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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 최민규 서울시의원, 도로시설물 안전 조례 개정 발의

    최민규 서울시의원, 도로시설물 안전 조례 개정 발의

    사회이슈
    2025-02-05 10:32:33 이정윤
     서울시는 앞으로 건설 현장에서 교통안내 신호수의 안전이 체계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서울특별시 도로 등 주요시설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도로 공사 현장에서 신호수를 배치할 때, 신호수의 안전을 위해 보호 장비 지급과 충분한 안전교육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민규 의원은 지난해 열린 2024년 서울특별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신호수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안전 문제를 강하게 지적한 바 있다.  당시 최 의원은 “단 4시간의 건설기초 교육만으로 신호수를 현장에 배치하는 것은 사고를 방치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신호수 보호 장비를 강화하고 교육 체계를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규 의원은 건설 현장에서 신호수의 안전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아 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를 방지하기 위한 근본적인 개선이 시급한 상황임을 제기했다.  최 의원은 “신호수의 역할이 작업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책임지는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보호 대책과 법적 안전장치가 미비한 상황이라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규정이 필요하다.”라고 조례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개정안에는 ▲도로 공사 시 신호수 배치 의무화, ▲신호수에게 안전모·야광 조끼·경광봉 등 보호 장구 지급, ▲강화된 안전교육 실시 등의 조항을 규정했다. 최민규 의원은 “도로 공사 현장에서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중장비 안전뿐만 아니라 이를 직접 관리하는 신호수의 안전도 반드시 고려되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신호수의 안전 확보는 물론,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까지 함께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서울특별시의회 제328회 임시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며, 통과될 경우 서울특별시는 공사 현장에서 신호수의 안전이 법적으로 더욱 강화되고, 체계적인 보호 조치가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 GS건설, 2024년 신규수주 19조 9,100억원으로 창사이래 최대

    GS건설, 2024년 신규수주 19조 9,100억원으로 창사이래 최대

    경제이슈
    2025-02-05 10:23:17 이정윤
    GS건설은 5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12조 8,638억원, 영업이익 2,862억원, 신규수주 19조 9,100억원의 2024년 경영실적(잠정)을 발표했다.매출은 전년 대비 4.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특히, 미래의 매출 성장세를 가늠하는 신규수주는 전년 대비 95.5% 증가한 19조 9,10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2022년 신규수주 16조740억원을 넘어서며 창사이래 최대를 기록했다.사업본부별 매출을 살펴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가 지난해 10조 2,371억원에서 9조 5,109억원으로 7.1% 감소했고, 인프라사업본부는 지난해 1조1,041억원에서 1조 1,535억원으로 4.5% 증가했다. 플랜트사업본부는 지난해 3,004억원에서 4, 257억원으로 41.7% 증가했다.지난해 신규수주는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 부산 부곡2구역 주택재개발사업(6,439억원), 청량리 제6구역 주택재개발사업(4,869억원), 플랜트사업본부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파딜리 가스증설 프로그램 패키지2번  (1조6,039억원), 동북아 LNG Hub 터미널1단계 프로젝트(5,879억), 인프라사업본부 호주 SRL East 지하철 터널 프로젝트(5,205억원) 등으로 각 사업본부에서 국내외 다양한 사업으로 수주 실적에 기여했다.2024년 4분기 실적은 매출 3조3,86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0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0.5% 감소, 신규수주는 6조 9,49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0.6% 증가했다.한편 GS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 12조 6,000억원, 신규수주 14조 3,000억원을 제시했다.GS건설은 “안전과 품질에 기반해 건설업의 기본을 강화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의 기반과 내실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하나은행, 중소기업을 위한 ESG 경영서비스 지원

    하나은행, 중소기업을 위한 ESG 경영서비스 지원

    경제이슈
    2025-02-05 10:11:57 이정윤
    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기업 인터넷뱅킹 내 ‘기업 ESG 라운지’ 메뉴를 신설하여, ESG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ESG 역량 강화를 위한 필수적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 ESG 라운지’에는 ‘기업 ESG 컨설팅 신청’, ‘기업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기업 ESG 교육’ 등의 서비스가 새롭게 신설된다.먼저 ‘기업 ESG 컨설팅’은 하나은행의 ESG˙법률˙회계 등 전문가 총 10명으로 구성된 팀이 기업 ESG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중소기업의 현 상황을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개선책을 제안해준다. 둘째로 ‘기업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서비스는 하나은행이 2023년 이화여자대학교와의 협업 및 금융감독원 ESG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쳐 개발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시스템으로, 탄소배출량 측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무료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에너지 사용량’ 등 간단한 정보만으로도 탄소배출량을 스스로 산출해 볼 수 있다. 셋째로 ‘기업 ESG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대기업 대비 상대적으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ESG 필수 교육 주제인 ‘ESG의 개념 및 역사’, ‘ESG 규제 동향’, ‘탄소가격과 배출권 거래’ 등의 영상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ESG 교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임직원들의 ESG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시켜 기업의 ESG 역량을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경영 현장에서 겪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ESG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 밖에도 하나은행은 지난해 3월, ESG 평가를 받은 인정기업에게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특판 상품인 ‘하나 중견기업 밸류업 대출’을 출시하는 등 중소기업의 ESG 역량 강화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포드코리아, 포드 머스탱-브롱코 특별 프로모션 진행

    포드코리아, 포드 머스탱-브롱코 특별 프로모션 진행

    사회이슈
    2025-02-05 09:53:11 이정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가 새해를 맞아 포드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두 모델, 포드 머스탱과 포드 브롱코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3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24년식 포드 머스탱 2.3L 에코부스트 및 포드 브롱코 아우터 뱅크스모델의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포드는 올해 머스탱 및 브롱코와 함께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고객들을 위해 구매 부담은 줄이고 드라이빙의 즐거움은 더할 수 있는 놀라운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2월 국내에 선보인 7세대 올-뉴 포드 머스탱은 특유의 슬릭한 디자인과 믿을 수 있는 주행 퍼포먼스로 전설적인 아메리칸 머슬카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1세대 머스탱 고유의 DNA를 계승한 외관과 디지털 진화를 마친 사용자 맞춤형 내부 디자인을 통해 유일무이한 매력을 갖춘 트렌디하고 자유로운 드림카로서 폭넓은 고객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새로운 2.3L 엔진 모델을 도입해 라인업을 확장한 포드 브롱코는 개성 넘치는 스타일에 실용성까지 갖춘 무결점 정통 오프로드 SUV로서 자연 친화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고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총 6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하는 G.O.A.T.모드 지형 관리 시스템과 하이 퍼포먼스 오프로드 서스펜션 등 보다 쉽게 오프로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게 돕는 다양한 기능으로 다가올 아웃도어 시즌에 대한 고객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 KB국민은행, 'KB키즈패키지' 이벤트 실시

    KB국민은행, 'KB키즈패키지' 이벤트 실시

    경제이슈
    2025-02-05 09:48:06 이정윤
    ▲이벤트 접속 경로: KB스타뱅킹 -> 오른쪽 상단 삼단바 -> 혜택 -> 이벤트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만 18세 이하 미성년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KB금융쿠폰을 제공하는 ‘KB키즈패키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2월 한달 간 진행되며, 최근 6개월동안 입출금통장이 없는 만 18세 이하 고객이 KB국민은행 입출금 통장을 만들면 KB스타뱅킹 국민지갑 쿠폰함을 통해 KB금융쿠폰 3매를 즉시 제공한다. 제공되는 KB금융쿠폰 패키지는 청약통장 가입용 2만원권, 적금 가입용 5천원권, 펀드·신탁 가입용 5천원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KB금융쿠폰은 KB국민은행 상품 가입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신청과 관련 세부 사항은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미성년 고객들이 금융 생활의 첫걸음을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원환경도시 영등포, 야간조명 설치로 힐링 공간

    정원환경도시 영등포, 야간조명 설치로 힐링 공간

    정책이슈
    2025-02-05 07:28:13 이정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주요 공원과 녹지 공간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구민이 밤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환경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여의도 자매근린공원에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  여의도 자매근린공원, 낮과는 또 다른 매력 선사서울시와 튀르키예 앙카라시의 자매결연을 기념해 조성된 여의도 자매근린공원에는 튀르키예 전통 포도원 주택인 ‘앙카라 하우스’가 자리하고 있다. 구는 건축물만 강조하던 기존의 조명을 주변 정원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재배치했다. 특히 한국 전통 정원 양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튤립, 홍매화, 물철쭉 등 다양한 수목을 추가 식재하여 터키 양식의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으며, 조명을 수목과 건축물의 특성에 맞춰 설치해 빛과 그림자가 자연스럽게 퍼지도록 연출했다.두 나라의 문화적 경관이 공존하는 이 공간을 통해 차분하고 따뜻한 야경 속에서 앙카라 하우스의 이색적인 매력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안양천 전망데크에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 안양천 전망데크, 야간에도 안전한 휴식 공간 조성양평1보도육교 ~ 목동교까지 이어지는 안양천 전망데크에 바닥을 비추는 조명을 설치해 야간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조명 이미지로 사계절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구간은 확장 공사를 통해 구민의 새로운 쉼터로 자리 잡았으나, 밤에는 조명 부족으로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 조명 설치를 확대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 환경을 조성했다. ▲영등포공원에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 영등포공원‧문래동 창작촌‧여의대방로, 밤에도 빛나는 공간으로영등포역 인근에 위치한 영등포공원에는 동측 진출입로에 바다풍경 조명을 설치하고, 삼각광장에서 배드민턴장까지 이어지는 산책로에 눈꽃송이 조명을 더해 다채로운 야간 경관을 선보였다. 예술인과 소공인이 공존하는 문래동 창작촌 골목길에는 지지대를 타고 오르는 식물을 활용해 만든 그린폴(Green Pole)에 조명을 더하여 낮과 밤 모두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여의대방로 보도의 노후화로 인한 물고임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빗물정원’을 조성하고, 세련된 조명 디자인을 더해 밤에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보행 환경을 만들었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야간 경관조명 확대를 통해 공원의 활용을 높이고, 구민들이 밤에도 편안하게 정원의 매력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정원환경도시 영등포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  설 명절 맞이 도매시장 종사자 격려 및 상생의 자리 마련

    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 설 명절 맞이 도매시장 종사자 격려 및 상생의 자리 마련

    사회이슈
    2025-02-05 07:19:26 이정윤
    지난 1월 21일,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지회장 이상용)는 설 명절을 맞아 가락시장, 강서시장, 양곡시장에서 근무하는 서울 도매시장 종사자 400명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며 유통인과 종사자가 함께하는 상생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 대아청과 등 4개 도매법인은 가락시장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원석)과 함께 서울 도매시장을 관리하는 서울농수산시장관리(주)를 방문하여 설 명절 격려품 전달식을 갖고 미화원, 주·야간 교통질서요원 등 취약계층 종사자 노고에 직접 감사를 전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농수산시장관리(주)는 2013년에 설립되어 공영도매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설 유지보수, 교통 및 질서 관리, 환경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는 매년 설 명절 서울 도매시장 종사자들에게 격려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상용 가락시장지회장(대아청과 대표)은 “도매시장의 안전과 청결을 위해 애써 주시는 종사자 여러분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도매시장 내 나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고, 모든 유통인과 종사자가 함께 고객을 반기는 따뜻한 도매시장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권기태 서울농수산시장관리 대표이사는 “도매시장을 방문하는 고객과 종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신 가락시장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는 매년 지속적인 기부와 후원 활동을 통해 산지 농가 및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도농 상생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은평구, 교통문화지수 3년 연속 서울 1위...구민의 운전.보행환경

    은평구, 교통문화지수 3년 연속 서울 1위...구민의 운전.보행환경

    정책이슈
    2025-02-05 07:15:02 이정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24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A등급으로 최고 평가를 받으며, 3년 연속 서울 자치구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도시의 교통문화 수준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객관적인 통계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평가는 인구 30만 이상인 시, 인구 30만 미만인 시, 군, 구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총 3개로 ▲운전 행태 55점 ▲교통안전 25점 ▲보행행태 20점이며, 평가지표는 19개다. 은평구 교통문화지수는 85.71점으로 전국 평균 80.73점을 크게 웃돌며 서울시 자치구 중 1위, 그룹 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2023년 82점보다 3.71점 상승한 수치로 그룹 내 순위도 5위에서 올랐다. 은평구는 횡단보도 신호와 정지선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방향지시등 점등률,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 음주 운전금지 준수율 등 운전자와 보행자의 행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교통안전 전문성, 예산 확보, 교통안전 정책 이행 등 지자체의 행정노력도에서도 상위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관내 경찰서, 교통안전공공기관 등 5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통안전협의체를 정례적으로 운영했다. 연령대별, 계층별 교통안전교육과 캠페인을 협업 추진하는 등 대상자 특성에 맞춘 사업 추진이 구민의 교통안전의식의 정착과 선진교통문화의 확산에 기여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3년 연속 A등급과 서울시 자치구 1위라는 우수한 결과는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주민과 행정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며 “앞으로도 경찰, 교통안전 유관기관과 협력해 체계적인 교통안전교육과 홍보 활동을 펼치며 교통문화 선진화를 향해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 SMC 근로시간 위반 때리는 대만 정부... 이용우“불법을 경쟁력으로 포장 말아야”

    SMC 근로시간 위반 때리는 대만 정부... 이용우“불법을 경쟁력으로 포장 말아야”

    사회이슈
    2025-02-04 20:35:52 이정윤
    반도체특별법에 연구개발 업무에 관한‘근로시간 상한 예외조항’을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대만 정부가 근로시간 관련법을 위반한 TSMC 에 수차례 벌금을 부과한 사실이 확인됐다. 업계와 여당이 TSMC 사례를 근거로 ‘주 52시간 예외’를 요구하고 있지만, 정작 대만에서는 불법으로 지적받는 상황이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용우 국회의원(사진)이 대만 TSMC의 2019~2023년 연례보고서(Annual Report)를 전수분석한 결과, 대만 정부는 TSMC에 다수의 근로감독(labor inspection)을 실시하여 5년간 28건의 근로기준법 위반에 따른 벌금을 부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 26건(92.9%)이 근로시간 관련 규정 위반이었다. TSMC 연례보고서는 매년 기준연도 이듬해 3월에 발간되며, 대만 노동기준법(근로기준법) 위반에 따른 벌금액수와 위반법조항을 공표하고 있다. 2019~2023년 벌금 부과사례 중 가장 빈번한 위반법조항은 ▲일일 근로시간상한 12시간 위반(대만 노동기준법 제32조제2항)으로, 16건에 달했다. ▲연장근로 가산수당 위반(법 제24조제1항) (7건), ▲4시간마다 30분 의무휴식 위반(3건) 등 근로시간과 휴게시간 규정 위반이 뒤를 이었다. 2020년에는 임산부의 야간노동(밤 10시~익일 6시)을 금지하는 법을 위반한 사례도 있었다. 현재 대만에는 특정 산업이나 고액연봉자에게 근로시간 상한을 적용하지 않는 예외 제도(화이트칼라 이그젬션)가 없다. 우리나라처럼 주 40시간제를 기준으로, 노동조합이나 노사협의회의 동의를 얻어 12시간의 연장근로(1개월 합계 46시간 한도)를 할 수 있다.  다만, 업종 특성상 특정 기간에 업무가 몰리는 경우 다른 근로일로 근로시간을 배분하는 선택적 근로시간제가 허용된다. 이 경우에도 노동조합이나 노사협의회의 동의를 얻어 일일 12시간 상한 내에서만 가능하다. 이용우 의원은 “경쟁국, 경쟁사의 불법행위를 경쟁력으로 포장해 근로조건의 최저기준을 더 낮춰달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반도체 기업들은 장시간 노동으로 이공계 인재를 갈아 넣겠다는 후진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준법경영으로 위기를 타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3년 9월 15일 대만 입법원(국회) 시대역량당(NPP) 의원단이 타오위안시 산업노조연합회와 함께 발표한 “노동권 침해 상위 10개 기업” 명단에 따르면, TSMC는 대만 노동기준법 위반으로 가장 많은 벌금을 받은 기업 4위에 오른 바 있다.
  • 스텔란티스코리아,  전기차 보조금 ‘즉각’ 지원

    스텔란티스코리아, 전기차 보조금 ‘즉각’ 지원

    사회이슈
    2025-02-04 20:15:29 이정윤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전기차 구매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고객들의 전기차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2월 한정 전기차 보조금 선제적 지원에 나선다.일부 수입 전기차의 국고 보조금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업계 최초로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에 상응하는 비용을 지급함으로써 전기차 구매 부담을 낮추겠다는 전략이다.이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지프 어벤저와 푸조 e-2008을 구매할 경우, 각각의 국고 보조금 예상치인 212만 원, 209만 원 지원과 더불어 고객의 거주 지역에 따른 지자체 보조금 예상치를 한 번에 모두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 주요 혜택이다. 여기에 각 브랜드의 전기차 프로모션과 블랙박스 및 하이패스 기기 장착 혜택까지 더하면 지프 어벤저는 최소 539만 원 , 푸조 e-2008은 최소 786만 원 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상세한 혜택 규모는 지역에 따라 달라지지만, 차종별 지자체 보조금 규모를 발표한 광역시 중 보조금이 최대 규모인 광주광역시에서 푸조와 지프 전기차를 구매하는 고객의 경우 예상되는 혜택 금액은 푸조 e-2008은 1,026만 원, 지프 어벤저 알티튜드 779만 원이다.지프 어벤저는 지난해 8월 국내 출시된 전천후 소형 전기 SUV로 54kWh 배터리를 탑재,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292km다. 특히 겨울철 추위 속에서 강점을 지니는 저온 주행거리가 상온 대비 92.9%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정통 오프로더 지프의 DNA를 물려받은 소형 SUV답게 에코/일반/스포츠/샌드/머드/스노 등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하는 셀렉-터레인(Selec-Terrain®) 지형 설정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내리막 주행 제어 장치 기능(HDC) 등을 더해 오프로드 상황뿐 아니라 겨울철 운전이 두려워지는 눈길에서도 주행 자신감을 발휘한다. 현재 어벤저는 총 2가지 트림으로 ‘론지튜드(Longitude)’는 5,290만 원, ‘알티튜드(Altitude)’는 5,640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푸조 e-2008은 일상 주행 환경에 걸맞은 합리적인 도심형 전기 SUV로, 1회 충전으로 최대 260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경제성을 따질 때 가장 중요한 전비가 5.2km/kWh에 달해 동급 최고 수준에 이른다. 높은 전비와 더불어 높은 기동성을 제공하는 콤팩트한 차체, 도로 상황에 개의치 않는 안정적인 승차감, 내연기관 모델과 동일한 공간성과 첨단 기능 등은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경쟁력을 자랑한다. e-2008는 총 2가지 트림으로 ‘얼루어(Allure)’는 3,890만 원, ‘GT’는 4,190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지프와 푸조는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다양성을 리드하는 브랜드”라며, “이번 선제적 보조금 지원 혜택이 전기차 시장에서 고객들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 혜택에 대한 정확한 혜택 규모는 지역별로 상이하며, 구매 지역에 따른 지자체별 보조금 예상치에 대한 자세한 상담은 전국 지프 및 푸조 전시장에서 받아볼 수 있다.  
  • 우리·KB·NH은행 3875억 불법대출…금감원 “금융권 전반 내부통제 미비” 지적

    우리·KB·NH은행 3875억 불법대출…금감원 “금융권 전반 내부통제 미비” 지적

    경제이슈
    2025-02-04 19:48:08 이정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우리·KB국민·NH농협은행에서 총 3875억원의 불법대출이 실시된 것으로 드러났다. 금감원이 4일 발표한 ‘2024년 금융지주·은행의 주요 검사결과’에서 2024년 1~9월 중 전 금융권에서 총 111건, 2598억원의 금융사고가 보고됐다. 전년(90건·1210억원) 대비 건수·금액이 모두 증가했으며, 사고금액은 은행 1418억원(54.6%), 중소금융 951억원(36.6%)으로 나타났고, 사고건수는 중소금융 46건(41.4%), 은행 44건(39.6%)이었다. 우리은행이 2,334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KB국민은행이 892억 원, NH농협은행이 649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우리은행은 임종룡 현 우리금융지주 회장 취임 후에도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에게 400억원 넘게 대출해 준 사실이 적발됐다. 우리은행에서 취급된 손 전 회장 관련 부당대출은 총 730억원으로 금감원은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금융의 경영실태평가 등급을 산정해 현재 진행 중인 보험사 인수 심사에 반영할 예정이다. 그뿐 아니라 우리은행 전·현직 고위 임직원 27명이 단기성과 등을 위해 대출심사와 사후관리를 소홀히 해 1,604억 원의 부당대출을 취급한 사실도 드러났다. KB국민은행에서는 영업점 팀장이 시행사와 브로커의 작업대출에 조력해 허위 매매계약서 등을 기반으로 대출을 해주고, 금품이나 향응을 받은 정황도 확인됐다. NH농협은행에선 지점장과 팀장이 여신 한도와 전결 기준을 회피하기 위해 복수의 허위 차주 명의로 대출을 해주고, 차주 등으로 금품을 수수한 정황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구현, 건전성・리스크관리 강화, 조직문화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이번 검사결과 확인된 명백한 법규위반 사항에 대해 엄정 제재할 예정이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검사 결과 나타난 회사별 취약점에 대해서는 향후 재점검 등을 통해 개선실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법규 위반 사항은 그 책임에 맞게 엄중 제재하는 등 검사 결과 후속 처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수협중앙회, 대만 인근 해상 전복 어선 승선원... 인근 어민들이 모두 구조

    수협중앙회, 대만 인근 해상 전복 어선 승선원... 인근 어민들이 모두 구조

    정책이슈
    2025-02-04 19:45:47 이정윤
    대만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제주 선적 어선이 전복됐지만, 긴급 구조요청을 받고, 곧장 사고 현장으로 달려간 인근 어선들 덕분에 승선원 전원이 구조됐다.4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3일 21시 45분경 중국 EEZ에 입역해 조업하던 48톤급 근해연승어선이 너울성 파도에 전복되기 시작했다.승선원 10명이 타 있었던 이 어선의 선장은 인근 어선에 전복 위험에 따른 구조요청 통신을 했다. 구조요청을 들은 37진성호 선장은 22시 5분께 제주어선안전국에 사고 위험을 재빨리 알렸다.이 안전국은 사고 지점과 가까운 주변 어선에 즉시 구조협조 통신을 함과 동시에 사고 해역이 원거리인 점을 감안해 개별적으로 위성 전화 등을 통해 신속하게 사고 상황을 전파했다.제주안전국의 구조요청을 받은 어선 8척은 지체 없이 조업을 접고 바로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 구조활동에 참여해 22시 30분부터 23시 38분까지 약 1시간의 구조 끝에 승선원 10명 전원을 살려낼 수 있었다.수협중앙회의 조난 신고 체계와 어업인의 동료 의식이 소중한 생명을 구해 낸 것이다.이날 사고 선박은 23시 11분경 선체가 침몰됐고, 구조된 승선원은 구조참여 어선에 승선해 응급조치를 받았으며, 전원 건강 상태가 모두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사고선 승선원 10명은 제621영신호와 제999범성호에서 각각 안정과 휴식을 취하면서 기상 상태가 나아지면 귀항할 예정이다.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충돌, 전복 등 6대 중대사고 334건 중 101건은 어선이 사고 현장에 먼저 도착해 구한 것으로 구조 인원은 496명으로 집계됐다.
  • 하나금융그룹, 그룹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인 ...  4천억원 자사주 매입·소각 결의

    하나금융그룹, 그룹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인 ... 4천억원 자사주 매입·소각 결의

    경제이슈
    2025-02-04 19:24:55 이정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 )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과 함께 2024년 연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이사회는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2027년까지 총주주환원율 50%를 달성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이는 그룹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결정으로, 그룹의 견조한 펀더멘탈을 기반으로 지난해 10월 발표한 기업 밸류업(Value up) 계획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그룹 이사회와 경영진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이날 그룹 이사회는 2024년 기말 현금배당을 주당 1,800원으로 결의했다. 2024년 보통주 1주당 현금배당은 지난해 지급된 분기배당 1,800원을 포함해 총 3,600원으로, 전년 대비 주당 200원(5.9%) 증가했으며, 연간 총주주환원율은 37.8%로 전년 대비 4.8%p 상승했다.이러한 주주환원의 기반이 되는 그룹의 보통주자본비율(CET1) 추정치는 2024년 말 기준 13.13%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을 위한 목표 보통주자본비율 수준인 13.0% ~ 13.5% 구간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됐다.이는 지난해 환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그룹 차원의 전사적 위험가중자산(RWA) 관리 노력과 수익성 중심의 자산 성장 전략이 더해진 결과다.한편, 하나금융그룹은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2024년 4분기 5,135억원을 포함한 2024년 연간 연결당기순이익 3조 7,388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9.3%(3,171억원) 증가한 수치로, 대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증대와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이자이익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손님 기반 확대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따른 수수료이익 증가 ▲선제적·체계적 리스크 관리 노력 등에 힘입은 결과다. 2025년 주주환원 계획 정립 : 연간 배당총액 고정 + 분기 균등 현금배당 + 자사주 매입·소각 비중 확대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기업 밸류업(Value up) 계획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기업가치가 적정 수준까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그룹의 2025년 주주환원 계획을 정립했다.우선, 그룹은 2025년부터 연간 현금배당총액 고정 및 분기 균등 현금배당을 시행하여 배당 규모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주주들의 안정적 현금흐름 확보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자사주 매입·소각 비중 확대를 통해 주당순이익(EPS), 주당순자산(BPS) 등 기업가치 측정의 핵심 지표를 개선하고, 발행주식수 감소에 따른 주당 배당금의 점진적 증대도 도모할 계획이다.환율 상승에 따른 대규모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 시장 기대치 부응하는 실적 시현하나금융그룹은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이자이익의 감소와 환율 상승으로 인한 FX 환산손실 2,119억원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손님 기반 확대를 통한 핵심이익의 견조한 성장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응하는 실적을 시현했다.그룹의 핵심이익은 이자이익(8조 7,610억원)과 수수료이익(2조 696억원)을 합한 10조 8,306억원으로, 전년 대비 1.5%(1,551억원) 증가했다.특히, 수수료이익의 경우 전년 대비 15.2%(2,735억원) 증가하며 그룹의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이는 ▲은행의 IB 수수료 증가 ▲퇴직연금 및 운용리스 등 축적형 수수료 기반 확대 ▲신용카드 수수료 증대 등 그룹의 지속적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노력에 기인한다.선제적·체계적 리스크 관리로 안정적 대손비용률 유지, 양호한 자산건전성 입증하나금융그룹의 2024년 말 대손비용률(Credit Cost)은 전년 대비 0.11%p 감소한 0.29%로,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그룹의 경영계획 수준 내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그룹의 연체율은 은행의 안정적 연체율 관리와 전사적 자산건전성 제고 노력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0.04%p 개선된 0.51%다.BIS비율 추정치는 15.50%이며, 주요 경영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총자산이익률(ROA)은 각각 9.12%, 0.61%다. 2024년 말 기준 그룹의 총자산은 신탁자산 177조 6,634억원을 포함한 815조 5,110억원이다.하나은행하나은행은 2024년 4분기 5,756억원을 포함한 2024년 연간 연결당기순이익 3조 3,564억원을 시현했다.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이자이익 감소와 환율 상승에 따른 FX 환산손실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으나 ▲퇴직연금 적립금 금융권 최대 증가 ▲IB 수수료 확대 ▲영업점 외환매매익 증대 등 본업 경쟁력 강화에 따른 견조한 영업력을 유지했다.은행의 수수료이익은 전년 대비 8.5%(741억원) 상승한 9,450억원이며, 이자이익(7조 7,385억원)과 수수료이익을 합한 은행의 핵심이익은 8조 6,835억원이다.2024년 말 기준 하나은행의 총자산은 신탁자산 100조 7,031억원을 포함한 633조 1,210억원이다.비은행 관계사하나증권은 WM 부문의 손님 수 증대와 IB, 세일즈앤트레이딩(S&T) 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2,25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으며, 하나카드는 2,217억원, 하나캐피탈은 1,163억원, 하나자산신탁은 58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각각 시현했다. 
  • 지방도는충청남도, 특·광역시도는울산광역시, 시·군도는경남 거제시 등 최우수

    지방도는충청남도, 특·광역시도는울산광역시, 시·군도는경남 거제시 등 최우수

    사회이슈
    2025-02-04 19:23:19 이정윤
    ▲평가결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해(’24년) 각급 도로별 도로 포장 및 안전시설 정비 및 관리실태 등을 종합 평가(「도로법」 제50조 및 「도로의 유지ㆍ보수 등에 관한 규칙」 제13 )하여 15개 우수 도로관리청을 선정·발표했다. 지난해 도로 정비 최우수 기관은 충청남도(지방도), 울산광역시(특·광역시도), 경남 거제시(시·군도), 대전 유성구(구도),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고속국도), 국토교통부 광주국토관리사무소(일반국도)이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연간 2회(춘․추계) 도로정비기간을 지정해 전국 도로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점검결과를 토대로 춘계에는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추계에는 내부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 합동평가단의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추계 평가 시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 우·배수시설물이나 비탈면, 도로파임 등의 적기 보수 여부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한 제설자재 및 장비 확보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현장평가(70%)와 행정평가(30%)를 실시․합산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충청남도는 포장도 보수 / 울산광역시는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 경남 거제시는 배수시설 정비 / 대전 대덕구는 구조물 보수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6개 기관에 최우수 기관기를 수여하고, 최우수상을 포함해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한 15개 기관의 근무자 26명에는 국토부 장관표창을 수여한다. 국토교통부 유병수 도로관리과장은 “매년 2차례 시행하는 도로정비기간외에도 연중 지속적으로 도로포장,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철저히 정비하여,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김영옥 시의원, 서울시“난임 시술 지원 확대”...지난해 신생아 7천명 출생

    김영옥 시의원, 서울시“난임 시술 지원 확대”...지난해 신생아 7천명 출생

    사회이슈
    2025-02-04 11:58:56 이정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사진)은 2024년 서울시에서 난임 시술을 통해 출생한 신생아가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에 대해 적 극적인 환영 의사를 밝혔다.서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난임 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하고, 난임 시술별 횟수 제한을 폐지하며 시술비 지원 횟수를 최대 25회까지 확대하는 등 지원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이러한 정책 변화의 결과, 난임 치료를 통해 태어난 신생아는 2022년 기준 10명 중 1명에서 2024년 5명 중 1명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선제적으로 정책을 실행해 주신 오세훈 시장님과 집행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난임 시술 지원 확대는 저출생 극복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난임 부부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해준 정책”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김 위원장은 “난임 부부들이 경제적 부담과 심리적 고통에서 벗어나 출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난임 치료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기 위해 상담 서비스와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도 포함하여 체계적인 정책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형 난임 지원 정책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저출생 문제 해결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난임 부부와 가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난임 부부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추가적인 지원 방안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난임 부부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서울시가 인구 위기 극복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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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온난화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안영준 2025-06-12 13:45:28
  • 어기구 의원 , 입법활동 부문 ...해양폐기물관리법 ,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으로 선정
    생태·환경

    어기구 의원 , 입법활동 부문 ...해양폐기물관리법 ,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으로 선정

    - 해양쓰레기 처리에 대한 실질적 · 실효적 방안 마련에 전문가 호평
    이정윤 2025-06-11 15:57:04
  •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대기·기후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김정희 2025-06-11 07:13:10
  •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지구온난화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안영준 2025-06-09 07:13:53
  •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생태·환경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올해 조류 충돌 방지 기능 유리도 출시 예정
    이정윤 2025-05-31 07: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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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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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임직원은 물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까지 함께 하는 상생·안전경영 실천 지속
    이정윤 2025-06-13 10:38:37
  •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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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군,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계획서 제출하지 않은 채 희귀식물 이식 공사 착수
    이정윤 2025-06-12 10:53:32
  • 위성곤 의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백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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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환경단체 목소리 담아 국정기획위에 전달 예정... 국정과제 수립 참고 취지
    이정윤 2025-06-12 10:48:40
  •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친환경가이드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이정윤 2025-06-10 09:51:21
  •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친환경가이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68곳, 시민사회 4곳, 정부 기관 2곳 등
    이정윤 2025-06-09 23: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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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 한국마사회, 과천서 펼친 ESG 실천... 지역과 함께한 플로깅 환경활동
    ESG

    한국마사회, 과천서 펼친 ESG 실천... 지역과 함께한 플로깅 환경활동

    이정윤 2025-06-20 14:03:42
  • 농협유통 임직원... 집중호우 대비 선제적 농촌환경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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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유통 임직원... 집중호우 대비 선제적 농촌환경 봉사

    이정윤 2025-06-20 13:53:36
  • 동대문구, 지역 교회와 탄소중립  환경실천 위해 맞손
    지속가능경영

    동대문구, 지역 교회와 탄소중립 환경실천 위해 맞손

    탄소중립 실천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2025 기후행진 프로젝트’ 본격 추진
    이정윤 2025-06-20 08:08:00
  • 한국마사회, 제4기 국민참여혁신단 위촉식 개최
    사회이슈

    한국마사회, 제4기 국민참여혁신단 위촉식 개최

    국민의 눈높이에서 ESG 경영 실현 나선다
    이정윤 2025-06-19 14:57:17
  • 한강청, 화학사고 예방 특별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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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청, 화학사고 예방 특별 안전교육 실시

    화학물질관리법 주요 개정사항 등 교육 및 맟춤형 상담창구 운영
    이정윤 2025-06-18 21: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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