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제약
  데일리환경
  • 하나금융그룹
    • HOME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 지면보기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0000년 00월 00일 모바일버전 전체기사

김정희

기자가 쓴 기사
  • 아이스팩 사용도 환경 오염 유발? 올바른 아이스팩 분리배출 방법은?

    아이스팩 사용도 환경 오염 유발? 올바른 아이스팩 분리배출 방법은?

    친환경가이드
    2021-04-30 23:50:32 김정희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배달, 신선식품 소비 증가로 아이스팩을 생활 속에서 흔하게 볼 수 있게 됐다. 그만큼 사용량이 급증했다는 의미다. 지난해 사용된 아이스팩은 2.1억 개라고 알려졌다. 1년 간 버려진 아이스팩이 무려 지구 한 바퀴를 돌 수 있는 양이다.아이스팩에는 미세 플라스틱이 있어서 환경오염이 우려, 더욱 철저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알려졌다. 특히 아이스팩은 자연 분해가 어려워 재활용이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한국 소비자원에 따르면 32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12곳이 고흡수성 아이스팩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최근 환경부 측은 올바른 아이스팩 분리배출 방법을 공개했다. 아이스팩을 통째로 버리면 비닐을 뜯지 않고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려야 한다. 만일 아이스팩을 뜯어서 버리는 경우에는 포장지는 비닐류에 분리 배출하고, 내용물은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리면 된다. 특히 아이스팩 내용물은 햇볕에 말리면 부피를 더욱 줄일 수 있어 종량제 봉투를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아이스팩 수거함을 찾아서 처리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더불어 내 손안에 분리배출 앱을 이용해서 지자체 아이스팩 수거함을 찾을 수 있다. 아이스팩 수거함을 통해 배출된 아이스팩은 필요한 곳에서 재사용할 수 있다.또 아이스팩 사용을 줄이기 위해 아이스팩 대용품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최근 신선식품 배달 업체 등은 환경을 지키기 위해 아이스팩 대용품을 이용하고 있다. 그 대용품은 물 아이스팩, 식물영양제 아이스팩, 얼린 생수 등을 활용하면 환경을 해치지 않고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무심코 버려지는 아이스팩, 선순환이 이루어지도록 올바르게 처리하고 깨끗하게 사용해야 더욱 건강하고 편리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아이스팩 폐기물에 대한 부담금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사진=언플래쉬
  • 세계에서 주목하는 ESG란? “국가 경제 신화 가를 키워드”

    세계에서 주목하는 ESG란? “국가 경제 신화 가를 키워드”

    SRI
    2021-04-30 10:38:52 김정희
    최근 언론을 비롯해 각 기업들이 ESG에 주목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각국 정보도 ESG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EGS란 무엇일까? ESG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말이다. 기업을 경영하고 활동하는 데 있어 친환경 경영이나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의 요소를 고려해야만 꾸준하게 발전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특히 ESG는 과거 기업에서 일에 대한 성과를 판단할 때 재무적인 요인들로만 성과를 따지던 전통적인 방식과 달리,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의 가치를 판단한다. 즉, 기업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ESG 요소들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는 의미를 포함한다. ESG 방식은 기업과 투자자들이 동시에 장기적 이익을 추구, 윈윈(win-win)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 기업 활동이 사회에 이익을 주며 국가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앞서 세계 각 국가의 금융기관에서 ESG 평가 정보를 활용하고 있었다는 것이 알려졌다. 지난 2000년 영국에서 시작, 스웨덴, 독일, 캐나다 등 여러 나라에서 ESG 정복 공식 의무 제도를 도입한 것. 특히 UN 측은 지난 2006년 출격한 유엔책임투자원칙(UNPRI)을 통해 ESG를 고려, 사회책임투자를 장려하고 있다.우리나라 역시 최근 ESG에 주목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한국은 오는 2025년부터 자산 총액 2조원 이상인 코스피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 공시 의무화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 이후 2030년에는 모든 코스피 상장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알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최근 국내 10대 기업들에서 ESG 관련 주요 정책을 검토 및 심의하는 ESG 위원회를 설치했다. ESG는 각 기업뿐 아니라 국가 경제의 신화를 가를 수 있는 키워드로 꼽히기도 한다.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월 31일 진행된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 정부가 올해를 ESG 확산 원년으로 삼고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하도록 돕겠다”고 밝힌 바 있다.사진=언플래쉬
  • 아보카도, 초록 빛깔 속 숨겨진 불편하고 어두운 진실

    아보카도, 초록 빛깔 속 숨겨진 불편하고 어두운 진실

    Red
    2021-04-28 22:13:06 김정희
                                                                                               사진=언플래쉬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운동과 함께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열풍 또한 대단하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미네랄, 비타민, 무기질 등 풍부한 영양소를 지닌 아보카도에 관한 관심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높아졌다. 아보카도는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는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혈관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아보카도는 우리 식생활과 건강에 이로울지 몰라도 환경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는 불편한 진실이 있다.탄소발자국 연구에 따르면 아보카도 1개를 생산했을 때 약 420g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또한, 이보다 더 심각한 상황은 바로 소비되는 물 양이다. 아보카도 열매 1개를 키우는 데 필요한 물의 양은 약 320L이다. 이는 성인 기준 160명이 하루에 마실 수 있는 물의 양이다. 바나나 150L, 오렌지 22L, 토마토 5L에 비하면 아보카도 생산에 필요한 물의 양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다.현재 대부분의 아보카도는 남미지방에서 생산된다. 특히 칠레 페트로카 지방은 이곳 전체가 아보카도 농장으로 뒤덮여있다. 전 세계적으로 아보카도 열풍이 불며 높은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이 지역 농장 주인들은 불법적인 방법을 통해 아보카도 생산에 열을 올린다. 불법으로 용수 파이프를 설치하거나 우물을 파 결과적으로 이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지하수를 고갈시킨다. 또한, 재배 지역을 확장해 산지의 환경마저 파괴한다. 칠레 뿐 아니라 코끼리와 여러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케냐 암보셀리 국립공원 인근 역시 아보카도 때문에 손해를 입고 있다. 급증하는 아보카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밀렵이 성행하며 아보카도 농장을 만들기 위한 토지전환으로 많은 서식지가 파괴됐다. 이에 코끼리 개체 수가 급격히 줄었다. 많은 야생동물 전문가들 역시 아보카도 농장과 코끼리의 공존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비춘다. 샌드위치, 각종 주스, 기름 등 다양한 요리법으로 먹는 이 아보카도의 불편한 진실을 알고도 계속해서 아보카도를 구매할 것인가? 아보카도 대신 다른 여러 가지 과일이나 채소에 관심을 둬보는 것 또한 환경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쓰레기도 줍고 운동도 하고! 일석이조 챌린지는? ‘플로깅=줍깅’

    쓰레기도 줍고 운동도 하고! 일석이조 챌린지는? ‘플로깅=줍깅’

    건강·생활
    2021-04-27 15:02:02 김정희
    최근 여러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챌린지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소소하게 건강과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캠페인이 일종의 챌린지처럼 유행하고 있다. 걸으면서 휴지를 줍는, ‘플로깅(plogging)’, 일명 ‘줍깅’이다.플로깅은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한 친환경 달리기다. 이삭을 줍다(plocka upp)라는 스웨덴 단어와 영어 단어 조깅(jogging)이 더해진 말이다. 즉,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이다. 배우 김혜수, 이시영, 박진희를 비롯해 여러 스타가 즐긴다는 플로깅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줍다’와 ‘조깅’이 더해져 줍깅이라고 일컫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부터 많이 알려진 챌린지이지만, 현재까지 SNS 등에는 관련 게시물이 수십만 건 이상으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일반 시민 뿐 아니라, 여러 환경 관련 기업들이 ‘어린이 줍깅’, ‘줍기 캠페인’ 등 줍깅을 통한 기부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줍깅의 방법은 꽤 다양하다. 단순하게 운동뿐만 아니라 여행을 통해서도 줍깅을 할 수 있다. 바닷가, 물속, 강, 공원, 산 등에서 진행할 수 있다. 반려견과 산책을 하면서 함께 줍깅을 하기도 한다.특히 준비물 또한 간단해 바로 실천하기에 적합한 챌린지다. 쓰레기를 주울 때 필요한 장갑과 집게, 쓰레기를 담을 봉투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쓰레기를 주운 뒤 가까운 곳에 위치한 쓰레기통 등에 잘 분리수거 해 버리면 줍깅을 손쉽게 마무리할 수 있다.한편 혼자 하는 것이 어색한 일부 사람들은 SNS 등의 관련 게시물을 통해 줍깅 멤버들을 구한 뒤, 친구까지 만드는 일석 삼조의 효과까지 누리고 있다.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것이 기본 수칙이라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지만, 100% 지켜지지 않고 있다. 이에 전 세계 국민이 직접 운동과 결합한 챌린지를 통해 환경도 살리고, 건강도 지키는 의미 있는 행보를 걷고 있다.를 이용하시면 자기소개서 저장 등의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사진=언플래쉬
  • 물티슈의 역습, 알고도 계속 사용한다면 그 재앙은 우리에게

    물티슈의 역습, 알고도 계속 사용한다면 그 재앙은 우리에게

    건강·생활
    2021-04-27 14:43:43 김정희
    물티슈가 플라스틱 소재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에 대해 들어본 적 있는가? 요즘 대다수 가정에서는 걸레 대신 물티슈를 이용해 간편하게 청소를 한다. 식당 역시 손 씻는 용도로 물티슈를 제공한다. 또한 아이를 키우면서 물티슈는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개인위생이 중요시됨에 따라 물티슈의 소비가 상승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물티슈는 폴리프로필렌, 폴리에스테르, 부직포 등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진다. 이중 폴리에스테르는 비분해성 물질로 빨대나 음료 컵 등을 만들 때 사용된다. 이러하듯 물티슈는 일종의 플라스틱으로 썩기까지 수백 년이 소요된다.  사용된 물티슈는 반드시 일반 쓰레기로 분리배출해야 한다. 제대로 배출하지 않은 물티슈는 땅이나 해양으로 흘러들어 가 이들을 오염시킬 것이며 여기에서 나고 자라는 식물이나 생선 등 은 결국 우리 식탁 위로 올라오게 될 것이다.  또한 화장실에서 물티슈 사용 후 이를 변기에 버리면 하수구가 막히게 된다. 물에 녹지 않는 성분 때문이다. 하수처리장 고장 원인의 90%는 물티슈 때문이다. 만약 물티슈 탓에 하수구가 막히게 되면 일일이 수작업으로 제거해야 한다. 또한, 잦은 부품 교체로 인한 시설 유지관리비 증가 역시 피할 수 없는 부분이다.  전 세계를 비롯해 한국 역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거나 금지하는 여러 가지 제도가 시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물티슈에는 관대하다. 하지만 경기도는 최근 생활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기 사용을 규제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라고 전했으며 여기에는 물티슈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탈 플라스틱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에 맞춰 우리 또한 함께 행동해야 한다. 가정에서는 편리함을 위해 사용되는 물티슈 대신 행주를 사용하자. 식당에서는 물티슈를 제공하는 대신 간단하게 손을 씻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자. 또한 불가피하게 사용된 물티슈는 반드시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자.  편리하다는 이유 하나로 우리 생활에 깊숙이 스며든 물티슈의 놀랍고도 충격적인 사실을 알고도 계속 사용할 것인가? 작은 변화가 크나큰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사람들이 조금씩 물티슈 사용을 줄여나가면 병들어 가는 지구 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사진=언플래쉬
  • 코로나19, 심각한 환경 파괴 주범인 이유

    코로나19, 심각한 환경 파괴 주범인 이유

    친환경가이드
    2021-04-23 20:27:54 김정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고, 위협하고 있다. 이 가운데 코로나19가 환경오염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이후 각국의 경제 활동이 침체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긍정적인 면도 접할 수 있었다. 여러 나라의 대기 상태와 공기 청정도가 크게 개선된 것. 하지만 반대로 일회용품과 마스크 사용 급증으로 또 다른 환경오염을 낳고 있다.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카페를 예를 들 수 있다. 플라스틱 줄이기의 일환으로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을 금지했던 정책이 시행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코로나19가 확산됐다. 이에 일회용품 제한이 사라졌다. 이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회용 컵을 사용해 음료를 마신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주문이 늘어나 여기서 나오는 일회용품 쓰레기 역시 그 양이 어마어마하다. 급증한 일회용품 사용률로 인해 쓰레기처리장에서는 재활용 쓰레기를 골라내는 작업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실제 지난해 한 시민단체인 환경운동연합에서는 길거리 쓰레기 1만 2천 점을 분류한 결과 일회용품·포장재가 약 30%의 비율을 차지했으며 마스크 역시 3%의 비율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일회용품과 더불어 마스크 역시 환경 파괴의 주범이 되고 있다. 어떤 이유일까?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 여기서 문제는 마스크의 대부분이 플라스틱 소재인 합성수지로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특히 마스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필터는 이 합성수지를 실처럼 가늘게 뽑아 만든 미세한 구조로 짜여 있다. 만약 마스크가 강이나 바다로 유입될 경우 환경에 치명적일 수 있는 5mm 이하의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될 가능성이 있다. 결국 이러한 환경오염이 인간에게 다시 되돌아올 수 있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러한 심각한 문제를 두고 전문가들은 마스크를 함부로 버리지 않아야 하며 반드시 종량제 봉투를 통해 버릴 것을 권고하고 있다. 더 나아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폐마스크 재활용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일회용품 사용에 대해서도 역시 공용 식기일지라도 소독을 통해 충분히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하며 가급적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소리 높여 이야기하고 있다.쉽게 끝날 것 같지 않은 혼돈 속에서 인간들이 지켜야 할 수칙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수칙들을 어떻게 지킬 것인지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코로나19로 비롯되는 환경파괴는 우리 스스로가 지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 무라벨 생수, 환경 보호를 위한 첫걸음! 당신도 시작할 수 있다

    무라벨 생수, 환경 보호를 위한 첫걸음! 당신도 시작할 수 있다

    친환경가이드
    2021-04-23 20:19:56 김정희
    현재 여러 기업이 환경보호를 위한 제품을 출시하며 지구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최근 한 마트에서는 비닐 라벨이 없는 자체 브랜드 생수를 출시했으며 이 브랜드는 올 상반기 직접 생산하는 모든 생수의 라벨을 없앨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생수 브랜드 역시 무라벨 생수를 출시해 1010만 개 이상의 생수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곧 소비자들이 이러한 형태의 제품을 계속해서 찾고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무라벨 생수 판매로 매년 약 2만kg의 폐기물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뚜껑만 개봉한 채 분리배출이 가능해 소비자들이 분리수거 시 조금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상품 표기 사항인 용량, 수원지 등은 병뚜껑 라벨지에 인쇄된다.지난해 12월 환경부는 페트병의 재활용 촉진을 위한 ‘먹는 샘물 기준과 규격 및 표시 기준’개정을 통해 무라벨 생수 판매를 허용했다.과연 이런 기업의 움직임은 과연 어디서부터 온 것일까? 기업의 이러한 친환경적 움직임은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자원순환사회연대·한국피앤지에서 우리 국민 4000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환경문제, 얼마나 관심 있나’ 설문조사에 따르면 95.5%의 사람들이 ‘환경오염, 쓰레기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답했으며 82.2%는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생활용품 구매의사 있음’이라고 답했다. 또 70%가 넘는 사람들이 ‘제품 구입 시 편의성 포기해도 환경에 도움되는 방식 선택해야’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번 설문조사만 보더라도 환경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게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최근에는 친환경적인 삶을 실천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운동이 유행되고 있으며 일부 사람들은 각종 SNS을 통해 자신들이 사용한 플라스틱 사진을 업로드해 얼마만큼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는지 체크를 하기도 한다. 이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함이다.이뿐만 아니라 신념을 뜻하는 ‘미닝(meaning)’과 벽장 속에서 나온다는 뜻의 ‘커밍아웃(coming out)’의 합성어인 ‘미닝아웃(meaning out)’을 실천하는 사람들도 있다. ‘미닝아웃(meaning out)’이란 이전에는 함부로 드러내지 않았던 정치적·사회적 신념 등을 소비행위를 통해 적극 표현하는 것을 뜻한다. 예를 들면 친환경 제품을 구입한 뒤 이를 SNS을 통해 업로드함으로써 사회적인 관심을 이끌어내는 행위 같은 것이다. 이렇게 환경을 위한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이 첫걸음이 돼 모두가 함께한다면 시름시름 앓고 있는 지구가 천천히 회복될 수 있을 것이다. 당장 큰 것부터 바꾸기 힘들다면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를,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챙겨다니기를 실천해 보는 것도 환경을 위한 작은 행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지구를 지키는 수칙 공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지구를 지키는 수칙 공개

    생태·환경
    2021-04-23 13:25:51 김정희
    세계 각지에서 환경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최근 탄소중립이 사회 전반적으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산림) 및 제거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이 ‘0(ZERO)’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에 환경부 측은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한 걸음을 공개했다. 먼저 환경부 측은 ‘온맵시를 실천하고 난방 적정온도 유지하기’를 첫 번째 실천으로 꼽았다. 온맵시란 겨울철 편안하고 따뜻한 옷차림으로 실내 적정온도(18~20도)를 유지해 낭비되는 전력과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을 의미한다. 이어 대기전력을 차단하거나 고효율 제품(에너지소비효율1등급)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대기전력이란 전원을 꺼도 플러그가 꽂혀있으면 사용되는 전력이다. 대기전력은 전기 사용량 중 7~8%의 비중을 차지한다. 또 세계 1위 수준인 우리나라 1인당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다. 더불어 친환경 운전,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걷는 방법이 있다.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를 걸으면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특히 친환경 제품, 저탄소 제품을 소비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친환경, 저탄소 제품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다른 제품에 비해서 적다. 이에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이용하는 것 또한 탄소중립을 지킬 수 있는 일환이다.환경을 지키는 것은 우리와 멀리 떨어져있지 않다. ‘사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데에 한걸음 더 내디딜 수 있다.  사진=언플래쉬
  • 코로나19부터 미세먼지까지 ‘집콕’이 정답? 실내 건강 지키는 비법

    코로나19부터 미세먼지까지 ‘집콕’이 정답? 실내 건강 지키는 비법

    친환경가이드
    2021-04-22 22:25:51 김정희
    현재 대한민국은 황사부터 미세먼지에 코로나19로 위협받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건강관리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할 시기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야외 뿐 아니라 실내, 특히 주방에서도 건강을 위협, 폐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최근 많은 사람이 외출할 때 미세먼지, 코로나19에는 마스크를 쓰는 등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하지만 정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실내 공기에는 무심할 수가 있다. 주방에서 음식을 가열할 때 나오는 연기에 폐를 위협하는 성분이 있어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것. 흡연 때문에 주로 발병하는 폐암은 사망 확률이 높아서 위험한 질병인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폐암 환자 중에 여성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여성 환자의 대부분이 비흡연자라는 점이다. 이처럼 비흡연 여성 폐암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요리할 때 들이마시는 연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일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산화질소가 요리 전과 비교하면 9배나 증가하고 미세먼지는 20배나 증가했다. 심각한 황사보다 심각한 수치인 것.  특히 음식을 가열한 후 환기를 시키지 않으면 유해 가스가 집안에 두세 시간 동안 머물게 된다고 알려졌다. 이 연기는 가구 틈새에 쌓이게 되면 세균과 진드기의 거점이 돼 아토피나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요리할 때 나오는 연소 가스들이 기관지에 직접적인 자극이 돼 염증을 일으키고 장기간 노출됐을 때 만성기관지염과 같은 만성 폐쇄성 폐 질환, 폐암과 같은 질환을 일으키는 하나의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요리할 때에는 후드, 환풍기 등을 켜는 습관을 반드시 들여야 한다. 요리 10~15분 전부터 후드를 켜놓는 것이 좋다. 하지만 오랫동안 청소하지 않은 후드는 제 기능을 하지 않을 수 있으니 반드시 세척이 필요하다. 또 늦은 밤과 새벽 시간을 피해 하루 세 번 이상 환기하는 것이 좋다. 우리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방 유해물질. 환기만 잘해도 어느 정도 위험 요소를 없앨 수 있기 때문에 환기가 집안 내에서 건강을 지키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환경위기시계, 9시 56분 ‘위험 수준’의 한국 이대로 괜찮을까?

    환경위기시계, 9시 56분 ‘위험 수준’의 한국 이대로 괜찮을까?

    Red
    2021-04-21 20:15:23 김정희
    전 세계 사람들이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얼마나 느끼고 있을까?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한 시계가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환경위기시계’다.  ‘환경위기시계’란 1992년부터 우리나라의 환경재단(Korea Green Foundation)과 일본의 환경 단체인 아사히그라스 재단(The Ashahi Glass Foundation)이 대중들에게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이 자체가 하나의 환경오염지표다. 매년 한 차례씩 세계 90여 나라의 정부를 비롯해 각 지방자치단체, 기업, NGO, 학계 등의 환경전문가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수자원 등 9가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지구 환경의 현 상황을 파악한다.  환경위기시계는 0시~3시 ‘양호’, 3시~6시 ‘불안’, 6시~9시 ‘심각’, 9시~12시 ‘위험 수준’을 나타낸다. 우리나라의 환경 위기 시각은 2017년 이미 9시 09분이었으며 2년이 지난 2019년에는 9시 46분으로 불과 2년 만에 37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또한 2020년의 세계 환경 위기 시각은 9시 47분이며 한국의 시각은 9시 56분이다. 12시에 가까울수록 환경파괴의 심각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세계 환경 위기 시각이나 한국의 환경 위기 시각은 이미 환경 위기가 빠른 속도로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연 이 시계를 다시 되돌릴 수 있을까? 현재 전 세계는 물론 우리나라 역시 국가적 차원에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여러 가지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다. 작년 우리나라는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을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기후 위기를 극복해낼 것임을 선언했다. 이 비전은 화석연료를 비롯한 여러 활동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양을 줄이는 것이 목표이며 불가피하게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산림이나 습지를 통해 흡수하거나 제거해 실제 배출되는 가스의 양이 ‘제로(0)’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 최근 기업들 역시 친환경에 초점을 두는 경영방침을 앞세워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 국제적·국가적·기업적 차원을 넘어서 이제는 개개인 역시 지구 살리기에 앞장서야 할 때이다.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분리수거 철저히 하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하기, 출·퇴근 시 카풀하기, 쓰지 않는 전자제품 콘센트 뽑기 등 조금만 주위를 살펴본다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다.  환경위기시계에서 울리고 있는 빨간 경고등을 그냥 지나친다면 인간들에게 곧 엄청난 재앙이 닥칠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과연 우리가 더 이상의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심해봐야 할 문제이다. 사진=언플래쉬
  • 텀블러가 환경오염 악영향을? 올바른 텀블러 사용법이 중요한 이유

    텀블러가 환경오염 악영향을? 올바른 텀블러 사용법이 중요한 이유

    Red
    2021-04-20 17:45:55 김정희
    텀블러나 머그컵이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2007년 3억 달러였던 국내 커피 전문점 시장 규모는 2018년 43억 달러로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커졌다. 이는 미국 261억 달러, 중국 51억 달러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다. 이처럼 커피는 현대 사회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대중적인 기호식품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시장규모가 커짐과 동시에 일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했다. 늘어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을 금지하는 정책이 시행됐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정책 시행이 어려워졌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편리하다는 이유로 일회용 컵 사용을 선호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급증하며 플라스틱 컵을 사용하는 대신 개인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들 역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과연 텀블러를 사용하면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을까?  국내 환경연구소인 기후변화행동연구소는 텀블러, 플라스틱 컵, 종이컵의 생산·사용·폐기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양을 계산하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 텀블러는 온실가스 671g을 배출했는데 이는 플라스틱 컵의 13배, 종이컵의 24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연구 결과만 보면 이들 중 텀블러가 환경오염에 가장 악영향을 끼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2년 동안 하루 한 잔의 커피를 매일 마신다는 가정을 하면 플라스틱 컵을 사용했을 때 보다 텀블러를 사용했을 때 온실가스의 양이 33배 줄어드는 결과를 볼 수 있다. 이는 곧 한 가지의 텀블러를 구입해 꾸준히 오랫동안 사용하는 것이 환경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서울의 한 카페에서는 쓰지 않는 텀블러를 기증받아 테이크아웃 고객에게 대여해 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깨끗한 세척과 살균을 통해 제공되는 텀블러 대여 서비스는 고객들에게도 점차 호응을 얻고 있다. 텀블러 대여 이후 한 달 평균 150잔의 일회용 컵 사용이 줄었다. 이러한 다회용 컵 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국내 커피 전문점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이미 다른 나라에서는 다회용 컵 대여·반납 서비스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독일에서는 40개 이상 도시에 위치한 약 6천여 개의 가게에서 다회용 컵 대여 후 어느 곳에서나 반납이 가능하다. 호주 역시 전체 177곳의 카페에서 앱을 통해 다회용 컵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사람들의 작은 실천, 작은 변화가 꾸준함으로 지속되고 꾸준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환경적 이득이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 텀블러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 속에서 이를 겨냥한 커피 전문점은 시즌마다 새로운 상품을 출시한다. 이러한 상품을 취미로 모으는 사람들 역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텀블러를 어떤 방식으로 사용해야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해야 할 시점이다.  사진=언플래쉬 
  • 육류 소비가 환경오염에 미치는 놀라운 사실

    육류 소비가 환경오염에 미치는 놀라운 사실

    Red
    2021-04-19 11:29:12 김정희
    육류가 지구를 파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미국 경제지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많은 음식은 양, 소, 치즈, 돼지, 연어, 터키, 닭, 참치, 계란, 감자이라고 한다. 이 중 환경에 가장 악영향을 끼치는 음식은 양과 소고기이다. 그 이유는 1kg의 양고기를 생산하기 위해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는 39kg이며 이는 자동차를 약 144km 운전했을 때 배출해 내는 이산화탄소 양과 비슷하다. 소고기 역시 1kg 생산을 위해 이산화탄소 27kg을 배출한다. 이는 소 도축과정에서 발생되는 메탄가스와 소를 키우기 위해 대지의 용도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것이다.소는 다른 동물에 비해 소화력이 좋다. 소의 위에는 소의 소화력을 돕기 위해 많은 미생물이 존재한다. 소화 과정을 통해 많은 양의 메탄가스가 생성되며 이는 소의 방귀나 트림으로 배출된다. 이산화탄소보다 더욱 위험한 물질로 알려진 메탄가스는 온실가스 중 이산화탄소 다음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또한 소의 장내 발효로 인해 발생되는 메탄가스는 전체 메탄가스 배출량의 28&를 차지하며 이는 석탄 에너지로 발생되는 메탄가스보다 많은 양이다. 이러하듯 가축의 배설물은 이산화질소와 메탄가스를 방출한다. 또한 그 발효과정에서 먼지, 악취, 스모그, 유독가스 등을 배출시켜 물과 공기를 오염시킨다. 가축의 배설물은 1년에 약 14억 톤으로 미국 전체 인구보다 130배 높은 수치이다.또한 최근에는 가축의 밀집 사육을 비판하는 시선이 거세졌다. 이에 가축들을 초지에 방목해 사육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나무 등 식물들이 베어야한다. 이렇게 되면 이산화탄소를 흡수는 지구의 자정 능력 역시 떨어진다. 약 10억 키로의 소고기를 생산하려면 5400m²의 땅이 필요하다. 한국의 연간 소고기 소비량은 33억kg으로 이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서울 토지의 1/4을 목초지로 바꾸어야 한다. 지구 온난화는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위험한 환경 문제 중 하나이다. 지금 당장 육류 섭취를 중단하고 채식을 하자고 강요할 순 없는 일이다. 하지만 환경을 위해 한 번쯤 짚고 넘어가야하는 문제임을 자각해야한다. 사진=언플래쉬
  • 물과 기후 변화, 이 두 가지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물과 기후 변화, 이 두 가지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Red
    2021-04-16 15:56:24 김정희
    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관리하면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 가뭄, 물 부족, 오염 등의 물 관련 문제를 줄일 수 있다. 또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환경부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구를 기후변화 위기에서 구하는 작은 행동 내용을 공개했다. 먼저 습지는 온실가스를 흡수하고 저장할 수 있는 훌륭한 자원이므로 보존해나가야 한다. 또 빗물을 버리지 않고 모아서 활용하면 가뭄에도 견디기 쉬워진다.  더불어 하수를 재이용할 때는 여러 가지 효과를 볼 수 있다. 농업용수나 공업용수로 사용할 수 있어 수자원을 아낄 수 있는 것.  또 수열 등 물의 에너지를 활용하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절감해 사용할 수 있다. 이렇듯 지구 온도를 낮추고,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있다.  더불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극히 쉬운 행동 방침도 있다.  먼저 샤워시간을 줄이는 일이다. 또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는 뽑아두거나, 전원을 꺼두는 등 불필요한 전기는 아껴야 한다. 아울러 음식을 남기지 않는 것 등 우리가 일상에서 소소하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이 지구를 기후변화에서 구할 수 있다.  지구의 온도 상승을 1.5도보다 훨씬 낮게 제한하기 위해서는 바로 지금, 행동해야만 한다.  사진=언플래쉬
  • 업사이클링 통한 폐품의 놀라운 변신은 어디까지?

    업사이클링 통한 폐품의 놀라운 변신은 어디까지?

    Gallury
    2021-04-15 09:38:57 김정희
    한두 번 사용한 후 버려지는 웨딩드레스와 마스크가 코로나19 시대에 재활용을 통해 변신 중이다. 웨딩드레스는 빠르게 변하는 유행과 변색된다는 이유로 1년에 무려 170만 벌이 버려지고 있다. 버려지는 드레스 한 벌의 가격은 수백만 원을 호가한다. 이에 한 디자이너는 드레스를 재활용해 새 물건으로 재탄생시켰다. 그는 지난 3년간 40여 벌의 드레스로 가방, 파우치, 각종 액세서리 등 약 700여 개의 물건을 만들었다. 또한 드레스를 넘어 이제는 해녀복을 재활용해 파우치를 만들기도 한다.  한번 사용하면 버려야 하는 일회용 마스크 역시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져 환경파괴의 주범이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 대학생은 폐마스크를 이용해 가구를 만들어냈다. 폐마스크를 분리해 열을 가하는 방식으로 여러 번의 시도 끝에 의자를 만들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마스크는 한 달을 기준으로 약 1300억 장이 버려지고 있는 실정이다.  위 두 가지 사례는 바로 업사이클링이라고 한다. 업사이클링이란 쓸모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질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만드는 재활용 방식을 뜻한다. 영어 ‘Upgrade’(개선하다, 높이다)와 ‘Recycle’(재활용하다)는 뜻을 합쳐 ‘Up-cycle’이라는 신조어가 탄생됐다. 업사이클링은 창조성을 지녔으며 환경적인 관점에서 엄청난 가치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대중화를 이뤄내지는 못했다. 그 이유는 폐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신과 비싼 가격 때문이다. 폐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은 여전히 우호적이지 못하며 높은 원자재비용과 처리 비용 때문에 물건의 가격 역시 상승돼 선택받지 못한다. 그렇지만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업사이클링 제품에 대한 관심을 표하는 소비자들 역시 늘어나고 있다.  업사이클 산업 분야 확장을 위해서는 우선 나라가, 기업이 한 발 앞장서야 한다. 최근 여러 기업의 경영 트렌드가 ‘환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기도는 ‘2021 경기도 업사이클링 비상(非常)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 프로젝트는 업사이클 분야 유망 사업 아이템 및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올해로 6회째 맞는 종로구 한복 축제에서 역시 버려진 한복을 이용해 작품을 만들어 소개하는 ‘한복 업사이클링’ 전시를 개최했다. 전시된 작품으로는 바람 가림막, 전통 문양의 조끼, 인형 옷 등 모두 버려진 한복을 통해 만들어졌다.  여러 가지 사례에서 보듯 각 지역에서 역시 업사이클링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이 실행되고 있다. 이제는 우리가 폐품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을 거두고 업사이클링이 지닌 환경적인 장점을 생각하며 업사이클링 제품을 적극 활용할 차례다.  사진=언플래쉬
  • 친환경 건축물, 회색 도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하는 일상 만들어 줄까

    친환경 건축물, 회색 도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하는 일상 만들어 줄까

    생태·환경
    2021-04-14 11:29:43 김정희
    도시가 발전할수록 환경은 극심한 오염에 시달리고 있다. 인간들의 생존을 위해 건축물을 짓는 행위는 자연 파괴는 물론 동물들의 삶의 터전을 무너뜨리고 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각국이 자연에 가까운 도시, 친환경 건축물을 위한 여러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다. 그 정책 중 하나가 녹색건축물(G-SEED)인증 제도다. 이 제도는 공동주택, 업무용, 주거복합, 학교, 숙박,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녹색 건축물 인증을 하는 제도로 등급에 따라 세금 감면이나 건축물 기준 완화 등의 혜택이 따른다. 또한 미국, 독일, 일본, 영국 등 다양한 나라에도 이러한 인증 제도가 존재한다.다음은 각 나라별 대표적인 친환경 건축물에 대한 내용이다. 미국은 대표적인 친환경 건축물로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사 박물관인 ‘캘리포니아 과학 아카데미’를 가지고 있다. 1853년에 설립된 이 건물은 2008년 재건축 시행 과정에서 폐자재를 활용해  실제 청바지로 유명한 한 기업에서 자투리 천을 받아 단열과 방음을 위해 사용됐다. 또한 친환경 건축물로 선정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지붕 위 동그란 창문인 스카이 라이트 때문이다. 이 창문은 주변 온·습도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가 가능한 장치다.독일은 친환경 건축물로 ‘신축 사무동 HAUS 2019’를 예로 들 수 있다. 2009년부터 독일은 연방 차원에서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만들겠다는 계획 하에 5년간 공을 들여 이 건물을 완공시켰다. 이 건물은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물로 지붕에는 태양광 발전을 지열을 이용해 냉·난방을 해결했다. 또한 미래에 건물을 부수더라도 자연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게 건축물 골조로 목재를 이용했다.일본의 대표적인 친환경 건축물은 ‘후쿠오카 아크로스 빌딩’으로 계단식 옥상정원으로 세워진 건물이다. 이 건물에 심어진 나무만 5만 그루로 알려졌다. 일본이 이렇게 건물에 나무를 심은 이유는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엄청난 전력난을 겪었던 이유다. 사고 이후 일본은 건물 외벽에 식물을 심어 커튼 효과를 주어 여름철 내부 온도를 낮추고 겨울철에는 외풍을 막아주는 기능을 하는 녹색 커튼 정책을 도입했다. 실제 이 정책은 에너지 소비량을 크게 감소시키는데 일조했고 이후 녹색 커튼 건물이 급증하기 시작했다.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의 대표적 친환경 건축물은 지하 5층, 지상 13층 규모의 곡선 형태의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는 ‘서울 신청사’이다. 실내 벽면 전체가 녹화로 이루어진 이곳은 식물 자체가 주는 공기정화 기능과 신재생에너지인 지붕 층의 태양열 집열판이나 지열을 활용해 냉·난방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는 큰 특징이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내 여러 기업들 역시 ESG 경영을 토대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ESG 경영이란 ‘Environment’ 환경, ‘Social’ 사회, ‘Governance‘ 지배 구조를 뜻하는 말로 기업이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 구조 개선 등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다는 의미다.정부와 각 기업들의 노력과 국민들의 꾸준한 관심만이 회색 도시를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31 32 33 34 35 36 37 38

많이 본 뉴스

  • 이슈

    2,236명이라던‘무적자’아동 ...미혼부가 출생신고한 아동 포함

    안상석 2023-06-30 12:43:04
  • 사회일반

    국토부, LH 주거취약계층 대상 신규사업 중단

    안상석 2023-06-27 06:55:56
  • Earth

    2025년 백두산 폭발? ... 기상청 공식 입장 확인해보니...

    김정희 2023-05-02 18:20:24
  • 사회일반

    현대제철, ‘H CORE’ 리론칭,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재도약

    안상석 2023-06-30 17:00:35
  • Guide

    방치되는 홈트 용품 처리 방법?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정확한 가이드라인 必

    이동규 2022-02-15 21:10:59
  • gs건설

최신기사

  • 영등포 대림중앙시장 인근 화재, 주민들이 초기 진화...보이는 소화기’로 대형화재 막았다
    정책이슈

    영등포 대림중앙시장 인근 화재, 주민들이 초기 진화...보이는 소화기’로 대형화재 막았다

    인근 주민과 시장 상인, ‘보이는 소화기’ 100% 활용
    이정윤 2025-06-19 07:10:59
  • “폐목재가 살아났다”…은평 사파리 환경월드 전시
    정책이슈

    “폐목재가 살아났다”…은평 사파리 환경월드 전시

    은평구 목공소,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직접 기획하고 제작
    이정윤 2025-06-19 07:06:11
  • 동대문구, 아빠의 육아 참여 돕는 맞춤형 컨설팅 시작
    정책이슈

    동대문구, 아빠의 육아 참여 돕는 맞춤형 컨설팅 시작

    가정 당 2회 컨설팅 진행 … 필요 시 가족 상담 등 후속 지원
    이정윤 2025-06-19 07:03:15
  • 강북구, 불법 주·정차 CCTV 단속 사전 알림서비스 시행
    정책이슈

    강북구, 불법 주·정차 CCTV 단속 사전 알림서비스 시행

    운전자 휴대폰 문자로 단속지역 사전 안내… 온라인‧방문 신청 가능
    이정윤 2025-06-19 07:00:26
  • 만트럭버스, 'MAN 파워드라이브 시승 행사‘ 개최
    정책이슈

    만트럭버스, 'MAN 파워드라이브 시승 행사‘ 개최

    뉴 MAN TGX·TGM 트럭 2종 시승 기회 제
    이정윤 2025-06-18 21:26:31

데일리기획

  •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데일리기획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 나는 꽃을 꺾지 않는다. 나는 감정을 꽃으로 피운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16 12:41:08
  •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데일리기획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안영준 2025-01-24 06:46:54
  •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데일리기획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안영준 2025-01-23 14:41:54
  •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데일리기획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김정희 2025-01-13 16:27:36
  •  환경 살리는 리사이클링...‘본질은 환경 보호’
    데일리기획

    환경 살리는 리사이클링...‘본질은 환경 보호’

    안영준 2024-09-18 09:34:33

데일리지구

  •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지구온난화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안영준 2025-06-12 13:45:28
  • 어기구 의원 , 입법활동 부문 ...해양폐기물관리법 ,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으로 선정
    생태·환경

    어기구 의원 , 입법활동 부문 ...해양폐기물관리법 ,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으로 선정

    - 해양쓰레기 처리에 대한 실질적 · 실효적 방안 마련에 전문가 호평
    이정윤 2025-06-11 15:57:04
  •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대기·기후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김정희 2025-06-11 07:13:10
  •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지구온난화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안영준 2025-06-09 07:13:53
  •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생태·환경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올해 조류 충돌 방지 기능 유리도 출시 예정
    이정윤 2025-05-31 07:02:54

Daily +

  •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친환경가이드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임직원은 물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까지 함께 하는 상생·안전경영 실천 지속
    이정윤 2025-06-13 10:38:37
  •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친환경가이드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양양군,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계획서 제출하지 않은 채 희귀식물 이식 공사 착수
    이정윤 2025-06-12 10:53:32
  • 위성곤 의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백서 출간
    친환경가이드

    위성곤 의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백서 출간

    기후·환경단체 목소리 담아 국정기획위에 전달 예정... 국정과제 수립 참고 취지
    이정윤 2025-06-12 10:48:40
  •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친환경가이드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이정윤 2025-06-10 09:51:21
  •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친환경가이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68곳, 시민사회 4곳, 정부 기관 2곳 등
    이정윤 2025-06-09 23:34:14
  • 강북구청

ESG

  • 한강청, 화학사고 예방 특별 안전교육 실시
    ESG

    한강청, 화학사고 예방 특별 안전교육 실시

    화학물질관리법 주요 개정사항 등 교육 및 맟춤형 상담창구 운영
    이정윤 2025-06-18 21:00:28
  • 경실련·카카오 공동... 2030 청년 대상   ESG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ESG

    경실련·카카오 공동... 2030 청년 대상 ESG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이정윤 2025-06-18 14:03:23
  • 해양환경공단, 굿윌스토어에 재사용 물품 기부
    ESG

    해양환경공단, 굿윌스토어에 재사용 물품 기부

    송파구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협의체 8개 기관이 자원순환 및 장애인 직업 재활 지원에 동참
    이정윤 2025-06-17 23:36:39
  • LG전자 ‘자원봉사자의 날’에 담긴 의미…지속 가능성 실천 본격화
    지속가능경영

    LG전자 ‘자원봉사자의 날’에 담긴 의미…지속 가능성 실천 본격화

    김정희 2025-06-17 23:20:03
  •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지속가능경영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전력 감축 활동으로 받은 보상금 약 1천만원, 영등포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
    이정윤 2025-06-13 10:31:46
  데일리환경
  • 매체소개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데일리환경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1길 17 (원효로3가)
  • 대표전화 : 02-6012-1103
  •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김정희
  • 발행인 : (주) 미디어안
  • 편집인 : 안상석
  • 등록번호 : 서울 아 03371
  • 등록일 : 2009-06-05
  • 제보메일 : dailyt@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데일리환경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데일리환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