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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기자가 쓴 기사
  • 범죄 예방 환경, ‘셉티드’를 바라보는 시각 

    범죄 예방 환경, ‘셉티드’를 바라보는 시각 

    건강·생활
    2021-12-16 19:11:36 김정희
    최근 각종 언론 보도를 통해 흉흉한 범죄 등과 관련된 사건들이 줄지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일부에서는 환경을 새롭게 조성하는 것만으로도 번죄 사건들이 줄어든다고 보고 있다. 범죄를 막는 디자인, 셉테드가 그 주인공이다. 셉테드는 사건 사고 등과 같은 범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설계 및 개선하는 기법 및 제도를 의미한다.낡고 오래된 벽 등에 화사하고 밝은 내용의 벽화를 그리거나 문 뒤에 숨은 범죄자를 발견할 수 있도록 문에 반사필름을 부착하고, 어두운 골목에 자리 잡은 밝기를 조절하는 등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심리적으로 범죄 예방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셉테드는 단순히 ‘그럴 것이다’와 같은 가정이 아니라 실제로 연구 등을 통해 발견된 기법이기도 하다. 일명 깨진 유리창의 법칙과도 일맥상통한다. 지난 1969년 필립 짐바르도 교수는 치안이 허술하고 좋지 않은 골목에 온전한 상태의 자동차와 유리창이 깨지고 금간 자동차 두 대를 세워둔 후 일주일간 방치해놓는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는 어땠을까?그 결과, 온전히 자리 잡고 있던 자동차의 경우에는 처음과 같은 형태로 있는 반면, 유리창이 온전하지 않았던 자동차는 더 악화된, 폐차와 같은 상태로 망가져있었다. 이 실험을 기반으로 환경에 따라 범죄율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사실이 입증된 것이다. 실제로 현재 일부 지역에서는 셉테드를 활성화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셉테드를 실행하기 전에는 낙후된 골목인 데다가 늦은 밤 청소년들의 비행 행위가 잇따라 주민들의 걱정이 큰 곳에 다채로운 벽화를 새기면서 행인이 늘고, 쾌적한 거리에 주민들 역시 반가움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인간의 심리를 이용해 탄생된 것이 바로 셉테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단순히 환경만 조성하는 것에 따른 우려와 한계점을 지적하기도 한다. 셉테드가 실행되고 있는 지역은 범죄가 줄어들지만, 반면 그 주변으로 지역 범죄가 늘어나는 추세가 된 것. 뿐만 아니라 셉테드가 100% 범죄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해당 지역에 맞는 셉테드를 적용해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 환경오염 위협하는 결혼식... 친환경 결혼식으로 대체 된다면 지구가 살아난다!

    환경오염 위협하는 결혼식... 친환경 결혼식으로 대체 된다면 지구가 살아난다!

    친환경가이드
    2021-12-14 19:08:58 김정희
    누군가에게 살면서 특별한 순간을 꼽으라고 하면 그 중 한 순간은 결혼식일 것이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뚫고 결혼하는 사람들까지. 하지만 성대하게 치러지는 만큼 결혼식과 관련한 환경 문제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나오고 있다.결혼식은 단 하루, 몇 시간 동안 진행되는 행사로 행사가 끝난 뒤에 사용한 물품들은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이다. 즉, 결혼 용품의 상당수는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되는 셈이다.일부 웨딩드레스의 경우에는 합성 섬유로 만들어진다. 석유 제품으로 구성돼있기 때문에 땅에 묻는다고 해도 썩지 않는 것이다. 청첩장 역시 마찬가지다. 청첩장의 겉면은 화학 약품 등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태울 경우에는 환경과 인체에 심각한 유독 가스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그린 웨딩’,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최대한 친환경적인 결혼식을 올리자는 의견이 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일부는 썩지 않는 웨딩드레스를 선택하는 대신 친환경 웨딩드레스를 택한다. 친환경 웨딩드레스의 경우에는 땅에 잘 썩고 분해되는 한지나 옥수수 전분 등으로 만들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뿐만 아니라 수백 장 이상 찍어내고, 버리게 되는 청첩장 역시 재생 용지 위에 콩기름 등으로 내용을 새기고 과일 추출물 등으로 색을 낸 친환경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예식장 또한 친환경으로 꾸밀 수가 있다. 화려한 꽃과 장식품으로 장식하는 대신 검소하고 깔끔하게 꾸미거나, 하객들에게 일회용품으로 싼 답례품 대신 화분 등을 건네며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최근 모바일 청첩장 등이 유행하며 종이 대신 모바일 등으로 대체하는 방식도 많이 선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 해 평균 치러지는 결혼식은 약 30여만 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첩장을 만들기 위해 한 해에만 약 3만 그루의 나무들을 베야 하고, 결혼용품 등을 처리하기 위해 약 5백 여만 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꼭 필요한 행사라면, 환경을 최대한 보호하는 차원에서 치러져야 하는 의식이 퍼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 환경 보존 기술, 산업 분야의 일등 공신! 깨끗한 지구 위한 기술 개발 

    환경 보존 기술, 산업 분야의 일등 공신! 깨끗한 지구 위한 기술 개발 

    국내이슈
    2021-12-13 21:58:53 김정희
    제철소에서는 처리하기 난감한 각종 부산물들이 발생한다. 선박 운항 시에 발생하는 배기가스를 비롯한 유해물질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충남에 한 공장에서는 환경 보존을 위한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YTN 사이언스 측은 집중 취재를 통해 친환경 신소재를 개발 중인 제철소를 찾았다. 이 제철소에서는 용광로에서 고철을 녹일 때 발생하는 불순물을 재활용해 친환경 신소재를 만들고 있다.슬래그를 부어서 땅에 떨어지기 직전에 초속 200m 이상의 강한 압력의 바람을 쏘는 원리다. 뜨거운 곳에 있던 부산물을 차가운 바람에 노출 시키면 뜨거운 열기 속에 있던 부산물들이 차가운 바람에 닿아 팽창하면서 구형의 소재로 탄생하는 것.지하수 오염이나 수질오염, 날림먼지의 발생 없이 생산할 수 있다. 즉, 넓은 면적이 필요하지 않고 좁은 공간에서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효율적이다. 제강 부산물을 매립할 경우 수질, 토양 오염이 발생하고 해결 방안으로 친환경 소재가 개발된 것이다.또 제철소에서 특수 설비를 통해 급냉된 신소재들은 각각의 크기별로 소재가 분류된다. 0.2mm부터 25mm까지 다양한 크기의 친환경 신조재. 크기별로 선별하는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친환경 소재로 조선소, 철 구조물 같은 곳에 녹물이나 페인트, 금속 부식된 표면을 처리해주는 연마재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세탁기 등의 중심을 잡아주는 웨이트재로도 사용할 수 있다. 소재의 크기에 따라 활용도가 다른 셈이다. 특히 물이 잘 빠지기 때문에 길 위의 블록 등으로도 사용하고 있다.이렇게 만들어진 친환경 신소재는 품질과 적합성에 대한 적합성을 거쳐 출하된다. 제철소 측은 앞으로 적극적인 연구 개발로 친환경 제품을 개발, 이로 인한 제철소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잇는 회사로 발전하고 있다.이렇듯 다양한 산업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문제점들에서 착안,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이 이어지는 덕분에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다.
  • "경제적-국가적 예측 활동에 활용"...  기상청의 날씨 장기 전망 눈길  

    "경제적-국가적 예측 활동에 활용"... 기상청의 날씨 장기 전망 눈길  

    Daily기획
    2021-12-09 16:35:49 김정희
    많은 사람들이 오늘과 내일의 날씨를 궁금해 한다. 특히 지구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계절과 상관없이 이상 기후 현상 등이 나타나고 있어 날씨예보 등에 더더욱 귀기울이고 있다. 특히 환경부 측에 따르면 몇달 후의 날씨도 기상청을 통해 할 수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래의 날씨를 내다보는 장기전망, 기상청에서는 기온, 강수, 하늘 상태 등 12개 기상요소의 3일 이내 예보를 3시간 간격으로 발표하는 단기예보를 한다. 또 향후 10일까지의 날씨와 신뢰도 정보(높음, 보통, 낮음)를 오전, 오후로 나누어(8~10일은 하루 단위) 매회 2회 발표하는 중기 예보를 한다. 11일 이후의 예보는 장기전망으로 다다음주부터 다섯번째 주까지 1개월간 매주 날씨를 전망하는 1개월 전망부터 다음월부터 3개월까지의 날씨를 매월 23일에 전망하는 3개월 전망, 다다음 계절의 날씨전망을 알리는 기후 전망 등이 있다. 단기예보의 경우에는 최고 기온이 몇도까지 올라가는지, 비가 내리는지 안 내리는지에 대한 단정적으로 보는 단기예보와 중기예보와 달리 장기전망은 미래 날씨의 평균 상태(기후)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확률로 표현할 때 평균기온과 강수량에 대해서 세 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각각의 발생 가능성을 과거의 기후 상태와 비교해 나타낸다. 우리 생활 곳곳에서 쓰이는 장기전망. 장기전망은 우리 환경과 생활에 어떤 도움이 될까?단기전망은 단순하게 오늘 우산을 들고 나갈지 말지를 선택한다면 장기전망은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경제적 활동을 하는 데 보탬이 되는 가치있는 정보다. 에어컨, 아이스크림 등의 판매량과 시기를 예상하는 제조업체 뿐만 아니라 농부들의 농작물 재배예측, 에너지 수요 예측과 같은 국가적 예측 활동에 모두 활용되고 있다.1개월, 3개월 장기 전망에는 수 많은 변수가 작용하기 때문에 그 정보가 맞을 수도 맞지 않을 수도 있다. 기상청은 이러한 변수들, 다양한 불확실성 속에서 의미있는 정보를 찾아 확률로 제공하고 날씨 정보 사용자가 다양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미국과 일본 등의 장기전망에서도 활용되고 있는 확률 장기 전망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급격하게 변하는 최근 기후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기상청은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 한반도가 물에 잠기는 최악의 시나리오, 기후 위기를 지금 바로 막아야 할 때

    한반도가 물에 잠기는 최악의 시나리오, 기후 위기를 지금 바로 막아야 할 때

    생태·환경
    2021-12-07 22:49:39 김정희
    일부 환경 전문가들은 2030년에 한반도가 물에 잠긴다고 주장하고 있다. 원인은 기후 위기 탓이다.그린피스 측은 최근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장마부터 폭우, 폭염 등까지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우리의 일상생활을 위협하고 있는 수준까지 이르렀다는 것.더욱 무서운 것은 현재 일어나는 기후관련 이상 증상은 서막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린피스에 따르면 오는 2030년, 한국에서는 태풍 발생을 비롯해 해수면 상승 등으로 국토의 5% 이상이 침수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국토의 5% 이상이 침수될 경우에는 무려 300만 명 이상의 피해자가 나올 것이라고 덧붙이고 있다. 이에 2030년 한반도 대홍수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상 피해 규모 및 지역 등을 보여준 바 있다.즉, 그린피스 측은 정부와 국회가 기후위기 대응 정책 등과 같은 법안을 수립하도록 곳곳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내 뿐만 아니라 이런 위기는 세계 곳곳에서 경고되고 있다. 평균 주택 가격이 약 41억 원인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비치의 대표적인 부자 동네 발하버의 집값은 2016년 대비 7% 정도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많은 전문가의 분석에 따르면 그 이유는 역시 기후위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기후위기에 따른 최악의 시나리오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 문제 역시 환경보호와 직결된다.막대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기후위기의 원인인 탄소배출, 온실 가스 사용을 줄여야 한다. 하지만 한 번 배출된 온실 가스는 100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다. 때문에 2050년까지 전 세계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가 0이 된다 해도 2100년도는 기후 평균 온도가 1.5도 상승한다.만일 지구 평균 기온이 3.5도 올라갈 경우 생물종의 70% 이상이 멸종한다고 알려졌다. 즉, 이런 환경에서는 인간 또한 제대로 살 수 없는 것이다. 우리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미세 먼지와 달리 기후위기는 눈앞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위기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심각성을 깨닫고,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예상치 가능한, 또 예상하지 못한 피해를 막아야 할 것이다.
  • 조리 도구, 잘못 쓰면 환경 호르몬에 노출된다... 주의 사항 및 올바른 사용 환경수칙 

    조리 도구, 잘못 쓰면 환경 호르몬에 노출된다... 주의 사항 및 올바른 사용 환경수칙 

    친환경가이드
    2021-12-05 20:34:03 김정희
    요리를 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조리도구를 사용하게 된다. 요리를 하지 않는 이들 역시 조리도구를 이용해 만든 음식을 먹게 된다. 특히 열이 가해지고 우리가 섭취하게 되는 음식을 만드는 도구이기 때문에 조리도구는 올바르게 사용하고 세척해야 한다.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잠복 취재를 통해 여러 식당의 위생 실태 등을 조사한 바 있다. 이와 비슷한 시점, 위생과 관련한 문제들이 급부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꽤 많은 음식점 등에서 잘못 사용하는 습관 등이 있다. 이 때문에 지자체 등에서 주의 및 행정처분을 받는 경우가 있다. 뿐만 아니라 환경호르몬 등의 유해 성분이 유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안전 문제와도 직결된다. 이에 우리는 조리도구를 위생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멜라민 수지 그릇은 산 성분에 취약한 소재다. 고온에서 환경호르몬이 용출되므로 사용에 주의해야 하는 성분이다. 따라서 식초나 레몬 등을 해당 그릇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너무 뜨겁지 않은 음식을 담아야 한다. 알루 미늄의 경우에는 찌개, 라면 등을 끓일 때 다양하게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산 성분의 음식들은 알루 미늄 도구와 함께 조리해서는 안 된다. 알루미늄은 산 성분과 반응 하면 부식될 뿐만 아니라 유해물질이 용출되기 때문이다. 이에 뇌 건강까지 위협 받을 수 있다. 즉, 토마토나 간장, 된장 등의 산 성분을 가진 음식은 조리하면 위험할 수 있다. 가열하는 것 뿐만 아니라 장기관 보관 하는 것도 금지된다. 뿐만 아니라 불소수지플라스틱으로 코팅된 프라이팬 또한 올바른 사용법이 있다. 코팅이 벗겨지게 될 경우 중금속이 용출된다. 이에 부들운 실리콘 주걱이나 나무 등의 부드러운 소재의 주방 도구를 사용해야 오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빈 프라이팬을 오래 가열하는 것은 코팅을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유해가스가 배출되므로 주의해야 한다.뜨거운 음식을 조리할 때에 화학재료로 만든 플라스틱 국자를 사용하면 환경호르몬이 발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양파망 등에 육수 재료 등을 넣어 삶는 것도 유해 물질이 용출될 수 있다. 또 일반적으로 김장할 때 고무대야 등을 많이 이용한다. 하지만 고무대야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제품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도구가 아니다. 만일 고무대야로 김장을 할 경우에는 납 등의 중금속이 김치에 흡수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해서는 안 된다. 만일 음식을 조리할 큰 도구가 필요할 경우에는 스테인리스 대야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조리도구들을 세척할 경우에도 주의해야 한다. 알루미늄 냄비, 플라스틱 도구나 코팅 팬 등은 흠집이 생길 경우 미생물이 번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에 부드러운 수세미를 사용해 세척하고 흡집이 났을 경우에는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특히 나무주걱 등은 재질 특성상 이물질이나 세제 등이 흡착되기 쉽다. 이에 물에 충분히 불리고 나서 세제를 희석해 가볍게 세척해야 한다. 된장찌개 등을 끓이는 뚝배기 역시 잔류 세제가 없도록 깨끗하게 세척해야 한다. 만일 물로 희석해 세척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표백 성분이 적은 1종 주방 세제를 이용해 물로 추분히 세척해주는 것이 좋다. 조리 도구를 올바르게 사용해야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 음식점 뿐만 아니라 우리가 평소에 사용할 때에도 수칙을 지켜야 할 것이다.
  • 환경오염의 끝은 결국 지구 멸망? 환경 운동 단체·학자들의 엇갈린 시선

    환경오염의 끝은 결국 지구 멸망? 환경 운동 단체·학자들의 엇갈린 시선

    SPECIAL
    2021-12-03 22:50:47 김정희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가 심각해지고, 전 세계 전반적으로 확대되는 이유는 자원이 한정적이기 때문일 것이다. 환경을 보호하지 않으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결국에는 멸망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하지만 환경오염 때문에 지구가 멸망한다는 시각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오래 전부터 과학자들과 대중들은 ‘지구가 심각하게 오염될 경우 멸망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구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 역시 현재 빠른 속도로 지구가 오염되고 있고, 이대로 갈 경우에는 곧 지구는 사람이 살 수 없는 환경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거의 결론처럼 기정사실화 됐기 때문에 우리는 지구 환경을 보존하고 재생시키기 위해 여러 캠페인을 펼치고, 과학을 통해 지구 재생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속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시각과 의견도 존재한다. 즉, 지구의 환경오염은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다는 것이다.특히 과학 기술의 발달에 따라 환경이 심각하게 오염될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반대의 경우도 있다. 과학이 발전함에 따라 위기에 처했던 야생동물 들이 살아나는 경우도 있다. 1800년대 중반, 유전 개발 등으로 등유가 생산되면서 더 이상 고래 기름을 태워 불을 켜지 않게 됐다. 이에 고래 포획량이 감소했고, 1900년대 중반에는 식물성 기름의 등장에 따라 비누의 원료였던 고래기름을 대체했다. 이에 일부 학자들은 여러 증거를 내세우며 지구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멸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2008년, 타임지에서 선정한 환경 운동가 마이클 셀렌버거는 약 30년 동안 환경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저서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을 통해 종말론적 환경주의가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 지에 대한 내용을 언급했다.또 일부 세계 환경운동 단체는 아마존이 불타고 있고, 지구의 허파가 사라짐에 따라 우리 또한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전문가 등에 따르면 현재 아마존 밀림은 80% 이상 건재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가 평소 습관처럼 사용하는 편리한 플라스틱 역시 환경 오염의 주범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하지만 플라스틱은 등껍질과 상아를 대체해 바다거북과 코끼리를 살릴 수 있었다. 부정적인 측면만 부각하고 있지만, 반대의 긍정적인 영향도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일부 학자들은 자연을 지키기 위해서는 인공물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하지만, 대체하기 전에 앞서 언급했던 기름과 상아, 등껍질 등을 수확하고 사용한 것은 여러 측면에서 인간이 자연을 훼손한다는 것만큼은 변함없는 사실이다.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플라스틱 등을 대체하는 것은 완전하게 불가능한 상황이다. 대체재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지만, 비용과 편리성 면에서 우월하기 때문에 이와 동일한 대체재를 개발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즉, 지속 가능한 바이오플라스틱을 개발해 사용하는 것이 실용적인 동시에 환경 보호를 할 수 있는 일인 셈이다.또한 육류를 섭취하는 것 또한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일까? 지난 2019년 UN 보고서에 따르면 육류 소비가 증가할수록 환경오염이 악화되고 온실가스가 더 증가한다고 알려졌다. 육류 섭취를 위해 동물들을 기르는 과정에서 환경이 파괴되기 때문이다. 더불어 특정 목적을 위해 길러지는 가축들에게는 환경 호르몬이 들어있어 인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동시에 일부 채식주의자들은 동물을 섭취하는 것 자체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다.하지만 그 반대의 의견도 있다. 육류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영양분들이 들어있다. 채식을 하는 것이 물론 육류를 섭취하는 것 보다 환경론적으로 긍정적일 수 있지만, 결국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육류뿐만 아니라 우리가 구매하고 소비하는 모든 것들에 제한이 따라야 한다. 결론적으로 환경오염이 되는 것은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필수적으로 따라오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정확히 우리는 어떤 상황에 처했을까? 계속해서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사실만은 분명하다. 하지만 무조건 적으로 환경이 오염돼 지구가 위험하다는 경고 메시지보다는 정확한 지표를 통한 예측과 환경 보호가 실천 되어야 할 것이다.
  • 이제는 ‘에코 크리스마스’ 시대! 환경 오염에 달라지는 크리스마스 이색 풍경

    이제는 ‘에코 크리스마스’ 시대! 환경 오염에 달라지는 크리스마스 이색 풍경

    생태·환경
    2021-12-02 18:53:36 김정희
    2021년의 마지막 달이 시작됐다. 12월의 가장 큰 기념일인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각종 거리와 대형 쇼핑몰에는 이미 크리스마스트리가 자리 잡고 각종 장식들이 반짝이고 있다. 올해 최대 화두인 ‘친환경’이 대세인 상황에서 크리스마스 풍경마저 조금씩 바뀌고 있는 추세다. 국내의 경우 친환경 크리스마스트리가 화제다. 국내 한 기업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각 영업장마다 에코백으로 만든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한 것. 친환경 소재만 사용해 에코백을 만드는 브랜드와의 협업 결과다. 에코백은 펴폐트병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100% 친환경적인 크리스마스트리가 된 셈이다. 영국의 경우 크리스마스 상품에 대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영국에 위치한 여러 대형 슈퍼마켓 체인점들은 지난해부터 크리스마스 상품으로 출시하던 ‘글리터(반짝이)’를 완전히 퇴출시킨다고 밝혔다. 각 브랜드에서 판매되는 카드나 포장지 등 크리스마스 상품에서 사용되던 반짝이와 함께 메이크업 제품에서도 흔히 사용되는 제품을 아예 판매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다. 반짝이 퇴출 움직임의 이유는 반짝이가 일종의 미세 플라스틱이기 때문이다. 크기가 5mm 이하의 미세 플라스틱은 플라스틱 제품 생산 과정에서 파쇄나 광 분해 등을 거쳐 미세화된 것으로 만약 미세 플라스틱이 강이나 바다로 유입되면 해양 생태계의 파괴를 낳고 먹이 사슬을 거쳐 다시 인간의 식탁 위로 올라오게 된다. 그렇다면 친환경 크리스마스를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노력은 어떤 것들일까? 우선 크리스마스트리를 대여하거나 갓 잘라낸 나무 목재를 이용하는 것이다. 그것이 아니라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트리를 구매해 몇 년 이상 사용하는 것이 좋다. 크리스마스 선물 포장지 역시 재활용을 이용하자. 반짝이고 예쁜 포장지 대신 남은 신문이나 종이 혹은 택배 상자를 재활용 하는 것이다. 지난 2017년 한 연구에 따르면 영국에서 크리스마스 기간 발생되는 포장지 쓰레기는 약 2억 개 가까이 되며 1억 개 이상의 검은 봉지 역시 사용된다고 밝힌 바 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받을 경우 포장지만 신경쓰더라도 발생되는 막대한 쓰레기의 양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음식으로 바비큐나 스테이크 대신 채식 식단을 선택하는 것도 지구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 가축산업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이산화탄소를 생각하며 육류가 아닌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신선한 채식 식단을 선택하는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과 지구온난화라는 기후변화에 고통 받았던 지난 1년을 돌아보며 개인의 실천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 기업들의 선한 움직임이다. 친환경 경영은 기업의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에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행해지는 크리스마스 행사가 조금 더 친환경에 가까이 갈 수 있게 다채로운 친환경적 크리스마스 행사를 주도해야할 것이다.사진=언플래쉬
  • TV홈쇼핑으로 배출되는 막대한 쓰레기…물 아이스팩, 종이 테이프 사용 등 기업이 나서서 해결해

    TV홈쇼핑으로 배출되는 막대한 쓰레기…물 아이스팩, 종이 테이프 사용 등 기업이 나서서 해결해

    지속가능경영
    2021-12-01 15:23:34 김정희
    지난 2019년 시작된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의 사태가 장기화되자 택배나 TV홈쇼핑을 이용해 제품과 식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의 수가 급증했다. 안전함과 편리함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포장과 택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티로폼 박스와 아이스팩 등이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게 됐다. 이에 관련 업체들이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자 다양한 시도를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홈쇼핑을 통해 신선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수가 늘어났다. 식품은 특히 제품의 신선함이 중요한데 식품 배송 신선도 유지를 위해 아이스팩이 반드시 사용된다. 그러나 아이스팩의 경우 재활용이 어렵고 매립되거나 하수로 배출되면 심각한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어 한 업체의 경우 일반 아이스팩 대신 물 아이스팩으로 교체했다. 또한 해당업체는 포장시 사용되는 테이프를 종이 테이프로 교체하거나 테이프 없이 포장 가능한 포장박스를 개발하기도 했다. 또 다른 업체의 경우 택배 배송 시 일회용 포장재가 아닌 다회용 포장재를 시범 적용하고 있다. 소비자가 상품을 수령한 뒤 배송 박스를 수거해가는 방식이다. 이번 운영을 통해 연간 발생하는 폐기물 약70톤을 절약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기업에서 직접 리사이클링을 통해 만든 제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 곳도 있다. 해당 업체는 연간 30만장 이상이 폐기물로 나오는 부직포를 재활용해 에코백으로 제작했고 이를 소비자들에게 무료 사은품으로 지급했다. 이밖에도 국내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원료로 가방을 제작해 판매한 기업도 있다. 아파트 단지에 폐페트병 수거함을 설치해 약 4만개가 넘는 페트병을 수거해 2천개가 넘는 가방을 제작한 것. 재활용 제품에 더해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코로나19 이후 배달음식과 택배로 인해 발생되는 일회용 쓰레기는 현재 이 시간에도 전 세계가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많은 사람들이 TV홈쇼핑을 통해 계속해서 쓰레기를 생산하고 있는 것이다. 기업들의 친환경적인 행보가 계속해서 이어져야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함께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개발돼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환경보호, 빠른 실행력만이 살 길…그린 뉴딜 정책의 실현

    환경보호, 빠른 실행력만이 살 길…그린 뉴딜 정책의 실현

    정책이슈
    2021-11-30 09:40:20 김정희
    현재 환경 문제가 미룰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세계 곳곳은 물론 지역 곳곳에서도 온실가스를 줄이고 일회용품을 덜 사용하는 방식으로 환경과 사람이 공존하는 삶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대전 MBC뉴스 측은 지난 2020년부터 그린 뉴딜 정책을 도입해 실행하며 환경 보호 정책을 적극 실행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 절반으로 줄이는 과감한 추진 정책들을 조명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대덕구에 위치한 한 가게에서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가게 등에서 볼 수 있는 생활용품 대신 생소한 형태와 성분들의 용품을 접할 수 있다. 플라스틱 통에 담긴 흔한 액체형태가 아닌 비누처럼 고체로 만든 샴푸부터 가볍고 단단한 플라스틱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땅속에서 분해되는 바이오 플라스틱 칫솔 등을 구매할 수 있다.또 가게 한 쪽 면에서는 태양광 발전 등으로 만든 전기기를 이용해 각종 전자기기를 사용하고 오로지 햇빛만으로 오븐에 요리를 해 눈길을 끈다. 이는 비닐과 플라스틱을 없애고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넷제로 가게로 최근 대전 대덕구에 오픈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공판장 운영 협동조합 이사장 등은 "환경 문제를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손과 발로 체감하고 실천하면서 시민들이 이런 사례들을 다른 분들에게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삶 안에서 지속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그린뉴딜 정책을 도입한 대전 대덕구에서 생겨난 변화로 환경 보호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무엇보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한 단계 진화한 과감한 정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아파트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공용 전기를 사실상 쓰지 않는 제로 아파트가 선보이고 에너지 소비가 집중되는 시간에 자발적으로 전기를 아끼는 가정에는 그만큼 지역 화폐 등으로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서쪽에는 산업단지 등이 몰려있기 때문에 면적은 다섯 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작음에도 불구하고 온실가스를 대전시 전체의 32%나 배출해 한시라도 늦출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대덕구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방치할 경우에는 대전시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어려워진다는 시각이다.한편  일회용품 등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는 착한 제로웨이스트 가게와 오롯이 재생에너지로만 제품을 생산하는 가게도 늘릴 예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탄소 인지 예산제도 시행할 예정이다.
  • 新소비 트렌드 ‘가치소비’,비싼 가격이어도 가치 충분하다면…친환경위한 상품 대거 출시

    新소비 트렌드 ‘가치소비’,비싼 가격이어도 가치 충분하다면…친환경위한 상품 대거 출시

    생태·환경
    2021-11-29 18:53:34 김정희
    ‘가치소비’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가치소비란 타인에게 잘 보이기 위해 소비하는 과시소비나 무조건 아끼는 알뜰소비가 아닌 실용적이고 자기만족적인 소비행태로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제품에 대해서는 과감히 지갑을 여는 것을 뜻한다. 최근 ‘친환경’이 전 세계의 화두로 떠오르며 많은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이나 용품 등 역시 친환경 관련된 제품을 선택하며 여러 기업들이 친환경 제품을 대거 출시하고 있다.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대다수의 가전제품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다. 폐가전제품 처리 역시 환경 오염의 주범이 돼 많은 기업들이 플라스틱이 아닌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내놓고 있다.한 기업의 경우 폐전자제품에서 나온 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든 공기 청정기를 출시해 주목을 끌었다. 특히 이 제품의 경우 폐기 후 또 다른 제품으로 재활용이 가능해 환경적인 측면에서 그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유아용품과 관련한 친환경 제품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외국의 한 기업의 경우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사용하는 식탁의자에 사용되는 면을 옥수수 원료로 만든 유기농 면과 도토리 추출물 염료 등을 사용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 출시와 더불어 MZ세대를 겨냥해 SNS을 통해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한 기업의 경우 카페나 음식점에서 텀블러나 다회용기를 사용해 음식을 포장하는 모습을 SNS에 인증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 등을 통해 친환경 캠페인에 많은 소비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런 행위들은 단순한 소비 행태가 아닌 윤리적인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소비자들의 소비행태다.친환경 제품 라인과 함께 제품 포장재 역시 종이와 같은 친환경 소재로 바꾸거나 불필요한 포장을 없애는 등 제품 생산부터 판매까지 환경을 위한 기업들의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기업들의 최대 화두인 ESG 경영과 맞물려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수가 늘어나며 이는 결국 기업의 매출과도 직결된다. 가치소비를 행하는 많은 이들이 가격이 비싸더라도 자신의 가치와 부합한다면 기꺼이 그것에 대한 소비를 행한다. 이미 해외에서는 일반 제품에 비해 평균 가격이 1.5배 비싼 친환경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세계 모든 기업은 다양한 가치를 반영할 수 있는 상품 개발에 주력하며 가치소비가 좀 더 대중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사진=언플래쉬
  • 하루 2톤 이상 발생하는 스티로폼, 재활용 가능한 형태는 따로 있다? 잘못 알고 있는 상식

    하루 2톤 이상 발생하는 스티로폼, 재활용 가능한 형태는 따로 있다? 잘못 알고 있는 상식

    친환경가이드
    2021-11-28 23:48:06 김정희
    환경보호 측면에서 우리는 현재 플라스틱에 상당한 주목을 하고 있다. 하지만 플라스틱과 함께 엄청난 양을 발생하는 종류가 있다. 바로 스티로폼이다. 최근 몇 년 동안 버려지는 스티로폼의 양이 늘어 하루에만 2톤 이상이나 발생하고 있다는 것.최근 KBS뉴스 측은 전주 리사이클링센터에서 수거 중인 스티로폼 등에 대한 실태를 집중 취재,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알렸다. 이 리사이클링센터에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배달양이 급증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약 1.5배 이상의 스티로폼 등이 수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업체 측으로 들어온 스티로폼들이 모두 재활용되면 좋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이다. 이물질이나 오염이 된 스티로폼의 경우에는 다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선별소에서는 심심치않게 재활용을 하지 못하는 것들도 섞여 들어와 이목을 집중시켰다.바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티로폼으로 착각하게 되는 포장지다. 과일, 일반 완충재 등처럼 스티로폼이 아니지만, 스티로폼처럼 생각해 스티로폼으로 배출하는 것이다. 즉, 냉동식품 등을 담을 때 사용하는 박스처럼 생긴 하얀 스티로폼의 경우에는 EPS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얇은 받침이나 과일 등을 보호하기 위한 완충재의 경우에는 EPP 혹은 EPE 재질 등으로 구성돼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지역 등에서는 재활용이 어려운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마트 등에서 생고기 등을 포장할 때 사용하는 정육용 트레이는 물론 색깔이 있는 것들도 재활용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과일, 야채 완충재를 비롯해 포장지와 함께 넣는 완충재의 경우에는 종량제봉투에 넣어 일반쓰레기로 배출하는 것이 옳다.또 스티로폼으로 구성된 컵라면 용기 역시 오염된 경우 등이 많아 재활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박스형으로 이루어진 하얀 스티로폼만 재활용이 되는 것이다. 스티로폼으로 된 컵라면 용기 역시 재활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사실상 박스형 하얀 스티로폼이 아니면 재활용이 안 되는 실정입니다.한편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스티로폼은 고온의 열로 녹인 후 잉고트라는 반죽을 만든다. 이것은 건축용 자재를 비롯해 사진액자 등으로 사용되지만, 조금이라도 오염돼있거나 이물질이 첨가돼 있을 경우 등급이 떨어지기 때문에 상품 가치가 하락한다. 따라서 홍보 등을 통해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알리고 철저한 분리배출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사진=언플래쉬
  • 치약 속 미세 플라스틱 배수관 흘러 바다로 유입…먹이 사슬 돌아 인간 식탁 위로

    치약 속 미세 플라스틱 배수관 흘러 바다로 유입…먹이 사슬 돌아 인간 식탁 위로

    생태·환경
    2021-11-28 01:02:54 김정희
    플라스틱은 우리 일상생활에 빼 놓을 없는 물품 중 하나다. 플라스틱 용기를 비롯해 컵,병,장난감,의료용품 등 그 사용범위가 광범위하다. 플라스틱은 1950년대부터 급진적인 산업발전과 함께 우리 생활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플라스틱은 각종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어 탈(脫)플라스틱의 움직임이 세계 곳곳에서 일고 있다. 우리가 양치를 하거나 세수를 할 때 사용하는 치약이나 폼클렌징에서 역시 미세 플라스틱이 배출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몇 없을 것이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치약에는 크기가 1mm 이하의 ‘마이크로비드’ 라는 작은 미세 플라스틱 입자가 포함됐다. 미세 플라스틱 입자들은 양치나 세안 후 배수관으로 흘러 강,바다 등으로 유입된다. 크기가 너무 작은 마이크로비드는 하수처리 필터에 걸러지지 않고 그대로 바다 등에 유입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경로를 통해 바다로 유입된 마이크로비드는 해양 생태계를 무너뜨리고 있는 주범이 된다.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울 뿐 더러 자연적으로 분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바다에 서식하는 물고기 등이 이를 섭취하게 된다. 또한 미세 플라스틱은 굴이나 미역 등 해조류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여러 연구결과가 있다. 미세 플라스틱에 노출된 해조류는 일반 해조류와 비교할 때 성장속도가 더디고 영양적인 측면 역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결국 미세 플라스틱을 섭취한 물고기나 해조류가 인간에게 다시 돌아온다는 이야기가 된다. 더욱이 먹이 사슬을 통해 인간의 식탁에 돌아오기도 하지만 바다에서 수영을 하는 사람들의 코와 입을 통해 인체 내부로 흡수되는 경우도 있다. 자연분해가 되지 않는 이 작은 알갱이들은 파도나 햇빛의 영향을 받아 여러 조각으로 나뉘어 바다에 떠다니는 것이다.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미세 플라스틱의 유해성이 밝혀졌다. 해양 생태계를 넘어 최근에는 상추나 밀과 같은 농작물로 흡수 될 수 있다는 연구도 잇따르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주요국들은 치약을 비롯한 세안용품 등에 마이크로비드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일부 기업들은 마이크로비드 제품 생산은 전면 중단할 것을 선언하기도 했다. 플라스틱 쓰레기 처리는 전 세계의 공통된 골칫거리다. 토양과 해양을 넘나들며 인간들의 건강과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는 미세 플라스틱에 대한 정책과 제도 마련을 시급하다. 사진=언플래쉬
  • 코로나19가 바꾼 일상…비대면을 위한 ‘화상 회의’의 부정적인 측면

    코로나19가 바꾼 일상…비대면을 위한 ‘화상 회의’의 부정적인 측면

    사회이슈
    2021-11-25 19:30:30 김정희
    지난 2019년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었던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세계는 도시 빗장을 잠그고 사람들의 이동을 제한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은 물론 전 세계 여러 기업들이 재택근무로의 전환을 선택했다. 이 과정에서 화상 회의는 주요 의사소통 방식이 됐다. 하지만 화상 회의가 탄소 배출과 연관이 있어 환경 오염에 영향을 끼친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섞인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그 이유는 이러하다. 화상 회의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온라인에 접속해야 한다. 온라인 접속을 위해 여러 가지 데이터 처리 과정을 거쳐야 하며 그 과정에서 막대한 전기가 소모된다는 것이다. 데이터 처리는 기업별 데이터 센터에서 진행되는데 데이터 센터 운영과정에서 소모되는 전기로 인해 막대한 양의 이산화탄소가 발생된다는 것이다. 만약 카메라를 켜고 1주일에 15회 회의를 진행했을 경우 1인당 약 9.4kg의 이산화탄소를 생성한다. 또한 화상 회의나 비디오 스트리밍을 1시간 정도 사용했을 경우 150~1000g의 이산화탄소와 약 10리터 정도의 물이 필요하다. 하지만 화상 회의 중 카메라를 껐을 경우 이산화탄소와 물 사용량이 현저히 줄어든다는 연구 역시 존재한다. 프랑스 파리 소새 싱크탱크 ‘더 시프트 프로젝트(The Shift Project)’에 따르면 2018년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4%가 디지털 기술과 관련이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 인터넷 트래픽이 급증한 상황은 놀라울 일이 아니다. 여러 가지 활동이 제약된 상황에서 많은 이들이 집에 머물며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해 여러 가지 온라인 게임이나 VOD 서비스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2019년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데이터 센터에서 사용하는 전기량은 전 세계 전기 사용량의 약 1%에 그친다고 전했다. 또한 일부 전문가들은 화상 회의와 같은 행위들이 차량이나 비행기를 이용해 대면 회의를 하는 것보다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적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자동차나 비행기 역시 이산화탄소 발생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상황이 쉽게 종식될 것 같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친환경 온라인 사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우선 화상 회의를 할 경우 불필요하게 카메라를 켜두지 않는다. 또한 이메일함 속 불필요한 메일을 삭제하는 것이다.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HD화질 대신 일반 화질을 선택해 사용하는 것 역시 도움이 된다.사진=언플래쉬
  • 환경보호기술에 상용화 되는 ‘AI’…지속적 개발·정교한 기술로 에너지 절감 효과 높여

    환경보호기술에 상용화 되는 ‘AI’…지속적 개발·정교한 기술로 에너지 절감 효과 높여

    Daily기획
    2021-11-24 19:17:02 김정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환경보호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 늘고 있는 추세다. Artificial Intelligence의 약자인 AI는 인간의 학습·추론·지각능력과 함께 자연언어의 이해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을 말한다. 결국 인공지능은 컴퓨터가 인간의 지능적인 행동을 모방하는 것으로 현대 기술이 정점으로 불리고 있다. 그동안 인공지능은 음악이나 컴퓨터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AI 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로 인해 그 기술이 더욱 정교해졌고 그 결과 AI가 사람을 대신해 일을 하고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에는 대기 오염 방지,에너지 절감과 같은 환경보호에 AI기술을 적용해 성과를 내고 있기도 하다. 국내 한 기업의 경우 AI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모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데이터센터란 컴퓨터 시스템과 통신장비,저장장치 스토리지 등이 설치된 시설이다. 우리가 매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을 이용해 사용하는 온라인게임이나 VOD 등 온라인상의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고 전송하는 시설로 24시간 365일 가동된다. 이 과정에서 소모되는 막대한 전력은 물론 데이터센터 내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냉각장비를 사용하고 있어 이 과정에서 엄청난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당 기업은 AI가 적정온도에 맞게 에어컨을 조절하는 기술을 개발해냈다. 사람이 직접 온도 조절을 했을 때보다 AI를 활용해 온도조절을 했을 경우 전력 손실이 훨씬 덜했다. 또 다른 기업의 경우 AI를 활용해 건물 냉·난방 설비를 조절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냉·난방과 관련된 구조나 실내 공간 현황 등을 미리 학습해 건물 내부를 AI가 자동으로 관리해주는 시스템이다. 기존의 모든 데이터를 분석한 AI가 상황에 맞게 건물 내부의 온도를 조절하고 있으며 실제 한 사옥에 이 시스템을 적용시켜 에너지 소비량을 약 11% 가량 감소시켰다고 전했다. 에너지 감소와 함께 오염 배출 방지에도 AI 기술이 상용화 되고 있다. 국내 한 기업이 AI 기술을 소각로에 적용시킨 것이 그 예다.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폐기물 소각로의 운영 효율을 늘리기 위해서다. AI가 소각로와 관련된 여러 가지 데이터를 모아 분석해 최적의 소각로 운영방법을 운전자에게 안내하는 형식이다. 이번 기술 개발로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과 일사화탄소를 연 평균 2톤씩 저감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AI의 급속한 발전은 미래 세대의 일자리를 사라지게 할 것이라는 우려 섞인 시선 역시 존재한다. 실제 영국의 경제학자와 AI 전문가는 향후 10~20년 사이 AI로 인해 노동시장 일자리의 47%가 자동화 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하지만 시대적 흐름은 AI를 향하고 있다. AI로 인한 경제 구조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여러 기반을 통해 AI와 노동자가 상생할 수 있는 사회를 실현시켜야 할 것이다. 사진=언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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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시의원, ‘2025 서울특별시 조경상·정원도시상 시상식’에서 축사 전해
    사회이슈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시의원, ‘2025 서울특별시 조경상·정원도시상 시상식’에서 축사 전해

    “작은 정원이 도시를 바꾸고, 시민의 손길이 서울의 미래를 만든다” 강조
    이정윤 2025-12-12 10:38:09
  • “서울 시민의 과반, 청년 연령 상향에 찬성”  이숙자 시의원 여론조사 결과 발표
    정책이슈

    “서울 시민의 과반, 청년 연령 상향에 찬성” 이숙자 시의원 여론조사 결과 발표

    청년연령 상향 찬반에 조사대상 30대의 74%가 찬성!
    이정윤 2025-12-12 10:13:29
  • 용혜인, 사회연대경제 공제사업 활성화 토론회 개최
    사회이슈

    용혜인, 사회연대경제 공제사업 활성화 토론회 개최

    용혜인 의원실이 재단법인 밴드, 각 지역ㆍ업종ㆍ부문의 17개 공제운영기관과 공동주최
    이정윤 2025-12-12 1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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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기획

  • 서울물재생시설공단, '2025 한국의경영대상' ESG 경영 최우수상…2년 연속 수상
    데일리기획

    서울물재생시설공단, '2025 한국의경영대상' ESG 경영 최우수상…2년 연속 수상

    온실가스 39.98% 감축 등 공단 고유 역할 기반의 ESG 성과 ‘높은 평가’
    이정윤 2025-12-11 11:13:39
  •  장서우 작가, 카페 오쎄·어뮤즈프레임과 협업으로 출간 기념 전시 & 북토크 <Spectrum of Us> 성료
    데일리기획

    장서우 작가, 카페 오쎄·어뮤즈프레임과 협업으로 출간 기념 전시 & 북토크 성료

    - 장서우 작가의 책과 음악, 미디어아트·설치 미술과 만나 독자들에게 풍성한 영감 선사
    정진욱 기자 2025-11-24 16:55:34
  •  지구공동체를 위한 친환경 K-향수의 진화 ... 라잔(RAZAN) 니치향수, 라잔정 대표를 만나다
    데일리기획

    지구공동체를 위한 친환경 K-향수의 진화 ... 라잔(RAZAN) 니치향수, 라잔정 대표를 만나다

    김민채 청년인턴 2025-09-11 13:14:23
  •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데일리기획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 감정이 자라면 패션이 되고, 패션이 산업이 된다. - 감정과 식물이 결합된 조형언어는 곧 지속가능한 녹색 경제의 씨앗.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8-27 15:26:21
  •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데일리기획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지구와 나를 위한 ‘줄이기 챌린지’
    김정희 2025-08-14 22:46:51
  • 컴투스

데일리지구

  • 기후에너지환경부,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 개최
    친환경가이드

    기후에너지환경부,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 개최

    겨울철 ‘난방온도 20℃’ 지켜주세요
    이정윤 2025-12-02 07:31:36
  • 기후에너지환경부, 12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열목어’ 선정
    생태·환경

    기후에너지환경부, 12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열목어’ 선정

    서식처 훼손으로 우리나라에서 생존 위협
    이정윤 2025-12-01 21:00:06
  •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식물 검정말에서 멜라닌 합성 촉진 효과
    생태·환경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식물 검정말에서 멜라닌 합성 촉진 효과

    담수식물(검정말)을 활용한 ‘피부 착색 촉진 및 백반증 개선용 조성물’ 특허 출원
    이정윤 2025-12-01 20:41:33
  •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제 실험 성공? 내년 야외 검증 돌입
    생태·환경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제 실험 성공? 내년 야외 검증 돌입

    안영준 2025-11-26 20:23:01
  • 전세계에서 한국에만 사는 ‘좀수수치’, 보호 필요성 커져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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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11-23 08: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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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 수성∙유성 도료 11년 연속 1위 비롯해 천장재, 그라스울, 창호 등 5개 부문 다년 간 1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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