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환경= 최성애 기자]
GS건설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 확산과 관련해 현장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5일 GS건설에 따르면 우선 전체 근로자 현장 출근시 1일 1회 체온을 측정하고, 37.5℃ 이상일 경우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로 신고하도록 했다.

화장실, 샤워실, 식당, 휴게실, 안전교육장 등에 손 세척용품 또는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공용시설에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안전 조회는 축소해 진행하고, 전체 집합교육은 지양하도록 했다. 지속적인 예방조치 교육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서울 시내 건설공사장 근로자 가운데 중국인은 약 20% 내외인 것으로 추산된다.
GS건설 관계자는 “ 각 현장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특히 현장 일용직(중국인)을 완벽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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