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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기자가 쓴 기사
  • “환경을 되살리는 기업들”...책임감에서 비롯된 환경 보호 발판 

    “환경을 되살리는 기업들”...책임감에서 비롯된 환경 보호 발판 

    포토
    2021-10-29 19:01:31 김정희
    최근 친환경 기업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과학 기술을 이용해 환경오염을 막고 환경을 되살리는 기업들이 각광받고 있다. 최근 YTN 사이언스 측은 이렇게 환경을 되살리는 기술들을 소개하며 심각한 지구온난화 및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깨닫게 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특히 일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오랜 기간 동안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세계 최초로 180일 이내에 땅에서 썩는 생분해 생수병을 개발한 곳이 있다고 알려져 주목 받고 있다. 환경을 지키는 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사용하기 간편한 플라스틱에 대한 또 다른 긍정적인 방법을 제안한 것이다.생분해 생수병 개발업체에서 만든 병은 일반 쓰레기로 버려도 되는 것은 물론 재활용도 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든 병이다. 대체 어떤 소재로 만들었기에 생분해 생수병이 탄생한 것일까?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공장에서는 쌀알처럼 생긴 작은 알갱이를 포착할 수 있었다. 이 소재는 사탕수수나 옥수수 전분으로부터 온 원료 물질을 촉매 기술로 전환스킨 것이다.그리고 이 소재들을 이용해 플라스틱을 만든 소재를 PLA라고 부른다. 즉, PLA 소재는 천연 소재의 전분에서 채취한 것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100% 바이오 소재라고 할 수 있다. 이 재료는 소재를 불에 태워도 자연에서 온 탄소 발생이기 때문에 환경에 전혀 부담이 없다고 생분해 생수병 개발업체 측은 말한다.만일 이 생수병이 자연으로 유출된다고 하더라도 분해에 의해 사라지거나 환경에 부담을 덜 주는 소재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생분해 생수병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우선 사출기에 PLA를 넣고, 열을 가해 녹여주면 된다. 건조한 PLA를 기계에 넣으면 스크루를 통해서 열을 받게 되고 회전하면서 액상화 되는 원리다. 그리고 액체가 된 PLA는 그대로 금형으로 옮겨지고, 제품이 완성되기 전 중간 단계인 프리폼으로 변신하게 된다.생수병을 만들기 위해서는 프리폼으로 성형한 후에 병에 바람을 불어넣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 것이다. 금형 작업이 끝나면 프리폼은 단단하게 굳어있기 때문에 다시 열을 가해 형태를 변형해줘야 한다. 프리폼에 충분한 열을 가해서 말랑말랑해지면 여기에 공기를 쏴서 병 모양을 만드는 것이다.또한 병이 완성되면 라벨을 붙여야 하지만, 평범한 라벨과는 다르다. 일반 생수의 경우에는 플라스틱 PP라벨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 업체 측은 라벨 역시 100% 생분해가 가능한 PLA 라벨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 병과 라벨 모두 100% 생분해가 가능하다.기술자는 오랫동안 생수를 생산하면서 많은 양의 플라스틱을 배출한 것에 대한 남다른 책임감을 느꼈다고. 이에 ‘어떻게 하면 폐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을까’ 고민 하게 됐고, 3년 동안 R&B(연구 개발)를 통해서 생분해되는 친환경 병을 개발한 것으로, 사회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생수병이 생분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PLA의 장점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생수병을 만들고 고개들에게 다시 회수해 분쇄하고, 또 분쇄환 원재료를 만들 수 있고 이 원재료를 가지고 다시 또 병을 만들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아직 PLA 처리 방법에 대한 정확한 지침은 없는 상황이다. 이에 기술자는 고객에게 생수를 배송한 후, 그대로 다시 회수해서 생수병을 분쇄해 재생산하는 순환시스템까지 갖춰 효율성을 높였다. 회수율은 80%에 육박, 이렇게 회수한 모든 제품은 물리적, 화학적 방식으로 다시 활용되고 있는 것이다.병부터 라벨, 뚜껑까지 모두 생분해가 가능하지만 한 가지 해결하지 못한 문제점이 존재한다고. 현재 생분해 캡을 개발했지만, 원가 경쟁력 탓에 현재 적용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업체 측은 원가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에는 PLA 화장품병, PLA 샴푸병 등 다양한 곳에 쓰일 수 있다는 장점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여러 회사들이 친환경에 주목하며 탄소 중립에 기여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자연과 공존하기 위해 끝없는 연구로 더 나은 방법을 찾아야만 하는 것이다.
  • 골프산업에 친환경 바람이 분다면? 환경보존-스포츠 활동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골프산업에 친환경 바람이 분다면? 환경보존-스포츠 활동 두 마리 토끼 잡는다

    Blue
    2021-10-27 23:45:15 김정희
    과거부터 골프산업은 환경을 파괴한다는 비판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다. 나무를 베어내는 등 자연 그대로의 것을 없애고 인공 잔디를 심어 골프장을 건설하고 잔디 관리를 위해 농약을 쓰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부는 친환경 바람에 골프산업 역시 그 대세를 거를 순 없는 모양새다. 현재 우리나라 골프장의 경우 까다롭고 엄격한 기준 하에 운영되고 있다. 현행법상 1년에 두 차례 농약 검사는 물론 토양이나 잔디 유출 수에 관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연 훼손을 최소로 하기 위해 일부 골프장에서는 저독성 농약이나 화학 비료를 사용해 잔디를 관리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농약이나 화학비료 대신 인력을 투입해 잡초를 제거하거나 승용카트 대신 수동카드 시스템을 도입한 곳도 등장하고 있다. 잔디에서 진행되는 골프 경기의 경우 경기 특성상 일정부분의 환경이 파괴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기후 위기가 닥친 상황에서 골프산업 뿐 아니라 모든 산업 분야에서 ‘친환경’을 주력으로 한 경영 방침을 앞세우고 있다. 이에 환경 파괴의 원인 중 하나인 골프산업 역시 골프장 건설과 운영 시 친환경적인 부분을 고려해 사업을 진행해야 할 것이다.골프산업은 오래 전부터 ‘환경’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이념과 맞물려왔다. 자연을 훼손하고 환경 파괴의 원인이 된다는 골프산업은 변해야만 한다. 친환경적 경영 방침을 앞세워야 한다. 이미 우리나라의 많은 골프장은 골프장 건설 시 환경과 함께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러 제재를 마련해 환경과 스포츠가 양립해 인간과 지구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산업을 이끌어야만 한다.사진=언플래쉬
  • 재활용의 골든타임, 쓰레기 대란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 

    재활용의 골든타임, 쓰레기 대란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 

    친환경가이드
    2021-10-26 21:52:06 김정희
    63빌딩 1천400개의 높이, 하루에만 약 45만 톤, 연간에는 1억 6천283만 톤의 폐기물이 발생하고, 이 과정에서 드는 처리비용 연간 15조 이상이다. 이는 서울 월드컵 경기장을 약 100여개 건설할 수 있는 비용과 같다.환경부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소비가 더욱 증가하고 있는 요즘, 온라인 쇼핑(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73.7%나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재활용 폐기물은 급증했고, 지금도 여전히 늘어나고 있다고 밝히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플라스틱 폐기물은 물론 폐비닐은 10% 이상이 증가한 상황이다. 폐지의 경우에는 거의 3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택배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폐기물이 늘고 있고, 그만큼 선별장 잔재물이 늘고 있지만, 여기서는 전체 플라스틱의 30~40%는 재활용이 불가하다.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재활용은 다시 불필요한 비용을 들여 다시 쓰레기로 버려지고 만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수도권 폐지 수거거부, 청주시 폐플라스틱 수거거부 사태까지 발생한 바 있다. 눈앞에 닥친 쓰레기 중단 위기. 삶의 질을 빠르게 높여준 편리한 1회용품이, 편리한 배달음식이 쓰레기가 되어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것은 상상 속의 일이 아닌 현실의 일이다. 쓰레기를 처리할 곳은 한정적이다 못해 부족하다. 얼마 남지 않은 골든타임, 우리의 일상을 위해 우리는 절대적으로 사수해야 한다.지구를 위한 실천이지만, 사실은 우리를 위한 선택이기 때문이다. 최대한 쓰지 않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써야한다면 반드시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해야 한다. 용기 속 음식물과 이물질은 깨끗이 비우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종량제 봉투로 버려야 한다. 이물질이 묻었을 때에는 깨끗하게 헹구고 페트병 라벨 분리, 요구르트병 은박지 제거 등 재질이 다른 것은 떼로 떼어내야 한다. 또 재질별로 섞이지 않도록 플라스틱, 비닐 등은 나눠서 배출해야 한다.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는 것. 분리배출의 4가지 원칙만 기억하면 된다.
  • 세탁기, 그냥 아무 데나 설치하면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될 수 있다?

    세탁기, 그냥 아무 데나 설치하면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될 수 있다?

    정책이슈
    2021-10-25 18:17:34 김정희
    일반적으로는 아파트에는 앞과 뒤에 베란다가 존재한다. 최근에는 뒤에 위치한 발코니에 주로 세탁기 등을 설치해 사용하지만, 잘 알지 못해 세탁기와 베란다 활용을 적합하게 하지 않아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오래된 아파트, 건축된 지 꽤 오랜 시간이 흐른 아파트의 경우에는 앞 베란다에 오수관이 없고 비가 내릴 때 빗물을 내보내는 빗물관, 우수관만 존재하는 경우가 흔하다. 오수관은 생활 하수가 빠져나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때문에 오수관이 없는 베란다에는 절대로 세탁기를 설치하면 안 된다. 즉, 오수관이 없고 빗물관만 있는 베란다에서는 수질 등을 오염시킬 수 있는 빨래나 세탁기 이용을 금지해야 하는 것이다.앞베란다의 경우 빗물관으로 물이 들어갈 경우에는 하수 처리 등의 여과 과정 없이 물이 바로 하천으로 흐르게 된다. 만일 이곳에 세제가 섞인 물이나 각종 오염물질이 섞인 물이 흘러들어갈 경우에는 곧바로 수질 오염을 유발시키고, 심각한 환경 오염을 끼치게 되는 것이다.뿐만 아니라 빗물관을 통해서 생활에서 발생한 생활 하수를 버리는 것은 엄연히 불법이다. 이런 행위를 할 경우에는 하수도법에 따라서 최대 일백 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알려졌다.더불어 지금과 같이 기온이 점점 떨어지기 시작할 때, 기온이 영하일 경우에는 빗물관으로 물을 함부로 흘려보내게 될 경우에는 관이 꽁꽁 얼어붙을 뿐만 아니라 아랫집 빗물관을 통해 거품 등이 역류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때문에 세탁기는 반드시 오수관이 설치된 다용도실, 뒷베란다 등에 설치하는 것이 맞다. 다만 베란다에 설치된 배수관이 오수관인지 빗물관인지에 대해 확인하고자 한다면 시군구청 하수도과를 비롯한 관리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 정부, 비점오염원관리 종합대책 수립 "2025년까지 전망치 대비 5% 감축 목표"

    정부, 비점오염원관리 종합대책 수립 "2025년까지 전망치 대비 5% 감축 목표"

    친환경가이드
    2021-10-24 22:15:39 김정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은 산성비가 아닌 평범한 비만 내려도 오염되고 만다. 이유가 뭘까? 바로 중금속, 박테리아, 기름 등 각종 오염물질이 쌓여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사는 땅에서는 이런 오염물질이 생길 수밖에 없기 때문에 당연한 원리인 것이다.최근 환경부 측은 비점오염과 관련된 정보와 대책안을 제시, 누구나 지킬 수 있는 수칙 등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먼저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을 살펴볼 수 있다. 차에서 나오는 배기가스를 비롯해 타이어가 도로에 마모되면서 생기는 가루, 식당을 포함한 각종 상업시설과 주거지에서 발생하는 오수, 음식물 쓰레기, 미세먼지 등 여러 가지 오염물질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산업단지와 공업지역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대형트럭이 지역 곳곳을 다니며 생기는 분진, 야적장과 공장에서 나오는 폐기물 등에서 다양한 오염물질이 발생한다. 특히 화학물질이나 유류 등 주의가 필요한 물질이 많기 때문에 오염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농촌지역에서는 농업 활동에 사용되는 농약, 퇴비, 비료 뿐만 아니라 축사에서 생기는 분뇨와 배설물 등에서 각종 오염물질이 나온다. 이런 오염물질들이 지표면에 잔류하고 있다가 비가 오면 하천으로 유입돼 수질오염을 일으키고 만다. 워낙 다양한 장소에서 다량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확실한 배출원을 특정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과거만 해도 이런 오염물질의 상당량이 자연적으로 정화됐다.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땅에 스며들면서 어느 정도 여과가 된 것. 땅이 필터 역할을 했던 것이다.하지만 도시화 이후 도로에 포장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그런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어졌다. 포장도로는 빗물이 흡수되지 않기 때문이다. 여과되지 않은 오염물질이 하천에 흘러들어가 빠르게 수질을 오염시키게 된 것이다. 이렇게 비점오염물질로 인한 수질오염이 더 심각해진 상황이다.여름철에 녹조가 발생하는 이유도 비점오염물질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수질오염이 심각해지면 물고기가 집단 폐사하는 등 수생태계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정부는 비점오염물질 배출을 막기 위한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대표적으로 오염물질이 유입되기 쉬운 곳에 식생수로, 식생여과대, 인공습지 등 자연 여과가 가능한 각종 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길을 가다가 종종 볼 수 있는 물이 흡수되도록 설계된 보도블럭인 투수블럭도 비점오염에 대처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나아가 비점오염원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해 2025년까지 전망치 대비 5%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 차원의 대처뿐만 아니라 개인이 할 수 있는 일도 있다. 반려동물과 산책 시 꼭 비닐 봉지를 준비해 배변 수거하기, 거리에 쓰레기를 그냥 버리지 않기, 비가 오기 전 집 앞을 자주 청소하기, 세차는 반드시 세차장에서 하기 등 간단한 생활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다.
  • ‘위드 코로나’ 시대의 개막, 도시 빗장 푸는 전 세계…지속가능한 친환경 여행 시대 열릴까?

    ‘위드 코로나’ 시대의 개막, 도시 빗장 푸는 전 세계…지속가능한 친환경 여행 시대 열릴까?

    SPECIAL
    2021-10-22 20:08:27 김정희
    좀처럼 종식될 기미가 보이지 않은 채 현재 진행형인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 만 2년 가까이 전염병과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까지 출현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은 다소 어려워 보이는 상황이다.이에 백신 접종과 함께 일부 국가들은 ‘위드 코로나(With Corona)’를 선언하며 바이러스와 함께 하는 일상을 택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새로운 방역체제를 도입해 치명률을 낮추고 바이러스와 공존하자는 것이 ‘위드 코로나’의 최종 목표다. 세계 모든 나라가 코로나19 발발 이후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봉쇄령을 시행했다. 지역별 이동제한은 물론 나라 간 이동마저 금지된 상황에서 세계 경제 역시 침체기에 빠졌다. 일반 시민들의 삶 역시 마찬가지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우리의 일상이 무너졌다. 출·퇴근이 아닌 재택근무가 권장됐고 콘서트나 영화관람, 여럿이 함께 모여 하는 스포츠 등 모든 일상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중단됐다. 특히 나라 간 이동금지령으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곳은 여행업계와 항공업계다. 여행업 생존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2020년 전국 여행 업체 1만7천여 곳의 연간 매출은 2조580억 원으로 이는 2019년에 비해 83.7%나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한 AP통신은 2019년 약 9천만 명이 이용했던 두바이 공항 이용객 수가 2020년 약 3천만 명으로 급감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종식에 대한 희망은 그리 밝지 않지만 전 세계 백신 접종률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하나 둘 그 빗장을 푸는 국가들이 등장하고 있다. 영국의 경우 지난 7월부터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고 있다. 모든 방역규칙을 전면 완화했으며 미국인과 EU국가 국민들에 한해 백신 접종 완료자들은 자가격리 없이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독일,그리스,폴란드,덴마크,크로아티아,불가리아의 경우 백신 여권을 사용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EU 집행위원회가 이를 허용했다. 체코나 프랑스는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안전하다고 간주된 국가의 국민의 입국을 가능하게 했다. 이런 상황은 각 나라의 여행,항공,호텔업계 등 전반적으로 침체됐던 여행 산업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생태계는 그 반대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코로나19로 전 세계 사망자수가 5백만 명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간의 발길이 끊긴 자연 곳곳이 회복되는 놀랍고도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도네시아 서부 파푸아주 라자암팟 해변에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자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거대거북들이 등장해 알을 낳았다. 특히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멸종 위기 동물 중 하나인 장수거북 6마리가 해변에서 산란한 것으로 알려져 생태계 전문가들의 이목을 끌기도 하였다. 세계 10대 다이빙 명소로 잘 알려진 이곳은 2019년 방문자가 5만 명 이상이었지만 코로나19 발발 이후 2020년 3월까지 7천 명의 사람들만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온실가스 배출량 역시 현저히 줄었고 그에 따라 맑은 대기를 볼 수 있는 날이 늘었다. 중국 생태환경부의 발표에 따르면 2019년과 2020년 초 후베이성의 대기가 맑은 날의 평균 일수를 비교했을 때 2020년이 2019년보다 21.5% 가량 증가했다고 전했따. 실제 여러 나라가 나라·지역 간 이동제한 조치,재택근무 등으로 인해 자동차 통행량이 줄었고 이에 대기오염이 전체적으로 개선되는 효과가 있기도 했다.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며 각 나라간 여행 제한이 풀리게 된다면 많은 이들이 관광지로 몰릴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전해지고 있으며 그렇게 된다면 우리의 자연은 코로나19 이전과 같은 상태가 될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하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사람들의 인식이 변하고 있다. 유럽투자은행(EIB)이 3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72%의 유럽인·북미인, 84%의 중국인이 개인의 행동 변화로 인해 지구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으며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비행기를 타지않는 것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 중 하나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를 보면 팬데믹 상황이 많은 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여행 패턴도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인 것이다. 현 세대는 미래 세대를 위해 지구 환경을 보존해야할 의무가 있으며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해 친환경적인 여행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현재 전 세계는 지구온난화와 같은 기후변화를 위기로 간주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정부의 주도로 여러 대책이 강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개인의 인식 개선과 노력 역시 필수다. 여행 과정에서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인지, 어떤 숙소에 머물 것인지 등 ‘친환경’을 우선으로 한 여행을 시작해야 할 것이다. 여행의 시대가 다시 열리고 있는 상황에서 인간의 활동이 지구 환경에 어떤 악영향을 미칠지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문제다.사진=언플래쉬
  • 스스로 환경 보호 나선 배달 업체들..하지만 현실성 없다는 의견도

    스스로 환경 보호 나선 배달 업체들..하지만 현실성 없다는 의견도

    사회이슈
    2021-10-21 15:46:06 김정희
    환경 보호는 누가 대신 해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우리 모두 직접 나서서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것이 환경 보호다. 특히 최근에는 각종 배달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플라스틱을 쓰지 않는 식당이 늘고 있다고 알려져 주목 받고 있다. 언뜻 보기에는 알약을 담는 약봉지처럼 보이지만, 양념통 대신 약봉지처럼 생긴 봉투에 양념을 넣어 배달하는 아이디어부터 추수 후에 버려지는 밀짚을 활용해 만든 밀짚 용기도 최근 사용하는 것이 늘어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용기는 플라스틱에 담더라도 포크나 수저 등은 옥수수 전분을 활용해 만든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기도 한다. 배달 음식을 시켜먹을 때마다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생겨나고, 배달 음식을 판매하는 가게 측에서 스스로 환경을 지키기 위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있는 것이다. 포장을 해서 배달하더라도 환경 보호에 동참하겠다는 뜻이다.이 가게들은 종이 용기뿐만 아니라 밀짚 등을 사용한 용기를 활용한다. 여기에 일반 스티커 대신 종이 테이프 등의 생분해 가능한 소재를 주로 사용해 좋은 뜻을 실천하고 있다. 하지만 환경 보호를 위해 시행하는 것이지만, 이익을 내기위해 운영하는 가게인 만큼 고려해볼 법한 일이다. 플라스틱 용품을 친환경 대체용품으로 바꿀 경우 비용이 많게는 10배 이상의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때문에 모든 식당들이 친환경 대체용품으로 바꾸기는 쉽지 않을뿐더러 강요할 수 없는 실정이다.더불어 현재까지 친환경 용기를 따로 모아서 재활용하거나 활용하는 방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버리게 되고, 소각장에서 다른 쓰레기와 함께 태우게 되고 결과론적으로 친환경이라는 뜻에 걸맞지 않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석유로 만든 생분해 플라스틱 대신 식물로 만든 생분해 플라스틱의 경우에는 쓰레기로 소각시킬 경우 온실 가스 배출이 더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달 업체 측에서 스스로 환경 보호를 위해 어려운 도전을 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 역시 나서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할 수 있게 적극적인 지원을 할 뿐 아니라, 생분해 용기가 조금 더 효율적으로 분리배출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시행착오를 통해 우리는 환경에 덜 해로운 개선점을 찾아야 한다.
  • 친환경 제품의 선두주자 ‘에코백’ 대중화→또 다른 환경 문제 발생

    친환경 제품의 선두주자 ‘에코백’ 대중화→또 다른 환경 문제 발생

    건강·생활
    2021-10-21 15:45:54 김정희
    친환경 삶을 추구해야만 하는 시대가 도래 하고 있다. 대기오염을 비롯한 각종 환경오염은 기후변화와 같은 이상기후를 낳고 있고 이는 인류에게 커다란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 최근 환경오염에 대한 사람들의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전 세계 많은 이들이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노력하고 있다. SNS을 통해 환경 캠페인을 벌이거나 일상생활에서 친환경 제품을 선택하며 조금이라도 환경 오염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친환경 제품의 대표적인 제품은 ‘에코백(ecobag)’이다. 에코백이란 동물가죽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려는 취지로 만들어진 것으로 면과 같은 자연 분해되는 재료를 이용해 만든 친환경 가방을 뜻한다. 환경을 보호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이 제품은 많은 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아이템이 됐지만 에코백 생산이 정말 환경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우려 섞인 목소리가 제기되기도 했다. 그 이유는 에코백과 같은 다회용품을 구매 후 사용하지 않거나 보관만 하게 된다면 결국 이는 일회용품보다 훨씬 더 강한 환경오염을 낳을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2019년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에코백을 131회 사용해야만 일회용 비닐봉지의 대체품으로 적합하다고 전했다. 에코백 생산을 위한 면 생산 과정에는 화학제품이 8천 가지 이상 사용되고 있으며 전 세계 농약의 25%가 면 재배에 사용되고 있다. 결국 면 재배를 위해 사용되는 화학비료나 살충제는 이산화탄소를 내뿜어 지국온난화를 야기시키고 수질오염의 원인이 된다. 최근 에코백의 대중화가 이뤄지면서 독특한 디자인의 에코백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것은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는 일회용품을 줄이고자 하는 것이지만 단순히 디자인만을 보고 구매 후 사용하지 않으면 결국 이는 또 다른 환경문제를 야기하는 셈이다.또한 여러 기업에서는 에코백을 내세운 판촉 행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명품 에코백마저 등장하고 있는 시대에 기업 로고나 홍보 문구가 쓰여 있는 에코백은 결국 사람들의 옷장 속에 박혀 있을 것이다. 환경을 위한 가방이지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에코백에 대한 문제점 인식이 필요하다. 개인적 인식을 넘어 에코백을 생산하는 기업에서 앞장서 에코백의 의미를 되짚어봐야 한다. 단순히 수입 창출을 위한 에코백이 아닌 정말 환경을 지킬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물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사진=언플래쉬
  • 환경 보호도 하고 마일리지도 얻는다? 5년째 지속되고 있는 자동차 마일리지제 눈길!

    환경 보호도 하고 마일리지도 얻는다? 5년째 지속되고 있는 자동차 마일리지제 눈길!

    친환경가이드
    2021-10-20 20:38:22 김정희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운동을 비롯해 투명 페트병 분리수거. 모두 환경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이다. 이처럼 최근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 환경보호 운동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시에서도 각각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보호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이렇게 환경을 생각하는 활동 중에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자동차의 이용을 줄이는 시민 실천 운동도 있다. HCN 지역방송 측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환경 보호하고 마일리지 얻고'에 대한 정보를 제공, 눈길을 끌고 있다.서울시(2021) 자료에 따르면 서울에 등록된 자동차는 약 317만 대로, 이 중 자가용 승용차와 승합차는 모두 267만 대로 전체 자동차의 약 84%를 차지한다.승용차 마일리지는 시민들이 자가용 주행거리를 줄인 만큼 마일리지를 주는 에너지 절약 운동이다. 자동차가 대부분 자가용으로 이용되는 만큼 시민들이 조금씩 운행을 줄이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다는 취지다.승용차 마일리지에 가입하면 1년 마다 줄인 운행거리 만큼 마일리지를 받게 된다. 감축량이 10% 미만이거나 감축량이 1000km 미만이면 2만 포인트가 적립되는, 즉 감축률과 감축량 중에서 시민에게 유리한 방법으로 마일리지(1포인트=1원 환산)가 제공되는 것이다.만약 이를 실천하게 될 경우 직접 참여한 시민들은 연간 최고 8만 원의 마일리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받은 마일리지로는 상품권을 구매하거나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이처럼 서울시는 온실 가스 감축을 위해 17년도 부터 꾸준하게 마일리지제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등록된 승용차 마일리지 자동차는 약 13만대로 서울시에 등록된 자가용 승용차와 승합차 20대 중 1대 꼴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약 지난 4년 간 승용차 마일리지를 통해 줄인 주행 거리는 약 5억 6천 5백만 km로, 평균연비로 따졌을 경우 적지 않은 금액이 절감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이산화탄소 역시 12만 톤 이상 감소한 것으로 획기적인 환경 보호 운동으로 주목 받고 있다.
  • 우주 쓰레기, ‘뉴 스페이스 시대’ 도래 속 해결해야만 하는 1순위 과제

    우주 쓰레기, ‘뉴 스페이스 시대’ 도래 속 해결해야만 하는 1순위 과제

    생태·환경
    2021-10-20 16:27:40 김정희
    스푸트니크 1호는 소비에트 연방이 1957년 10월 세계 최초로 우주로 쏘아올린 인공위성이다. 그 이후 인공위성을 비롯한 수많은 우주선과 우주정거장 등이 우주로 발사됐고 여기에서 나온 많은 부품 등이 우주 쓰레기로 변질돼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크기 10cm 이상 크기를 띤 3만개가 넘는 물체가 지구 궤도를 현재 이 시각에도 돌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우주 쓰레기는 우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공위성이나 우주선과 충돌할 위험이 있으며 이는 곧 우주인들에게 역시 위협적인 존재가 된다.우주개발이 더 이상 정부만의 관할이 아닌 민간 기업이 참여하게 되는 ‘뉴 스페이스(New Space)시대’가 됨에 따라 우주 쓰레기로 인한 여러 문제들이 더욱 증가할 수 있다고 많은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더불어 민간인의 우주여행 시대 역시 시작될 기미가 있어 인명 피해 역시 피할 수 없을 것이라 전했다. 이에 세계 여러 나라는 이를 심각한 문제로 여겨 우주 쓰레기를 처리하고자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각 나라 정부 뿐 아니라 민간 기업이 우주쓰레기 관리 사업에 적극 동참 하고 있다.미국 ‘레오 랩스(Leo Labs)’는 남반구 최초의 추적 장비 ‘키위’ 등 3개의 레이더를 이용해 하루에 50만 번 이상 위성과 우주 쓰레기 수치를 파악한다. 뿐만 아니라 우주 쓰레기의 이동 경로를 예상할 수 있어 여러 충돌 가능성을 막을 수 있다. 일본의 ‘스카이 퍼펙트 JSAT’는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기권에서 레이저를 이용해 우주 쓰레기를 태울 수 있는 기기를 내년 목표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우주 쓰레기 처리 과정에 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 ‘엑소어낼리틱 솔루션스(ExoAnalytic Solutions’)는 5개 대륙에 약 300여개에 달하는 망원경을 설치해 3만6000km 상공 지구 궤도에 있는 우주 쓰레기를 10m 오차 내에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을 활용해 쓰레기를 추적하고 있다. 민간 기업 뿐 아니라 각 나라 정부 역시 우주 쓰레기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미국 국방부는 레이더와 광학 망원경을 활용해 우주 쓰레기를 감시하고 있으며 유럽연합(EU) 역시 EU SST 컨소시엄을 꾸려 우주에 떠돌고 있는 물체를 관리·감독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간에게 미지의 영역인 우주가 한층 가까워지고 있다. 우주 사업 시대에 뒤처지지 않도록 우리나라 역시 적극 동참해야 한다. 치열해 질 수 있는 시장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함이다. 사진=언플래쉬
  • ‘미세먼지 제로 버스정류장’, 도로 위 가득 찬 매연-미세먼지 저감 효과 기대

    ‘미세먼지 제로 버스정류장’, 도로 위 가득 찬 매연-미세먼지 저감 효과 기대

    국내이슈
    2021-10-18 22:21:07 김정희
    식물은 산소 방출 외에 미세먼지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 대기오염은 현재 전 세계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 중 하나다. 이에 우리는 식물의 기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최근 식물의 공기 정화 기능을 활용한 버스정류장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지난 5월, 매연이 가득 차고 이로 인해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도로 위 시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일명 ‘미세먼지 제로 버스정류장’을 개발했다.이 버스 정류장은 정류장 내부 벽면에 식물을 심고 필터를 설치해 1차적으로 큰 미세먼지를 식물이 정화하고 남은 미세먼지를 필터가 걸러내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정류장 내 심어진 식물은 로즈마리, 콩고 등이며 영하10도의 날씨에도 죽지 않는 꽃양배추를 사용한다.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 앞 시티투어 버스정류장에 이 제품을 설치한 후 미세먼지 43%, 초미세먼지 45%가 저감되는 효과를 얻었다. 미세먼지 제로 버스정류장은 지난 2018년 처음 개방형으로 설치됐으나 일부 사람들이 식물을 가져가 버리는 경우가 발생돼 관리 차원에서 폐쇄형으로 재탄생됐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팀은 앞으로 발생될 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운영 시스템을 보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부산 환경단체 ‘부산그린트러스트’ 역시 부산상수도 사업본부 앞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에 식물을 심어 화제를 모았다. 공기 정화 기능은 물론 도시 미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각 지자체들이 도시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고자 갖가지 정책을 내놓고 있다. 식물 조성 사업과 같이 미세먼지를 잡으며 시민들의 건강, 도시 생태와 경관을 모두 잡을 수 있는 더욱 다채로운 아이템이 필요한 때다.  사진=언플래쉬
  • 기성세대 향한 10대 환경운동가의 외침, 말 뿐인 대책은 NO! 현실 가능한 대책 필요

    기성세대 향한 10대 환경운동가의 외침, 말 뿐인 대책은 NO! 현실 가능한 대책 필요

    위기의지구
    2021-10-14 22:09:36 김정희
    지난 2019년 9월, 유엔 기후변화정상회의에서 당시 16세의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는 세계인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날 회의에서 툰베리는 세계 지도자들을 향해 거침없는 일침을 가했다. 무너지고 있는 생태계보다 돈과 경제 성장만을 우선시 하는 각국의 지도자들을 향한 강한 메시지였다. 그는 연설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치와 해결책이 없다고 비난했다.  2003년 생으로 현재 나이 18살인 툰베리는 스웨덴 출신이다. 2018년 기록적인 폭염을 겪은 그는 같은 해 8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학교 대신 스웨덴 국회의사당 앞으로 향했다. 등교대신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후 변화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한 것. 그의 이런 행보는 SNS을 통해 빠른 속도로 전파됐고 결국 또래 세대들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 냈다. 스웨덴을 비롯해 유럽 각국, 미국, 영국, 아프리카 등에서 많은 학생들이 금요일마다 등교 대신 기후 변화 대책 마련 촉구 시위를 벌였다. 한국의 경우 학생들이 기후 문제 해결 촉구를 주장하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이기도 했다. ‘미래를 위한 금요일 등교 거부’는 이미 120개 나라에서 진행된 바 있으며 미국이나 태국 등 10대 학생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한다.지난 28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청소년기후정상회의(Youth4Climate Summit)에 참가한 툰베리는 또 다시 세계 지도자들의 행보에 목소리를 냈다. 그럴싸한 말 대신 행동을 해야 할 때라고 그는 전했다. 기후 변화에 대한 기성세대들의 태도를 비난하며 10대들이 그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심각해져가는 기후변화에 실직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라는 이들의 외침을 외면해야 할 것인가? 최근 미국 기후변화 학술지 네이처 클라이밋 체인지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85%가 기후변화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이는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이 가장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앞으로 기후변화는 더욱 자주 발생돼 인류 생존에 큰 위협을 끼칠 것이라는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이 전해지고 있다. 어린 세대들의 목소리를 따라 실현가능하고 지속가능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때다. 사진=그레타 툰베리 인스타그램
  • 식용 수저·포크, 처치곤란 일회용품 쓰레기 해결 가능한 한 줄기 빛 

    식용 수저·포크, 처치곤란 일회용품 쓰레기 해결 가능한 한 줄기 빛 

    지속가능경영
    2021-10-13 14:14:25 김정희
    급증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막고자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경우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 사태 이후 배달음식 시장이 더욱 커져 그곳에서 나오는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의 양은 이미 걷잡을 수 없는 상태다.  플라스틱 용기는 깨끗하게 씻어 배출하면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수저나 포크의 경우 재질이 다를 뿐 더러 크기가 작은 탓에 선별이 어렵다. 이에 소각되거나 매립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해결하고자 인도의 한 스타트업 기업은 쌀과 밀을 활용해 먹을 수 있는 수저와 포크를 만들어 한때 큰 주목을 받았다. 다양한 색상과 더불어 다양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었다. 더욱이 먹을 수 있을 뿐 더러 먹지 않고 남기더라도 자연분해 되는 친환경 제품이었다. 하지만 당시 관련 기업은 금융 관련 문제와 해외 배송 문제가 겹쳐 제품 출시에는 실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용 수저와 포크에 대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제품 특성상 15분이 지나면 물렁해졌던 단점을 보완해 최대 45분까지 물렁해지지 않는 제품을 개발한 것이다. 내년부터는 배달 음식 제공 시 일회용품은 무상으로 제공되지 않는다. 이에 최근 한국 배달 앱에서 역시 음식을 주문할 경우 플라스틱 수저와 포크 사용을 가급적 권하지 않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 기업들 역시 플라스틱을 대체 할 수 있는 여러 제품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 기업의 경우 환경 친화적인 고밀도지를 사용해 종이로 된 칼과 포크를 개발하기도 했다. 다양한 제품의 빠른 상용화로 환경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를 모은다. 사진=언플래쉬
  • 어린 시절 습득한 환경교육, 미래 세대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어린 시절 습득한 환경교육, 미래 세대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

    건강·생활
    2021-10-12 20:17:18 김정희
    환경 문제는 더 이상 간과할 문제가 아니다. 인류를 포함한 지구 생태계의 생존이 걸린 문제다. 특히 급속한 산업화에 따른 환경오염은 기후변화, 해수면 상승과 같은 심각한 문제를 낳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전 세계 모든 국가는 더 이상의 오염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환경 교육의 필요성이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는 시기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시작되는 환경교육은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실제 핀란드나 독일의 경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핀란드의 경우 7세부터 환경교육이 시행된다. 이는 특별수업이 아닌 정규수업으로 편성돼 아이들이 환경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와 이해 등의 과정을 거쳐 스스로 환경에 대한 비판적인 사고를 지닐 수 있는 힘을 기르게 한다. 독일 역시 어릴 적부터 환경 교육을 시작하고 있다. 고유동물 보호와 환경보전, 지역경제, 문화체험 등을 하나로 한 통합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실제 독일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은 JTBC 뉴스에 출연해 중학교 시절 환경과 관련된 교육을 받은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그는 중학교 시절 쓰레기를 비롯한 다양한 환경문제, 대체 에너지와 관련된 다큐멘터리 영상을 많이 접했으며 환경과 관련된 여러 기관을 방문해 교육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국은 어린 시절부터 학창시절에 이르기 까지 성교육, 안전교육, 예의범절 등 여러 교육을 받지만 환경과 관련된 교육을 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지만 최근 환경부가 환경교육을 의무화 하려는 안을 추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기후·환경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는 내용인 것이다. 최근 환경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는 이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이들은 개인 SNS을 통해 환경보호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공유하며 나름의 방법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이는 좋은 출발이다. 환경교육은 필수가 되어야 하는 시대다. 세 살 버릇 여든 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다. 어린 시절 배운 모든 것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행해지는 것들이다. 영어교육도 좋지만 환경교육을 통해 일상 자체가 환경 보호를 위한 삶이 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사진=언플래쉬
  • 물 그리고 기후변화, 잘 활용한다면 각종 환경 문제에 적절한 대응 가능

    물 그리고 기후변화, 잘 활용한다면 각종 환경 문제에 적절한 대응 가능

    건강·생활
    2021-10-11 19:21:53 김정희
    물과 기후변화, 이 두 가지는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을까? 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관리한다면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 가뭄, 물 부족, 오염 등의 각종 물 문제를 줄일 수 있고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변화에도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다.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앞서 환경부 측은 물과 기후변화와 우리의 미래를 위해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 등을 밝혔다.먼저, 습지는 온실가스(CO2)를 흡수하고 저장할 수 있는 훌륭한 자원이므로 꾸준하게 보전해 나가야 한다. 보전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파괴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에게 돌아오고 만다. 또 시시각각 내리는 많거나 적은 양의 빗물을 버리지 않고 활용이 가능하다. 이 빗물은 그냥 흘려보내는 대신 모아서 활용할 경우 가뭄 등을 견디기 쉬워지고, 물이 필요한 곳에 낭비 없이 빗물을 활용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하수를 재이용할 경우에는 농업용수나 공업용수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즉, 빗물을 받아서 사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수자원을 아낄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수열 등 물의 에너지를 활용할 경우에는 에너지를 절감해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행동해야만 한다. 샤워시간을 줄이고 불필요한 전기는 아끼며 음식을 남기지 않는 것 등 우리가 일상에서 소소하게 실천할 수 있는 아주 쉬운 행동이 지구를 기후변화의 위기에서 구할 수 있다.만약 지구의 온도 상승을 1.5도보다 훨씬 낮게 제한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지금 즉시 행동해야 한다. 모두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해야만 한다. 바로 지금이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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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12-16 13:55:56
  • 기후에너지환경부,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 개최
    친환경가이드

    기후에너지환경부,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 개최

    겨울철 ‘난방온도 20℃’ 지켜주세요
    이정윤 2025-12-02 07:31:36
  • 기후에너지환경부, 12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열목어’ 선정
    생태·환경

    기후에너지환경부, 12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열목어’ 선정

    서식처 훼손으로 우리나라에서 생존 위협
    이정윤 2025-12-01 21:00:06
  •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식물 검정말에서 멜라닌 합성 촉진 효과
    생태·환경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식물 검정말에서 멜라닌 합성 촉진 효과

    담수식물(검정말)을 활용한 ‘피부 착색 촉진 및 백반증 개선용 조성물’ 특허 출원
    이정윤 2025-12-01 20: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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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11-29 07: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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