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깨끗한나라, 용산구에 방역마스크 2700장, 물티슈 6000개 기부

최성애 기자 발행일 2020-03-17 12:02:56 댓글 0

▲ 16일 깨끗한나라가 용산구에 전달한 방역마스크와 물티슈

 깨끗한나라(대표이사 최현수, 김민환)가 16일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 방역마스크 2700장, 물티슈 6000개를 기부했다. 국가 재난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깨끗한나라는 국내 토종 종합제지기업으로 기저귀, 생리대, 물티슈 등 생활용품을 주로 제작, 판매한다. 연 매출 6천억원 규모다.
 
깨끗한나라는 최근 대구, 청주 등지에도 방역마스크, 물티슈 등 1억원 상당 물품을 기부, 눈길을 끌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깨끗한나라 측에 감사 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깨끗한나라는 지난해 서울 중구에서 용산구로 본사를 옮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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