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2018올뉴 골드윙’국내출시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8-05-24 10:07:08 댓글 0
풀모델 체인지 통해 라이딩 경험

혼다코리다 (대표이사 정우영)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얼티밋 퍼포먼스 투어러 ‘2018 올 뉴 골드윙’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국내 시판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혼다 프리미엄 골드윙은 1975년 처음 발매된 이래 43년의 역사와 함께 완벽에 가까운 플래그십 투어러로 자리매김하며 그 명성과 선능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출시된 뉴 골드윙은 엔진과 프레임뿐만 아니라 전 영역이 완전 변경된 모델로 고급스러운 다지인과 강력한 주행성을 자랑하며 한층 강화된 첨단 장비 및 편의 사양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2018 올 뉴 골드윙은 총 3가지 타입의 모델과 5가지 컬러로 선보여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뉴 골드윙은 모터사이클로서는 유일하게 수평대향 6 기통 1,833cc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126 마력 성능을 발휘했다.


가벼우면서도 강성은 한층 높일 수 있는 알루미늄 소재를 프레임 전면에 적용하고 엔진 크기를 줄여 이전모델 대비 차체 중량을 40kg 감소시킴과 동시에 20%향상된 연비를 실현했다.


혼다의 독자적인 기술로 진하된 3세대 7단 DCT 및 업그레이드된 6단 MT를 채용 연비와 정숙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물론 출력과 토크 서스팬션, 브레이크 제어를 통해 다양한 주행상황에서 최적의 밸런스를 제공하여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혼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더불 위시본 프런트 서스펜션이 탑재된 새로운 골드윙은 노면으로부터 핸드에 전해지는 충격을 30%가량 줄여 승차감을 혁신적으로 개선 했다.


특히 경사로 밀림방지 기능과 다양한 주행 상황에 맞게 최적의 프리로드를 설정할 수 있는 전동 리어 쿠션 프리로드 조절 기능으로 쾌적한 주행성을 실현했다.


애플 카플레이 블루투스 기능으로 스마트 기기의 접근성과 편의성까지 대폭 향상시켰다. 리어 트렁크는 2개의 폴 페이스 헬맷을 수납할 수 있고 리어 트렁크와 새들백을 합하면 총 110L 의 공간을 확보해 장거리 투어링에도 충분한 사양과 장비를 갖추었다.


외관은 프론트로부터 머플러로 이어지는 라인에 배기관이 노출되어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강조했다. 야간시인성을 높이는데도 기여했고 기존 모델 대비 스림해진 프런트 마스크와 컴팩트한 바디라인도 고급감을 더했다.


정우영 대표는 “골드윙은 출시 이후 꾸준히 혁신과 변화를 거듭해 왔지만 엔진부터 차체 다자인까지 모든 것이 완전히 새로워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새로워진 골드윙을 통해 기존 고객들은 물론 대형 모터사이클을 처음 접하는 젊은 고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 으로 기대한다” 며 연간 판매 목표는 400대라고 말했다.


소비자 판매가격은 각각 4,150~3,750만원이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