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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용산구의회, 제299회 임시회 개회

    용산구의회, 제299회 임시회 개회

    정책이슈
    2025-07-15 21:20:29 이정윤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는 7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송환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용산구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감사담당관), '2025회계연도 2분기 예비비 지출내역 보고' 등 총 11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철 의장은 개회사에서 “마른 장마 양상으로 폭염이 심화되고 국지성 집중호우 가능성도 큰 만큼,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행정적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주거환경이 열악한 분들과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돌봄은 물론,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에도 각별히 힘써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김송환 의원은 최근 국회에 발의된 ‘효창공원 국립묘지 지정 법안’이 구민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비판했다. 김 의원은 효창공원이 단순한 공원이 아니라, 역사성과 주민의 일상이 공존하는 생활 공간임을 강조하고, 국립묘지 지정 시 이용 제한과 추가 안장 등으로 지역사회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구의회 차원의 공식 반대 결의안 채택, ‘역사문화공원’ 또는 ‘역사기념공원’으로의 명칭 변경,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 개최, 국회와 정부에 철회 요구와 대안 제시를 담은 용산구의 공식 입장을 전달할 것을 제안하며, 효창공원이 역사와 일상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밝혔다. 
  • 환경부, 현장에서 찾은 물분야 수요 기술… 신규 국가 기술개발 과제로 연결

    환경부, 현장에서 찾은 물분야 수요 기술… 신규 국가 기술개발 과제로 연결

    정책이슈
    2025-07-15 21:15:28 이정윤
    경부(장관 김완섭)는 7월 16일 엘더블유(LW)컨벤션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물기업들이 제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국가 기술개발(R&D)과 직접 연결하는 ‘워터(Water)-오작교(烏鵲橋) 기술개발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물분야 국가 기술개발(R&D)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물기업과 연계하는 ‘협력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물산업 현장에서 물기업이 실제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 수요를 국가 기술개발 과제로 직접 연결하고, 그 과정에서 물 관련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새로운 본보기를 제시한다. 환경부는 올해 5월부터 최근까지 한국환경공단(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한국수자원공사 등 물산업을 지원하는 관련 공공기관과 90여 건에 이르는 물분야 기술개발 수요를 조사했다.  이들 기술개발 수요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중복성 검토 및 전문가 평가를 거쳐 이달 초에 총 13건의 물분야 수요 기술을 선별했다.  이들 기술 13건을 분야별로 나눠보면 △재생에너지 2건, △디지털물관리 6건, △지하안전관리 1건, △첨단분석 2건, △자원회수 2건으로 구성됐다. 분야별 대표 기술의 주요 내용은 △수열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냉각 기술, △응집제 투입 등에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디지털물관리 기술, △지하 매설 관로의 수충격 발생지점을 확인하는 안전관리 기술, △광학기술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탁도ㆍ세균 검출 첨단분석 기술, △생물막 반응을 이용한 하수 자원회수 기술 등이다.  이번 기술개발 발표회에서는 관련 기술을 제안한 기업 대표가 이를 소개한다. 이후 물산업 유관기관 및 학회, 물기업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단의 최종 조언(멘토링)을 거쳐 물분야 국가 기술개발 기획이 추진된다.  환경부는 올해 하반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관련 심사 절차를 거쳐 빠르면 내년(2026년) 신규 국가 기술개발 과제로 이들 기술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발표회를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물기업이 겪고 있는 기술개발에 대한 만성적인 갈증을 해소하고 국내 물산업 진흥 및 물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에 새로운 활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종 선정된 기술수요를 제공한 물기업에 대해 실증 기반시설(인프라) 지원, 전문가 자문, 해외 물시장 개척단 참가 등 환경부가 추진하는 물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특전(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효정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워터(Water)-오작교는 이름 그대로 기업과 정부, 현장과 기술을 잇는 가교이자, 대표적인 기업 중심의 맞춤형 기술개발(R&D) 사례가 될 것”이라며, “환경부는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 수요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고, 그 기술이 다시 산업을 견인해 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환경부, 2025년 상반기 51차종 8만여 대 배출가스 결함시정...벤츠, 비엠더블유, 지엠아시아, 포드, 한국지엠 5개 자동차

    환경부, 2025년 상반기 51차종 8만여 대 배출가스 결함시정...벤츠, 비엠더블유, 지엠아시아, 포드, 한국지엠 5개 자동차

    정책이슈
    2025-07-15 21:12:45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2025년 상반기 결함시정(리콜) 승인 현황을 집계한 결과, 5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한국지엠 )자동차 제작·수입사에서 51차종 8만 2,537대의 차량에 대해 의무적 결함시정을 시행하거나 이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결함시정 대상 차량은 운행 중에 발생한 특정 부품의 결함률이 일정 수준( 같은 연도에 판매된 동일 차종의 특정 부품에 대한 결함이 50건 이상이면서 총 판매 대수의 4% 이상인 차량 )이상 축적되어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결함시정 명령을 받았다. ▲주요 차종 사진(의무적 결함시정)   이들 차량의 소유자는 제작·수입사에서 결함시정(리콜)을 개시할 때 우편 및 휴대폰 문자(SMS) 등을 통해 개별적으로 안내를 받는다. 이번 결함시정 차량들의 주요 결함을 살펴보면 △응축수 형성으로 인한 센서류 손상(BMW 520d 등), △연료공급라인의 호스 연결부 누유(벤츠 S 580 4MATIC 등), △정화조절밸브 내부 부품 손상으로 인한 증발가스 누설(포드 Lincoln Corsair 2.0), △고온에서 정화용 촉매 파손(한국지엠 크루즈 1.8), △정화펌프 작동 불량(지엠아시아 캐딜락 CT4/CT5 2.0T) 등이다. 해당 차량의 제작·수입사에서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손상 부품 교체 등의 방법으로 시정을 하거나 시행을 앞두고 있다.제작·수입사별 결함시정 대상 차량 및 주요 결함(의무적 결함시정) ▲자발적 결함시정 한편, 의무적 결함시정 대상 외에 5개(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제작·수입사에서도 자체적으로 확인한 총 16차종 4만 2,605대에 대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자발적 결함시정을 시행하거나 실시를 앞두고 있다. ▲제작·수입사별 결함시정 대상 차량 및 주요 결함(자발적 결함시정) ▲제작·수입사별 결함시정 대상 차량 및 주요 결함(의무적 결함시정) 결함시정 대상 차량의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내용은 자동차 제작·수입사에 연락하거나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자동차 등록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결함시정 시행 전에 자체적으로 비용을 들여 해당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제작·수입사에 보상을 청구할 수 있으며, 청구 절차 및 구비서류는 각 제작·수입사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경빈 환경부 교통환경과장은 “자동차의 배출가스 관련 부품의 결함이 발생하는 원인을 자세히 분석하고, 자동차 제작사가 이를 개선토록 하여 대기오염을 줄이고 국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국회 기후 특위, “탄소예산 기반 과학적이고 법적 구속력 있는 장기 감축경로 마련해야”

    국회 기후 특위, “탄소예산 기반 과학적이고 법적 구속력 있는 장기 감축경로 마련해야”

    정책이슈
    2025-07-15 18:55:26 이정윤
    [데일리환경= 안상석기자]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위원장 한정애)는 15일 오전 ‘헌법재판소 결정에 부합하는 탄소예산 산출 및 2031~2049 장기 감축경로 설정방안’을 주제로 한정애 위원장 세 번째 조찬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8일 두 번째 조찬세미나에 이어 개최된 것으로, 헌법재판소 결정에 부합하는 탄소예산 산출 및 장기 감축경로 설정 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향후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구성된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의 입법·정책적 논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연속 조찬세미나의 일환이다. 세 번째 세미나의 주제는 2024년 8월 헌법재판소가 「탄소중립기본법」의 장기 감축경로 규정 미비를 위헌으로 결정한 이후 국회가 입법적으로 마련해야 할 탄소예산 기반의 장기 감축경로 설정방안 수립 시 고려해야 할 주요 쟁점에 대해, 최창민 변호사(플랜 1.5 정책활동가)가 발제자로 나서 ▲탄소예산 산출 필요성 ▲과학적 사실과 국제기준 ▲장기 감축경로 설정방안 ▲독일, 영국, EU 등 해외 감축경로 등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특히 누적 배출량에 따라 지구 온난화가 진행된다는 과학적 사실을 고려할 때 미래세대에 과중한 부담을 전가하지 않도록 탄소예산을 산출하고, 이를 반영한 장기 감축경로 설정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이를 위해서는 탄소예산을 기반으로 과학적이고 법적 구속력 있는 장기 감축경로 설정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한정애 위원장은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장기감축목표와 연계하여 진행할 필요가 있고, 이 과정에서 일정 수준의 범위를 설정하여 목표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또한, 감축목표 설정 과정에서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전(發電), 산업 분야 등 부문별로 온실가스 감축 상황을 평가하고 점검할 필요성도 언급했다.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는 이후에도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 전략을 구체화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조찬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 환경부, 대전 전통시장 내 폭염 저감시설(증발냉방장치)과 무더위 쉼터 현장 점검

    환경부, 대전 전통시장 내 폭염 저감시설(증발냉방장치)과 무더위 쉼터 현장 점검

    정책이슈
    2025-07-15 16:44:43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7월 15일 오후 금한승 환경부 차관이 한민시장(대전 서구 소재)을 방문하여 지역 폭염 저감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금한승 차관은 이날 전통시장 내 설치된 증발냉방장치 등 폭염저감 시설을 살펴본다. 이어서 인근 무더위 쉼터인 한민경로당을 찾아 이곳을 이용하는 홀몸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물품(선풍기)을 전달했다.폭염 시 행동요령( 뜨거운 햇볕 피하기,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냉방효율 높이기 등)을 안내한다. 한민시장은 하루 평균 약 1만 명 이상이 찾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이다.환경부와 대전광역시 서구청은 폭염에 취약한 상인과 전통시장을 이용하시는 시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폭염저감 시설인 증발냉방장치(쿨링포그)를 설치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으로 추진, 사업비 총 3억원(국비 50%, 지방비 50%))해왔다. 물을 안개처럼 뿌리는 해당 시설은 가동될 경우 시장 내 실내 온도가 약 2℃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한편 환경부는 기후위기로 심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89곳에 폭염 저감시설(증발냉방장치, 야외 무더위쉼터, 차열페인트 도장 등 )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러한 폭염 저감시설 설치 사업을 확대하고 민간 기업‧단체와 협력해 홀몸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1,000가구(전국)를 대상으로 폭염대응 물품도 지원한다. 금한승 환경부 차관은 "전통시장과 같은 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후적응형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홀몸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을 상대로 실효적인 정책과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은 더 이상 시간이 멈춘 동네 아냐...강북횡단선 재구축과 함께 홍제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은 더 이상 시간이 멈춘 동네 아냐...강북횡단선 재구축과 함께 홍제

    정책이슈
    2025-07-15 16:35:30 이정윤
     문성호 시의원(사진)이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개최한 ‘찾아가는 구청장 현장민원실 홍제1동, 홍제2동 편’에 참석하여 ‘홍제는 횡재다!’라는 응원의 인사말과 함께 홍제1, 2동의 현안에 대해 진행 경과를 보고했다고 밝혔다. 주민이 열망하는 강북횡단선 재추진에 대해서는 지난 12만 4천여 명 서명부와 함께 확실하게 전달했으며, 서울시가 수립 중인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통해 베일을 벗을 것임을 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시간이 멈춘 홍제동이라는 오명이 있었으나, 이제는 그렇지 않다. 10년 넘게 부르짖던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을 완성했고, 마찬가지로 10년 넘게 기다리던 홍제동 322 일대 재개발은 모아타운 사업으로 걸음마를 떼었으며, 위기에 처했던 서푸센은 서울시 도계위에서 무사히 가결되며 서울시보를 통해 고시되고, 유진상가와 인왕시장은 홍제역세권 활성화 사업으로 서울시에서 직접 지정한 바 있다. 홍제동은 발전한다! 홍제는 횡재다!”라며 예찬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지난 서대문구청과 함께 서울경전철 강북횡단선의 재추진을 바라는 열망을 담은 12만 4천여 명 주민 서명부를 서울시에 전달했다.이는 근거로 강북횡단선 재추진은 더 튼튼해지고 있으므로 이제 서울시가 수립 중인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통해 베일을 벗을 것이다. 주민 여러분께서는 강북횡단선의 필요성과 그 수요를 기재부에도 확실하게 보여주기 위해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라며 지난 12만 4천여 명이 함께한 서명부와 같이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문성호 의원은 “이번 서울시 추경을 통해 무악재역 엘리베이터 설치 예산은 물론, 홍제역 엘리베이터 설치 타당성 검토 예산도 확보했다. 또한 확보에 그치지 않고 주민 복지를 위한 예산을 허투루 쓰는 일 없이 확실하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이 쓰이도록 잘 지켜볼 것이다절대 홍제역 2번출구 스크루지 영감 같은 악덕 업자들에게 10원 한 푼도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감사할 것.”이라며 신속 진행을 약속했다. 한편, 해당 간담회에서는 문성호 의원이 서울시교육청과 계속해서 논의 중인 홍제고교 신설에 관한 문답이 오갔으며, 특히 아리수 서울수도사업소(구 서울여상)를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쓰자는 의견, 홍제1동 주민센터 시설 개선, 홍제2동 자치회관 신설 등의 현안이 논의되었으며,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물론 문성호 의원 역시 서울시 차원에서 접근 가능한 방안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 이용우 의원, 김성환 환경부장관 후보자 ...“수도권매립지 4차 공모에 응모 있을 것”

    이용우 의원, 김성환 환경부장관 후보자 ...“수도권매립지 4차 공모에 응모 있을 것”

    정책이슈
    2025-07-15 16:30:15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이용우 의원은 김성환 환경부장관 후보자에게 수도권매립지 4차 공모 성공을 위해서 환경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늘(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김성환 환경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개최됐다.  이용우(사진) 의원의 현재 수도권매립지 대체부지 공모가 시행 중인 것을 알고 있느냐는 질의에 김성환 후보자는“(4차 공모에)응모할 곳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답변했다. 이어 이 의원은 “제4차 공모 성공을 위해서 응모를 기다리기만 할게 아니라 중앙정부가 직접 나서 발로 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성환 후보자는 “중앙정부와 서울·경기·인천의 이해관계가 복잡하며, 폐기물 총량 축소와 직매립 금지 등 복잡한 정책이 얽혀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정부가 주도적으로 문제 해결하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 지론대로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뛸 것”이라고 답했다.수도권매립지는 1992년에 조성되어 올해 33년째 운영 중이다. 환경부·서울시·인천시·경기도의 2015년 4자 합의에 따르면, 현재의 3-1 매립장까지만 사용하기로 했다. 합의 당시 매립량을 고려하여 추정 사용기한을 2025년으로 예정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2025년에 수도권매립지를 반드시 종료시키겠다며 TF를 구성하기도 했다. ▲수도권매립지 공모 조건 비교 2025년 5월13일에 시작한 수도권매립지 제4차공모는 10월 10일까지 150일 간 진행된다. 2024년에 진행됐던 제3차 공모에 비하여 최소부지면적도 50㎡로 대폭 축소됐고, 응모자격도 지자체 뿐만 아니라 민간도 응모할 수 있다. 또 3차 공모 당시 주변 지역주민 50% 이상의 사전동의를 받아야 하는 요건도 삭제됐다.한편, 환경부는 지자체 대상 권역별 설명회를 다음 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용우 의원은 “인천 서구 주민의 숙원인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위해서 이번 4차 공모만큼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환경부의 주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스타벅스, 친환경 커피 퇴비 기부  누적 5,500톤 돌파

    스타벅스, 친환경 커피 퇴비 기부 누적 5,500톤 돌파

    정책이슈
    2025-07-15 11:52:29 이정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2015년부터 현재까지 11년간 우리 농가에 지원한 커피 퇴비가 누적 5,500톤을 넘어서며, 커피찌꺼기를 통한 상생 및 선순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6월 18일 전북 고창의 고구마 농가에 200톤에 이르는 1만 포대의 친환경 커피찌꺼기 퇴비를 전달했다. 스타벅스가 기부한 커피찌꺼기 퇴비는 10여 곳의 농가에서 고구마를 재배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며, 해당 고구마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푸드 상품인 ‘한 입에 쏙 고구마’로 탄생된다. ‘한 입에 쏙 고구마’는 2015년 첫 출시 이후 지속적인 리뉴얼 과정을 거치면서 현재는 전북 고창 고구마를 활용한 상품으로 전국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상품명처럼 한 입에 즐길 수 있는 간편한 큐브 형태로,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370만 개 이상 판매되며 10년간 꾸준히 사랑받는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농가에서 친환경 커피찌꺼기 퇴비로 재배한 우리 농산물은 스타벅스 제품의 원재료로 사용되어 전국 매장에 출시되는 자원 선순환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고흥 유자를 활용한 ‘유자 민트 티’는 2년 연속 연중 가장 많이 판매된 음료 순위 TOP10에 오르는 등 스타벅스의 대표 티 음료로 손꼽힌다. 더여수돌산DT점 특화 음료인 ‘여수 바다 유자 블렌디드’와 장충라운지R점과 리저브 도산에서 판매되는 ‘시트러스 콜드 브루 마티니’도 고흥 유자를 사용해 각 매장만의 독특한 음료 경험을 전달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5년부터 경기도와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자원 재활용을 위한 협력을 맺고 매장에서 배출되는 커피찌꺼기를 친환경 커피 퇴비로 재활용해 우리 농가에 전달하고 있다. 2016년에는 업계 최초로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한 바 있다. 지난 11년간 스타벅스가 보성, 하동, 제주, 고흥 등 지역 농가에 전달한 커피 퇴비는 27만 7천여 포대에 달하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0억 원이 넘는다. 무게로는 5,540톤에 달하는 양으로, 이를 통해 자원 선순환 및 지역 농가와의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에는 커피찌꺼기를 퇴비 및 제품 등으로 재활용하는 순환자원으로 인정받으며, 이를 통해 커피찌꺼기를 활용해 제작된 커피박 트레이가 국내 1호 순환자원사용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스타벅스 김지영 ESG팀장은 “앞으로도 우리 농가와의 지속적인 상생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한 입에 쏙 고구마’와 같은 우수한 품질의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알리고, 커피 퇴비 지원 및 재활용 제품을 통한 자원 선순환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오뚜기, ‘1등급 벌꿀’ 2종 출시

    ㈜오뚜기, ‘1등급 벌꿀’ 2종 출시

    정책이슈
    2025-07-15 11:39:30 이정윤
    오뚜기가 벌꿀등급제 1등급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1등급 벌꿀’ 아카시아와 야생화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본격 시행된 ‘벌꿀등급제’는 국내산 천연꿀을 대상으로, 꿀의 생산과 소분 과정에서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공정 요인과 꿀의 품질을 검사해 등급을 판정하는 제도다. 꿀의 수분 함량, HMF(하이드록시 메틸 푸르푸랄), 향미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품질 기준을 제시한다.이번에 선보인 ‘1등급 벌꿀’은 벌꿀등급제 핵심 평가 요소인 탄소동위원소비 수치를 아카시아 벌꿀 -25‰ 이하, 야생화 벌꿀 -24‰ 이하로 낮춰 꿀의 순도를 입증 받은 제품이다. 탄소동위원소비는 벌꿀의 구성 성분인 탄소를 이용해 벌꿀의 순도를 판단하는 지표로, 벌꿀의 순도가 높을수록 탄소동위원소비 수치가 낮아지며, 천연꿀과 사양꿀(설탕을 먹인 벌이 만든 꿀)을 구분하는 데 활용된다.또한 해당 제품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의 탄소동위원소비 1+등급/1등급 판정기준인 -23.5‰ 이하 보다 강화된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1등급 벌꿀’은 1961년 설립된 국내 최대 벌꿀 전문 농협인 ‘한국양봉농협’에서 제조한 것으로,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진한 꿀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렸다. 각종 음료나 요거트와 함께 섭취하거나 그대로 먹어도 깊고 진한 벌꿀의 풍미를 온전히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 가능하다. 또한 오뚜기는 ‘1등급 벌꿀’ 2종을 500g과 900g 두 가지 용량으로 선보여 소비자의 다양한 사용 용도와 가족 구성원 수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1등급 벌꿀’은 정부가 인증하는 신뢰할 수 있는 국내산 벌꿀을 구매하고 싶다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양봉농가와 힘을 합쳐 벌꿀등급제 인증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상생 협력을 통해 벌꿀 품질에 대한 소비자 불신을 해소하고 고품질 국산 벌꿀 소비를 촉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KB국민은행,‘도움드림창구’운영 통해 금융취약계층 지원 확대

    KB국민은행,‘도움드림창구’운영 통해 금융취약계층 지원 확대

    정책이슈
    2025-07-15 11:35:58 이정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금융취약계층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도움드림창구’를 새롭게 운영한다. 이번 개편으로 인해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은 물론, 만 7세 이하 자녀를 동반한 보호자도 영업점에서 금융상담 및 창구 이용 시 우선 안내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도움드림창구’는 기존 ‘고령·장애인 금융소비자 전담창구’의 이용 대상을 확대하고 명칭을 새롭게 바꾼 것으로, 영유아 동반 고객도 금융취약계층에 포함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장애인의 금융거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유형별 응대 매뉴얼을 세분화하고, 영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황별 응대 프로세스도 정비했다. 이와 함께 수수료 우대, 점자 서비스, 전용 상담채널 운영 등 장애인 특화 서비스를 지속 운영하며 실질적인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고객이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국민 모두를 위한 포용적 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용산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준비 만전

    용산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준비 만전

    정책이슈
    2025-07-15 11:34:36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0일 이창석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7개 부서, 16개 동주민센터가 참여하는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신속한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빈틈없는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TF팀은 예산 편성, 보조 인력 채용, 민원 응대, 홍보 등 전반적인 지급 준비를 총괄한다. 신청 개시 전인 7월 16일부터는 전담 콜센터를 운영해 구민들이 신청에 어려움이 없도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상시 24시간 신청이 가능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차 지급 금액은 일반 구민 1인당 15만 원이며 차상위 계층·한부모 가족은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 원이다. 신청 주체는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며, 미성년자(2007.1.1. 이후 출생자)의 경우 주민등록상 세대주 명의로 신청하면 된다. 시행 첫 주(7. 21.~7. 25.)에는 요일제가 적용된다.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1·6년생은 월요일, 2·7년생은 화요일, 3·8년생은 수요일, 4·9년생은 목요일, 5·0년생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용·체크카드 ▲서울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신용·체크카드는 희망 카드사 홈페이지 및 앱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카드사 연계 은행 영업점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선불카드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경우, 요청 시 동주민센터에서 직접 방문하여 접수를 돕는 ‘찾아가는 신청’도 운영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신속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구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담 TF팀을 중심으로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1인 가구 어르신 등 정보 소외계층이 소비쿠폰 신청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에서도 함께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 김경 시의원, “‘보탬e’ 아닌 ‘부담e’, 행정에 파묻힌 지방보조금 사업”지적

    김경 시의원, “‘보탬e’ 아닌 ‘부담e’, 행정에 파묻힌 지방보조금 사업”지적

    정책이슈
    2025-07-15 11:27:07 이정윤
    서울시의회 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사진)이 지방보조금 시스템인 ‘보탬e’에 대한 실효성 문제를 지적하며, 복잡한 정산절차로 인 한 현장의 행정력 낭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번 ‘보탬e’는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온라인 시스템이지만 실제로는 지나치게 복잡한 정산 절차로 인해 현장 실무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김경 위원장은 지난 6월, 체육종목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소규모 회원종목단체들이 과도한 행정력을 부담하는 실태에 대해 큰 우려를 표했다.  김경 위원장이 사업자 친화적인 지방보조금 정책을 위해 목소리를 높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월, 어려운 행정 용어와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사업자들이 서울시 공모 사업에 진입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방보조사업자 공모 시 현장·대면 설명회를 의무적으로 개최하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그러나 현장·대면 설명회의 개최만으로는 ‘보탬e’ 시스템의 문제점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마련될 수 없다는 이유로 아직까지 표류 중에 있다. 김경 위원장은 이러한 사전적 지원에 이어 보조금 사업자가 공모에 선정된 이후에 겪는 어려움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한다.이어, “정산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는 ‘보탬e’ 시스템의 취지는 이해하지만, 절차가 번거롭고 과도하면 결국 본말이 전도된다”며 “투명성과 효율성이라는 두 축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또한, “현실과 괴리된 시스템 운영은 결국 정책 신뢰도를 떨어뜨릴 뿐”이라며, “서울시 차원에서도 관련 부처와 논의해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에 나서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 “집밥아, 건강을 부탁해!” 강북구, 중년 남성 요리 교육 참가자 모집

    “집밥아, 건강을 부탁해!” 강북구, 중년 남성 요리 교육 참가자 모집

    정책이슈
    2025-07-15 07:41:31 이정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중년 남성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요리교육 프로그램 ‘집밥아, 건강을 부탁해!’의 7월 참가자를 모집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영양가 있는 집밥을 직접 만들어 건강한 식사의 중요성과 조리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바른 식습관 형성과 균형 잡힌 식사를 돕는 요리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7월부터 11월까지 총 4기, 각 기수별 2차시 수업으로 운영된다. 이번 1기 과정은 오는 7월 22일과 29일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수유프라자 조리실에서 진행되며, 만능소스를 활용한 집밥 요리 실습이 이뤄질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만 49세부터 64세까지의 중년 남성으로, 1인 가구는 우선 선발한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신청은 16일 오후 5시까지 강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또는 안내문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선정자는 17일 문자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요리를 통해 스스로 건강을 돌보고, 삶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용산역사박물관, ‘과거와 현재’ 재현한 철도 디오라마 공개

    용산역사박물관, ‘과거와 현재’ 재현한 철도 디오라마 공개

    정책이슈
    2025-07-15 07:39:16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용산역사박물관(한강대로14길 35-29) 1층 상설전시실에 1900년대와 현재의 용산역을 재현한 철도 실사 모형(디오라마, Diorama)을 설치하고 7월 15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디오라마는 ‘철도교통의 중심이 된 용산’ 전시 코너에 조성되었으며, 3월부터 설계 및 제작을 시작해 설치와 시운전을 거쳐 완성됐다. 약 6.6㎡ 규모의 공간에 일제강점기 초기의 용산역과 현재 모습이 나란히 구현되어 있다. 모형에는 기차와 철도, 사람, 철도국 청사, 철도 병원 등 철도 관련 주요 시설들이 세밀하게 표현되어 있으며, 고지도, 옛 사진, 도면 등을 바탕으로 철저한 고증을 거쳐 역사적 사실성과 시각적 완성도를 동시에 갖췄다. 관람객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스토리텔링 요소를 반영하고, 기차 4종이 실제로 달리는 연출을 통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산업화와 도시 발전 속에서 교통 요충지로서 기능해온 용산의 역사적 위상을 한눈에 비교·체감할 수 있다. 특히 기차에 흥미가 많은 유아 및 초등학생 관람객의 큰 호응이 기대되며, 철도 중심지로서 용산의 상징성을 재조명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기차에 관심이 많은 유아 및 초등학생은 물론, 전 연령층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로 용산의 상징성을 되새길 수 있는 교육적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박물관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영등포 청소년, 글로벌 미래인재로…  일본 JAXA에서 꿈의 궤도 그린다

    영등포 청소년, 글로벌 미래인재로… 일본 JAXA에서 꿈의 궤도 그린다

    경제이슈
    2025-07-15 07:29:35 이정윤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중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해외 항공우주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외 항공우주 캠프’는 해외 선진 과학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 과학 분야에 대한 탐구역량과 상상력, 전문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 영등포형 특화 과학 교육사업이다. 지난해 첫 운영 당시 체계적인 프로그램 구성과 높은 현장 몰입도로 학생, 학부모, 교육 전문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심화된 구성으로 돌아왔다. 이번 캠프의 핵심 방문지는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츠쿠바 센터다. JAXA는 일본을 대표하는 우주기구이자 미국의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핵심 협력시설로 참여하는 등 달 유인우주선 개발과 화성 탐사 준비에 주도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3박 4일간 JAXA를 비롯해 ▲국립과학기술관 ▲국립과학박물관 ▲미래과학관 등 일본의 주요 과학기술 기관을 탐방하며 인공지능(AI), 로봇공학 등 다양한 미래 첨단 분야를 직접 보고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캠프 전 일정에는 공학박사 출신의 전문 도슨트가 동행해 각 기관의 내용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해설한다. 현장에서 질문하고 토론하는 참여형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사고하고,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학생들은 2단계에 걸친 공정한 선발 과정을 통해 선정된 관내 중학생들로, 지난 11일 발대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캠프 준비에 돌입했다. 한편, 오는 11월에는 ‘글로벌 이노베이션 과학캠프’의 일환으로 대만의 TSMC 혁신 박물관을 방문할 계획이다.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우주를 향한 이 작은 발걸음이 아이들에게 미래를 향한 큰 꿈과 도전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탐방부터, AI 교육, 장학지원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영등포 청소년들이 글로벌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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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7-21 07:23:54
  • 해양환경공단, 제주 문섬 민간협업 수중정화 환경활동
    생태·환경

    해양환경공단, 제주 문섬 민간협업 수중정화 환경활동

    민간환경단체(오션케어)와 합동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이정윤 2025-07-16 19: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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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진잠초(대전)·경서중(대구)·제주사대부중(제주) 등 3개교 선정
    친환경가이드

    환경부, 진잠초(대전)·경서중(대구)·제주사대부중(제주) 등 3개교 선정

    2025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서 수여식 개최
    이정윤 2025-07-21 07:23:48
  • 서울친환경유통센터 든든급식, 가공식품 본격 공급 시작 7월부터 김치·장류·유제품 등 13종 공급 개시
    건강·생활

    서울친환경유통센터 든든급식, 가공식품 본격 공급 시작 7월부터 김치·장류·유제품 등 13종 공급 개시

    이정윤 2025-07-17 19:56:22
  • 음식물 쓰레기 줄일 수 있는 똑똑한 소비
    친환경가이드

    음식물 쓰레기 줄일 수 있는 똑똑한 소비

    김정희 2025-07-16 19:52:45
  • 비건 뷰티, 피부에도 지구에도 착한 선택
    건강·생활

    비건 뷰티, 피부에도 지구에도 착한 선택

    안영준 2025-07-15 07:25:26
  • 폭염,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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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 공개!

    김정희 2025-07-13 22:38:18

ESG

  • 하나금융그룹, 혹서기 취약 어르신을 위한 봉사ESG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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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그룹, 혹서기 취약 어르신을 위한 봉사ESG활동 실시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초계국수 등 담은 행복상자 100개 지원
    이정윤 2025-08-03 18:15:50
  • 김용호 시의원,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 축사
    지속가능경영

    김용호 시의원,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 축사

    “ESG 경영, 선언에 그치지 않고 지난 3년간 포럼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에 실질 반영되어야” 강조
    이정윤 2025-07-23 22:42:09
  • 하나금융그룹,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실시
    사회이슈

    하나금융그룹,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실시

    올해 초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에 나무 500그루 기부로 산림 복원에 기여
    이정윤 2025-07-22 14:33:53
  • 조선해양산업 ESG규제대응 및 공급망강화방안 토론회 성료
    지속가능경영

    조선해양산업 ESG규제대응 및 공급망강화방안 토론회 성료

    국내 조선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 방안 논의
    이정윤 2025-07-18 21:19:13
  • 나아바,   기빙플러스와 ESG 협약 체결...실내공기질로 복지를 설계
    지속가능경영

    나아바, 기빙플러스와 ESG 협약 체결...실내공기질로 복지를 설계

    실내환경 개선 중심의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지속가능한 복지 실현 나서
    이정윤 2025-07-16 11: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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