌 넷제로 시나리오에서 LNG 수요가 2030년을 정점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 LNG 운반선 시장은 이미 과잉 공급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30년 이상 운항할 선박에 대한 금융 지원은 전형적인 좌초자산이 될 위험이 크다. 해외 금융 기관들은 포트폴리오의 기후 리스크 노출을 줄이기 위해 신규 가스 개발 사업은 물론LNG 인프라 금융에도 투자 배제 기준을 적용하거나, 총 금융 금액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고 있다.덴마크 수출신용기금(EIFO)은 2022년부터 LNG 선박 금융을 포함한 화석연료 인프라 금융 지원을 중단했으며, 유럽투자은행(EIB)과 영국 수출입은행(UKEF)도 2021년부터 같은 조치를 취했다. 독일재건은행(KfW)의 경우 2022년부터 화석연료 프로젝트 금융에 연도별로 한도를 두고 단계적으로 줄이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민간 금융에서도 나타나고 있으며, 프랑스 최대 금융기관인 BNP파리바, 크레디 뮤추엘 등에서도 LNG 수출 및 해상 인프라를 금융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신장식 의원은 "기후리스크를 평가하고 기후금융을 늘린다고 하지만, 정작 화석연료 인프라를 녹색으로 분류하는 후진적 기준을 그대로 두고서는 근본적 해결이 불가능하다"며 "해외에서는 이미LNG를 화석연료로 분류해 금융 지원에서 제외하고 있는데, 한국만 시대착오적 기준을 고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금융감독 체계 개편과 함께 기후금융 정책을 재정비한다면, 국제 기준에 맞는 진정한 의미의 녹색분류체계부터 다시 세워야 한다"며 "피상적인 제도 개선이 아니라 화석연료는 화석연료로 분류하는 상식적 기준을 도입해야 그린워싱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질의에서 금융기관 기후리스크 평가 의무화 등ESG 정책7개 항목에 전면찬성입장을 밝혔으나, 현재와 같은 분류기준 하에서는 실효성이 의문시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새로 신설되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이러한 기준 개선에 나설지 주목된다.
이정윤
2025-09-24 07:21:18
사회이슈
CJ웰케어, 추석 건강선물 46종 선봬
식물성 멜라토닌·유산균·콘드로이친 등 다양한 선택지 제공… 10월 1일까지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할인행사 진행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가 추석을 맞아 건강 선물세트 46종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보다 다양한 카테고리와 원료, 제형의 제품 라인업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CJ웰케어는 ‘한뿌리 흑삼진액ZERO’, ‘흑삼진 녹용스틱’ 등 대표 흑삼 제품들을 ‘한뿌리 모던 헤리티지 선물세트’로 새롭게 선보였다. 최근 전통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즐기는 ‘힙트레디션’ 트렌드에 맞춰 로고와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한 것이 특징이다. 2004년부터 이어져온 ‘한뿌리’ 브랜드의 깊은 역사와 전통에 현대적인 감성을 더하고 한층 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다.이와 함께 ‘흑삼 윤옥고 스틱’과 ‘흑삼단 침향환’ 신제품도 출시했다. ‘흑삼 윤옥고 스틱’은 홍삼 농축액에 숙지황, 백복령, 사양벌꿀 등 전통원료 총 3종을 황금 배합으로 설계한 스틱형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5대 기능성(면역력·피로·혈액순환·항산화·기억력)을 인정받은 것이 특징이다. ‘흑삼단 침향환’은 활력에 관심 있는 고객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으로, 흑삼, 녹용, 침향 등을 벌꿀과 함께 환 형태로 담아내 쓴맛 없이 부드러운 풍미를 살렸다. 이와 같이 새로운 소재를 접목한 흑삼 신제품들은 이미 CJ더마켓에서 인기 제품 1~3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CJ웰케어는 우리 몸의 생체 리듬을 조율하는 ‘멜라토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휴식 루틴을 돕는 ‘멜라메이트’를 새로운 명절 선물세트로 내놓았다. CJ웰케어가 프리미엄 피스타치오에서 엄선해 추출한 식물성 멜라토닌을 함유해 깊고 편안한 휴식을 도울 수 있는 제품으로, ‘구미’와 ‘정제’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되어 소비자들이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피부 개선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바이오코어 피부면역 유산균’ 세트와 관절 및 연골 건강 관리를 돕는 ‘관절오만보 콘드로이친’ 세트도 새로 내놨다. 이 밖에도 지난 설에 첫 선을 보였던 ‘닥터뉴트리 멀티비타 이뮨샷’ 세트를 포함해 ‘바이오코어 생유산균 500억’ 등 명절마다 큰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건강 선물세트들도 함께 마련했다.CJ웰케어는 오는 10월 1일까지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기획전을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건강 선물세트를 최대 57%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5만원 이상 구매 후 리뷰를 남긴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안마의자를 증정한다. 마찬가지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순금 1돈을,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커피전문점 기프트카드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회사 관계자는 “서로 다른 건강 고민을 지닌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건강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추석을 맞이해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윤
2025-09-24 07:13:30
사회이슈
내 차도 추석 준비!”…영등포구, 추석 연휴 대비 ‘자동차 무상환경점검’ 실시
타이어, 엔진, 브레이크 등 차량 핵심 부품 무료 점검현장 접수 가능…간단 정비 무료, 중대 결함 정비 시 할인 제공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구민의 안전한 귀성과 여행길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도림 고가 차도 앞 사거리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거리 운행 전 차량 결함을 미리 발견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구민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점검은 ‘서울시 자동차 전문정비 사업조합(카포스) 영등포구지회’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매년 명절마다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이어진다. 점검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 가능하며, 60여 명의 전문 자동차 정비사가 투입돼 ▲엔진 및 변속기 오일류 ▲브레이크·핸들유격·타이어 마모 ▲배터리, 전구류, 점화플러그 등 차량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부품을 꼼꼼히 살핀다. 경미한 이상은 현장에서 무상 조치하고, 오일‧워셔액 보충이나 전구 교체 등 간단한 서비스도 즉시 제공한다.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점검 기록표를 발급해 신속한 수리를 안내하고, 카포스 조합원 정비소에서 수리하면 공임비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장을 방문한 운전자에게는 장거리 운행 전 필수 점검 요령과 안전운전 수칙 등을 함께 안내해 올바른 차량 관리와 예방 정비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구민 안전을 위해 재능을 나누는 정비업체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장거리 운행 전 반드시 차량을 점검해 안전한 귀성길이 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정윤
2025-09-24 07:08:54
사회이슈
잡음 계속되는 ‘한강버스’, 퇴근 시간대 잇따라 고장으로 시민들 불편 겪어
서울시 “두 선박 모두 전기 계통 오작동, 긴급 안정화 조치 후 운항 차질 없어”
서울시 수상 대중교통 ‘한강버스’가 퇴근 시간대 잇따라 고장이 나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22일 저녁 7시쯤, 옥수선착장을 출발한 잠실행 한강버스(102호)가 영동대교 하류 50m 지점에서 운항 중 우측 방향타 고장이 발생해 강 한가운데서 20여분 간 멈춰섰다. 이후 운영사 측은 선박을 비상조타해 가까운 뚝섬선착장에 접안했고, 뚝섬에서 잠실 구간 운항은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승객 114명은 뚝섬선착장에서 내려야 했다. 심지어 이로부터 30분 뒤, 이번에는 승객 77명을 태우고 잠실선착장을 출발해야 했던 마곡행 한강버스가 고장으로 결항됐다. 서울시는 이날 밤 두 선박 모두 안정화 조치를 진행해 정상 운항이 가능하다고 밝혔으나 시민들은 이미 신뢰가 하락했다는 지적이다. 앞서 지난 18일 첫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는 지난 20일 폭우로 인해 운항을 중단하는 등 운영 시작부터 잡음을 내고 있다. 한편, 한강버스는 현재 마곡-망원-여의도-압구정-옥수-뚝섬-잠실 28.9km 구간을 상하행 7회씩 총 14회(첫차 11시) 운항 중이며, 소요 시간은 마곡∼잠실 127분, 여의도∼잠실 80분이다. 같은 구간 지하철과 비교해 실제 소요시간 등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
이정윤
2025-09-23 22:01:58
사회이슈
바디프랜드, 한가위 선물로 제격인 듀얼 콤팩트 헬스케어로봇 ‘팔콘N’ 출시
역대 팔콘 시리즈 중 가장 진화된 기술력이 총동원 설계
다가오는 추석, 집안 어르신들 뿐 아니라 젊은 세대 사이에도 안마의자 선물이 각광을 받고 있다.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는 9월 최신상 제품으로 콤팩트한 사이즈에 듀얼 마사지와 근저항 운동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헬스케어로봇 ‘팔콘N(Falcon 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팔콘N’은 20평대 이하의 주거공간에서도 바디프랜드의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누릴 수 있도록 개발한 콤팩트 헬스케어로봇 ‘팔콘 시리즈’의 다섯 번째 제품이다. 바디프랜드는 ‘팔콘N’에 사용자의 신체를 움직여가며 마사지를 구동하는 기술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비롯해 ▶플렉서블 SL 프레임 ▶듀얼 마시지 모듈 등이 적용돼 역대 팔콘 시리즈 중 가장 진화된 기술력이 총동원됐다고 설명했다. 콤팩트한 사이즈에도 듀얼 마사지 모듈이 적용돼 목부터 엉덩이, 허벅지까지 2명이 한꺼번에 마사지해주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상단의 XD 플렉스(Flex) 모듈은 상체의 굴곡을 따라 깊이 있는 마시지를 해주고, 하단의 입체 마사지 모듈은 회전과 상하 움직임을 반복하며 엉덩이와 하체 부위를 충분히 자극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사용자는 취향에 따라 두 개의 모듈을 한쪽으로 몰아 특정 부위를 집중 공략하거나, 서로 다른 부위에 놓고 동시에 마사지할 수 있다. 또한 ‘플렉서블 SL 프레임’은 최대 166도까지 펼쳐져 누운 채로 마사지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그뿐 아니라 근저항 운동과 사이클 동작을 결합한 ‘슬리밍 운동 모드’도 처음 적용돼 사용자의 움직임을 유도하는 음성 안내와 함께 코어와 하체 근육 운동을 돕는다. 팔콘N은 팔콘 시리즈의 정체성인 콤팩트한 사이즈와 ‘휴먼 팩터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했다. 샴페인 베이지, 메탈릭 브론즈 컬러를 조합한 우아한 색상은 집 안의 어떤 인테리어에도 훌륭하게 매치된다. 리모콘은 스마트폰의 전용 어플리케이션이나 10.4인치 태블릿, 디스플레이 퀵 다이얼 세 가지 방법으로 조작 가능해 사용폭을 넓혔다. 바디프랜드는 신제품 출시와 추석 시즌을 맞이하여 오프라인과 온라인, 그리고 홈쇼핑 방송을 통해 특별한 혜택으로 만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윤
2025-09-23 21:59:32
사회이슈
이랜드이츠 리미니, 시즌 한정 메뉴 ‘어텀 하베스트’ 3종 출시
“감자, 단호박 등 가을을 대표하는 식재료로 ‘가을의 맛’ 그대로 담았다”
이랜드이츠의 이탈리안 다이닝 브랜드 '리미니'가 가을을 대표하는 단호박, 감자, 로메인을 주재료로 활용한 신메뉴 ‘어텀 하베스트’ 3종을 오는 24일부터 선보인다. 리미니의 이번 가을 신메뉴는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풍성하고 깊이 있는 계절감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탈리아 전통 요리법을 바탕으로 한국 고객들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해 따뜻하고 풍부한 가을의 맛을 구현했다. 특히 제철 감자로 만드는 수제 뇨끼와 정성스럽게 구워낸 단호박을 활용해 정통 이탈리안 다이닝의 품격을 높였다. 이번 시즌 한정으로 출시되는 메뉴는 △트러플크림수제뇨끼 △통단호박크림수프 △수비드치킨시저샐러드로 구성됐다. 대표 메뉴인 '트러플크림수제뇨끼'는 매장에서 직접 반죽해 빚어낸 수제 뇨끼로, 제철 식재료인 신선한 감자와 그라나파다노 치즈, 계란노른자, 최소한의 밀가루만을 사용해 포슬포슬하고 부드러운 감칠맛을 살렸다. 여기에 고소한 피스타치오 토핑과 진한 트러플 크림 소스가 더해져 풍성한 풍미를 완성한다. '통단호박크림수프'는 고온에서 장시간 구워낸 단호박의 은은한 단맛을 담은 크리미한 수프이다. 화덕에서 구운 식전빵을 곁들여 수프와 함께 즐길 수 있어 따뜻한 한 끼 식사는 물론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수비드치킨시저샐러드'는 부드럽게 조리한 수비드 닭가슴살과 리미니 특제 시저드레싱에 톡 쏘는 씨겨자, 깊은 풍미의 엔초비를 더해 감칠맛을 선사한다. 리미니 관계자는 "고객들이 따뜻한 에너지를 찾게 되는 환절기에 어울리는 메뉴로 기획했다"며 "특히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 뇨끼는 리미니만의 정성과 차별화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메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윤
2025-09-23 20: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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