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속의 트로트 신예 ‘이백길’

최성애 기자 발행일 2016-02-24 20:28:13 댓글 0
신곡 ‘달린다 아버지’ 발표와 함께 얼굴 공개

베일에 가려진 트로트 신예 ‘이백길’이 아버지의 사랑을 담은 ‘달린다 아버지’를 오는 23일 발표했다.


뮤직프로듀서 ‘PD블루’가 작사를 담당했으며, 작곡에는 실력파 뮤지션 ‘한프로’가 참여하였다.


노래의 가삿말중 일부인 ‘오늘도 지옥철 속에 내 몸을 찡겨넣고서 바쁜 하루가 당연한 듯 시작되는걸 아버지 나는 가장이니까’와 ‘힘들어 쓰러져도 끝까지 일어나리다 사랑해 늘 내 가족 오늘도 달린다 아버지’ 등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버지의 자화상을 담아낸 내용으로 많은 아버지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이백길은 앨범 자켓이미지를 통해 처음으로 얼굴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온라인상에서뿐 아니라 오프라인상에서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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