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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사회이슈

  •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국립수산과학원, 수의과대학원생 대상 해양포유류 질병 실습 교육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국립수산과학원, 수의과대학원생 대상 해양포유류 질병 실습 교육

    사회일반
    2023-06-26 07:21:03 이정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수의과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6일부터 일주일간 ‘해양포유류의 생물·해부·질병에 대한 현장실습’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현장실습 과정은 서울대, 전북대, 경상대의 야생동물질병 특성화대학원에 속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은 울산광역시 소재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서 해양포유류의 대응 실무 업무를 체험한다. 특히 이번 과정은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고래, 물범 등 해양포유류의 생물학적, 해부학적 특성은 물론, 육상동물과 공유하거나 다른 감염병의 특성도 경험하게 된다.  아울러 대학원생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해양포유류 생태학적·해부학적 특성과 개체측정법, 부검 지침서(매뉴얼), 해체 및 장기 분리 등 해부실습을 통한 상세 조사 방법도 학습한다. 또한 각 기관의 전문가들이 △해양포유류의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및 대응 현황(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이선미 연구사), △해양포유류 생태학적·해부학적 특성(고래연구센터 이경리 연구사), △해양포유류의 기생충 감염 특성(충북대 김선민 박사), △해양포유류의 현장생물학(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 장수진 박사)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한편,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2021년부터 야생동물질병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특성화대학원을 지원하고 있다. 연간 20명 이상이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2년간 총 50명의 석·박사급 야생동물질병 전문인력이 배출될 예정이다. 
  • 올해 아카시아꿀 생산량 “평년보다 높아”…꿀벌 개체 수 늘어

    올해 아카시아꿀 생산량 “평년보다 높아”…꿀벌 개체 수 늘어

    사회일반
    2023-06-25 17:27:02 안상석
     농촌진흥청이 올해 아카시아꿀 생산량 등을 조사한 결과, 꿀 생산량이 평년보다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카시아꿀은 국내 꿀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양봉 산물로 양봉농가의 주요 소득원이다. 농촌진흥청은 2018년부터 민관합동 (농촌진흥청,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양봉협회, 양봉조합, 지방자치단체) 조사로 아카시아꿀 생산량을 예측하고, 풍·흉작의 원인을 분석해 왔다. 올해도 5월 3일부터 26일까지 전국 3개 권역 15개 지역 36개 농가를 대상(2018년 민관합동조사단 선정, 지역별 아까시나무 단지 내 채밀 농가(벌통 100통 이상 전업농가 기준)) 으로 민관합동 조사를 벌였다. 조사 결과, 벌통당 아카시아꿀 생산량은 26.8kg으로 2017년(양봉 업계 기준 평년 ) 생산량인 17.7kg보다는 151.4% 수준이었다. 작황이 좋았던 지난해(32.1kg)와 비교했을 때는 83.5% 수준이다. 이는 양봉농가가 적극적으로 응애를 방제하고 사육관리에 힘써 꿀벌 수가 빠르게 늘었고 꿀 생산이 원활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꿀벌 수는 월동 직후와 비교해 평균 3.3배 늘었다. 꿀벌응애는 조사대상 농가 중 3개 농가에서만 발생했으며, 발생 농가도 벌무리(봉군) 당 2마리 이하로 충분히 방제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아카시아 개화 초기 저온과 강풍이 있었던 남부지역을 제외하면 지난해보다 강수량 은 많았으나 전국적으로 저온과 강풍 현상이 적어 꿀벌 활동은 좋았다. 해마다 생산되는 아카시아꿀 생산량을 분석한 결과, 꿀벌 활동 시간과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했다. 꿀벌 활동 시간에 영향을 주는 것은 강수량과 바람(3m/s 이상)으로, 비바람이 적을수록 꿀벌 활동 시간이 늘어난다. 올해는 개화 초기 남부지역을 제외하고는 꿀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이상기상 요인이 없어 평년 수준 이상의 작황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농촌진흥청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꿀벌 폐사 재발 방지와 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꿀벌 증식을 돕고 사양관리 기술을 지원했다. 또한, 일 년 내내 안정적으로 화분 매개용 꿀벌을 공급하기 위해 ‘화분 매개용 꿀벌 전문 농가 육성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농촌진흥청 양봉생태과 한상미 과장은 “이번 조사로 꿀벌 증식이 빠르게 이뤄지는 것을 확인했으며, 꿀 작황도 평년 수준을 유지해 벌꿀 수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올해부터 시작된 ‘꿀벌 보호 및 생태계 보존 다부처공동연구사업’에 연구역량을 집중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속 가능한 양봉산업 협의체’를 구성해 효과적인 정책 마련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 은평구, 친환경 방제 이후 전년 대비 대벌레 개체수 52% 감소

    은평구, 친환경 방제 이후 전년 대비 대벌레 개체수 52% 감소

    사회일반
    2023-06-23 07:45:43 안상석
    ▲대벌레개체수변화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친환경 방제 활동을 집중적으로 벌인 봉산 일대의 대벌레 개체수가 전년 동월 대비 52% 감소했다고 밝혔다.해충으로 분류되는 대벌레는 지난 2020년 봉산 일대에 떼로 출몰하며 주민 불편을 일으켰다. 대벌레는 연 1회 발생하며 3~4월 부화해 성충이 되면 11월까지도 생존한다.대벌레 출몰 이후 구는 봉산 일대에 산림생태계를 파괴하지 않으면서도 대벌레를 방제할 수 있는 ‘친환경 방제’ 활동을 집중적으로 벌여 왔다. 이를 통해 지난해 산림청 산림병해충 방제 모범사례에도 선정됐다.‘친환경 방제’는 농약 사용 위주의 화학적 방제가 아니라 사람이 직접 벌레를 포획하거나, 알 부화와 월동 장소가 되는 낙엽 등을 정비하는 방제법이다. 공원 녹지과 이해동과장은 "올해 대벌레알이 본격적으로 부화하기 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20여 명을 구성해 방제 준비를 마쳤다. 약충 초기인 지난 3~4월에는 끈끈이 롤트랩을 이용해 친환경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약충 중기인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나무병원과 협업해 전문성을 높인 방제 활동을 벌였다. 성충기인 오는 7월 이후에도 약제 살포가 아닌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직접 대벌레를 포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어 녹지과측은 "대벌레가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4월 3주차에 한국임업진흥원과 봉산 해맞이 공원 일대에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대벌레 부화시기와 발생 밀도를 살펴본 결과, 대벌레 개체수가 전년 동월 대비 약 52%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덧 붙였다.지난겨울 기온이 낮은 영향도 있지만 2020년 대벌레 떼 출몰 이후 현재까지 은평구가 선제적으로 산림생태계를 고려한 친환경 방제 활동을 진행함에 따라 대벌레 개체수가 급감했기 때문으로 보인다.앞으로 구는 봉산 산책로 일대에 대벌레의 천적으로 알려진 풀잠자리류 등이 서식할 수 있는 소규모 ‘비오톱’(다양한 생물종의 공동 서식 장소)을 조성할 예정이다. 생태적 방제는 물론 봉산을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학습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구는 벌레에 대한 친환경적 방제 방법을 체계화하기 위한 자체 지침서를 제작해 향후 돌발해충 방제 모형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농약 사용 위주의 방제에서 벗어나 친환경 방제를 통해 생태계 건강성 유지에 노력하고 있다”며 “기후변화로 늘어나는 돌발해충 등을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친환경 방제와 함께 탄소 중립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해양환경공단, 해양침적폐기물 수중드론 조사 본격 도입

    해양환경공단, 해양침적폐기물 수중드론 조사 본격 도입

    사회일반
    2023-06-22 22:03:21 안상석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22일 해양침적폐기물 수중드론 조사법을 본격 도입해 조사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인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해양침적폐기물 분포 및 침적량 조사 방법으로  사이드스캔소나 조사, 인양틀 예인 조사, 잠수사를 동원한 촬영 조사 등이 있다.잠수사 조사는 선박 프로펠러 충돌이나 잠수장비 이상 등으로 인명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이에 공단은 지난 5월 인천 내항의 ‘해양폐기물 실태조사 및 실시설계’에서 수중드론 조사법을 시범 운영해 해양침적폐기물 조사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수중드론은 1회 운영 시 한 시간 이상, 넓은 범위에서 해양침적폐기물을 정확하게 파악했다. 또 선박의 입출항이 잦거나 조류가 심한 해역 등 고위험 현장에서도 조사가 가능해 잠수사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해양침적폐기물 수중드론 조사를 확대하는 등 새로운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강 물속 생물 알아보고 진로체험 하세요

    한강 물속 생물 알아보고 진로체험 하세요

    사회일반
    2023-06-15 06:38:17 안상석
    ▲한강물환경생태관 탐방 교육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6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격주 목요일마다 한강물환경연구소(경기 양서면 소재) 내에서 진로체험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 과정은 한강물환경연구소에서 6〜15세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강의 수생생물과 물환경에 대해 교육하고 환경 관련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체험 과정은 △한강물환경생태관 탐방, △한강수계 수생생물 이론 교육, △현장 체험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한강물환경생태관에는 한강수계에 서식하는 다양한 어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형 수족관이 있으며 팔당호 물속 생물정보 안내기, 생태엽서 만들기, 가상현실(VR) 영상 체험관 등 재미있는 생태체험을 제공한다.한강수계 수생생물 이론 교육은 식물플랑크톤, 동물플랑크톤, 수서 곤충, 어류, 수변 식생 등 물속 생물에 대한 개념과 종류, 생태학적 특성 등을 설명한다. 현장 체험 교육에서는 참가자들이 팔당호에서 직접 물 시료를 채집하고 현미경으로 식물플랑크톤을 분류하는 등 실제 연구 활동을 경험한다. 교육 신청은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꿈길(ggoomgil.go.kr)’에서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강태구 국립환경과학원 한강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진로체험 과정은 학생들에게 수생생물의 교육 가치를 전달하는 동시에 진로 탐색과 사회적 책임감을 키워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강조하면서, “학생들의 진로 체험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시, 임상병리실 폐수 무단 방류한 병원 4곳 적발...동물병원수사확대

    서울시, 임상병리실 폐수 무단 방류한 병원 4곳 적발...동물병원수사확대

    사회일반
    2023-06-13 23:40:57 안상석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하 “민사단”)은 임상병리실을 운영하면서 혈액 등 분석 과정에서 발생한 폐수를 부적정하게 처리하거나 혈액분석기기 세척 폐수를 하수관에 무단 방류하는 등 폐수를 불법 배출한 병·의원 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민사단은 지난 3월부터 면적 100제곱미터 이하로 폐수배출시설 인허가 대상이 아닌 병·의원 중 임상병리실을 운영하면서 폐수위탁처리 실적이 없는 16곳을 대상으로, 관할 자치구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하고 시 보건 환경연구원에 수질오염도 검사결과 하수구로 폐수를 무단 방류한 병·의원 4곳을 적발했다. 이번 수사에서는 폐수배출시설 규제기준 미만으로 지도·점검 등 관리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는 일부 병·의원들이 특정수질유해물질이 포함된 임상병리실 폐수를 적정 처리하지 않고 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의원 임상병리실 면적이 100제곱미터 이상일 경우 폐수배출시설에 해당되어 관할구청에 허가(신고)를 득해야 하고, 관할구청에서는 매년 업소별 관리기준에 따라 적정처리 등 환경관리실태를 점검한다.  폐수배출시설 규제기준 미만이더라도 특정수질유해물질이 포함된 폐수는 반드시 수질오염 방지시설을 갖추어 처리한 후 배출하거나 폐수 처리전문업체에 위탁처리 해야 한다.폼알데하이드, 구리 등 특정수질유해물질이 포함된 폐수가 하수구로 버려질 경우 수생생태계를 오염시켜 인체에 악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하수 처리 비용도 증가하게 된다.특히 폼알데하이드는 피부 자극, 호흡기 질환 등의 피해를 줄 수 있어 정화처리한 후 배출해야 한다. 이번 적발된 업체4곳을 불법 유형별로 나눠보면, 혈액분석기기 세척 폐수를 무단방류한 업체가 1곳, 자체적으로 설치한 폐수처리시설을 부적정 운영하여 특정수질유해물질을 함유한 처리수를 배출한 업체가 1곳, 임상병리실 폐수가 발생하고 있으나 10여년 동안 폐수 위탁처리실적이 없는 업체가 1곳, 폐수처리방법을 무단변경한 업체가 1곳이다. ▲미처리된 폐수가 각 칸막이를 넘쳐 혼합되어 방류되고 있는 장면 ‘ㄱ’병원은 임상병리실에서 운영 중인 혈액분석기기(생화학분석기)에서 발생하는 세척수에 특정수질유해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규제기준(0.5㎎/ℓ)이상 함유되어 있음에도 임상병리실에 설치된 하수관을 통하여 배출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ㄴ’병원은 관할구청에 등록되지 아니한 폐수처리시설을 자체적으로 설치하고 임상병리실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유입시켜 정화처리하는 과정에서 적정 처리하지 않아 특정수질유해물질인 ‘구리’가 규제기준(0.1㎎/ℓ) 이상 함유된 폐수를 하수관으로 무단방류한 혐의를 받고 있다.‘ㄷ’의원은 임상병리실에서 발생된 폐수를 폐수처리업체에 위탁처리하기 위한 용도로 200리터 용량의 폐수저장조를 설치하였으나, 최근 10여년 동안 폐수를 위탁처리한 실적이 전혀 없고, 자체적으로 폐수를 보관하고 있지도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ㄹ’ 병원은 관할구청에 폐수 처리 방법에 대한 변경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기존에 설치한 수질오염방지시설을 임의로 철거하고 폐수처리방법을 자가처리에서 위탁처리로 무단변경 하였다.세척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를 한 업체에 대하여는 관계자를 불러 조사 후 사법 조치하는 한편, 관할 자치구에 과태료 등 행정조치를 하도록 통보할 예정이다. 특정수질유해물질이 함유된 폐수를 불법 배출한 업체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관할구청에 변경신고 없이 폐수처리시설을 임의 철거하거나 폐수처리 방법을 변경한 업체는 행정처분(경고)과 함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또한 민사단은 자치구, 시 보건환경연구원과 협조해 임상병리검사를 하는 동물병원, 건강검진센터 등 수사대상을 확대해 폐수관리실태를 조사할 방침이다.결정적인 증거와 함께 범죄행위 신고제보로 공익증진에 기여할 경우「서울특별시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최대 2억원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서영관 민생사법경찰단장은 "이번 수사로 임상병리실을 운영하는 병 의원 중 폐수를 위법하게 처리하는 업체들에게 경각심을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우리단은 규제 사각지대를 틈탄 환경 범죄행위를 적극 발굴 수사하겠다” 고 말했다.  
  • 문진석, 장기요양 실태조사에 안전관리도 포함해야

    문진석, 장기요양 실태조사에 안전관리도 포함해야

    사회일반
    2023-06-13 22:20:33 안상석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갑)은 13일 장기요양 실태조사 항목에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의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장기요양사업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3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조사 항목에 장기요양기관의 재난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하고, 실태조사 결과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장기요양기본계획에 반영하도록 했다.  문진석 의원은 “2007년 장기요양제도 도입 이후 장기요양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실태조사는 2017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했던 동절기 장기요양기관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대한 점검이 유일했다”고 지적했다.이에 문 의원은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는 노인은 안전취약계층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에 인명 피해 위험이 큰 만큼 안전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서울 영등포구, 중학교 1학년 대상 진로·직업 체험 큰 인기

    서울 영등포구, 중학교 1학년 대상 진로·직업 체험 큰 인기

    사회일반
    2023-06-12 23:38:04 안상석
    [데일리환경= 이정윤기자] 영등포구가 운영 중인 지역 내 모든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2023 진로‧직업 체험’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문래창작촌과 양평동 일대에서 35개 진로‧직업 체험처를 발굴하고 전문적인 진로 교육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 다양한 직업 체험활동을 추진한다. 학생들은 클라이밍, 무용가, 드론 촬영 전문가, 심리상담사, 플로리스트, 아트디렉터, 펫푸드스타일리스트 등 직업인(진로 멘토)이 일하는 현장을 방문해 직업에 대한 실질적 정보를 얻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진로‧직업 체험은 학생들이 집결 장소에 모이면 진로 가이드가 영등포의 역사, 지형, 지역 특색 등을 학생들에게 설명하면서 시작된다. 이후 학생들은 수업 강사나 진로 가이드와 함께 진로·직업 체험처로 이동해 ▲클라이밍 ▲기초 무용 ▲연극 ▲도자기 공예 ▲미용 ▲금속공방 ▲목공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캘리그래피 ▲드론 ▲미술 ▲페이퍼플라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진로‧직업 체험은 4~8명 이내 소수 인원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이 사전에 체험 분야를 선택한다. 앞서 구는 2019년부터 지역 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문래창작촌의 지역 예술 자원을 활용, 예술가들의 작업 공방에서 원데이클래스 방식의 생생한 체험교육을 ‘진로 예술과 만남’ 사업으로 운영한 바 있다. 차해엽 미래교육과장은 “진로‧직업 체험은 학생들이 학교 밖 직업 현장에서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현실적으로 탐색해보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화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영등포구, ‘아이 키우기 좋은 자치구’…‘산후조리비용’ 50만 원 지원

    영등포구, ‘아이 키우기 좋은 자치구’…‘산후조리비용’ 50만 원 지원

    사회일반
    2023-06-12 23:36:48 안상석
    [데일리환경=이정윤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하는 등 본격적인 출산․양육 지원책을 펼친다. 보건복지부가 3년 주기로 실시하는 2021년 산후조리실태조사에 따르면 평균 산후조리비용은 249만 원으로, 대부분의 출산가정은 산후조리비용에 금전적인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산모들은 가장 바라는 정책으로 ‘산후조리비용 지원(75.6%)’을 뽑았다. 이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산후조리비용 지원’을 민선 8기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다. 임산부와 출산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고, 구가 출산과 양육의 든든한 조력자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앞서 구는 2월 산후조리비용 지원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마쳤다. 이어 4월에는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추경예산을 편성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구는 7월 1일 이후 아이를 출산한 산모에게 산후조리비용 50만 원을 지급한다.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산모라면 소득에 관계없이 지원을 받는다. 더 나아가 9월부터는 산후조리비용 지원금을 서울시와 5:5 비율로 하여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한다. 7~8월에 이미 지원을 받았더라도 별도 신청 없이 소급하여 추가 지원금 5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임신 준비 가정을 위한 난임 시술비 및 한방 의료비 지원 ▲임산부를 위한 요가 등 산전 프로그램 ▲산모를 위한 베이비 마사지 교실 ▲첫만남이용권 바우처, 부모급여, 아동수당 등 난임부부와 임산부, 부모를 위한 다양한 맞춤 정책을 펼쳐 아이 키우기 좋은 영등포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아이 울음소리가 소중한 요즘, 산후조리비용 지원이 출산가정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산모와 양육 가정의 눈높이에 맞춘 세심하고 다양한 정책으로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영등포구가 구민 곁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 본격 여름철 전기로 인한 화재 급증…서울시, 냉방기기 사용 주의 당부

    본격 여름철 전기로 인한 화재 급증…서울시, 냉방기기 사용 주의 당부

    사회일반
    2023-06-12 23:25:09 안상석
    [데일리환경= 이정윤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과거 5년(2018~2022년)간 발생한 화재, 재난 및 안전사고 분석을 바탕으로 6월 중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통계 분석 기간 중 6월에 발생한 화재는 2,141건으로 전체 화재 중 7.7%를 차지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전기로 인한 화재가 547건으로 나타나 5월에 비해 56건(11.4%)이 증가했다.  또한 최근 5년간 냉방기기 화재 326건 중 전기로 인한 요인으로 발생한 화재는 253건(77.6%)이며 이중 접촉불량으로 발생한 화재가 9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절연열화(절연성능 저하로 발생한 화재)에 의한 단락 62건, 미확인 단락 49건 등의 순이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8월까지는 냉방기기 사용 증가 등으로 전기로 인한 화재도 함께 급증한다”며 “에어컨 사용 전 전기배선 훼손 여부 확인 및 실외기 청소를 실시하는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운동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6월에 12건으로 연중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월 하순 시작되는 장마 및 국지성 집중호우와 같은 계절적 영향으로 절개지, 도로 지반 등의 붕괴사고(145건)가 5월보다 42건(40.8%)이 더 증가했다. 손병두 서울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단장은 “서울소방은 평년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철 비와 무더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주의도 다시 한 번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원희룡 장관, 불법하도급 단속 현황 점검

    원희룡 장관, 불법하도급 단속 현황 점검

    사회일반
    2023-06-12 17:19:42 안상석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6월 12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하여 불법하도급 집중단속 현황을 점검하고, LH·도로공사·철도공사 등 공공공사 발주기관 및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불법하도급 근절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8월30일까지 508개 불법하도급 의심 현장에 대해 불시 단속 중이며, 5.23~6.8까지 20일간 총 77개 현장을 점검, 그 중 33개(42.8%) 현장에서 58건의 불법하도급을 적발하고, 42개 건설업체에 대한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절차에 착수했다. ▲불법하도급 집중단속 중간결과(5.23∼6.8) 가장 많이 적발된 유형은 건설업을 등록하지 않거나, 해당 공사 공종의 자격을 갖추지 못한 업체에 공사를 하도급한 경우로 전체 단속 건수의 72.4% 가 이런 유형에 해당되다고 말했다 복합문화센터 공사를 수주한 종합건설업체인 A 건설사는 미장공사를 건설업을 등록하지 않은 B에게, 금속공사를 건설업을 등록하지 않은 C에게, 수장공사를 건설업을 등록하지 않은 D에게, 철골공사를 건설업을 등록하지 않은 E에게 각각 하도급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  A 건설사는 1년 이하 영업정지 또는 과징금,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 (4건 위반 사항을 고려하여 처분 수위 결정)부과받게 됐다.관광지 조성공사를 수주한 종합건설업체인 F 건설사는 방음벽·방진망 설치 공사를 지반조성공사업을 등록한 G 전문건설업체에 하도급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 G건설사는 1년 이하 영업정지 또는 과징금,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 또는 과징금을 각 각 부과 될 예정이다 연구소 신축공사 중 철골·철콘 공사를 하도급받은 H 전문건설업체가 발주자 서면승낙없이 도장공사를 도장공사업체인 I 전문건설업체에게, 안전시설공사를 금속공사업체인 J 전문건설업체 H 건설사는 1년 이하 영업정지 또는 과징금,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 (2건 위반 사항을 고려하여 처분 수위 결정)을 부과 받게 된다.아파트 건설 공사 중 지하층 흙막이공사를 하도급 받은 K 전문건설업체가 건설업을 등록하지 않은 항타기 임대사업자 L에게 지반공사를 발주자 서면승낙없이 재하도급준 것으로 드러났다. K 건설사는 1년 이하 영업정지 또는 과징금,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 받게 됐다.국토교통부는 8월 30일까지 단속 중 적발되는 업체에 대해 강력한 처분조치를 해 나갈 예정이며, 단속이 마무리되면, 단속 결과를 분석해 공개 발표하고 단속 결과를 토대로 조속한 시일 내 불법하도급 근절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불법하도급 처벌수준 및 관리의무 강화 등을 위해 산업계 의견수렴 등을 거쳐 기존에 발의된 「건설산업법」 개정안 (장경태 의원안(’21.9 발의), 허영 의원안(’21.10 발의), 김정재 의원안(’22.8)) 에 대한 수정의견을 마련하였으며, 국회 협의를 거쳐 6월 중 재발의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원 장관은 “불법하도급은 건설업계 이미지를 훼손하고 업계를 병들게 하는 근원적인 문제로, 불법하도급으로 인해 공사비가 누수되면 근로자에게 지급되어야 할 임금이 체불되거나, 부실시공으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국민들에 피해가 간다”며, 단속 직원들에게 “내 집을 점검하는 마음으로 단속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건설사에 “건설사들이 내세우는 브랜드에 걸맞은 책임시공”을 주문했다. 
  • 어린이집 등 영유아시설 식중독 의심 신고 건수 급증…노로바이러스 ‘비상’ ?

    어린이집 등 영유아시설 식중독 의심 신고 건수 급증…노로바이러스 ‘비상’ ?

    사회일반
    2023-06-01 20:56:50 안상석
    [데일리환경= 이종윤기자] 최근 어린이집 등 영유아 시설의 식중독 의심 신고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영유아 시설의 식중독 의심 신고 건수가 49건(601명)에 달해, 최근 5년(2018~2022)간 1분기 평균치(19건·231명)의 2.6배로 증가했다. 식약처는 이에 따라 환자의 구토물에 의한 노로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등 1만2000여 곳에 위생장갑, 응고제, 소독액, 흡수패드 등으로 구성된 ‘구토물 소독·처리 키트’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보통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바이러스로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식중독의 대표 원인이다.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지하수)을 섭취했을 경우 감염될 수 있으며, 환자의 분변과 구토물, 침, 오염된 손 등 사람 간 접촉으로도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 위생관리, 주변 환경 세척‧소독 등을 철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구토, 설사 등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은 식품의 조리에 참여하지 않고 증상이 회복된 후에도 2~3일간은 조리에서 배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식약처는 전했다. 아울러 최근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뿐 아니라 세균성 식중독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급식·외식관계자, 관계기관 등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홍보해 국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하나그룹 함영주 회장, UNEP FI 아태지역 라운드테이블 기조연설 참여

    하나그룹 함영주 회장, UNEP FI 아태지역 라운드테이블 기조연설 참여

    사회일반
    2023-05-25 23:24:44 안상석
    [데일리환경 = 이종윤기자]국내 최초로 개최된 유엔 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United Nations Environmental Programme Finance Initiative, 이하 UNEP FI) 아시아·태평양 라운드테이블에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석이 참석했다. UNEP FI는 금융회사의 경영활동이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목표로 유엔 환경계획과 전 세계 450개 이상의 금융회사가 참여하고 있는 국제적인 이니셔티브다. 이날 기조연설자로 나선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팬데믹과 자원고갈 등의 이슈로 「생물다양성」 영역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올해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NFD), 생물다양성 회계금융연합(PBAF)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며, “거대한 잠재력을 가진 「생물다양성 보전 분야」에 대한 정책 수립 및 투자 확대를 통해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위한 금융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어 “급속도로 진행된 디지털 전환으로 지역적, 국가적 경계가 허물어지며 금융회사와 관련된 이해관계자의 범위는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하나금융그룹은 금융의 사회적 영향력이 확대됨에 따라 환경과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도 책임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투자와 공동의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의 후원사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07년 UNEP FI에 가입하고 2018년에는 UNEP FI의 글로벌 30개 금융회사로 선발되어, 파리기후변화협약과 UN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행을 위해 은행의 역할과 책임을 규정한 UNEP FI 책임은행원칙(Principles for Responsibility Banking) 제정사(Founding Bank)로 사업에 참여했다.  또한, 2019년에는 UNEP FI 책임은행원칙 서명기관으로 가입하는 등 UNEP FI의 지속가능금융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금융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경영의 확산과 선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에서는 ‘2021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 포상’에서 「종합ESG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미국 스탠더드 앤 푸어스 글로벌(S&P Global)이 발표한 ‘2022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 은행산업부문 평가에서 「세계 1위」를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탄소중립 실현 및 최근 강조 되고 있는 생물다양성 이슈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글로벌 ESG 선도 금융그룹으로서 지속가능한 금융 실천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 KB국민은행.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계 보전’ 환경업무협약

    KB국민은행.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계 보전’ 환경업무협약

    사회일반
    2023-05-24 22:44:31 안상석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해양생태계 보전 업무협약식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좌측 3번째)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좌측 4번째) 및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해양수산부와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환경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환경업무 협약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22년부터 바다 사막화가 진행 중인 해역 내 잘피숲을 조성하는 등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해 활동해왔다. 또한 해안지역의 유실·침적된 쓰레기를 수거해 해양생물 서식지를 보전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등 해양생물 다양성 보전에도 힘써왔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수산부와 함께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KB 바다숲 프로젝트’ 를 실시할 예정이다.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잘피숲 조성과 연안 정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정부와 민간이 함께할 때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더 큰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며, “오늘 업무협약이 정부와 기업 간 ESG 협력의 모범사례가 되어 더 많은 기업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해양환경을 보호하고 생물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해결방안을 찾고자 마련한 매우 뜻깊은 자리이다” 며,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KB바다숲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 동대문구, 올해 14번째 불법 노점 환경정비 활동

    동대문구, 올해 14번째 불법 노점 환경정비 활동

    사회일반
    2023-05-24 22:37:34 안상석
    ▲동대문구가 23일 불법 노점 정비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23일 야간 고산자로 및 왕산로 일대 노점 4개소를 대상으로 정비활동에 나섰다.구는 지난해 12월 정확한 노점 현황 파악을 위해 거리가게 실태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정비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정비대상은 운영자가 변경된 노점 2개소, 장기 방치된 노점 2개소다. 구는 이번 정비활동을 포함해 불법노점 37개소, 도로점용허가가 취소된 거리가게 및 보도상영업시설물 19개소 둥 총 56개소를 철거했으며, 새로 발생하거나 운영자가 변경된 노점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보행권을 침해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는 불법 노점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로 청량리 일대를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겠다는 구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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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식품, 친환경 혁신 주도! 지속가능 경영 강화
    지속가능경영

    동서식품, 친환경 혁신 주도! 지속가능 경영 강화

    김정희 2025-08-25 07:09:21
  • 농식품부·해수부·협력재단 공동,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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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해수부·협력재단 공동,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시행

    농어촌 환경·사회·거버넌스(ESG) 활동에 기여한 우수 기업·기관을 발굴하고 적극 홍보하기 위한 ‘농어촌ESG 실천인정제’ 시행(접수기간: ‘25.8.20.~9.19.)
    이정윤 2025-08-20 13: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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