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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 돈 있어도 건보료 안내는 가입자 10만 명

    경제일반
    2016-09-21 20:11:34 안상석
    최근 3년간 건강보험료 지불능력이 있음에도 건보료를 체납해 급여제한 조치를 받은 가입자가 1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도자 국민의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014년 7월 건강보험 급여제한 제도가 시행된 이후 약 3년간 9만 8552명의 건강보험 적용이 제한됐다.급여제한은 건보료를 낼 능력이 있는데도 일부러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거나, 여러 차례 내지 않은 가입자의 건강보험 적용을 제한하도록 한 제도다.급여제한 제도가 시행된 2014년 7월 연 소득 1억 원 또는 재산 20억 원 초과자 1749명을 시작으로 ▲2015년 8월, 2만 9300명(연 소득 2000만원 또는 재산 2억원 초과자) ▲2016년 1월, 6만 7494명(연 소득 2000만원 또는 재산 1억원 초과자)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제한됐다.건보공단은 지난 2014년 건강보험 지급제한 기준을 1억 원으로 설정한 이후 2015년 2000만원으로 큰 폭 낮췄다.최 의원은 “소득이 충분한데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고 건강보험제도에 무임승차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엄격한 급여 제한이 필요하다”면서 “다만 저소득층의 보험료 체납에 대해서는 공단이 사실 확인을 통해 지급을 제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가습기특위 대표단 “피해구제 대답 받으러 영국으로 갑니다”

    ECO
    2016-09-21 01:03:29 안상석
    국회 가습기살균제 국조특위(이하 가습기특위)가 지난 20일 옥시 본사를 방문을 위해 영국으로 출발했다.가습기특위 대표단은 인천공항에서 영국방문 전 기자회견을 갖고 “가습기살균제 사고에서 가장 많은 피해자를 낸 옥시 레킷벤키저의 글로벌 본사를 방문할 예정이며, 레킷벤키저 CEO 등 본사관계자들과의 면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방문에서는 영국 의회 및 정부 관계자 등에게 래킷벤키져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피해상황을 설명하고, 지역과 나라를 넘어 인간의 생명에 위해를 가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유통한 기업으로 인한 비극적인 참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영국사회의 공조를 요청할 계획이다.이번 가습기살균제 국정조사를 통해 옥시 레킷벤키저가 만든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사망사고 등 피해의 책임이 한국법인을 넘어 레킷벤키저 본사에 있다는 사실들이 분명히 밝혀졌을 뿐만 아니라 법적대응 과정에서도 옥시 측에 유리한 보고서 조작에 레킷벤키저 본사가 주도적으로 개입됐다는 정황들도 확인됐다.또한 가습기살균제 피해사고에 대해 UN 인권이사회의 인권특별보고관은 레킷벤키저 본사에 공개적으로 모든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보상, 아직 드러나지 않은 피해자들에게도 앞으로 적절히 보상받을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할 것을 권고하기도 했다.반면 레킷벤키저 본사는 여전히 가해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한국지사의 책임으로 돌리면서 대한민국의 검찰의 조사조차 회피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가습기특위 대표단은 “레킷벤키저로 하여금 자사가 만든 제품으로 인해 목숨을 잃거나 장애를 입은 우리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피해구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해 그 뜻을 분명히 전달하고 답을 받아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만약 영국 현지에서 조차 레킷벤키저가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일관한다면, 대한민국 국회는 검찰의 사법공조를 포함해 국제사회가 이 문제에 대해 나설 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공조를 요청하는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우리 국민들의 권리를 되찾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특위 대표단 ▲라케시 카푸어 CEO 등 레킷벤키저 임원진 면담 ▲영국 국제통상부 차관 면담 ▲영국 중대비리조사처 책임자 면담 등을 진행한 뒤 오는 23일 귀국할 예정이다.
  • 어린이용 장난감·귀걸이·반지 등에서 유해물질 검출 ‘충격’

    어린이용 장난감·귀걸이·반지 등에서 유해물질 검출 ‘충격’

    ECO
    2016-09-21 00:58:22 안상석
  • ‘니켈 정수기’ 책임지고 코웨이 김동현 대표 사의

    경제일반
    2016-09-20 18:36:38 안상석
    코웨이 김동현 대표이사가 중금속 얼음정수기 사태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했다.20일 코웨이는 김 대표이사의 사의 표명 사실을 알림과 동시에 이해선 전 CJ제일제당 공동대표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 선임과 관련한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는 오는 10월31일 열릴 계획이다.이해선 코웨이 대표 내정자는 중앙대 경제학과와 성균관대 대학원을 졸업한 후 아모레퍼시픽 마케팅부문장, CJ오쇼핑 대표, CJ제일제당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소비재 마케팅과 영업조직 관리에 능력을 인정받은 전문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어 새 대표에 내정됐다고 코웨이는 설명했다.코웨이는 "신임 대표이사와 함께 고객으로부터 더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지난 7월 코웨이는 얼음정수기 모델 (CHPI(CPI)-380N, CHPCI-430N, CPSI-370N) 3곳에서 중금속인 니켈이 검출돼 사회적 물의를 빚은 바 있다.코웨이 얼음정수기에서 중금속인 니켈이 검출됐다. 중금속이 검출된 코웨이 제품은 CHPI(CPI)-380N, CHPCI-430N, CPSI-370N 등 세 가지다. 해당 모델은 증발기를 통해 만들어진 얼음을 순간적으로 뜨거운 가스를 이용해 떨어뜨리는 이른바 ‘물받이 형식’으로 구성 되어있다.전문가들은 얼린 얼음을 순간적으로 열을 가해 증발기에서 떨어트리는 과정에서 접촉부위에 균열이 생겼고, 중금속이 식수로 떨어졌다고 내다봤다.사태의 심각성이 심화된 이유는 코웨이의 대응 태도였다. 중금속이 검출된 것을 사전에 알고있었음에도 소비자에게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고 덮으려한 정황이 발각된 것. 이에 최근 문제의 정수기를 사용한 298명의 소비자는 코웨이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이들은 “장기간 니켈이 함유된 물을 수시로 마심으로써 각종 질병의 유발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라며 1인당 250만원 상당의 배상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 롯데그룹 수난사, 신동빈 소환에 이어 서미경 재산 압류

    경제일반
    2016-09-20 18:16:14 안상석
    롯데그룹 비자금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속력을 내고 있다.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 혐의로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롯데그룹 총수가 검찰에 피의자로 소환되는 것은 1967년 그룹 창립 이래 최초다.이날 오전 9시20분께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신 회장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검찰 수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횡령·배임, 비자금 조성, 총수 일가 탈세 등을 지시했느냐는 질문에는 “검찰에서 자세히 말씀드리겠다”고만 거듭 답변하고 곧장 조사실로 향했다.검찰에 따르면 신 회장은 해외 인수·합병 과정에서 발생한 손실을 그룹 내 다른 계열사에 떠넘기거나 특정 계열사의 알짜 자산을 헐값에 다른 계열사로 이전하는 등의 배임 혐의를 받고 있다.이 밖에도 검찰은 신 회장에게 신격호 총괄회장의 연 300억원대 계열사 자금 수입 출처, 10년간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에 대한 한국 계열사의 100억원대 급여 지급, 자동출납기(ATM) 제조·공급업체 롯데피에스넷 유상증자시 계열사 동원 등 각종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20일 검찰은 신격호 총괄회장의 셋째부인으로 알려진 서미경씨에 대한 재산 압류조치도 일괄적으로 진행했다. 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이날 “서씨 소유의 부동산, 주식 등 국내 보유 재산 전부를 압류 조치했다”고 밝혔다. 재산 규모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다만 현재까지 신씨에게는 신 총괄회장으로부터 받은 1800억원 상당의 부동산과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 3.1%, 비상장 롯데 계열사 지분 등 천억원대의 주식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식을 서 총괄회장으로부터 증여받을 당시 서씨는 양도세와 증여세 등은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 검찰은 파악 중이다. 더불어 서씨는 롯데그룹 계열사에게 각종 일감을 받아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검찰의 재산 일괄 압류조치는 일본에 장기체류 중인 서씨의 귀국을 종용하면서 탈세 혐의에 대한 담보 성격도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한편, 검찰은 그 동안 일본에 체류 중인 서씨에게 귀국해 조사받으라고 수차례 요구했으나 서씨는 불응했다. 검찰은 서씨에 대한 여권 무효화 조치 등 강제 입국 절차에 들어갔다. 여권이 취소되면 불법 체류자가 되고, 일본 당국으로부터 강제 추방을 당할 수 있다.
  • 롯데그룹 총수 일가 법정 서나? ‘역대 최다 인원’

    롯데그룹 총수 일가 법정 서나? ‘역대 최다 인원’

    경제일반
    2016-09-20 07:19:29 안상석
  • 산업은행, 전직 수장 비리 혐의 불똥 튈까 ‘긴장’

    산업은행, 전직 수장 비리 혐의 불똥 튈까 ‘긴장’

    경제일반
    2016-09-20 07:16:44 안상석
  • 한수원·발전5사, 유독성 소포제 1만톤 무단방류...환경기업?

    한수원·발전5사, 유독성 소포제 1만톤 무단방류...환경기업?

    문화일반
    2016-09-19 16:05:00 안상석
  • 서울시, 조류경보제 강화하는‘예비’단계 운영

    서울시, 조류경보제 강화하는‘예비’단계 운영

    ECO
    2016-09-19 10:07:05 안상석
    권기욱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지난해 한강에서 극심한 녹조현상이 발생했고 올해는 아직 녹조 발생이 미미한 수준이지만, 일조량, 강우량, 유속 등의 조건 충족 시 언제든 녹조가 발생할 수 있다”며 “철저한 사전대비와 대응으로 녹조로 인한 시민환경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 조경태 의원, “국가 지진대응 환경컨트롤타워 만들어야

    ECO
    2016-09-19 07:05:53 안상석
    토목공학 박사인 조경태 의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반도에 계속되는 지진에 대한 우려와 함께 정부의 지진대응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12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 규모 5.8의 지진은 그 충격이 북핵실험의 50배에 달할만큼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진앙지가 월성 원전에서 불과 27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더 큰 우려를 낳고 있으며, 실제로 한수원은 사상 최초로 월성 원전 1~4호기를수동으로 정지하였다.조의원은 “이번 지진의 진앙에 해당하는 양산단층대는 오래전부터 활성단층대로 알려져 있다”고 강조하였다또한 “지난 2011년 일본 대지진 이후 학계를 중심으로 한반도 대지진의 가능성이 제기된 상황에서 조차 정부의 후속 대책이 마련되지 않았다”며 정부의 느슨한 대응을 강하게 질타하였다.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78년부터 1998년까지 연 평균 19.2회 발생하던 지진 규모 2.0이상의 지진이 1999년 이후 연 평균 47.6회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특히 올해 들어서 지난 7월 5일 울산에서 5.0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어제 하루만 5.0이 넘는 지진이 두 번이나 발생하는 등 우리나라가 더 이상 지진에서 안전한 나라가 아니라는 국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조경태 의원은 “2000년대 들어서 크고 작은 지진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지만 정부의 지진대응은 관측과 안내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국가 지진예방과 대응을 총괄할수 있는 컨트롤타워를 신설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전국가적인지진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우리나라는 지진의 관측과 대응이 기상청, 국민안전처, 국토부, 산업부 등 정부부처별로 나눠어져 있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 쉐보레 친환경볼트EV, 1회 충전으로 383km 주행

    쉐보레 친환경볼트EV, 1회 충전으로 383km 주행

    경제일반
    2016-09-15 23:14:30 안상석
    쉐보레(Chevrolet)는 미국 현지시각 13일, 올 하반기 판매 개시를 앞 둔 순수전기차 볼트EV(Bolt EV)가 미국 환경청(EPA)으로부터 238마일(38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앨런 베이티(Alan Batey) GM 북미 사장은 “쉐보레는 올해 초 볼트EV의 양산 모델을 공개한 바 있으며 불과 몇 달 만에 비전을 현실로 옮겨놓은 결과물을 내놓게 됐다”며, “양산 전기차 시대의 주역 볼트EV는 약속대로 연중에 미국 내 쉐보레 전시장에 도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표

    경제일반
    2016-09-14 12:31:03 안상석
    삼성전자가 지난 6월30일 지속가능경영을 향한 비전과 전략, 경영 철학과 혁신 기술을 한 번에 훑어볼 수 있는 자료집 <2016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해마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펴내는데, 올해는 214쪽 분량에 기본 경영활동 내역을 담아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2015년 1월부터 2015년 말까지 삼성전자 전체 사업장의 현황을 근거로 작성됐고, KPMG삼정회계법인이 검증했다.삼성전자는 이 보고서를 통해 “사업활동을 통해 나타나는 경제적 가치의 분배를 통해 기업 본연의 목적을 달성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글로벌 인류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삼성전자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은 실제로 계량화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량적 목표 관리보다는 정성적인 목표를 설정해 왔다”면서 “그럼에도 삼성전자는 사회적 가치창출을 통한 일련의 노력을 스스로 돌아보고 더욱 집중해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도구로 삼기 위해, 사회·환경적 지표를 계량화할 수 있는 노력을 시도했다”고 전했다.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KPMG의 ‘True Value’ 방법을 활용해 사회경제적·환경적 영향을 화폐 가치로 환산했다. 각 지표의 Positive(+)와 Negative(-) 수치는 2015년 12월31일까지 1년간 삼성전자가 창출하고 감소시킨 총 사회적 가치를 의미한다. 이는 경영활동에 의한 재무적 성과 가치(Financial Value)를 확장하여 사회경제적·환경적 영향 가치를 반영한 삼성전자 성과 가치(True Value)를 통합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True Value 도출은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사무국과 KPMG 삼정회계법인 전문가가 협력하여 진행했다.삼성전자는 지난해 약 165조원의 경제적 가치를 사회에 분배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 가치 분배란 기업활동으로 창출된 경제적 가치를 구매, 인건비. 세금, 배당, 이자비용, 기부금 등을 통해 이해관계자와 직간접적으로 분배한 것을 말한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의 이해관계자별 경제적 가치 분배 규모는 모두 164조4690억원으로 집계됐다는 것.삼성전자는 경제적 가치 분배의 이해관계자를 임직원, 협력사, 주주 및 투자자, 정부, 지역사회, 채권자 등 총 6개 주체로 구분했다.이 가운데 삼성전자가 경제적 가치를 가장 많이 나눈 주체는 협력사로, 분배 규모는 전체의 128억원8000억원(71.4%)에 달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로부터 영업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해 경제적 가치 분배를 실현한다. 다만 삼성전자가 협력사에 대한 구매비용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협력사 구매비용은 2013년 152조9000억원까지 증가했다가 2014년 139조5000억원, 2015년 128조원대로 내려앉았다. 구매비용은 삼성전자가 영업을 위한 모든 제품 및 서비스 비용을 가리킨다. 이에 따라 2014년 총 171조6160억원이었던 경제적 가치 분배 규모 또한 지난해 7조1470억원(4.16%) 줄었다.삼성전자는 지난해 인건비로 약 23조5000억원(13.0%)을 지출해 경제적 가치를 임직원과 나눴다. 인건비에는 매출원가, 연구개발비, 판매관리비에 포함된 급여, 퇴직급여, 복리후생비가 포함된다. 삼성전자의 인건비는 2013년 21조4000억원, 2014년 22조5000억원, 2015년 23조5000억원 등 최근 3년간 매년 1조원 정도씩 증가하고 있다.세계 각국에서 영업활동을 하는 삼성전자는 2013년 9조원, 2014년 5조5000억원의 조세공과금을 낸 데 이어 지난해에는 7조8000억원(4.3%)의 조세공과금을 냈다. 그중 한국이 51%로 가장 많았고, 아시아(35%), 미주·유럽(13%), 기타(1%) 순이었다.지난해 삼성전자는 주주 및 투자자에게 총 3조690억원(1.7%)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이는 2013년 2조1570억원, 2014년 3조원보다 늘어난 금액이다. 삼성전자의 배당성향은 2013년 7.2%, 2015년 13.0였다가 2015년 16.4%를 기록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기준 지난해 한국 상장사 평균 배당성향 19.4%에는 못 미치지만, 해마다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또한 삼성전자는 2013년 5100억원, 2014년 5930억원에 이어 2015년에는 채권자에게 7770억원(0.4%)의 이자비용을 지급했다. 끝으로 2015년 5230억원(0.3%)을 기부금과 기타계정으로 지급하는 나눔경영으로 경제적 가치 분배를 실천했다.
  • 삼성전자, 유방암 치료제 개발 막바지

    경제일반
    2016-09-14 12:25:40 안상석
    삼성바이오에피스가 9월 안에 로슈의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항체의약품 복제약)에 대해 유럽 허가를 신청한다.허셉틴은 지난해 세계에서 68억 달러어치(한화 약 7조5000억)나 팔려나간 제품이다. 허셉틴은 2014년 특허가 만료되면서 세계 유수 제약사들이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돌입한 제품이다. 지난 8월 미국 밀란과 인도 제약기업 바이오콘도 이 품목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해 허가를 신청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설립 초부터 이 제품을 개발해 왔다. 특히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 약품의 주요 적응증인 유방암에 대한 치료 효능뿐 아니라 위암 등 추가 적응증에도 동일한 효능을 입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포함한 임상3상 자료를 정리해 유럽 당국에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며 대장암 치료제인 아바스틴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개발도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삼성바이오로직스와 아스트라제네카가 지분을 투자한 바이오시밀러 개발회사 아키젠에서 혈액암 치료제인 리툭산 개발도 시작해 사실상 삼성 바이오 관계사들이 특허가 만료되는 주요 항암제의 바이오시밀러를 모두 개발하고 있는 셈이다.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 허가 신청이 임박하면서 세계 바이오시밀러 경쟁이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에서 유방암 치료제로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세계 유방암 치료제 시장은 2014년 기준 100억 달러 규모다. 2018년에는 33.8% 늘어난 133억8000만달러로 커질 전망이다.
  • ‘갤럭시 노트7’ 전량 리콜, 수뇌부 의중 반영

    ‘갤럭시 노트7’ 전량 리콜, 수뇌부 의중 반영

    경제일반
    2016-09-14 11:09:59 안상석
    삼성전자가 지난 9월2일 ‘갤럭시 노트7’의 판매중단과 출고제품 250만대 전량교환이라는 초강수를 던졌다.삼성전자가 이 같은 결단을 내린 이면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 등 삼성그룹 수뇌부의 의지가 강하게 반영됐다는 얘기가 삼성전자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특히 이번 리콜 결정 과정에는 이재용 부회장의 의중이 지배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끌고 있다. 삼성, ‘갤럭시 노트7’ 전량 리콜로 뭘 잃었나.삼성전자가 국내외에서 배터리 폭발 논란에 휩싸인 ‘갤럭시 노트7’ 판매중단과 제품교환이라는 강도 높은 대책을 내놓은 이후 소비자들의 불신은 피했으나 잃은 것이 결코 적지도 않았다.우선 이번 리콜은 단기적으로 3분기 삼성전자 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삼성SDI 등 배터리를 공급한 계열사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갤럭시 노트7’ 출시 후 소비자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던 만큼 손해는 더욱 크다. 업계에서는 ‘갤럭시 노트7’ 리콜 제품 규모는 250만대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갤럭시 노트7’의 생산량은 250만대이며 이 가운데 100만대 이상이 판매된 상태다.이에 따라 출고가격이 100만원 안팎인 ‘갤럭시 노트7’의 유통 채널 공급가격을 최소 50만원으로 잡아도, 250만대 교환에 따른 손해액은 단순 계산으로 1조2500억원에 달한다.고동진 사장은 9월2일 전량 리콜 결정을 발표하면서 비용에 대해 “금액이 커서 마음이 아프다”고 인정하면서도 “제일 중요한 것은 고객의 안전과 만족, 품질이라고 생각해 제품 교환을 결정했다”고 말했다.당장 3분기 실적에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의 영업이익이 1조원 이상 줄어들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지난 8월 중순까지만 해도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로 8조원대 초중반을 제시한 바 있다. 그러나 ‘갤럭시 노트7’ 전량 리콜이라는 돌발 변수로 인해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는 증권사들이 늘고 있고, 지난 2분기 4조원을 넘었던 무선사업부 영업이익이 2조원 중후반대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이다.삼성증권 측은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리콜 결정으로 올 하반기 영업이익이 8200억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삼성증권 황민성 연구원은 “우선 환불과 제품 교체로 1200억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면서 “9월에는 ‘갤럭시 노트7’ 판매량 감소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도 예상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삼성전자 측은 당초 9월에 ‘갤럭시 노트7’ 600만대가 팔려나갈 것으로 기대했으나 판매량은 300만대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같은 가정 아래 판매단가와 영업마진을 고려하면 4000억원 정도의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는 것.또한 ‘갤럭시 노트7’ 전량 리콜의 여파는 4분기에도 이어져 판매단가 하락과 비용증가 및 수익률 하락으로 3000억원가량의 수익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리콜 불똥 맞은 삼성SDI 치명적‘갤럭시 노트7’ 전량 리콜 파문은 삼성전자보다 삼성SDI에 더 큰 ‘데미지’를 입혔다. 문제가 발생한 배터리가 삼성SDI 제품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은 더 클 수밖에 없다. 애플 등 경쟁사에도 배터리를 납품하고 있고,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서 삼성그룹의 대표선수로 뛰고 있는 삼성SDI 입장에서 이번 배터리 결함은 대외적인 제품 신뢰도에도 영향을 미칠 있는 사안이기 때문이다.당장 중국에서 배터리 모범규준 인증을 애타게 기다려온 삼성SDI가 ‘갤럭시 노트7’ 리콜 사태를 빚으면서 중국정부가 인증을 미루거나 아예 거부하는 빌미가 될 수도 있다.일부에서는 삼성전자의 신제품 강박과 초도물량 경쟁이 대량 리콜 사태를 불렀다는 지적도 제기된다.삼성전자 무선사업부가 ‘갤럭시 노트7’ 생산량을 지난해 갤럭시 노트5보다 두 배나 늘려 사상 최대치인 월 평균 300만대 수준으로 높게 잡으면서 부품 공급체계 전반에 걸쳐 ‘과부하’를 초래했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 과정에서 삼성SDI가 단 기간 내에 대량의 배터리를 공급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며 공정 설계와 품질검수가 미흡할 수밖에 없었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것이다.해외가 본 ‘갤럭시 노트 7 전량 리콜 사태’지난 9월7일(현지시간) 아이폰7 신제품을 내놓는 애플에 맞서 조기 출시 전략을 통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려던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다. 해외 언론이 삼성전자의 전면 리콜에 대해 “애플에 큰 선물”, “완벽한 타이밍”이라는 언급을 하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다.<비즈니스 인사이더>는 “9월7일 팀 쿡 애플 CEO의 발표 행사는 매우 지루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삼성의 리콜 발표로 이번 애플 행사의 타이밍은 매우 완벽한 시점이 됐다”면서 “삼성의 리콜 조치로 ‘갤럭시 노트7’은 고친 후에도 폭발할 수 있는 기기라는 흠집 난 인식을 지우지 못할 것이며, 이는 애플에 안기는 선물과 다름없다”고 전했다.IT 전문매체 <리코드>도 “삼성이 리콜로 인해 금전적으로 얼마나 큰 손해를 볼지는 모르지만, 가장 큰 비용은 스마트폰 시장을 압도할 계기를 상실한 것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당장 실적이나 판매에 주는 영향 외에도 삼성전자 내부적으로는 그동안 자부심을 가졌던 품질관리에 허점이 생겼다는 점은 가장 아픈 부분이다.블룸버그 통신도 이런 대목에 집중해 “‘갤럭시 노트7’ 리콜 결정이 삼성전자의 명성을 해치고 이 회사가 스마트폰으로 쌓아온 성장 추진력을 빼앗아갔다”고 진단했다.블룸버그 통신은 9월2일자 기사를 통해 “삼성전자의 리콜은 삼성전자의 명성에 타격을 주는 것은 물론 애플의 신제품 출시 전 아이폰의 수요가 부진한 틈을 타 삼성이 구축한 성장 모멘텀을 잃게 할 것”이라고 진단하면서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제품 중에서도 효자 상품”이었다고 평가했다.블룸버그 통신은 전문가의 발언을 인용해 “이번 리콜 사태로 ‘갤럭시 노트7’이 올해 1200만대 팔릴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이는 이전 추정치인 1400만대보다 200만대 줄어든 것”이라고 덧붙였다.블룸버그 통신은 9월4(현지시간)일에도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리콜과 관련한 기사를 다루면서 “재정적인 부담은 크겠지만, 그럴 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블룸버그 통신은 “삼성전자는 현재 ‘갤럭시 노트7’ 판매를 중단하고 교체 프로그램을 가동할 계획인데, 애널리스트들은 리콜에 따른 충격이 대략 10억 달러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특히 수백만 대의 ‘갤럭시 노트7’을 리콜하기로 한 삼성전자의 결정으로 치러야 할 비용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여겨진다”고 전했다.블룸버그 통신은 또한 “이번 사태가 삼성전자의 브랜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면서 “애플의 아이폰 출시를 앞두고 터진 이번 사태는 ‘최악의 타이밍’”이라고 지적했다.
  • [인터뷰] 인쇄업 강소환경기업 ‘레드프린팅 앤 프레스’

    [인터뷰] 인쇄업 강소환경기업 ‘레드프린팅 앤 프레스’

    경제일반
    2016-09-14 11:05:52 안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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