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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포토] 송미령 장관, 추석 성수용 배 출하 동향 점검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4-09-02 0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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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과수 거점 산지 APC 방문, 추석 성수용 배 선별 및 출하동향 점검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1을 충남 아산 과수거점 APC를 방문, 관계자로부터 추석 성수용 배 출하 동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1일 충남 아산 과수거점APC를 방문, 추석 성수용 배 출하 동향을 점검하고, 출하 작업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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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
assh1010@dailyt.co.kr
정책이슈
신동원 시의원, 서울시 공공예식장‘피움서울 개관식’참석
자문위원으로 예식장 조성 및 운영 방안 마련 과정에 의견 전달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부위원장(국민의힘, 노원1)은 8월 23일(토) 11시 30분, 서울시 여성플라자(서울특별시 동작구 여의대방로54길 18)에서 열린 ‘서울시 피움서울 개관식 점등행사’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이번 행사는 서울시 대표 공공예식장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피움서울'은 합리적인 결혼식을 추구하는 젊은 예비부부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을 예식 전용 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서울시 최초의 공공예식장이다. 예식이 없는 경우 국제회의장 등 다목적으로 활용되며, 예비부부 또는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자라면 별도의 대관료와 보증 인원 없이 예식을 진행할 수 있다. ‘피움서울’은 최신 음향·조명 시스템과 대형 LED 스크린, 고급 리셉션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케이터링 전용 공간까지 마련돼 있어 고급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에 이용할 수 있다.개관식 직후인 오후 1시에는 ‘피움서울’의 첫 예식이 열렸다. 첫 주인공은 코로나19로 결혼을 연기하고 예식비 부담으로 그동안 예식을 올리지 못했던 부부로, 딸과 함께 특별한 결혼의 순간을 기념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7월부터 기존 25개소였던 공공예식장을 61개소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부위원장은 피움서울 현판 조명 점등식에 참여하고, 공공예식장 내부를 둘러보았다. 이번 공공예식장 조성 과정에서 신동원 부위원장은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시설 설계, 운영방식, 지원대상 선정 등의 논의에 의견을 전달하며 서울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기여하였다.8월 21일(목)에는 서울시 문화 홍보 프로그램 ‘버스킹인 서울’ 촬영도 진행되었다. 촬영은 서울여성가족재단 로비에서 이루어졌으며, ‘피움서울’의 개관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문화적 공간으로서의 이미지를 전달하였다.신 부위원장은 “피움서울이 공공성과 품격을 갖춘 서울시 대표 예식장으로 자리매김해 많은 시민에게 열린 결혼문화의 장을 제공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위해 노력해 온 서울시와 서울여성가족재단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윤
2025-08-25 19:16:25
정책이슈
이훈기 의원, 미디어거버넌스 개편 2법 발의
방송 규제.미디어 진흥 분리...'공공미디어위원회'.'미디어콘텐츠부' 신설
이훈기 의원(사진)이 미디어 거버넌스 개편과 관련해 공공미디어위원회와 미디어콘텐츠부와를 신설하는'정부조직법 일부개정안'과 '공공미디어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훈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공미디어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하 ’공공미디어법‘)'에 따르면 방송에 관한 규제 기능은 '공공미디어위원회'가 전담한다. 공공미디어위원회는 기존 방통위와 같은 장관급 독립행정기관으로서 방송의 독립성 보장 및 공정성 .공익성 가치 준수에 관한 규제, 방송사업자의 공적 책임 이행 감독, 시청자 권익 및 이용자 피해 보호, 방송사업자와 이용자 간 분쟁 조정 등 책무에 집중한다. 방송통신위원회가 관장했던 방송과 통신 각 영역에 대한 규제와 진흥 기능 가운데 ’통신‘에 관한 부문(통신규제.통신분쟁조정)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이관하는 대신 보도기능이 있는 지상파방송사.공동체라디오방송사업자.종합편성 및 보도에 관한 전문편성을 행하는 방송채널사업자의 재허가와 변경승인 등 감독과 규제 기능을 맡는다. 반면 방송을 비롯 미디어.콘텐츠의 진흥 정책은 역시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정부조직법 일부개정안」에 따라 신설하는 '미디어콘텐츠부'가 전속하여 담당한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까지 3개 부처에 나뉘어져 있던 미디어 진흥 정책을 '미디어콘텐츠부' 한 곳으로 집중했다. 이와 관련해 개정안은 '미디어콘텐츠부'의 소관범위에 대해 “방송·영상 플랫폼 및 콘텐츠, 방송·영상과 정보통신 또는 인공지능의 융합, 온라인동영상서비스, 1인 미디어, 신문 및 인터넷신문, 잡지 등 정기간행물, 뉴스통신, 인터넷뉴스서비스, 광고(방송.영상.신문.인쇄.온라인.정부광고), 국정에 대한 홍보 및 정부발표에 관한 사무 등을 총괄 관장한다”라고 규정했다. 이 의원은 “급변하는 미디어 생태계 변화.발전과 OTT 등 신 유형의 스마트 미디어 등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레거시 미디어의 활성화는 물론 콘텐츠 산업 진흥 육성을 위해 3개 부처로 분산되어 있는 미디어정책을 1개 부처로 통합해 보다 능동적이고 속도있는 정책 운용이 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합의제 기구의 단점은 사회적 기술적 변화 속도에 정책을 맞춰나가기 어렵다는 점”이라며 “방송.영상과, AI.ICT 융합 같은 기술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미디어의 속도감 있는 진흥을 꾀하기 위해서는 3개 부처로 분산된 미디어정책을 통합하여 독임제 부처(미디어콘텐츠부)가 전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반면 합의제는 방송의 독립성과 공공성 확보, 이용자(시청자) 보호 및 방송사업자간 또는 방송영상사업자와 이용자간 분쟁 해결에 있어서 그 취지가 부합하는 만큼 공공미디어위원회가 이를 전담하게 하게 했다”며 “방송영상과 정보통신 및 인공지능 융합을 포괄하는 미디어에 대한 규제와 진흥을 두고 각각 합의제와 독임제의 장단점에 따라 소관 부처 분리를 하였다”고 강조했다. 공공미디어위원회, 5인에서 7인 체제로...국회 지분은 축소 공공미디어법은 「공공미디어위원회」의 경우 종전 5명에서 7명으로 위원의 수를 확대했다. 대통령이 1명을 지명하며 국회의장이 1명, 여야 교섭단체가 3명을 추천한다.여기에 대법관회의 합의를 거쳐 대법원장이 1명의 상임위원과 비상임위원을 추천한다. 교섭단체의 경우 대통령이 소속돼 있거나 소속되었던 정당의 교섭단체(여당)는 비상임위원 1명을 추천할 수 있고, 그 외의 소속의원수가 가장 많은 정당(제1야당)의 교섭단체는 부위원장 1명과 비상임 위원 1명을 추천할 수 있다. 종전 5명 위원 모두를 정치권이 추천했던 것과 비교하면 국회 지분을 100%에서 71%로 낮췄고 사법부의 추천권을 삽입해 중도적 조정 기능을 강화했다. 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역시 미디어심의위원회로 변경했다. 위원회를 구성하는 위원에 대해 모두 9명으로 종전과 같으나, 역시 중립적이고 조정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체 9명 중 2명은 대법원장이 대법관회의의 합의로 추천하도록 하여 했다. 정치권 피추천인은 대통령 2명, 국회의장 1명, 여당 1명, 야당 3명(제1야당 2명, 그 외1명)으로 하여 기존의 방심위처럼 특정 정파 중심으로 구성될 수 없도록 하였다. 또한 위원장, 부위원장, 상임위원 선임에 대해 명확하게 규정하였다. 즉 위원장은 대통령 지명 및 여당측 추천 심의위원 중에 호선하고, 부위원장은 제1야당이 추천한 심의위원 중에 호선하고, 상임위원 1인은 대법원장이 추천하는 심의위원 중에 호선하도록 하였다. 공공미디어위원회 위원과 미디어심의위원회 심의위원에 대한 추천권자의 비협조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기간 내에 추천하지 않을 경우 주요 회의 의결정족수 계산에서 배제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임명권자 또는 위촉권자인 대통령이 위원 또는 심의위원을 추천받은 후 특별한 이유없이 일정기간 내에 임명 또는 위촉을 거부할 경우, 추천 후 일정기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위원 또는 심의위원으로 임명, 위촉된 것으로 간주하는 제도를 도입하였다. 정치 중립 위반시 면직...’이진숙 사례 방지‘ 조항도 공공미디어법은 위원으로 임명된 이후에도 중대한 결격사유가 발견되거나 발생할 경우 면직시킬 수 있는 조항 역시 신설했다. 공공미디어법은 동법 제8조의 ‘위원 신분보장’의 면직을 피할수 있는 사유에서 자격에 결격이 있거나 정치적 중립을 위반한 경우를 제외했다. 즉 현행법이 정치적 중립을 ‘의무’로만 규정했던 것에서 나아가 공공미디어법은 현직 위원이 정치적 중립을 위반할 경우 면직될 수 있게 했다. 이훈기 의원은 “최근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감사원으로부터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징계를 받았지만 여전히 그 자리를 유지하며 이른바 ‘보수 여전사’ 놀이를 하고 있는 것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은 조항이 법에 있었다면 이 위원장은 진즉 야인으로 돌아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심의위원장, 탄핵소추 대상 포함공공미디어법이 심의위원장에 대해 국회가 탄핵소추할 수 있게 하면서도 인사청문 대상에서 제외한 것 역시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이는 “심의위원장을 인사청문 대상으로 할 경우 지명 자체가 정쟁화하고 차관급인 격에도 맞지 않다”는 현실적인 비판을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심의위가 헌법상 독립기관이 아닌 민간독립기구로서 단지 헌법재판소가 업무수행 상 행정위원회라고 밝힌 점과 헌법기관과 달리 준사법적 권한을 행사하더라도 국회 인사청문과 탄핵소추 대상까지 올리는 것은 과잉제도화”라는 비판 여론을 수용한 것이다. 이훈기 의원실은 그러면서도 “다만 과거 류희림 사태에서 보듯 고삐 풀린 듯한 심의위원장이 노골적인 정치 편향과 직무에 이율배반적인 행태를 보이는 등 위중한 결격 사유가 분명할 경우 이에 대한 방지 대책이 필수불가결하기 때문에 국회의 탄핵소추권을 명시했다”고 밝혔다.
이정윤
2025-08-25 18:41:23
경제이슈
아이들 안심 등굣길’…영등포구, 어린이 보호구역 9곳 보행로 개선
학부모 건의 수렴해 끊어진 통학로 연결…보행 안전성 대폭 강화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올해 약 7억 원을 투입해 지역 내 어린이 보호구역 9개소를 대상으로 보행로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도와 컬러보행로를 신설해 보행자와 차량 동선을 분리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동초, 영문초, 파란나라유치원, 꿈나무어린이집, 성모유치원에는 도로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구간별 맞춤형 개선 사업을 진행하며, 당산초, 영동초, 성모유치원, 신길에덴유치원에는 컬러보행로를 새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영문초등학교 일대에는 보도 확장‧신설과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이 완료됐으며, 영동초등학교 통학로 구간은 보도 확장과 횡단보도 3개소 설치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나머지 구간 역시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영동초 구간은 지난해 ‘학부모 소통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반영해 개선한 대표 사례다. 끊어진 통학로로 인해 위험도가 높았던 당산푸르지오 아파트 후문 ~ 영동초 통학로(버드나루로23길) 구간에 보도를 신설하고, 종점부 삼거리에 횡단보도 3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인근 아파트 구간의 협소했던 기존 보도를 1m 확장하고, 방호 울타리도 추가 설치해 보행 안전성을 높였다. 보도에 설치된 전신주와 CCTV 지주 이전도 추진 중으로, 집에서 학교까지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개선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약 12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신영초, 대방초 등 6개교의 통학로를 개선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27개소에 ▲무인단속 카메라 ▲옐로카펫 ▲활주로형 횡단보도 ▲사각지대 알리미 등 다양한 안전시설물을 확충하여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학부모와 학교,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의 보행 환경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정윤
2025-08-25 13: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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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이헌승 의원 , 고령자 돌봄주택 공급 활성화 앞장
고령자돌봄주택 특별법 대표발의 , 중산층 고령자 맞춤형 주거시설 공급 추진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중산층 시니어들을 위한 새로운 유형의 주거시설 환경이 공급된다 . 25 일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 ( 사진 ) 은 현재 여러 법 령에 산재되어 있는 고령자 주거시설 , 건강관리 , 돌봄 서비스 등에 대한 사항을 통합하고 , 중산층을 위한 새로운 유형의 고령자 주거 시설을 효율적으로 공급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은 '고령자돌봄주택 특 별법안 ' 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 현재 실버타운 시장은 고소득층들만 향유할 수 있는 노인복지주택과 , 저렴하지만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고령자복지주택으로 양극화 되어 있다 . 즉 , 중산층의 베이비부머 세대가 후기 고령기에 접어들었을 때 입주할 수 있는 주택 시장이 부재한 상황이다 . 이에 고령친화 설계의 건강관리 , 돌봄서비스 등이 결합된 새로운 유형의 주택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 고령자의 다양한 주거 수 요를 반영한 고령자돌봄주택 공급을 활성화하여 고령자의 주거안정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할 필요가 있다 . 또한 , 2024 년 7 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 시니어레지던스 공급 활성화 방안 』 에 대해 발표하였는데 , 75 세 이상 인구 및 1 인 고령가구가 급증 함에 따라 돌봄을 필요로 하는 인구가 확대되며 이를 위한 고령자 친 화적 주거공간 , 고령층 특화 돌봄서비스 , 건강 · 여가 서비스 등이 결합된 시니어 레지던스가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이 의원이 마련한 고령자돌봄주택 특별법 제정안에는 △ 사업자의 전문성과 신용도 기준을 설정하고 다자간 협업을 통하여 주 택의 공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고 , △ 장기요양보험을 연계하여 중산층 고령자도 실버타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월 이용료를 합리적 수 준으로 유도하는 내용이 담겼다 . 이헌승 의원은 “ 국민들께서 75 세 이상 후기 고령기에 접어들었을 때의 노후 주거 불안 , 돌봄 문제에 대해 많은 우려를 갖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 ” 면서 , “ 고령자돌봄주택이 활성화되면 , 지역사회계속거주 및 통합돌봄 실현으로 고령자들의 삶의 만족도 제고와 국가 주거 · 복지 재정의 효율적 집행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고 밝혔다 .
이정윤
2025-08-25 11:37:26
사회이슈
농식품부, 제14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 9개 수상제품 발표
올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맛있는 김치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제14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이하 김치품평회)에서 ㈜새벽팜의 ‘참매실 새벽 알타리김치’ 등 9개 김치 제품을 올해 수상제품으로 선정ㆍ발표하였다. 김치의 품질 향상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로 14회째 개최되는 김치품평회는 매년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에이티(aT))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세계김치연구소가 주관하여 우수한 국산 김치를 선발해 오고 있다. 수상 제품은 전문가와 일반 소비자가 심사위원이 되어 실시하는 관능평가, 생산시설의 위생사항을 점검하는 현장평가 등을 거쳐 선정되었다. 김치품평회는 단순히 맛있는 김치를 선정하는 차원을 넘어 국산 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수한 김치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품평회 대상은 전남 장성군 소재 ㈜새벽팜의 ‘참매실 새벽 알타리김치’가 차지하였다. ‘참매실 새벽 알타리김치’는 찹쌀풀과 찹쌀밥을 사용해 감칠맛과 농도를 조절하고 전통옹기에 저온 숙성한 매실청을 사용하여 깊은 맛을 구현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주안에프앤비의 ‘포기김치(주안이네김치)’가,우수상(3점)은 ▲빛고을김치영농조합법인의 ‘빛고을김치 이어온’, ▲㈜청원오가닉의 ‘포기김치(골드)’, ▲주안에프앤비의 ‘총각김치(주안이네김치)’,장려상(4점)에는 ▲㈜드림엘푸드의 ‘콕집어콕 콕포기김치’, ▲㈜임진강김치의 ‘미금치 율무 보쌈김치’, ▲농협조공법인 연천지사(전곡농협)의 ‘오색소반 포기김치’, ▲솜씨가 주식회사의 ‘솜씨가 신토불이 총각김치’가 각각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업체에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5백만 원, 최우수상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백만 원, 우수상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2백만 원, 장려상에는 에이티(aT)사장상(3점) 및 세계김치연구소장상(1점)과 상금 1백만 원이 각각 수여되며, 시상식은 11월 21일 ‘제6회 김치의 날’ 기념식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수상 제품에는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공영홈쇼핑 출품 기회는 물론, 유명 온라인 마켓 입점 및 할인기획전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제6회 김치의 날’ 기념식 날(11월 21일)에는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하여 소비자가 올해 가장 맛있는 김치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듣고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농식품부 주원철 식품산업정책관은 “김치는 우리 식문화의 핵심이자 케이(K)-푸드의 대표주자”라며, “소비자들께서도 농식품부와 전문가・소비자가 함께 선정한 맛있는 김치를 맛보시고 많은 관심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윤
2025-08-25 10:34:11
사회이슈
아우디 코리아, 세일즈 및 A/S 서비스 경진대회 결선 성료
총 30개팀 55명 참가, 실제 영업에 대한 이론과 실무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가 8월 23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인천에서 열린 세일즈와 A/S 서비스 경진대회인 ‘아우디 트윈컵 2025 ‘ 한국 결선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아우디 트윈컵’은 매년 전 세계 아우디 A/S 서비스 직원들의 서비스 역량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한국에서는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아우디 공식 딜러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분야는 고객 응대 역량 및 제품 지식을 겨루는 ‘A/S 서비스’ 부문과 정비 기술력을 평가하는 ‘A/S 테크놀로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작년부터 판매 서비스 역량을 평가하는 ‘신차 세일즈’와 ‘중고차 세일즈’ 부문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번 아우디 트윈컵 2025 한국 결선에는 총 30개팀 (신차 세일즈 부문 12팀, 중고차 세일즈 부문 3팀 , A/S 서비스 부문 6팀, A/S 테크놀로지 부문 9팀) 55명이 참가했다. 평가는 아우디 신차 및 중고차 전시장과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토대로, 이론과 실제 상황을 고려한 고객 응대 및 정비 기술, 그리고 실제 차량으로 실시하는 팀별 실기 테스트 및 개인별 필기 테스트가 실시되었다. 이번 ‘아우디 트윈컵 2025’ 한국 결선의 신차 세일즈 부문 최종 1위는 코오롱아우토 ‘코오롱영구’팀, 중고차 세일즈 부문 최종 1위는 고진모터스 ‘Seyang444’팀이 이름을 올렸으며, A/S 서비스 부문 최종 1위는 고진모터스 ‘Ctrl_A’팀, A/S 테크놀로지 부문 최종 1위는 중산모터스 ‘안동’팀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는 세일즈 신차 부문에 코오롱아우토 이운영, 김응선, 고진모터스 채병문, 세일즈 중고차 부문에 태안모터스 박지웅, A/S 서비스 부문에 고진모터스 송윤겸, 김동현, A/S 테크놀로지 부문에 중산모터스 동하윤, 안준규 총 8명이 ‘아우디 트윈컵 2025’ 한국 대표팀으로 선발되어 오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진행되는 ‘아우디 트윈컵 월드 챔피언십’ 세계 결선을 준비한다. 앞서 한국팀은 뛰어난 서비스 품질 및 기술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아우디 트윈컵 월드 챔피언십에서 2013년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서비스 부문에서 2015년 2위, 2016년 1위 수상에 이어 2021년 종합 2위, 2024년 애프터 세일즈 부문 2위의 영예를 안으며,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정윤
2025-08-25 10:24:42
사회이슈
소각은 제로, 자원은 새로’마포구, 자원순환교육 영상 공모전 개최
총 1,000만 원 규모… 대상 300만 원 등 시상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배출 중요성을 알리고 소각쓰레기 감량 등 자원순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5 자원순환교육 영상 제작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10월 16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소각은 제로, 자원은 새로’라는 주제로 자원순환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3~5분 이내 분량의 동영상 1편과 20~60초 분량의 숏폼(Short-form) 영상 1편을 함께 제출해야 하며, 한 명(팀)당 최대 2작품까지 접수할 수 있다. 단, 시상은 1인 1작품에 한해 이뤄진다. 작품 형식은 브이로그(Vlog), 다큐멘터리, 취재, 드라마, 패러디, 인포그래픽 등 장르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가능하며, 출품 영상은 반드시 FULL HD(1920×1080)이상의 MP4 파일 형식으로 제출해야 한다. 작품 제출은 담당 부서 이메일 로 제출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자원순환과 로 문의하면 된다. 공모전 심사는 형식과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1차 심사를 시작으로, 심사위원회가 평가 기준에 따라 심사하는 2차 심사로 이어진다. 수상 후보작들은 소통24 를 통해 10일 이상의 공개검증 과정을 거치게 된다. 결과 발표는 11월 7일이며,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각 100만 원(2명) ▲장려상 각 50만 원(5명) ▲인기상 각 10만 원(3명) 등 총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참여자 중 최대 2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1만 원권)을 증정한다. 수상작은 마포구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구민들과 공유되며, 마포 환경학교 운영 시 자원순환 교육 자료로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각제로가게’를 비롯해 미디어캔버스, 레드로드 디지털 관광안내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최근 우리 구가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추가 설치 대상지로 지정되면서 많은 구민들이 환경 문제에 더욱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라며, “소각을 줄이고 재활용을 늘리는 노력이야말로 가장 근본적인 대안인 만큼 이번 공모전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윤
2025-08-25 09:56:20
사회이슈
은평구, 오는 29일 제6회 연신내 썸머스트릿 파티 개최
코스프레, 댄스대회,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GTX연신849 광장에서 ‘제6회 연신내 썸머스트릿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6회 연신내 썸머스트릿 파티’는 연신내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주관하며 여름철 무더위를 날리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가 열리는 GTX연신849 광장은 이전 물빛공원을 새롭게 정비해 조성한 공간으로, 이날 개장식도 함께 진행된다. 구는 주민들이 새롭게 탈바꿈한 광장에서 다양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장에서는 ▲코스프레 대회 ▲스트릿댄스 대회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문화공연으로는 마술, 버스킹 무대와 함께 인기 댄스팀 훅(HOOK), 코카앤버터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준비돼 있다. 은평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신규 관광객 유입과 방문객 증가로 골목상권에 활기가 돌고, 주민 간 화합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상인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밤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상권 활성화와 공동체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윤
2025-08-25 07:21:25
사회이슈
최근 3개월간 '웰니스' 관심도 건설업계 1위… HDC현대산업개발. 현대.대우건설 순
최근 3개월간 국내 주요 건설사 가운데 '웰니스' 관심도(정보량 = 포스팅 수)가 가장 높은 곳은 'HDC현대산업개발'로 조사됐다. 이어 현대건설, 대우건설 순으로 분석됐다.웰니스란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의미하며, 건설업계는 최근 급격한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니어 레지던스, 노인 전용 상품 및 커뮤니티 시설 등 시니어 주택 사업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25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5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국내 건설사 12곳의 '웰니스' 관련 포스팅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올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상위 건설사 12곳으로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롯데건설 △포스코이앤씨 △삼성물산 건설부문 △GS건설 △한화 건설부문 △호반건설 △DL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 등이다.조사 키워드는 '건설사 이름' + '웰니스, 시니어, 고령, 어르신, 노인' 등이며 키워드간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분석 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총 956건의 관련 정보량을 보이며 최근 3개월간 국내 주요 건설사 중 웰니스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그는 "파크로쉬 리조트는 HDC현대산업개발에서 소유하고 운영하는 국내 최초 웰니스 시설"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객실 내부의 우드톤은 웰니스가 추구하는 안락함과 잘 어우러진다며, 투숙객은 노천탕과 산을 바라보는 통창에서 즐기는 사우나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여러 건설사들이 실버타운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며 "HDC현대산업개발의 경우, 서울 광운대 역 근처에 도심형 웰니스 레지던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현대건설이 230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 같은 기간 웰니스 및 고령자 관심도 2위에 자리했다.7월 티스토리의 한 유저는 최근 다양한 시니어 레지던스가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 임대되고 있다며 VL 르웨스트와 현대건설이 함께 추진하는 수지·은평 레지던스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수지·은평 레지던스는 분양 및 임대형 혼합 단지로 구성돼 있으며, 소규모지만 커뮤니티 시설과 편의 인프라가 우수하다"고 설명했다.6월 k*********라는 네티즌은 현대건설이 웰니스 중심의 스마트 라이프케어 시스템 구축을 위해 4대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건설의 4대 솔루션이 미래형 주거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며 "웰니스와 기술, 환경을 결합한 4가지 솔루션은 다양한 도시 개발 사업에서 핵심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대우건설이 총 131건의 웰니스 정보량을 기록하며 관심도 3위에 올랐다.7월 비*****라는 네이버블로거는 국내 실버타운 10곳에 대해 소개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대우건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에 대해 "실버타운과 주거형 오피스텔이 결합된 형태로 백운호수의 자연 친화적인 환경과 대단지 인프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장점"이라고 말했다.이어 △SK에코플랜트 107건 △롯데건설 106건 △포스코이앤씨 93건 △삼성물산 건설부문 54건 △GS건설 41건 △한화 건설부문 15건 △호반건설 10건 △DL이앤씨 9건 △현대엔지니어링 3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정윤
2025-08-25 07:16:08
사회이슈
용산구,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대상(1등)’
핼러윈 인파 안전관리 모범사례로 평가AI 기반 예측유관기관 협력체계 높은 점수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22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1등)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가 주최해 안전한 지역축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종 본선에 오른 6개 자치구가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용산구는 ‘용산이 함께하는 핼러윈 대비 다중운집 인파 안전관리’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2024년 핼러윈 기간 이태원 일대에서 추진한 종합 안전대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는 축제 안전관리 목표의 적절성, 지역 특성 반영 여부, 피해 예방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심사위원들은 “주최자 없는 지역축제 안전관리의 선도적 모델”이라며 용산구의 사례를 호평했다. 용산구는 ‘안전한 도시’를 구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주최자가 없는 축제라도 안전은 지켜져야 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할러윈 데이 사전 준비에서 사후 평가까지 체계적인 안전관리 매뉴얼을 만들어 실행에 옮겨왔다. 구는 ▲AI 기반 인파 예측과 단계별 대응체계 구축 ▲유관기관 합동 현장상황실 운영 ▲사전·사후 합동점검 및 평가회의 등을 통해 새로운 안전관리 틀을 확립하고, 쏠라표지병 설치, ICT 전광판 운영, 보행 동선 정비 등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았다. 용산구의 핼러윈 대비 안전관리의 가장 두드러진 점은 유관기관 협력 거버넌스다. 2024년 구는 9월 초부터 용산경찰서·용산소방서·서울교통공사·3537부대·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 등과 실무 TF를 가동해 대응책을 점검했고, 구청장이 직접 주재하는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거듭 열며 준비를 다졌다.핼러윈 주간에는 50여명으로 구성된 현장상황실을 운영하며 CCTV 관제, 교통 상황, 재난안전 상황, 순찰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총 4,2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됐고, 용산구청 직원의 66%가 순찰 근무에 나섰으며 새벽 3시까지 야간 순찰을 도는 등 총력전이 펼쳐졌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올해 2월 행정안전부 다중인파 안전관리 정책협의체에서 ‘용산구 핼러윈 안전관리 대책’이 지자체 우수사례로 발표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는 이번 수상이 단순한 성과를 넘어,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축제에도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 도시 용산’으로 성장했음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이어온 선제적 준비와 총력 대응이 결실을 맺은 만큼, 이번 대상 수상은 용산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용산구는 세계불꽃축제와 용금맥축제 등 각종 축제에서도 철저한 안전관리로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용산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이 흘린 땀의 결실이며, 용산구와 유관기관,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협력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안전한 축제 환경의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정윤
2025-08-25 07:09:15
사회이슈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한국세무사회...수해 성금 2억4천여만원 전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2억4천여만원 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한국세무사회가 전 회원을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모금을 진행해 마련한 것으로, 약 1천7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세무사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회원들이 모은 따뜻한 마음이 피해 이웃의 일상 복귀에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3월 대형 산불 재난 당시에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억원을 희망브리지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성금을 포함해 수해와 산불 등 굵직한 재난구호에 한국세무사회가 희망브리지에 전달한 누적 기부액이 5억 6천여만원에 달한다. 희망브리지와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월 재난 구호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재난 성금 기부는 물론 희망브리지 정기 기부 캠페인 ‘희망스토어’ 참여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나아가 희망브리지와 한국세무사회는 상호 협력하여 이재민 세무 상담과 같은 공공을 위한 프로모노 활동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함께 설립한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이번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는 19만 점이 넘는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세탁차량과 심신회복차량 운영 등 이재민을 위한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쳤다.
이정윤
2025-08-24 12:13:54
사회이슈
최호정, 중앙정부 고교 무상교육 ‘반쪽 지원’에 그쳐 서울교육재정에 큰 타격
교부금 1700억 원 줄인데 이어, 무상교육도 6개월분만 교부…교육청 감액 추경 불가피
최호정 시의회의장(사진)은 22일 입장문을 내고 “올해 고등학교 무상교육 국고 지원이 1년분이 아니라 6개월분만 주는 것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지방재정 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중앙정부는 반쪽이 아니라 온전한 지원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4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이 개정돼 고교 무상교육에 대한 중앙정부 재정지원의 근거가 다시 생겼음에도 올해 지원분은 1년분이 아니라 6개월분만 주겠다고 서울교육청에 통보했다. 1년분(1,614억 원)을 기대했던 서울교육청으로서는 6개월분(807억 원)만 받게 돼 올 하반기에 감액 추경을 해야하는 실정이다. 교육위원장 안으로 국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은 지난해 말 종료되었던 고교 무상교육에 대한 중앙정부 지원(필요금액의 47.5%)을 2027년말까지 다시 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울교육청은 교육부 등은 법 통과가 8월이므로 올 상반기분은 줄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최 의장은 “그러나 25년도 중앙정부 예산총칙에는 교부금법이 개정되면 무상교육 소요경비를 주도록 규정되어 일반회계 목적예비비로 재원은 이미 편성되어 있다”며 “집행근거가 연내에 마련되었으므로 예산에 이미 반영된대로 1년분을 주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최 의장은 아이들의 안정적인 교육환경 확보와 지방교육재정의 어려움에 둔감한 교육부도 문제지만, 서울시교육청의 안이한 자세는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지난해 10월 “고교 무상교육에 대한 국비 지원이 끊기면 서울교육은 풍전등화의 위기”라며 전 정부를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그러나 정 교육감이 이끄는 서울시교육청은 현 정부가 지난달 추경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약 2조 원 삭감하고, 반쪽짜리 고교 무상교육 예산 지원을 시행해도 중앙정부에 항의 한 마디도 못하는 실정이다. 최 의장은 “현 정부의 급작스런 교육재정교부금 삭감으로 서울시교육청에 오는 돈이 1700억 원 줄었다”며 “정 교육감은 지난 정부가 줄이겠다고 할 때는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음에도 현 정부가 비슷한 금액을 삭감하고 나선 것에는 입을 꾹 다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장은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고교 무상교육 교부금을 반쪽이 아니라 100% 받아올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당당히 목소리를 내라”고 촉구했다
이정윤
2025-08-22 23: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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