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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 금천구 바닥신호등... 보행자 안전환경거리유지

    금천구 바닥신호등... 보행자 안전환경거리유지

    사회일반
    2020-12-06 09:52:07 안상석
    ▲ 금천구청역 앞 횡단보도에 설치된 LED 바닥신호등이 초록불로 바뀌자 보행자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보행자 통행이 많은 교차로와 통학로, 횡단보도 등 총 11개소에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고 공시했다.‘LED 바닥신호등’이란 횡단보도 신호대기선 바닥에 LED패널을 설치해 신호등과 동일한 신호를 표출하는 보조 신호등이다. 구는 출퇴근시 보행자 통행이 많은 전철역 3개소(가산디지털단지역, 독산역, 금천구청역)와 독산3동 학교밀집지역인 문성로 구간 2개소, 금나래초등학교 주변 3개소, 시흥초등학교 입구와 맞닿아 있는 금하로, 벚꽃로, 독산로 각 1개소에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 LED 바닥신호등은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어르신 뿐만아니라, 스마트폰을 보면서 주변을 살피지 않는 보행자(일명 스몸비)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방지하고, 보도가 아닌 차도에 나와 신호를 대기하는 보행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야간 시인성 확보를 통해 야간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가 예상된다. 아울러 구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금하로 시흥초입구’, ‘금나래초교 후문’, ‘독산로 정심초 입구’, ‘문성로(2개)’ 등 총 5개소에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했다.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는 적색신호 시 보행자가 차도에 진입하면 센서가 이를 감지하고 “위험하오니 뒤로 물러나 주십시오”라는 경고음을 송출해 보행자가 위험을 인지할 수 있게 하는 스마트 교통시설물이다. 두 사업은 모두 서울시 지원을 받아 시행한 사업으로 구는 향후 주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운영효과가 큰 지역을 추가 검토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는 ‘도로교통법 개정(일명 민식이법)’에 따른 통학로 안전강화를 위해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 10대를 설치, 경찰청에서 내년부터 운영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속적인 학교주변 교통시설물 정비, 불법주차단속 강화,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 등을 통해 아이들의 통행 안전을 확보하고, 스마트 교통시설물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보행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깨끗해진 계곡 안전하게 즐기세요”…도, 청정계곡 관광명소화 기반 추진

    “깨끗해진 계곡 안전하게 즐기세요”…도, 청정계곡 관광명소화 기반 추진

    사회일반
    2020-12-06 09:45:30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경기도가 도내 계곡의 불법 시설물을 정비해 ‘청정계곡’을 도민에게 돌려주며 다양한 관광 홍보를 추진한 데 이어,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관광명소화에 나선다.올 한해 도는 맑고 깨끗한 경기도 청정계곡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에 대한 패러디 영상 등을 제작해 화제를 모았다.인기가요 ‘바다의 왕자’를 개사한 코믹한 뮤직비디오 패러디 영상 ‘계곡의 왕자’는 유튜브 게시 이후 조회수가 11만회가 넘는 등 관심을 끌었고, 여름휴가 ‘가평 캠핑편’, ‘양주 펜션편’, 단풍시즌 계곡을 즐기는 방법을 담은 ‘포천 차박편’, 청정계곡 소개를 위한 ‘다시, 계곡으로’ 홍보영상을 제작해 관광객들에게 계곡과 연계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했다.그 외에도 계곡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 체험 및 공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관의 일환으로 마을 주도형 엽서꾸미기 사생대회, 배지 만들기, 물대포 체험, 계곡 보물찾기 스탬프 미션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을 7~10월 가평 운악계곡,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에서 16회 운영했다. 가평 운악계곡에서는 7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공연도 열렸다.아울러 청정계곡에 문화관광해설사를 시범 배치해 계곡의 역사를 설명하면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안내하는 등 청정계곡 안전관광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도는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도민을 위한 비대면 안전 관광지 청정계곡을 관광명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8월 경기도형 정책마켓에 선정돼 사업예산 또한 확보했다. 계곡 정비가 진행된 지역 중 3개 시·군을 공모로 선정해 주민주도형 계절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이 안심하고 청정계곡을 즐길 수 있도록 계곡 특화 사생대회 등 비대면 프로그램, 이벤트 등도 함께 추진된다.또한 계곡주변의 순환둘레길, 맛집·숙박 정보, 기존 관광코스 연계 등을 통해 계곡 주변 상권과 상생하는 관광명소 ‘청정계곡’ 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아울러 내년에도 비대면 안전 관광지로서 경기도 청정계곡을 알리기 위해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적극 활용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지속으로 도민들이 가까운 비대면 여행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며 “도민들이 가까운 청정계곡을 온전히,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접목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 범죄통계’ 내년부터 일반에 공개 가능

    경기도 특별사법경찰 범죄통계’ 내년부터 일반에 공개 가능

    사회일반
    2020-12-04 11:18:16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경기도가 지난 1일 도내 민생범죄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 범죄통계’를 통계청으로부터 공식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통계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가 새로운 통계를 작성하고 공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통계청장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에 도는 10월 23일 작성계획, 결과표 등을 담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 범죄통계 승인신청서’를 통계청에 제출했다.이번 승인으로 도 특사경은 전국 최초로 특별사법경찰이 만든 범죄통계를 공표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이재명 경기도지사 공약사항인 ‘민생 범죄관련 정보 및 통계 공개’ 이행에도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도는 민선7기 출범 이후 통계 작성의 기초 자료인 범죄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기 위해 ‘특별사법경찰 맞춤형 통계원표’와 ‘경기도 수사정보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 올해 범죄통계 작성을 시작으로 매년 그 다음 연도 5월에 정기적으로 범죄통계를 공표할 계획이다.내년 5월 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도민에게 공개될 범죄통계는 ▲시·군별 범죄발생 건수 ▲월별 범죄발생 건수 ▲연도별 범죄발생 건수 ▲범죄자 직업군 ▲범죄분야별 처분결과 ▲ 범죄분야별 전과 및 재범 현황 ▲범죄자 성별 및 연령대 ▲범죄 발생장소 등 총 10종류다.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도민 누구나 쉽게 특사경 관련 범죄통계 자료를 보고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9월 실시한 ‘경기도 특사경 단속활동 성과조사’에서는 도민 89%가 범죄통계를 공개하는 것이 알 권리 보장과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한 바 있다.  
  • 최근 3년간 반려동물 사건·사고 동향…‘사건·사고’ 관련이 40%

    최근 3년간 반려동물 사건·사고 동향…‘사건·사고’ 관련이 40%

    사회일반
    2020-12-03 23:28:33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최근 3년간 온라인의 반려동물 관련 정보량이 급증한 가운데 이 중 40%가 ‘사건·사고’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최근 3년간의 반려동물 관련 온라인 빅데이터를 분석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설채현, 나응식 빅데이터 및 반려동물 전문가도 참여해 여론 동향을 분석했다. 먼저 최근 3년간 온라인에서 언급된 반려동물 정보량은 평균 148%가 증가했으며, 전체에서 ‘사건·사고’에 대한 정보량이 40%를 차지했다. 반려동물 사건·사고 정보량은 2019년도에 소폭 감소(2018년 119만238건 → 2019년 106만4873건)했으나, 2020년도에 유튜버의 동물 학대 논란 및 각종 개물림 사고 발생으로 정보량이 급증(2019년 106만4873건 → 2020년 120만6584건)했으며, 향후 증가세가 더욱 뚜렷해 질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올해 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면, 반려동물 사건·사고 유형별 점유율 중 ‘개물림 사고’가 정보량의 49%를 차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올해에는 정보량이 약 14만 건 급증했으며, 유명인들의 반려동물 관리 소홀로 인한 사건·사고 정보량이 높았다. 여론 분석 결과로는 사건·사고의 가해자(견)에 대한 비난과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고(72%) 반려동물 학대 및 유기와 관련해 동물보호법, 매매금지법 등 관련 제도 시행과 강화된 기준 적용을 요구(32%)하는 의견 형성이 두드러졌다. 신명식 원장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라, 동물보호 인식과 제도가 뒷받침되는 반려 문화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동물보호 인식개선 정책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도시교통공사,  지역사회공헌 인증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세종도시교통공사, 지역사회공헌 인증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사회일반
    2020-12-01 21:39:01 안상석
    ▲ 지역사회공헌인정제-세종도시교통공사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지난 11월 3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0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증제도는 기업.기관이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도시교통공사는 교통수단으로는 전국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인 BF(Barrier Free) 인증 획득, 읍.면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승하차 도우미 확대운영, 그리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해외입국자 특별수송 버스를 운영하는 등 공사 특유의 사업특성을 반영한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배준석 사장은 “공사 직원 모두가 시민 여러분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려는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까지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시민친화형 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자살예방환경도시 전국 5위…생명존중한 동대문구

    사회일반
    2020-11-30 19:27:52 이동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국회자살예방포럼·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안전실천시민연합이 주관하는 전국 229개 지자체 평가에서 자살예방도시 상위 3%를 달성했다. 이는 작년과 비교해 7% 향상된 수치로 동대문구는 5위를 기록했다.이번 평가는 지자체의 자살률, 조직, 예산, 사업 등의 전반적인 운영현황을 평가한 것으로 동대문구는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한 것뿐만 아니라 자체 예산 및 공모사업 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사회기반의 자살예방 특화사업을 실시하는 등 자살률 감소를 위해 노력한 결실을 맺게 됐다.구는 마음건강무인검진기를 통한 스마트 정신건강 검진시스템 구축, 1차의료기관 협업을 통한 마음건강검진, 자살고위험군 사례관리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과 인력 및 예산 확보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동대문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자체 자살예방시행계획에 따라 우수한 실적을 달성해 지난 9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이는 자살예방사업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우수지자체에 수여한 것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된 동대문구는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특히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증, 고립감 등이 더욱 깊어진 구민들의 심리적 방역을 위해 마음건강우편물 꾸러미를 가정에 배포해 위기 상황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필수 역량 교육을 이수한 생명지킴활동가 17명으로 구성된 동대문구 마음건강주민교육단이 우울 검진표, 마음엽서, 우울십계명, 도움기관 정보, 방역물품(마스크 등)등이 담긴 꾸러미를 배포해 상담 진행 후 자살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는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정신의료기관에 연계하여 극단적 사고를 방지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좋은 성과가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구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올해 부패 공익신고자에 보상금 50억 지급하고 680억 환수했다

    올해 부패 공익신고자에 보상금 50억 지급하고 680억 환수했다

    사회일반
    2020-11-30 15:30:03 박한별
    ▲출처=권익위 연구개발비 부정수급, 건설공사 불법 재하도급 등 부패·공익침해행위를 신고한 신고자들에게 2억1267만원의 보상금·포상금이 지급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30일 정부지원 연구개발비 부정수급 등을 신고한 부패‧공익신고자 26명에게 총 2억1267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부패신고 보상금 주요 지급 사례로는 거래명세서를 이중으로 발행하고, 이미 개발된 제품을 새로 개발한 것처럼 속여 연구개발비를 가로챈 업체를 신고한 신고자에게 보상금 4002만원을 지급했다. 또 교육대상자들이 수업에 참석하지 않았음에도 출석부를 조작하는 등의 수법으로 일학습병행제 지원금을 가로챈 업체를 신고한 신고자에게 보상금 2398만원을, 실제 근무하지 않은 직원을 신규 채용한 것처럼 속여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금 등을 가로챈 업체를 신고한 신고자에게 보상금 1711만원을 지급했다. 공익신고 보상금 주요 지급 사례로는 하도급 제한 규정을 위반하여 재하도급을 준 건설업체를 신고한 신고자에게 보상금 1354만원을 지급했다. 이 밖에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지급사례로, 직무 관련업체로부터 금품 등을 수수한 계약담당 군인을 신고한 신고자에게 포상금 500만원을, 공공기관 교육원의 내부 구성원이 교육원 내 편의시설을 사적으로 이용한다고 신고한 신고자에게 포상금 500만원을 지급했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올해 들어 11월까지 부패‧공익신고 보상금 지급신청 등 416건에 대하여 50억1868만원의 보상금 등을 지급했다. 이들의 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금액은 680억3000여만원에 달한다. 국민권익위 한삼석 심사보호국장은 "정부 지원금 등을 부정수급하는 부패행위와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 하도급 제한 규정 위반 등 공익침해행위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라며 "우리 사회를 투명하게 하는 신고가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앞으로도 부패‧공익신고자에게 보상금 등을 적극 지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동대문구, 환경 아파트 함께 만들어요

    동대문구, 환경 아파트 함께 만들어요

    사회일반
    2020-11-30 13:21:10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내년부터 2년간 150세대 이상 의무관리 아파트 76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관리비, 장기수선충당금 등 예산집행과 운영주체의 법령준수 여부 등 운영사항 전반에 대한 사전 환경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동주택은 입주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주거수준을 높이기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지만 관리 현장의 관행적인 업무처리로 인해 분쟁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구는 문제점을 바로잡아 주민 간 분쟁을 최소화하고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회계사, 주택관리사, 공무원으로 구성된 공동주택 사전점검 조사반을 꾸려 76개 의무관리 아파트 단지에 대해 최소 2년에 1회씩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동대표 선거 및 의결절차 준수 여부, 공사 및 용역 계약 시 사업자 선정지침 준수 여부,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지출절차 준수 여부, 관리규약 개정 절차 및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 주로 분쟁이 발생하는 분야가 점검 대상이다.공동주택 사전 환경지도점검은 적발이 아닌 계도중심으로 운영하며 점검대상 아파트는 환경지도점검 희망단지와 최근 민원 다수 발생단지를 우선 선정해 점검하고 최근 관리주체가 변경된 아파트와 장기 미점검 아파트를 우선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아파트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 민원에 대한 선행적 조치로 사전 지도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환경지도점검을 통해 공동주택 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분쟁 원인을 파악하고 원만한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주민 간 협력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GS리테일-KT, 편의점 GS25에 ‘나눔전화’ 설치

    GS리테일-KT, 편의점 GS25에 ‘나눔전화’ 설치

    사회일반
    2020-11-27 21:08:08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GS리테일과 KT는 27일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GS25 반포서래마을점에서 ‘나눔전화 공동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GS리테일 성찬간 상무와 KT 이성환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MOU를 통해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의 매장 내 나눔존(Zone)이라는 별도 공간을 구성하고, KT는 나눔존에 나눔전화를 설치하는 협업을 본격 진행하기로 했다. 나눔전화는 통합복지콜센터(129), 정부민원센터(110), 소비자상담(1372), 생활민원서비스(120), 사이버테러신고(118) 등 30여개 공공 및 복지관련 상담을 무료 통화로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일반 통화 또한 유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번 MOU를 체결한 GS25 반포서래마을점에는 1호 나눔전화가 개통돼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양사는 1호 나눔전화를 설치한 GS25 반포서래마을점을 시작으로 2021년 2월까지 수도권 내 위치한 100여점의 GS25로 나눔전화를 확대 전개할 방침이다. 양사는 ‘아동안전지킴이’, ‘여성안심지킴이’, ‘치매 등대지기’ 등 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GS25에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취지의 KT 나눔전화를 설치함으로써 사회적 공익을 한층 더 증진시키는데 큰 시너지를 발휘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리테일 MD부문장 성찬간 상무는 “사회적 약자 보호와 공익 증진 활동의 하나로 KT와 손잡고 이번 나눔전화 공동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GS리테일은 전국 1만5000여 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는 등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T 5G/GiGA사업본부장 이성환 상무는 “국민의 통신 편의를 위해 노력해온 KT와 생활 편의를 위해 뛴 GS리테일이 나눔전화 사업을 함께 기획했다”며 “양사는 앞으로도 힘을 합쳐 착하고 따뜻한 마음을 담은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2020 서울사진공모전…올해 주제는 코로나19로 달라진 ‘서울의 거리’

    2020 서울사진공모전…올해 주제는 코로나19로 달라진 ‘서울의 거리’

    사회일반
    2020-11-27 21:07:06 이정윤
    ▲ 최우수상(신준희 / 일상이 된 거리두기-광화문 사거리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 속 서울의 거리 풍경을 주제로 진행한 ‘2020 서울사진공모전’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45작품을 공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02명 응모, 2,968건의 작품이접수됐으며, 접수 작품에 대해서는 1차 사전심사, 2차 외부전문위원 심사에 걸친 다단계 심사를 진행했다. ▴1차 사전심사를 통해서는 작품 누락 및 공모 접수 규격 등 작품 출품 기준 적부 판정으로 수상작품수의 3배수인 135작품을 선정했으며, 사진 관련 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2차 심사에서는 주제적합성, 홍보활용성, 작품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삼아 최종 45작품 선정했다.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신준희 씨의 「일상이 된 거리두기」는 비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이 일정한 간격을 둔 채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는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서울시의 코로나 방역정책에 적극 협조하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일상 풍경이 잘 나타나 있다. 공모전 심사를 맡은 이경률(중앙대학교 사진학과 교수) 심사위원장은 “사진공모전에서 나타나는 틀에 박힌 상투적 표현은 피하면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통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을 심사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았다”며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언제부터인가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이 일상의 모습으로 자리 잡은 우리의 자화상을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라고 심사평을 전했다.공모전에 선정된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되고, 우수상 50만 원(4명), 장려상 30만 원(10명), 입상 10만 원(30명) 등 총 상금 천만 원과 상장이 12월 중 수여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45편의 수상작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온라인 전시를 통해 비대면으로 시민들을 찾아 갈 계획이다. 오는 26일 공모전 홈페이지 및 온라인 전시 갤러리에서 수상작을 확인할 수 있다.
  • 해양수산부,  ‘광양항 특정해역 암초제거공사’ 착수

    해양수산부, ‘광양항 특정해역 암초제거공사’ 착수

    사회일반
    2020-11-27 21:06:29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해양수산부는 광양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7 일 ‘광양항 특정해역 암초제거공사’ 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 광양항 특정해역은 여천, 광양, 율촌, 하동지역의 유일한 진입항로로 10 만 톤급 이상의 초대형 선박이나 석유 및 화학제품 등 위험화물 운반선이 자주 통항하는 해역이다. 그러나 해역 우측에 선박의 안 전을 위협하는 간출암이 있어 해수부는 지난 1988 년 '해사안전법'에 따라 이 해역을 교통안전특별지역으로 지정하고 관리해 왔다 . 이 후 해양수산부는 2015 년에 ‘선박 통 항로 안전성 평가’ 를 실시하여 이 간출암이 해양사고를 유발할 위험성이 높은 것을 확인하고 제거 사 업을 추진하였다.   이 사업은 2016 년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 으로 선정되었고, 이후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19 년 대안입찰 방식으로 사업이 발주되었다. 이 사업은 항로상에 있는 암초를 제거하여 22.5m의 항로 수심을 확보 하고 항로폭을 확장 (420m → 600m) 하는 사업으로 2024 년 2 월까지 9 07 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이 사업은 저소음·저진동의 최신 O D 발파공법과 에어월(Air Wall) 등 첨단공법을 도입하여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공사기간도 당초 계획보다 8 개월 단축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암초제거 사업을 통해 선박의 충돌 사고 위험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최첨단 공법으로 사업을 시행함에 따라 주변 어업 권에 미치는 영향과 통항 선박의 간섭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제거된 암초는 인근 마을어장에 공급하여 바 다숲 등 어장기반 조성 사업에 활용할 계획으로 어촌계를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상호 해양수산부 항만개발 과장은 “이번 공사가 광양항의 유일한 진입항로에서 선박 통행 제한 없이 진행 되 는 만큼 공사용 등부표를 설치해서 안내하고 항공드론을 투입하여 공사현장을 모니터링하는 등 공사로 인한 선박 통항 안전 문제를 최 우선으로 고려하여 차질 없이 추 진 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 종로구‘숭인도담 공영환경주차장’건립…주차난 해소 기대

    종로구‘숭인도담 공영환경주차장’건립…주차난 해소 기대

    사회일반
    2020-11-27 17:28:40 안상석
    ▲ 준공식에 참석한 김영종 종로구청장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숭인동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숭인도담 공영주차장」(숭인동 471)을 건립하고 지난 11월 16일(월)부터 운영 중이다.이번에 새로이 공영주차장이 들어선 숭인동 지역은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돼 있어 주차난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던 곳이다. 구는 주민들의 이러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주차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해 2017년 10월 공사에 들어가 올해 11월 마침내 공영주차장의 문을 열게 됐다.▲ 숭인도담 공영주차장 옥상공원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로 총 66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으며 ‘화장실’ 및 녹지공간과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옥상공원’ 또한 갖추고 있다. 거주자우선주차구획으로 운영하되 비어있는 공간에 한해 지역 방문객 주차가 가능하다.  주차장 및 옥상공원은 24시간 운영하고, 개방형 화장실의 경우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주차 요금은 전일 6만원이며 시간제 방문의 경우 5분당 250원의 요금을 받는다.  구는 설계 과정에서부터 주차장의 기능과 더불어 주민들 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 숭인도담 공영주차장 전경특히, 주차장 옥상에 조성된 공원에는 그늘용 나무와 다양한 야생화를 심어 자칫 삭박하고 어두운 느낌을 줄 수 있는 주차장 이미지를 개선함과 동시에 이 일대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숭인도담 공영주차장은 이 일대 주차난 해소에 기여함은 물론, 산뜻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김영종 구청장은 “공사기간 발생한 먼지, 소음 등 여러 불편함을 감수하고 공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에게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도심에 자리한 종로의 특성상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차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마 포구, 오르신 제과제빵사의 손길로 탄생한 ‘리위쿠키

    마 포구, 오르신 제과제빵사의 손길로 탄생한 ‘리위쿠키

    사회일반
    2020-11-26 09:47:38 안상석
    ▲ '리위쿠키'의 제빵작업 모습[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마포시니어클럽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인생 2막을 위한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 및 사업단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 중 어르신들이 직접 생산하는 ‘리위쿠키’는 시니어의 정성과 숙련된 기술로 만들어진 수제 쿠키 브랜드로, 모든 제품을 우리 밀 100%로 만들고 화학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리위쿠키의 ‘리위’는 ‘다시(Re)’와 ‘우리(We)’라는 뜻으로 시니어의 제 2의 인생의 출발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현재 9명의 베테랑 제과제빵 시니어가 참여하는 ‘리위쿠키 사업단’은 8가지 종류의 쿠키와 4가지 종류의 머핀을 생산하고 있으며 마포구 뿐 아니라 서울 근교 카페 27곳에 납품을 하는 등 여타의 제과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리위쿠키’는 지난 9월 공덕동 메트로디오빌 지하에 새롭게 공장을 개업하고 10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기준) 인증까지 획득함으로써, 보다 더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사업단으로 발돋움했다. 현재 ‘리위쿠키’에서 근무하는 강정지 시니어는 “카페와 소비자에게 소매로 판매하던 쿠키가 학교, 공공기관, 어린이집, 유치원 등 HACCP 인증을 통해 더욱 많은 곳에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설렌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좋은 재료를 사용해 정성을 가득 담은 ‘리위쿠키’는 카페 등에서 이를 맛본 여러 손님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리위쿠키 사업단’은 어르신들의 소득창출을 지원할 뿐 아니라 나눔 문화의 실천과 확산에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며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HACCP 인증을 계기로 더 많은 어르신을 고용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다른 사업단 역시 경쟁력을 향상해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유효기간 지나고.처방전 없이 팔고... 의약품 불법 유통·판매행위 58곳 적발

    유효기간 지나고.처방전 없이 팔고... 의약품 불법 유통·판매행위 58곳 적발

    사회일반
    2020-11-25 20:07:05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유효기간이 한참 지난 의약품을 취급하거나 전문의약품을 처방전 없이 판매하고, 제조·품질관리 기준 인증이 없는 한약재를 판매한 업체들이 경기도 수사에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약사법에 의해 등록된 약국, 한약국, 한약방, 동물용의약품 도매상 360곳에 대해 불법 의약품 판매·관리에 대한 수사를 벌인 결과 총 58곳에서 위법행위 59건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 판매 34건 ▲처방전이 있어야만 판매가 가능한 전문의약품 판매 13건 ▲비규격품 한약재 판매 6건 ▲의약분업 예외지역 표시·광고 2건 ▲조제기록부 미작성 2건 ▲무허가 도매상 영업 1건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 의약품 조제행위 1건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화성시 소재 ‘ㄱ’ 약국은 의약품의 오·남용과 부작용이 우려돼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만 판매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인 발기부전치료제를 임의로 판매하다가 적발됐다.남양주시 ‘ㄴ’ 한약방은 비규격품 한약재를 사용하다가 적발됐다. 한약재 등 의약품의 경우 GMP(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받아야 하며 이러한 인증표시가 없는 한약재를 사용하는 경우 처벌받게 된다.용인시에 위치한 ‘ㄷ’ 약국은 유효기간이 1년 이상 경과한 의약품을 조제·판매하다가 적발됐다. 약사법에 따르면 의사의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을 판매하거나, 비규격품 한약재 판매 및 유효기간이 경과한 의약품을 판매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또한 한약도매상 허가를 받지 않고 한약재를 판매하는 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도 특사경은 적발된 업체 관계자에 대해 형사입건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도민 건강을 위해 적법한 의약품 유통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약품 제조·유통·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가 없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기장판 화재로 10년간 47명 숨져…소방청, '화재주의보' 발령

    전기장판 화재로 10년간 47명 숨져…소방청, '화재주의보' 발령

    사회일반
    2020-11-25 13:55:51 김동식
    ▲전기장판에 불이 나 그을린 모습. [제공=소방청] 소방청은 겨울을 맞아 전기장판 등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이달 26일부터 '전기장판 화재주의보'를 발령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10∼2019년) 난방기기로 인해 발생한 화재는 총 8544건이다. 기기별로는 전기장판이 2443건(28.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기히터 2186건(25.6%), 나무 난로 1444건(16.9%) 등 순이었다. 또 10년간 전기장판 화재로 47명이 숨지고 263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월별 전기장판 화재 건수는 1월이 457건(18.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12월(430건), 2월(347건), 11월(315건) 순으로, 기온이 낮아지는 11∼2월에 화재가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전기장판 화재 원인으로는 전선 접촉불량 등 전기적 요인(50.1%)이 가장 많았다. 이어 기계적 요인(23.9%), 부주의(19.4%) 등이 뒤를 이었다. 전기장판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기장판 내부 열선이 구부러지거나 외부 충격으로 손상된 부분은 없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 열이 잘 배출되지 않는 라텍스 제품과 함께 사용하거나 이불 등을 겹친 채 사용해서는 안 된다. 외출 시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고, 안전인증(KC 마크)이 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겨울철 캠핑 등 외부에서 전기매트, 전기담요를 사용할 경우 소비전력을 확인하고 전선이 과열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소방청 관계자는 "전기장판의 경우 노인분들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관리가 소홀할 수 있다"며 "보호자가 안전성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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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9-08 12:14:52
  •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지속가능경영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김정희 2025-09-05 07:06:11
  •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ESG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이정윤 2025-08-29 16:31:52
  • 용산구, 2025 사회적경제 ESG 경진대회 참가기업 모집
    사회이슈

    용산구, 2025 사회적경제 ESG 경진대회 참가기업 모집

    사회적경제기업 주도, 2개 기관 이상 협력체(컨소시엄) 구성 필수
    이정윤 2025-08-28 07:35:54
  • 가스공사 ‘제 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서 ‘환경 부문 우수상’ 수상
    ESG

    가스공사 ‘제 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서 ‘환경 부문 우수상’ 수상

    친환경·고효율 LNG 설비 전환·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 높은 평가 받아
    이정윤 2025-08-27 15: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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