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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 자연이 교실이 된다…영등포구, 유아숲체험원 이용 기관 모집...28일까지 신청

    자연이 교실이 된다…영등포구, 유아숲체험원 이용 기관 모집...28일까지 신청

    사회이슈
    2025-02-18 07:40:05 이정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을 새 단장하고, 오는 28일까지 이용할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공원에 위치한 유아숲체험원은 바위, 나무, 흙 등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활용하여 조성된 친환경 놀이 공간으로, 도심 속에서 숲을 경험할 수 있는 숲속 놀이터이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식물과 곤충을 관찰하는 등 책 속에서는 접할 수 없는 살아있는 자연과 교감할 수 있다. 특히 전문 자격을 갖춘 유아숲지도사와 함께하는 흙놀이, 자연 소리에 귀 기울이기, 미술활동 등의 계절별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 발달은 물론 사회성과 창의성까지 기를 수 있다.  특히 목재 놀이기구와 쉼터를 새로 단장하고, 곳곳에는 조팝나무, 수국, 산철쭉, 맥문동 등의 나무와 초화류를 풍성하게 심어 아이들이 발길 닿는 곳마다 사계절의 아름다움과 정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신청 대상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이며, 18일부터 28일까지 구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정원도시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 과정은 ▲장애‧비장애 유아가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반’ ▲유아숲지도사와 함께하는 ‘기본숲 체험반’ ▲어린이집, 유치원의 인솔교사와 함께하는 ‘자율숲 체험반’이다. 선정된 기관은 1년 동안 주 1회 정해진 시간에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아이들이 유아숲체험원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란다”라며 “구민 모두가 일상에서 자연을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 기도 감사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 특정감사 결과 발표

    경 기도 감사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 특정감사 결과 발표

    사회이슈
    2025-02-18 07:37:38 이정윤
    △사업계획 불이행 △구조물 파손 방치 △야간 경관조명 미점등 △안심비상벨 미작동 △안내사인 노후화 등...행정상 처분 4건(주의), 감사 후속 조치 통보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CPTED) 사업의 사후관리 실태를 점검한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2024년 12월 4일부터 20일까지 수원·파주·광주·구리 등 4개 시 8개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번 특정감사는 지난해 경기도 AI국에서 각 실국과 협업 사업으로 추진한 ‘경기도 데이터 분석사업’ 과제 가운데 하나로 ‘도민 관심사 분석을 통한 감사 주제 도출’이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도 감사위는 소셜 데이터를 분석해 도민안전, 성인지 등 도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키워드를 도출하고, ‘준공 시점’, ‘사업 회수’, ‘범죄율’ 등의 데이터를 고려해 감사 대상지를 선정했다.토목·조경·도시공학 전문가(공학박사, 기술사 등)로 구성된 도민감사관이 참여해 감사 전문성을 높였으며, 셉테드 사업을 통해 구축된 시설물, 차도·보도, 공공시설 등의 유지관리 실태를 현장에서 직접 조사했다.감사결과를 살펴보면 △당초 사업계획 불이행 △구조물(안전거울, 보행자 보호펜스 등) 파손 방치 △야간 경관조명 미점등 △안심비상벨 미작동 △안내사인 노후화 등 총 11건의 관리 미흡 사항이 발견돼 주의·통보 등 행정상 조치를 했다.특히, 시설물의 총괄 관리 부서가 명확하지 않고, 사업 준공 이후 시간이 경과할수록 유지관리가 더욱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일수록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사례가 많아 유지·보수 체계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안상섭 경기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감사를 통해 지난 10년간 지속된 셉테드 사업의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하면서 “앞으로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과학적 분석을 통해 도민생활에 밀접한 분야, 공공부문 건전성 개선 등에 기여할 수 있는 감사 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이번 특정감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감사위원회 누리집 감사결과 게시판에 공개될 예정으로 도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 은평구, 어르신 복약 관리 챙긴다…‘약품달력’ 900개 지원

    은평구, 어르신 복약 관리 챙긴다…‘약품달력’ 900개 지원

    사회이슈
    2025-02-18 07:26:34 이정윤
    ▲관내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약품달력을 알리는 김미경 구청장.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건강돌봄·마음돌봄 365’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올바른 약 복용을 돕기 위해 ‘약품달력’ 900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김미경 구청장은 지난 14일 ‘약품달력’으로 건강관리의 실효성을 알리고 주민의 의견을 들으며 실제 사용상의 편리성과 개선점 점검을 위해 관내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했다. 약품달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 중인 1천8백여 명 중 복약지도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해진 시간에 올바르게 약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제공된다. 생활지원사는 어르신들의 가정에 주 1회 방문해 약품달력을 통한 안전한 복약 관리로 건강을 돌보고, 안부 확인과 정서 지원 프로그램 제공으로 마음을 돌본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독거노인, 조손 가정, 고령 부부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생활교육 ▲연계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약품달력은 하루 복약 일정이 한눈에 확인되도록 설계됐으며 아침, 점심, 저녁 복용 시간대별 체크 칸이 있어 사용자 스스로 복약 여부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큰 글씨로 제작돼 시력이 저하된 어르신들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은평구 거주 시니어 공동체 사업단 어르신 30여 명이 폐의류를 재활용해 직접 제작했으며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자원순환에도 기여했다. 약품달력 제작을 위해 연세에덴요양병원이 100개를 후원했으며, 연세에덴요양병원은 앞으로 더 많은 돌봄서비스 대상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약품달력 제작을 돕기로 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르신 중 오남용 약물 복용의 경우 사망위험도는 25%, 장애발생가능 46%로 정확한 시간에 복용하는 것은 건강 유지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다”며 “약품달력을 통해 복약 실수를 줄이고 어르신들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북구, 범죄예방환경설계 도입...밤에도 안전한 환경조성

    강북구, 범죄예방환경설계 도입...밤에도 안전한 환경조성

    사회이슈
    2025-02-18 07:23:42 이정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번동 148번지 일대에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은 주민들이 불안감을 많이 느끼는 장소에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가 적용된 시설물을 설치해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의 ‘2025년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강북구와 강북경찰서가 협력하여 공모에 적극 참여한 결과로, 사업비 전액 시비 2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구는 골목길이 많은 번동 148번지 일대의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일상 속 안전 체감도를 높이고자 기초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친 후 안심디자인 개발 및 시설물 설치를 올해 12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집중개선지역으로 선정된 오현로25길 일대에는 맞춤형 디자인시설물을 설치해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요소를 적극 제거해 안심존을 조성한다.   아울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심거울, LED센서 조명 등으로 일상적 감시 기능을 강화해 나가고 안전손잡이, 바닥패턴 등을 활용해 보행로를 보다 안전하게 개선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강북구, 버려진 원단 재탄생...봉제폐원단 재활용 선순환 박차

    강북구, 버려진 원단 재탄생...봉제폐원단 재활용 선순환 박차

    사회이슈
    2025-02-18 07:21:09 이정윤
    ▲강북구 재활용 처리업체가 폐봉제원단을 처리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봉제폐원단 재활용 촉진을 위해 경기도 포천시에 소재한 폐봉제원단 재활용처리업체와 지난해 12월 계약을 체결하는 등 폐원단 선순환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봉제원단 폐기물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지만, 일부는 가내공업 폐기물로 분류돼 자원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실정이었다. 이에 서울시가 2024년 7월부터 수도권 매립지에 봉제원단 폐기물의 반입을 금지하는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강북구도 이에 발맞춰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강북구에서 발생하는 봉제폐원단은 연간 3,600여 톤이며, 최근 도심 재개발로 인해 봉제업체들이 강북구로 대거 유입되면서 폐기물 배출량과 처리 비용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강북구는 봉제폐원단을 고형연료(SRF)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형연료는 폐합성수지, 폐고무, 폐목재 등의 폐기물을 연소 안정성을 향상시켜 석탄 열량(4,000~5,000㎉/㎏)과 유사한 수준으로 자원화한 연료로, 발전소나 산업용 보일러, 가정 난방 등에 활용될 수 있다.  또한 고품질의 재활용을 위해서는 봉제폐원단의 철저한 분리배출이 필수적이다. 이에 강북구는 봉제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봉제폐원단이 원활하게 재활용될 수 있도록 이물질이 없는 순수한 원단만을 배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강북구는 지속적인 자원순환 사업을 추진하여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김위상 ,직장 내 괴롭힘 신고 1만2253건 역대 최다... 12.4%만 괴롭힘 인정

    김위상 ,직장 내 괴롭힘 신고 1만2253건 역대 최다... 12.4%만 괴롭힘 인정

    사회이슈
    2025-02-17 23:10:35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난해 직장 내 괴롭힘 신고 건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그 중 88%는 고용노동부 단계에서 ‘법 위반 없음’ 등 괴롭힘이 아니라고 판명 난 것으로 나타났다. ‘진짜 괴롭힘 피해자’가 신속히 구제받을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밝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사진)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직장 내 괴롭힘 신고 건수는 1만2253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연도별로는 ▲2020년 5823건 ▲2021년 7774건 ▲2022년 8961건 ▲2023년 1만1038건 ▲2024년 1만2253건으로 2019년 7월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제정 이후 연속 순증했다. 신고가 접수된 고용노동청 단계에서 ‘개선지도’ ‘과태료 부과’ ‘검찰송치’ 등 법 위반으로 판정된 비율은 12.4%(1458건)로 전년도에 비해 0.3%포인트 소폭 증가했다.반면 법 위반 없음, 불출석 등으로 조사 불능, 법 적용 제외 등 괴롭힘 외의 사유로 마무리된 사건은 7161건(60.9%)에 달했다. 신고 취하도 3132건(26.5%)로 전년도 2301건 대비 크게 늘었다. 직장 내 괴롭힘 신고 8건 중 1건만 행정 조치가 내려지고 나머지 7건은 고용노동청 단계에서 괴롭힘으로 인정하지 않은 셈이다. 이 같은 현상은 ‘진짜 피해자’는 보호하지 못한 채 행정력 낭비가 극심한 현행 제도의 한계가 누적된 결과라는 것이 김위상 의원의 분석이다. 고용노동부에 접수된 괴롭힘 신고 건수가 실제 괴롭힘 발생 건수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최근 고 오요안나 기상캐스터에 대해 괴롭힘 의혹이 불거진 MBC의 경우, 고용노동부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2건에 불과했지만, 사내 접수된 실제 괴롭힘 건수는 17건으로 확인됐다. 김위상 의원은 “고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을 계기로 기존 제도의 허점과 한계가 여실히 드러났다”면서 “부당한 사내 조치에 대해 구제 절차를 마련하는 등 괴롭힘 피해 근로자는 더 두텁게 보호하고, 동시에 제도 오남용으로 인한 억울한 사례와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는 방향의 ‘투트랙 개선’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위상 의원은 지난해 10월 직장 내 괴롭힘 피재 근로자가 사용자의 불리한 처우나 부당한 조치에 불복하여 노동위원회에 구제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및 ‘노동위원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 서울시, 건설공사장 특별안전점검 추진… 중대재해 없는 서울환경 만든다

    서울시, 건설공사장 특별안전점검 추진… 중대재해 없는 서울환경 만든다

    사회이슈
    2025-02-17 16:53:43 이정윤
     서울시는 산업재해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건설공사장의 중대재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안전점검을 2월18일(화)부터 3월28일(금)까지 약 5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2~3월은 동절기 중지됐던 공사가 재개되면서 얼었던 땅이 녹으며 지반이 약해져 각종 공사장‧시설물의 안전사고가 잦아지고 있다.해빙기를 앞두고 작업 중인 건설공사장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시는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추락·화재·붕괴 등 공사 전 위험요인 점검과 정비에 나섰다. 산업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매년 건설공사장에서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17년~`23년 연평균 49.3%)하고 있으며, 지난해 3분기 산업재해 조사대상 사고사망자 총 617명 중 ▴건설업 250명 ▴제조업 134명 ▴기타 233명으로 건설업 분야 사고사망자가 가장 많았다.사망사고의 유형은 떨어짐·부딪힘·맞음 순으로 안전·보건 규정 위반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에서는 서울시가 발주한 건설공사장 312개소 전체에 대해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자치구에서 허가를 받은 민간 건설공사장 4,019개소에 대해서는 현재 공사 중인 현장을 조사해 자치구와 함께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아울러 민간 건설공사장 중 대형공사장 5개소, 서울시 산하 공사‧공단 건설공사장 중 2개소를 임의로 선정해 안전감찰도 추진할 예정이다.현재 서울시내 건설공사장은 ▴시 발주 건설 공사장 312개소 ▴민간 건설공사장 4,019개소(연면적 10,000㎡ 이상 대형 302개소, 중소형 3,717개소) ▴시 산하 공사‧공단 건설공사장 395개소에 달한다. 점검 기간은 2월18일 부터 3월28일 까지 약 5주간이며, 건축‧구조‧토목 기술사, 관련 분야 교수 등 외부 전문가와 합동 점검으로 추진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떨어짐·부딪힘·맞음·쓰러짐‧화재 등 주요 사고유형의 관련 규정 위반 여부 ▴가림막‧펜스‧신호수‧공사장 안내표지 등 시민 안전보호 시설 준수 여부 ▴해빙기 연약 지반으로 인한 지하매설물 파손 여부 및 흙막이 구조물의 안전성 ▴안전보호구 착용 및 공사 가시설 설치 등 건설근로자의 안전확보 이행 실태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공사장 위험 요인을 중심으로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지적사항과 긴급한 위험시설 등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토록 하고, 중대한 사항은 공사중지 및 시정명령,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외의 기타 지적사항은 보완을 위한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제출하도록 해, 이행 완료 시까지 지속 관리한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시는 건설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반복 안전점검은 물론, 안전 취약 시기에는 특별 안전점검도 추진하고 있다”면서 “건설공사장에서 더는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 협조 체계를 유지하면서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 면밀히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 14억 2천만 원 모금 ...  따뜻했던 동대문구 겨울

    14억 2천만 원 모금 ... 따뜻했던 동대문구 겨울

    사회이슈
    2025-02-17 16:20:26 이정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 동안 약 14억 2천만 원이 모금되며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역대 최고 실적을 갱신했다고 17일 밝혔다.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도 개인 ‧ 기업 ‧ 단체로부터 총 891건의 기부가 이어졌고, 그 결과 ▲성금 약 3억 4천만 원 ▲성품 약 10억 7천만 원(환가액)이 모였다. 성금은 ▲생계가 불안한 저소득 가정 ▲질병이 있으나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웃 ▲학비가 필요한 저소득 청소년 등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사용된다. 쌀, 김치 등 각종 성품들은 취약계층들에게 즉시 전달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성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지원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서준오 시의원, ‘서울시 도시정비 조례’ 개정으로 정비사업 공공지원 강화

    서준오 시의원, ‘서울시 도시정비 조례’ 개정으로 정비사업 공공지원 강화

    사회이슈
    2025-02-17 15:02:41 이정윤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사진)은 지난 3일, 정비사업 전문인력인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제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제도’는 서울시의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 과정의 전문성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제도로, 갈등이 발생한 사업지에 코디네이터를 파견하여 조합과 시공사간 갈등을 관리하고 조정 역할을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는 구역별 신속한 사업추진 지원을 위한 구역전담제 운영, 구역의 갈등 조정 및 중재를 위한 협의체 운영, 찾아가는 현장 상담소 운영 등을 통해 정비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해 오고 있다. 그러나 현재 관련 규정 없이 시장 방침으로만 코디네이터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행정의 효율성 향상과 법적 근거 마련을 통한 공공지원 강화를 위해 서준오 의원이 조례 개정안을 발의하게 된 것이다. 서울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공자가 선정된 정비사업 181개소의 갈등현황을 보면, 위험 6개소(공사비갈등 심화로 협의‧공사중단), 주의 20개소(공사비 증액요구로 경미한 갈등), 일반 159개소(공바시 증액 미발생 또는 협의완료)로 대내외적 여건에 따라 공사비로 인한 갈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기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제도의 법적 근거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서준오 의원은 “시공사와 조합간의 갈등이 발생하면 조합이 시공사를 따를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에, 코디네이터의 갈등관리와 중재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파견된 코디네이터는 정비사업 갈등 조정 및 중재 지원뿐만 아니라 정비사업 인‧허가 상담 및 지원, 정비사업 설명 등도 수행하기에 조합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서 의원은 “이번 조례는 최근 그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정비사업 코디네이터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정비사업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려는 목적이다”라며 “이는 정비사업 현장에 서울시에서는 공공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주는 것인만큼, 노원구 등 강북지역의 정비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 김용호 시의원, 제2회 상권활성화 미래전략 포럼 주최

    김용호 시의원, 제2회 상권활성화 미래전략 포럼 주최

    사회이슈
    2025-02-17 14:59:08 이정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4일 서울특별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제2회 상권활성화 미래전략 포럼'을 주최하고 개회사와 종합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2월 3일 개최된 ‘상점가 및 전통시장 활성화 미래 전략 포럼’에 이은 두 번째 포럼으로, 김 의원이 주최하고, 현재 정식 사단법인으로 서울시 인가를 남겨두고 있는 사)서울특별시 상점가·전통시장 연합회(가칭)(이하 연합회)에서 주관하여 상점가와 전통시장 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포럼은 김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원식 국회의장,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 국민의힘 이성배 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성흠제 대표의원, 교통위원회 이경숙 부위원장,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송재혁 의원, 연합회 반재선 상인대표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행사장에는 서울시의회 시의원, 연합회 회원 등 약 100여명 이 참석해 상점가·전통시장 관련 현안에 대한 소통 시간을 가졌다. 비전선포 케이크 커팅식 이후 진행된 전문가 발제에서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이어졌다. 공릉철길 골목형상점가 최정민 상인회장은 2024년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사례를, 성수역 상점가 김희선 상인회장은 상점가 발전을 위한 전문 매니저 필요성 및 상인회 사무실 지원방안과 상점가 활성화 특구지정을 위한 법적 제도적 필요성을, 망원시장 김은종 상인회장은 서울시 상점가 및 전통시장 협업과 상생발전 방안, 온라인 쇼핑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 등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제1회 포럼 및 제2회 포럼에서 논의된 현안을 정리하며, “상점가·전통시장의 전문 매니저 고용안정 및 사무실 지원 방안의 필요성, 특구 지정에 관한 점은 꼭 필요한 부분임을 동감하고 있다”면서 “상점가·전통시장 상호 벤치마킹, 다양한 교육연수 참여를 통한 상인 역량강화 등에도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해 자생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서울시에서도 전통시장 명절 이벤트 및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야간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 온라인 특별할인 판매전, 밀키트 개발사업, 특성화시장 육성,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매니저,주차환경개선, 안전관리패키지, 화재공제 가입, 안전취약시설물 보수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이 계획되어 있는 만큼 서울시의 지원과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가 시너지를 이루어야 ‘윈-윈’(Win-Win·모두가 득을 보는)할 수 있는 구조가 될 수 있다”고 발제를 마무리 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상점가와 전통시장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며 “언제든지 문제점을 제시해 주시면 더욱 더 경청하고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에 이어 연합회는 첫 창립총회를 통해 고금리 고물가 여파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요즘, 연합회 출범에 발맞춰 회원 시장의 시장 온라인 마케팅, 경영활성화 및 시설개선 골목형상점가의 기반조성 지원 및 상인 역량강화 교육 등을 서울시에 적극 건의하겠다는 입장이며, 160여 골목형상점가 및 참여 전통시장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연합회를 통하여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해양환경공단, 해양 부유폐기물 수거용 수상로봇 도입

    해양환경공단, 해양 부유폐기물 수거용 수상로봇 도입

    사회이슈
    2025-02-17 14:40:45 이정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청항선 접근이 어려운 해역에서의 부유폐기물 수거를 위한 수상로봇을 도입하고 해상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해양 부유폐기물은 바람, 해류 등의 영향으로 넓게 확산되고 저수심 해역으로 흘러들어가는 경우 청항선 접근이 제한돼 수작업으로 수거해야 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공단은 사각지대에서 해양 폐기물을 효과적으로 수거할 수 있는 수상로봇을 도입했다. 이 로봇은 원격조정으로 작동하며 청항선이 접근하기 어려운 해역에 투입돼 해양 부유폐기물을 수거할 수 있다.또한 공단은 지난 12일 마산항 인근 해역에서 수상로봇 전문가와 함께 해상 시연회를 실시해 성능개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강용석 이사장은 “수상로봇의 도입으로 해양 부유폐기물을 효율적 수거,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해양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바다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해양환경공단은 청항선 접근이 어려운 해역에서의 부유폐기물 수거를 위한 수상로봇을 도입하고 해상 시연회를 개최했다.
  • 윤영희 시의원, 전동킥보드 통행금지 위한 조례 개정안 발의

    윤영희 시의원, 전동킥보드 통행금지 위한 조례 개정안 발의

    사회이슈
    2025-02-17 13:05:42 이정윤
      서울시가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통행을 제한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윤영희 서울시의원이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17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윤영희 의원(사진) 은 '서울특별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전동킥보드 통행금지 구역 지정 및 운영을 위한 조례적 근거를 마련하고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개인형 이동장치 통행금지 도로 운영에 관한 사항'이 신설되어, 개정안이 통과되게 되면 서울시는 특정 구역을 전동킥보드의 통행금지 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를 관리할 권한을 확보하게 된다. 서울시는 최근 전동킥보드의 무분별한 운행으로 인한 보행자 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보행자 밀집 지역 및 사고 다발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다.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정책의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전동킥보드 관련 법이 제정되어 있지 않아, 무분별한 운행과 사고 증가에도 이를 금지할 법적 방안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윤영희 의원은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왔으며, 서울시는 작년부터 전동킥보드 통행금지 구역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이 조례가 개정된다면, 앞으로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윤영희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안이 통과되면 보행자 안전이 한층 강화되고, 개인형 이동장치의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CJ제일제당,전라남도·해남군...‘김 육상양식’전방위적 협력

    CJ제일제당,전라남도·해남군...‘김 육상양식’전방위적 협력

    사회이슈
    2025-02-17 12:03:36 이정윤
    ▲ 육상양식 MOU 기념사진. 박영채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좌), 명현관 해남군수(중), CJ제일제당 남경화 글로벌 카테고리 연구담당(우)  CJ제일제당이 전라남도·해남군과‘김 종자생산 및 육상양식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17일 밝혔다.전국 김 생산량의 약80%를 차지하는 전라남도와 국내 대표 김 생산지인 해남,그리고 업계 최초로 육상양식 기술을 개발하기 시작한CJ제일제당의 기술력이 합쳐져 김 육상양식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협약식은CJ제일제당 남경화 글로벌카테고리 연구담당(경영리더),명현관 해남군수,전라남도 박영채 해양수산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군청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해양수산부의‘2025년도 지속가능한 우량 김 종자생산 및 육상양식 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것이다.정부는 이번 과제를 통해 육상에서 품질 좋은 김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위해2029년까지5년간 총35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CJ제일제당과 전라남도·해남군은 이번 협약으로 컨소시엄을 구축하고,김 관련 기술 개발·김 산업의 육성 및 생산물 유통 활성화 촉진 등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협력하게 된다.컨소시엄은 향후 ▲김 종자 개발 및 양식 실용화를 위한 공동연구 ▲김 상품화를 위한 고품질 김 종자 상호연구 ▲국책과제 공동연구로 생산된 원초 및 상용 제품의 수매,유통 및 판매 촉진 협력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CJ제일제당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해남군과의 동반 성장으로 한국 김을 세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2018년 업계 최초로 김 육상양식 기술개발에 나서2021년 수조 배양에 성공했고,이듬해는 국내 최초로 전용 품종을 확보했다.특히 이번 국책 과제를 통해 육상양식 연구 개발과 상업화가 가속화될 전망으로, CJ제일제당은 인천대,제주대 등 학계와도 협력해 혁신 기술 개발을 이어갈 예정이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김 산업 발전을 위해CJ제일제당의 차별화 기술력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지역사회 및 학계와 힘을 합쳐K-김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 용산구,  동주민센터 시설물 안심 모니터링 환경시스템 운영

    용산구, 동주민센터 시설물 안심 모니터링 환경시스템 운영

    사회이슈
    2025-02-17 11:56:12 이정윤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구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강화하고, 노후 시설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관내 13개 동주민센터에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시설물 안심 모니터링 환경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된 안심 모니터링 환경시스템은 동주민센터의 주요 시설에 안전 센서와 CCTV(폐쇄 회로 텔레비전)를 설치해, 화재, 누수, 정전 등 시설물 이상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이 정보는 통합 관제센터(용역업체)에서 24시간, 연중무휴로 감시되며, 이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기존에는 시설물 담당 직원이 직접 순찰하며 점검을 했으나, 야간이나 휴일에는 관리자가 부재한 경우 시설물 고장에 신속히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이상 기후로 인한 누수나 동파 등의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스마트 안심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으로, 시설물의 위험 징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문제 발생 시 청사 시설물 관리자에게 즉시 통보하여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특히, 화재가 발생하면 CCTV 카메라가 감지하여 관제센터에 통보해 초동 조치를 취할 수 있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구는 1월부터 동주민센터에 안전 센서 설치를 시작했으며, 2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안심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이 시스템을 통해 동주민센터 시설의 안전 점검과 유지보수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전국 최초로 13개 동주민센터에 시설물 안심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했다”라며, “동주민센터의 안전을 강화하고,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푸조 새 CEO 알랭 파베이, “유럽 전기차 리더 될 것”

    푸조 새 CEO 알랭 파베이, “유럽 전기차 리더 될 것”

    사회이슈
    2025-02-17 11:52:35 이정윤
    푸조 브랜드의 새로운 CEO인 알랭 파베이 가 지난 14일 E-라이언 데이 에서 2025년 비즈니스 로드맵과 목표를 발표하며 첫 공식 석상에 등장했다.  그는 “이미 출시된 전기차 라인업 외에도 고객 중심의 접근과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푸조의 밝고 성공적이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2025년, 우리는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지난해 푸조는 세계적으로 약 11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으며, 전기차 판매는 전년 대비 두 배로 성장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유럽에서 개인 고객 대상 전기차 판매 성장률이 가장 높은 브랜드에 올랐으며, 유럽 B 세그먼트 및 소형 상용차 시장에서는 전기차 부문 리더 자리를 유지했다. 올해 한국 시장에도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뉴 푸조 3008 은 유럽에서 12만 대 이상의 계약을 기록했으며, 이중 전기차 모델인 E-3008이 22%를 차지하는데 이는 동급 세그먼트의 평균보다 높은 수치다.  푸조 브랜드는 올해 전기차 라인업을 더욱 확장해 전기차 전환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주력 차종은 조만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고성능 버전의 E-3008과 E-5008이다. 해당 차종은 기본 전륜구동 213마력 전기 모터에 추가로 112마력 후륜 전기 모터를 장착해 총 325마력 듀얼 모터의 사륜구동 시스템을 제공한다. E-5008은 올해 5인승 버전 출시도 예정되어 있다.  푸조 E-3008 및 E-5008 롱 레인지 모델은 각 700km 및 668km의 1회 주행거리(WLTP 기준)를 제공, 경쟁 차종 중 최장 수준을 자랑한다. 두 차종에는 새로운 배터리 예열 시스템이 적용됐는데, 이는 실내 예열 시스템과 연계돼 추운 날씨에서도 장거리 주행 시 충전 시간을 최적화한다. 향후 배터리 예열 시스템에는 트립 플래너(Trip Planner)를 통한 자동 관리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운전자가 충전 계획을 세우면 배터리 예열이 자동으로 활성화돼 최적의 상태에서 충전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한 푸조는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를 동일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폭넓은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선보인다. 특히, 푸조의 48V 하이브리드 시스템 은 136마력의 차세대 가솔린 엔진과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에 통합된 전기 모터로 구성된다. 주행 중 배터리가 자동 충전돼 저속에서 추가적인 토크를 제공하며 연료 소비를 최대 15%까지 절감한다. 도심 주행에서도 최대 50%는 100% 전기 모드로 주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푸조는 이같이 폭넓은 전기차 라인업을 기반으로 유럽 대중차 시장에서 전기차 분야 리더가 나가겠다는 야심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멀티-에너지 플랫폼을 통해 하이브리드부터 전기차, 소형차부터 SUV, 경상용차(LCV)까지 모든 고객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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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이슈

    한국마사회, 제4기 국민참여혁신단 위촉식 개최

    국민의 눈높이에서 ESG 경영 실현 나선다
    이정윤 2025-06-19 14:57:17
  • 한강청, 화학사고 예방 특별 안전교육 실시
    ESG

    한강청, 화학사고 예방 특별 안전교육 실시

    화학물질관리법 주요 개정사항 등 교육 및 맟춤형 상담창구 운영
    이정윤 2025-06-18 21: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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