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전 9시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3번 국도 성남방면 여수터널 안에서 화물차가 앞서가던 다른 화물차를 추돌하면서 화물차에 실려 있던 소주병이 쏟아지면서 극심한 정체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실려있던 소주병 1만5000여 개가 도로에 쏟아졌고, 2시간 여 동안 사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2, 3차로가 통제되면서 한때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화물차가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덤프트럭을 들아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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