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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의회, 진주시의회 방문... 진주남강유등축제 참관하며 교류강화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5-10-14 16: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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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정·축제 교류 통한 상호 발전 도모
서초구의회(의장 고선재) 의장단은 4일, 진주시를 방문해 지역 대표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두 의회 간 교류 확대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의장단은 이번 방문에서 백승홍 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문화예술과 축제를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초구의회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자리 잡은 ‘서리풀페스티벌’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주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 문화의 확산 가능성을 공유했다.
고선재 의장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두 지역이 서로의 축제를 나누고 배우며, 앞으로도 더 풍성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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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
assh1010@dailyt.co.kr
사회
"이것만 사도 본전!" 다이소몰, 역대급 '여름 필수템' 920종 대방출… 한정판 신상 무기 장착
"물가 치솟는데 고맙다" 다이소몰, 단 5일간 'Daiso-DAY' 개최… '품절 대란' 여름 신상 총출동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다이소몰’이 본격적인 무더위 시즌을 맞아 ‘Daiso-DAY 여름 필수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최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치솟는 물가 속에서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시즌 한정 상품과 인기 아이템을 엄선해 선보인다. 6월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단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여름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 2026년 ‘시원한 여름’ 시즌 신상품을 비롯해 무더위를 식혀줄 여름 뷰티용품, 고효율 선풍기 등 다이소만의 차별화된 가성비와 실용성을 갖춘 약 920여 종의 상품을 대거 방출한다. 매년 조기 품절을 기록하는 인기 아이템들을 한자리에서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온라인 기획전이다. 청량한 바다 감성을 그대로… 2026 ‘시원한 여름’ 신상 라인업 특히 이번 시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시원한 여름’ 시즌 상품은 바다의 해파리와 조개 등을 메인 캐릭터로 채택해 싱그러운 여름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이번 신상품 라인은 ‘썸머 글로시’를 부제로 삼아, 청량한 여름 바다를 연상시키는 파란색 배색과 투명한 소재를 적극적으로 적용해 시각적인 시원함을 더한 디자인을 강조했다.대표 상품인 ‘해파리 우산 키링’은 귀여운 해파리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우산 전용 액세서리다. 비가 자주 오는 장마철에 우산에 간편하게 달아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이나 공공장소에서 본인의 우산을 쉽게 식별할 수 있어 분실 방지에도 매우 탁월한 실용성을 자랑한다. 함께 출시된 ‘조개모양 쿠션’은 조개를 입체적으로 형상화한 감각적인 디자인에 시원한 블루 컬러를 적용하여 인테리어에 여름 감성을 한 스푼 더해주는 소품이다. 볼륨감 있는 독특한 형태로 거실 소파나 침대, 사무실 의자 등에 배치해 공간의 포인트를 주기에 안성맞춤이며, 우수한 터치감과 실용성, 장식성을 모두 갖춰 인테리어 애호가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강력한 자외선과 더위에 맞서는 ‘여름 필수 뷰티·냉방 아이템’ 여름철 뜨거운 햇빛과 높은 온도로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여름 전용 뷰티용품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선보이는 ‘마미케어 수박 쿨링 선스틱’은 피부에 바르는 즉시 풍부한 수분감과 강렬한 쿨링감을 동시에 전달하여, 여름철 달아오른 피부 열감을 빠르게 낮춰주고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 컨디션을 완성해 주는 스마트 제품이다. 이 제품은 마지막까지 알뜰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슬라이드 용기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손에 묻히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덧바르기 편한 스틱 타입으로 제작되어 야외 활동이 잦은 여름철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스포츠나 캠핑, 일상생활 등에서 자외선 차단과 피부 진정을 동시에 해결하려는 소비자들에게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여름은 예년보다 더 이른 무더위와 장마가 예고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생활 밀착형 여름 상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다이소몰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이 트렌디한 디자인의 한정 신상품부터 강력한 기능성의 뷰티, 냉방 가전까지 원스톱으로 편리하고 알뜰하게 쇼핑하실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정성껏 구성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정윤
2026-06-15 20:27:15
부동산
홍국표 시의원 "대출규제·토허제가 전월세난 키워"... 서울시 "공급 확대 속도 낸다"
서울 주택시장이 매매가격 상승과 전세·월세 가격 동반 상승이라는 이른바 '삼중 상승'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서울시의회에서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이 시장 불안을 키웠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 주택 공급 확대와 정비사업 속도 개선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홍국표 시의원은 11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중앙정부의 대출 규제와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가 매물 감소와 전·월세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적극적인 공급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홍 시의원은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9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올해 전셋값 상승 속도도 지난해보다 크게 빨라졌다"며 "전·월세 매물은 최근 4개월 사이 27% 이상 감소하는 등 서민들의 주거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특히 정부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과 대출 규제를 시장 왜곡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규제가 거래를 위축시키고 매물 잠김 현상을 심화시켜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를 더욱 좁히고 있다는 것이다.홍 의원은 최근 서울 강북권 부동산 시장의 변화에도 주목했다. 그는 "올해 1~4월 서울 연립·다세대주택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했다"며 "아파트 가격 급등과 대출 규제 강화로 아파트 구매를 포기한 실수요자들이 재개발 가능성이 있는 노후 빌라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이어 "노후 빌라촌을 양질의 아파트 단지로 정비하는 것이 강남·북 간 주거환경 격차를 해소하는 중요한 해법이 될 수 있다"며 재개발 사업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에 대해 서울시는 현재 주택시장의 불안정성에 공감하면서 공급 확대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매매시장과 임대차시장이 동시에 불안정한 상황이라는 진단에 공감한다"며 "인허가 과정의 병목 현상을 줄여 정비사업 속도를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최 실장은 서울시의 핵심 주택 공급 정책인 '신속통합기획 2.0'을 통해 건축·교통·환경 등 각종 심의와 인허가 절차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시와 자치구가 참여하는 정기 공정관리 회의를 통해 사업 지연 요인을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노후 저층주거지 정비사업인 모아타운 사업도 확대된다. 서울시는 현재 추진 중인 136개 모아타운 사업 외에도 신규 후보지를 지속 발굴해 공급 물량을 늘릴 방침이다.홍 시의원은 "재개발·재건축을 가로막는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고,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약속한 주택 공급 목표를 차질 없이 이행해야 한다"며 "주거 안정이라는 목표 아래 서울시와 시의회가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윤
2026-06-13 17:00:12
경제
카드업계 스타벅스 제휴 논란… "PLCC 전략 취약성 드러내"
최근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의 불똥이 카드업계로 번지는 가운데, 일각에서 현대카드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지만 업계 안팎에서는 오히려 “현대카드 역시 PLCC 과열 경쟁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비판도 제기된다.1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2020년 10월 출시된 ‘스타벅스 현대카드’는 지난해 10월 신규·교체·추가 발급이 종료됐다. 해당 카드는 정태영부회장이 직접 공들인 대표 제휴 상품으로, 당시 카드업계에서는 “스타벅스 고객을 카드 회원으로 락인(lock-in)하는 상징적 PLCC”라는 평가를 받았다. 문제는 이런 전략 자체가 특정 브랜드 의존도를 지나치게 키우는 구조였다는 점이다. 실제 카드사들은 최근 수년간 대형 플랫폼·커피·유통 브랜드와 손잡고 충성 고객 확보 경쟁에 몰두해왔다. 그 중심에 현대카드식 PLCC 전략이 있었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현대카드는 국내 PLCC 시장을 사실상 주도하며 카드업계 전체를 브랜드 종속 경쟁으로 끌고 간 측면이 있다”며 “지금 와서 스타벅스 논란을 남 일처럼 보는 건 다소 이중적이라는 시각도 있다”고 말했다.실제 이후 삼성카드, 우리카드, 신한카드 등 주요 카드사들도 잇따라 스타벅스 제휴 상품 경쟁에 뛰어들었다. 업계에서는 현대카드가 만들어놓은 PLCC 성공 모델이 카드사 전반의 ‘브랜드 쏠림’ 현상을 키웠다는 분석이 나온다.특히 스타벅스 현대카드 종료 이후에도 현대카드는 여전히 PLCC 중심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구조적 리스크는 여전하다는 평가다. 애플·배달·여행·패션 등 특정 소비군 기반 제휴 모델은 브랜드 이미지 훼손이나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라 언제든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이다.일부에서는 현대카드의 높은 마케팅 의존 구조도 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다. PLCC 시장 확대 과정에서 과도한 혜택 경쟁과 브랜드 마케팅 비용이 카드사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졌다는 비판이다.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현대카드는 데이터 기업 이미지를 강조하지만 실제 수익 구조 상당 부분은 여전히 공격적 마케팅과 브랜드 제휴에 기대고 있다”며 “스타벅스 논란은 단순히 특정 브랜드 문제가 아니라 PLCC 중심 카드 전략 자체의 취약성을 드러낸 사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정윤
2026-06-11 12: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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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우리카드, 전월 실적 없이 2% 할인 '카드의정석2 SUPER' 출시…월 최대 10만원 혜택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사장 진성원)가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2%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의정석2 SUPER(슈퍼)'를 지난 5월 출시했다고 밝혔다.카드의정석2 SUPER는 복잡한 조건을 없애고 실질적인 혜택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전월 실적이나 이용 조건 없이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2%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월 최대 1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국내 가맹점에서는 5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제공한다. 병원비와 세금 납부, 결혼 준비 등 갑작스러운 고액 지출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해외 이용 혜택도 강화했다. 국제브랜드 수수료와 해외 이용 수수료 등 총 1.3%의 해외수수료를 면제해주며, 기본 2% 할인 혜택까지 더해 해외에서는 총 3.3% 수준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해외 겸용 카드로 발급할 경우 마스터카드가 제공하는 플래티넘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카드 디자인은 기본형 2종과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한 아이돌 캐릭터 'WEASY(위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WEASY'는 'Woori(우리)'와 'Easy(쉬운)'의 합성어로, 쉽고 즐거운 카드 생활을 제안하기 위해 우리카드가 자체 제작한 캐릭터다. 우리카드는 실제 아이돌 데뷔 콘셉트로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고 '선 넘는 혜택, SUPER WEASY한 카드 생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카드의정석2 SUPER는 특별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혜택만으로 경쟁력을 갖춘 상품"이라며 "혜택이 큰 카드를 기다려온 고객들에게 단비 같은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윤
2026-06-16 14:18:06
금융
KB국민은행, 가계부채 조이기 돌입…16일부터 신용대출 한도 축소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시중은행들이 본격적인 대출 문턱 높이기에 나서고 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가계대출 증가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여신 관리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통장자동대출)의 최고 한도를 한시적으로 축소 조정한다고 최근공시을 통해 밝혔다. 최근 급증하는 가계부채 속도를 조절하기 위한 브레이크를 건 것으로 풀이된다.마이너스통장 최대 5천만 원 제한…실수요자 타격 불가피이번 조치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KB국민은행에서 취급하는 일반신용대출의 최대 한도는 1억 원으로 제한된다. 특히 직장인들이 비상금이나 투자 자금으로 애용하는 통장자동대출(마이너스통장)의 최고 한도는 5,000만 원으로 묶이게 된다. 이번 대출 한도 제한 조치는 별도의 안내 시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다만, 서민금융상품이나 정책성 대출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일부 특수 상품은 이번 규제 대상에서 제외되어 별도 기준이 적용될 수 있다. 대출 상품 종류변경 후 최대 한도비고일반신용대출최대 1억 원별도 안내 시까지 한시적 적용통장자동대출 (마이너스통장)최대 5,000만 원별도 안내 시까지 한시적 적용서민금융·정책성 대출기존 상품별 기준 유지예외 적용 가능 “가계부채 안정과 실수요자 보호 사이 균형 맞출 것” 금융권에서는 이번 KB국민은행의 조치가 타 시중은행으로 확산될지 주목하고 있다. 가계대출 총량 관리가 시급한 은행권의 도미노 한도 축소로 이어질 경우, 가을 이사철을 앞둔 실수요자들의 자금 융통에 다소 숨통이 막힐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치에 대해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와 실수요자 중심의 자금 공급이라는 두 가지 원칙을 균형 있게 고려해 이번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앞으로도 건전한 여신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동시에,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 지원은 차질 없이 이어가며 국책 가계부채 관리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정윤
2026-06-13 07:24:07
산업/재계
조정호 메리츠금융 회장, 한남동 ‘262억 사저’ 신축… 신세계 이명희 넘어서나
메리츠화재·메리츠증권 이끄는 금융그룹 수장… 초고가 주택 시장 1위 전망도
[데일리환경=정민오 기자]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서울 한남동에 초고가 단독주택을 신축 중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단순한 고급 주택 수준을 넘어, 국내 최고가 단독주택 기록까지 넘볼 수 있는 초대형 프로젝트라는 평가도 나온다. 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한남동 이태원로 북측 언덕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 단독주택을 건립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착공됐으며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설계는 정림건축, 시공은 장학건설로 전해졌다.연면적은 약 2014㎡(약 609평)에 달한다. 특히 계약 기준 공사비만 262억원 수준으로 알려지면서 업계에서도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평당 건축비로 환산하면 약 4300만원 수준으로, 서울 주요 재건축 단지의 고급 아파트 공사비가 통상 평당 1000만~1500만원 선인 점을 감안하면 3배에 달하는 셈이다. 사실상 '초호화 사저'라는 평가가 나오는 배경이다.조 회장은 기존 보유 부지 약 212평 외에도 지난 2022년 용산구로부터 도로 부지 약 43평을 추가 매입해 총 256평 규모 대지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한남동 이태원 언덕 일대 토지 시세가 평당 2억원 안팎으로 거론되는 만큼, 단순 토지 가치만 500억원을 웃돌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여기에 건축비와 조망 프리미엄, 각종 부대 비용 등을 더할 경우 완공 이후 자산 가치는 800억원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까지 제기된다.시장 관심은 자연스럽게 공시가격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국내 단독주택 공시가격 1위는 신세계그룹 총괄회장 이명희의 한남동 자택으로 알려져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조 회장 주택이 완공될 경우 1위 기록을 갈아치울 가능성도 거론된다.한편 조 회장은 최근 메리츠금융지주 주가 상승 흐름에 힘입어 국내 대표 주식부호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들어 보유 주식 평가액이 1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지며 재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메리츠화재를 비롯해 메리츠증권, 메리츠캐피탈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보험·증권·캐피탈을 아우르는 금융그룹으로 최근 공격적인 수익 경영과 주주환원 정책으로 시장 존재감을 키워왔다는 평가를 받는다.정민오 기자 dailyt@naver.com
정민오
2026-06-07 23:18:14
금융
KB국민은행·세일즈포스 …“기업금융 혁신 플랫폼 구축”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세일즈포스 코리아 본사에서 ‘기업금융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욱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과 박세진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발맞춰 기업고객의 사업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경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세일즈포스의 독보적인 플랫폼 기술력과 KB국민은행의 고도화된 임베디드 금융 역량을 결합해, 기업 비즈니스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통합 포털’을 구축할 계획이다. 뱅킹부터 매출 분석까지 ‘한 곳에서’…가맹점주 편의성 극대화 향후 선보일 통합 포털은 기업 고객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것부터 시작한다. 간소화된 온보딩: 고객이 처음 진입하는 단계인 ‘파트너 등록 및 온보딩’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 원스톱 자금관리: 매장 개설 이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기술 지원은 물론, 계좌 조회·이체·집금 등 핵심 자금관리 기능을 포털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다. 데이터 기반 영업 인사이트: 매장에서 발생하는 거래 데이터를 세일즈포스의 시각화 기술로 가공해 실시간 매출 분석 등 점주의 의사결정을 돕는 스마트한 기능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 는 “이번 협약은 기업고객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객이 오직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앞으로도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포용금융을 실천하며 기업고객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전했다.
이정윤
2026-06-05 14:36:29
경제
하나금융, 3.1조 규모 ‘포용금융 로드맵’ 가동… 취약층·소상공인 구단 전력 질주
중·저신용자 및 소상공인 겨냥한 3조 원 규모 특화 대출 상품 6월 출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고통받는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총 3.1조원 규모의 포용금융 자금을 선제적으로 투입한다. 일시적인 기부를 넘어 금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판을 바꾸는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하나금융그룹은 2026년 연간 포용금융 목표액 3.1조 원 중 4월 현재 이미 42%에 달하는 1.3조 원을 조기 집행했다고 밝혔다. 그룹은 올해 ▲금융 양극화 해소 ▲금융 자립 지원 ▲포용 인프라 확충을 '3대 현장 맞춤형 방안'으로 삼고 민생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포용금융은 단순한 일시적 지원이 아닌, 서민의 삶에 온기를 돌게 하는 금융 본연의 진정성 있는 소명”이라며 “미봉책이 아닌 대전환을 통해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시장 조력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중·저신용자·소상공인 맞춤형 3조 원 대출 공급 주력 관계사인 하나은행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을 위해 오는 6월부터 특화 금융 상품을 잇달아 선보인다. 신용평점 하위 50% 이하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바일 앱을 통해 서류 없이 신청 가능하며, 연말까지 연 5.5%의 고정금리 혜택(최대 1천만 원 한도)을 제공한다. 제2금융권 대출 갈아타기 기능도 포함됐다. 원리금을 성실히 상환 중이거나 완납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개인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최저 연 4.5%의 낮은 금리로 무보증 신용대출을 지원한다. 중도상환해약금은 전액 면제된다. 2천억 규모 채무 소각 및 신용평가 고도화 한계 상황에 몰린 차주들의 재기를 돕고 금융 이력이 부족한 이들을 포용하기 위한 리스크 진단 체계도 가동된다. 오는 6월 중 장기 채무부담을 안고 있는 개인 채무자의 특수채권 등 총 2천억 원 규모(약 1.4만 좌)의 연체채권을 선제적으로 소각해 정상적인 경제 활동 복귀를 돕는다.통신·커머스 정보 등 기존 8종의 대안정보에 교보문고, 세금 환급 정보 등 7종을 추가해 금융권 최대 수준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금융 이력이 부족한 이들도 정당한 신용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반기부터 전면 적용할 예정이다. 청년지킴이 전세사기 보장보험 하나은행과 하나손해보험이 공동으로 전세자금대출을 신규 신청하는 무주택 청년층 3만 명에게 전세사기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하나미소금융재단 1천억 특별 출연은 불법 사금융으로 밀려날 위기에 처한 저소득·저신용 청년들과 지방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한 안정적인 대출 재원으로 활용된다.이 밖에도 하나카드의 영세 가맹점 대금 조기지급(3.3조 원 규모 달성), 하나캐피탈의 생계형 화물차 차주 우대금리 지원, 하나저축은행의 햇살론 확대 및 채무조정 등 전 관계사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다.
이정윤
2026-05-28 16: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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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에서 간판 바꾼 시중은행”… iM뱅크, 전국구 경쟁력 여전히 의문
지역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 후 2년, “고객 신뢰 담보할 실력 갖췄나”
지난 2024년 5월 지역은행인 대구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가 출범 2년 차를 맞았지만, 금융권 안팎에서는 "이름만 바뀌었을 뿐 사실상 과거 지방은행 체제에서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시중은행 간판을 달며 전국 영업이 가능해졌고 자금 조달 여건 역시 개선됐지만, 이를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로 연결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외형 확대에는 속도를 내고 있지만 내부 시스템과 조직 역량은 여전히 지역은행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평가가 적지 않다.특히 내부통제와 IT 인프라, 위기관리, 대외 커뮤니케이션 체계 등 전국 단위 은행으로서 갖춰야 할 핵심 기반이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목소리가 금융권에서 나온다.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수도권과 강원·충청권 등으로 영업 거점을 확대하고 있지만, 실제 수익 구조 상당 부분은 여전히 대구·경북 지역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영업망 확대를 추진하고는 있지만 브랜드 존재감과 실질 영업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분석이다.디지털 경쟁력 역시 도마에 오른다. iM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수준의 디지털 금융 역량 확보를 내세우고 있지만, 내부 IT 대응 체계는 여전히 과거 지역은행 운영 방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금융 환경이 빠르게 디지털 중심으로 재편되는 상황에서 전국 단위 경쟁력을 확보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이다.여기에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연체율 관리 부담과 자본비율 확충 압박까지 겹치며 건전성 관리 부담도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문제는 외형 성장 속도와 내부 체질 개선 속도 간 괴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연초 성과와 밸류업 중심 인사, 차기 경영진 육성, 우수 인재 영입 등을 강조했지만 현장에서는 전국 단위 금융그룹에 걸맞은 조직 운영 역량은 아직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 iM뱅크의 언론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홍보 조직은 서울·대구 이원화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데, 서울 조직은 수도권 언론 대응을 맡고 있음에도 실무 인력이 3명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언론 문의에 대한 응답이 늦거나 연락 자체를 회피하는 사례까지 나온다는 지적이다.반면 대구 조직은 상대적으로 많은 인력을 운영하고 있지만 지역 언론 대응 중심으로 움직이면서 전국 단위 이슈 대응력은 떨어진다는 평가다.금융권에서는 시중은행 전환이 단순한 간판 교체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전국구 은행이라면 영업망 확대뿐 아니라 내부통제, 디지털 경쟁력, 위기 대응, 언론 대응 속도까지 모두 전국 단위 수준으로 올라와야 한다는 것이다.금융권 관계자는 "최근 iM뱅크가 공격적으로 몸집을 키우고 있지만 내부통제와 홍보, 디지털 운영 체계는 아직 완전히 전국구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며 "시장에서는 여전히 '무늬만 시중은행'이라는 냉소적인 시선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결국 은행은 신뢰 산업"이라며 "고객이 안심하고 돈을 맡길 수 있으려면 외형 성장보다 먼저 조직 체질과 기본 경쟁력부터 입증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정민오 기자 endaily@naver.com
정민오
2026-05-28 14:00:35
금융
국세청 조사4국, 하나금융 비정기 특별 세무조사 돌입…금융권 ‘긴장’
李 대통령, 금융기관 공공성 지적·구조 개혁 의지 배경인지에 관심 집중
국세청이 하나은행과 하나금융지주에 대한 비정기 세무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금융권이 긴장한 모습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서울 중구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은행 본사에 인력을 투입해 특별 세무조사를 벌였다. 탈세와 비자금, 부당 내부거래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는 조사4국이 직접 투입됐다는 점에서 국세청이 하나금융 측이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포착하고 비정기 세무조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이 세무조사를 받는 것은 지난 2022년 정기 세무조사 이후 처음으로,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기관의 공공성 취약을 지적하며 구조 개혁 의지를 보인 것을 배경으로 한 이례적인 비정기 세무조사가 이뤄지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해 금감원은 퇴임 임원을 고문으로 채용해 고액 자문료를 지급하던 하나금융에 고문 채용 요건을 강화하고 대표이사를 고문으로 선임할 경우 이사회 전결을 받도록 지도한 바 있다. 하나금융 퇴직 임원이 고문으로 재취업할 경우 퇴임 당시 기본급의 60~80%를 고문료로 받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정윤
2026-05-11 07:48:43
금융
1.5조 푼다 ···KB국민, '중금리대출' 역할 자처
김용범 ‘잔인한 금융’ 발언 직후 초고속 화답 리딩뱅크 체면보다 정책 맞추기 지적
KB국민은행이 올해 1조5300억원 규모의 민간 중금리 대출 공급 계획을 내놓자 금융권 안팎에서는 사실상 정권 눈치보기에 바빠다. 대통령실에서 포용금융을 확대하라는 공개 압박이 나오자마자 KB국민이 가장 먼저 화답에 나선 모습이어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 올해 1분기에만 3068억원 규모의 민간 중금리 대출을 공급했다. 이는 4대 시중은행 전체 공급액의 절반 수준이다.더 나아가 KB국민은 연말까지 공급 규모를 1조5300억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까지 서둘러 내놨다.이번 발표는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최근 은행권을 겨냥해 '잔인한 금융'이라고 공개 비판한 직후 나왔다.금융권 관계자는 “정부가 한마디하면 은행이 곧바로 대출 확대나 상생금융안을 들고나오는 구조 자체가 비정상적”이라며 “민간 금융회사가 아니라 준공공기관처럼 움직이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은행권 내부에선 수익성과 건전성 훼손 우려가 나온다. 중금리 대출은 취약차주 비중이 높은 만큼 경기 둔화 국면에서는 연체율 상승 가능성이 크다. 결국 정책 부담을 민간 금융회사에 떠넘기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스스로 리딩뱅크라 자부하는 KB국민이 다른 시중은행의 맏형 역할을 하기보다는 정부 메시지에 대한 충성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또 다른 시중은행 관계자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은행들이 코드 맞추기 경쟁에 들어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포용금융이 아니라 사실상 정치금융처럼 흐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현장에 많은데 KB국민이 그 '신호수'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 관계자는 "KB국민이 업계 1위인 만큼 정부 압박에 가장 민감할 수밖에 없는 처지라는 것은 이해하나 은행권의 이해 관계를 대변하는 자세도 분명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정윤
2026-05-08 10:42:12
금융
KB국민은행 여의도 딜링룸...코스피 종가 6417.93 마감
코스피가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6,400선을 돌파한 22일 오후 서울여의도 국민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종가 시황이 나타나고 있다. 15시 30분경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9.46(0.46%) 포인트 상승한 6417.93으로, 코스닥 지수는 2.09포인트(0.18%) 마감했다.
이정윤
2026-04-22 17: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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