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 코로나19 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후암동 주민(80대 여성)으로 19일 오전 9시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확인 중에 있다. 19일 오후 중앙대학교병원 격리입원 예정이다.
확진자는 12일 오한 등 증상을 보였으며 18일 구급차를 이용, 구 선별진료소에 들러 검체채취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이동경로는 아래와 같다.
▣ 3월 11일(수) ~ 3월 12일(목) : 자택
▣ 3월 13일(금)
- 타구 소재 의원 방문 (자차 이용)
▣ 3월 14일(토) ~ 3월 17일(화) : 자택
▣ 3월 18일(수)
- 15:47 구 선별진료소 방문, 검체채취 후 귀가 (구급차 이용)
※ 확진자 1차 본인 진술에 의한 것으로, 역학조사관 조사에 따라 더 구체화될 수 있음
구는 확진자 집 주변 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접촉자를 확인, 자가 격리토록 안내할 예정이다.
용산구청장은 “구민께서는 불필요한 외출을 피하시고 손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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