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 120만원 가격 인하

최성애 기자 발행일 2016-02-11 12:39:39 댓글 0
오프로더 랭글러 전모델 100만원, 베스트셀링 중형 SUV 체로키 40만원 혜택
▲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루비콘

FCA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는 2016년 1월 1일부터 정통 SUV 브랜드 지프(Jeep®)의 가격을 모델에 따라 최대 120만원 인하했다고최근맑혔다.


올해 1월 1일부터 지프 브랜드의 프리미엄 SUV 그랜드 체로키 3.6 오버랜드 가솔린 모델은 기존 가격보다 120만원 인하된 6,870만원으로 가격이 낮아졌다.


또한, 유로6 디젤 엔진이 탑재된 그랜드 체로키 3.0 리미티드, 오버랜드, 서밋 등 디젤 라인업은 90만원씩 낮아져 각각 7,000만원, 7,600만원, 8,000만원으로 가격이 하향 조정됐다.


최강의 오프로더 랭글러 라인업은 모두 100만원씩 낮아져 랭글러 루비콘 3.6 스포츠(2도어)는 3,940만원 랭글러 루비콘 3.6(2도어)는 4,540만원, 랭글러 언리미티드 루비콘 3.6(4도어)는 4,740만원, 랭글러 언리미티드 사하라 3.6(4도어)는 5,040만원으로 가격이 낮아졌다.


베스트셀링 중형 SUV 체로키 론지튜드 2.4 AWD는 4,290만원으로 40만원 낮아져 더욱 합리적이고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하게 됐다.


올-뉴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2.4는 3,280만원, 올-뉴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2.0 AWD는 3,790만원, 올-뉴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2.0 AWD는 4,190만원이 새로운 공식 가격으로 확정됐다. (이상 모든 가격은 VAT 포함)


파블로 로쏘 사장은 “한미 FTA에 따른 미국차에 대한 수입 관세 철폐 혜택을 온전히 고객께 돌려드리기 위해 지프 모델에 대한 가격 조정을 단행한 것”이라며 “ 도시에 살면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며 여가 생활을 꿈꾸는 고객들에게는 진입 장벽이 한층 낮아진 지프를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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