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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 강북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최대 3천만원 지원

    강북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최대 3천만원 지원

    사회이슈
    2025-02-27 06:45:39 이정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강북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험은 강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등록장애인 중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2026년 1월 31일까지 보장된다. 주요 보장 내용은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책임이다. 단, 피보험자의 신체 상해 및 전동보조기기 자체 손해는 보장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상 한도는 사고당 최대 3천만원이며, 사고 발생 시 본인 부담금 5만원이 적용된다. 보험금 청구 및 상담은 ‘휠체어코리아닷컴’ 을 통해 가능하며, 2022년 2월부터 2024년 사이 발생한 사고에 대한 보험금 청구도 동일한 창구에서 진행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전동 및 수동 휠체어, 전동스쿠터의 부품 및 소모품 교체(배터리 제외) 비용과 보청기 수리비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이동할 수 있도록 보험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보험 혜택을 통해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길영 시의원, 2025 시 도시공간정책 컨퍼런스 참석

    김길영 시의원, 2025 시 도시공간정책 컨퍼런스 참석

    사회이슈
    2025-02-26 17:48:11 이정윤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강남6)이 2025년 2월 25일(화) ‘2025 서울시 도시공간정책 컨퍼런스’에 참석하였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지난 2월 25일(화) 진행된 ‘2025 서울시 도시공간정책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용적이양제도를 통해 시민 중심의 도시 균형발전과 토지의 효율적 활용을 실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기를 요청하였다. 해외에서 ‘개발양도제 로 잘 알려진 ‘용적이양제도’는 「국토계획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용도지역별 용적률에도 불구하고, 경관지구나 문화재 보호구역과 같이 규제로 인해 사용할 수 없는 ‘용적’을 역세권 등 개발 여력이 있는 곳으로 ‘이양’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시계획 수단이다.서울시는 지난 2016년 이와 유사한 개념의 ‘결합건축제도’를 도입한 바 있으나, 법적 요건의 충족 어려움, 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 등의 이유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도시공간정책 컨퍼런스는 ‘용적이양제도’와 관련한 국내외의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고, 서울시에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작동 가능한 제도의 도입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 김길영 위원장은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용적이양제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서울시의 개발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도시관리수단 중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과 실행을 위해 관련 법령 제·개정은 물론 서울시의회 차원에서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문화유산 주변지역, 장애물표면 제한구역 등 중복적인 높이규제로 인한 시민의 재산권 제한 등 불편을 유발하는 지역이 많다”고 지적하며 “합리적이고 유연한 용적이양제도 관련 기준을 마련하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도시경쟁력 강화를 실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하였다. 김길영 위원장은 “용적 가치 산정방식 기준 마련, 용적 양수 지역에 대한 특혜 시비 등 그간 지적되었던 ‘용적이양제도’와 관련한 관련 문제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응해 나갈 것”을 주문하였다.
  • 용산구, 한남3구역 위험건축물 철거

    용산구, 한남3구역 위험건축물 철거

    사회이슈
    2025-02-26 16:34:31 이정윤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재정비촉진사업 최대 규모인 한남3구역의 본격적인 공사 절차에 돌입하였다. 그 시작으로 26일, 붕괴 위험이 큰 위험건축물 1개 동을 철거하며 첫발을 내딛었다. 용산구는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붕괴 위험이 큰 위험건축물에 대해 우선 철거 작업을 하고, 오는 3월부터 재개발 구역 내 출입자 통제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구역 경계부 휀스 설치에 착수한다.  용산구는 관리처분계획인가 이후 이주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한남3구역 내 정기 안전 점검과 외부 전문가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빈집의 증가에 따라 조합과 함께 주기적인 순찰을 진행하고, 용산경찰서·용산소방서와 합동으로 각종 범죄와 화재 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했다. 또한, 이주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이주관리 공정회의’와 ‘민관 소통회의’를 통해 구청과 조합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그 결과 8,600여 세대 중 99.3%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주를 마쳤으며, 미이주한 60세대도 올해 상반기 중 이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 구역 내 길고양이 보호 대책도 마련하여, 철거가 시작될 때에는 땅을 울려 도망가게 하거나 가림막 및 동물 이동 통로를 확보해 고양이가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마지막 한 가구까지 안전하게 이주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라며, “철거부터 준공까지 원활한 사업 진행으로 주민들이 하루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강득구, “영풍, 주민 건강 안중에도 없어 … 반드시 대책 마련해야”

    강득구, “영풍, 주민 건강 안중에도 없어 … 반드시 대책 마련해야”

    정책이슈
    2025-02-26 16:04:16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강득구 의원(사진)은 “영풍그룹은 주민 건강은 안중에도 없다”고 비판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은 오늘(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풍석포제련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안동환경운동연합, 부산환경운동연합 등 영풍제련소 주변 환경오염 및 주민건강 공동대칙위원회 함께 개최했다.  환경오염 문제로 지속적으로 논란을 빚어온 영풍석포제련소는 2021년 11월 열흘 간의 조업정치에 이어, 26일부터 또다시 58일 동안 조업을 중단하게 됐다. 이번 조업정지는 영풍석포제련소가 폐수를 무단으로 배출하고 무허가 배관을 설치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질러 내려진 처분이다. 강득구 의원은 “2024년도 국회 국정감사 영풍그룹 장형진 고문 증인신문 과정에서 장 고문은 문제를 회피하기에 급급했다”며 “영풍그룹은 환경오염 정화대책도, 노동자와 주민의 건강 개선책도 안중에 없어 보인다”고 비판했다.  또한, 강득구 의원은 “석포제련소는 낙동강 최상류에 위치해 낙동감의 핵심 오염원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며 “더는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공장을 그대로 내버려둬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낙동강을 식수원으로 살아가는 영남주민들과 제련소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온 노동자를 위해 국회와 정부, 지방자치단체가 지혜를 모아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오세희 의원,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방지 ‘전기안전법’ 대표발의

    오세희 의원,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방지 ‘전기안전법’ 대표발의

    경제이슈
    2025-02-26 13:49:08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오세희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26일  전기차 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화재 등 사고를 예방하도록 전기 안전 점검을 시행하는 '전기안전관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전기 안전 점검 대상에 「환경친화적 자동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제11조의2에 따른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포함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였다. 지난해 8월, 인천에서 발생한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사고로 차량 140여 대가 전소되며 주민들에게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최근 탄소중립에 따른 전기차 보급의 빠른 확산 과정에서 발생한 이와 같은 대형 화재 사고는 국민에게 큰 불안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향후 전기차 보급 확산에 맞추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안전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반면, 현행법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중 자가용 전기설비에 한정해 전기 안전 점검을 시행하도록 하는 규정이 전부였다. 따라서 시행령으로 규정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법률에 규정하여 전기 안전 점검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제도개선이 요구되었다. 오세희 의원은 “전기차 충전시설이 주로 설치되는 아파트 및 대형 건물 지하 주차장에 설치되어 있는 전기차 충전시설에서 화재 등 사고 발생 시 대규모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이번 개정안을 통해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ˑ확대 및 국민 안전 보장에 모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본 법안은 김동아, 김우영, 김현정, 김태년, 김태선, 이병진, 정진욱, 전진숙, 허성무, 황희 의원(가나다순)이 공동발의 했다.
  • 박춘선 부위원장,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는 기초환경교육 강화해야"

    박춘선 부위원장,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는 기초환경교육 강화해야"

    정책이슈
    2025-02-26 11:56:40 이정윤
     서울시의회 박춘선 부위원장(사진)이 24일(월) 제328회 임시회 기후환경본부 업무보고에서 기초단위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들 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실효성 있는 환경교육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 부위원장은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기초단위 환경교육에 대한 계획이 미비하다”라며 “자치구에 기초환경교육센터 운영을 맡기면서 연간 1천만 원의 지원예산마저 없앤 것은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환경교육이 지역사회에 안착되기 위해서는 초기 단계에서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박 부위원장은 그간 지역 환경활동가들과 함께 꾸준한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해 왔다. 매월 토요일마다 고덕천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천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민들과 함께 하남시 유니온파크를 견학하는 등 생활 속 환경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하남시에 위치하는 유니온파크는 2015년 국내 최초로 지하에 폐기물 처리 시설과 하수처리시설을 함께 설치한 신개념 환경기초시설이다. 지상에는 잔디광장, 어린이 물놀이 시설, 다목적 체육관, 야외 체육 시설 등 다양한 주민 친화 시설이 있다. 특히 현장 방문 후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활동 모임을 구성하고 세미나를 준비하는 등 환경에 대한 관심이 자발적인 학습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주민들이 실제 처리시설을 방문하고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을 눈으로 직접 보고 배우니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는 효과가 컸으며, 이러한 현장 중심의 교육이 진정한 환경의식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는 10월 개관 예정인 강동구 자원순환센터의 활용방안도 제시했다. 박 부위원장은 자원순환센터가 단순한 처리시설이 아닌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형식적인 캠페인이나 교육을 넘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박 부위원장은 기초단위의 생활 환경운동이야말로 서울시 환경정책의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아무리 좋은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도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가 없다면 실효성을 거두기 어렵기 때문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기초환경교육이 서울시 환경정책의 성과를 내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대해 기후환경본부장은 “좋은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기초단위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박 부위원장은 “환경은 우리가 밥 먹는 것처럼 굉장히 중요하다”라며 “거창한 계획보다는 작은 실천이 쌓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서울시도 기초단위 환경교육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울여달라”라고 당부했다.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종이 사용 최소화 및 전자화'로 탄소중립 실천 동참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종이 사용 최소화 및 전자화'로 탄소중립 실천 동참

    경제이슈
    2025-02-26 11:52:45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사진)은 지난 24일부터 진행 중인 제328회 임시회 회의부터 ‘2050 탄소중립 도시, 서 울’ 실천을 위해 ‘종이 사용 최소화 및 전자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관행, 낮은 전자기기 보급률 및 활용 환경 등으로 ‘종이 없는’ 회의 및 보고 방식으로의 전환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신년 업무보고 및 제328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시의회 차원의 저탄소 실천을 강조하면서 종이 절감 등으로 ‘디지털 의정’을 추진하자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환경수자원위원회 역시 제328회 임시회부터 인쇄물을 절감하기 위해 집행부 제출자료, 상임위 회의 중 요구자료,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예산사업설명서 등의 인쇄 부수를 대폭 축소했다. 이번 ‘종이 절감 프로젝트’로 인해 종이생산과 관련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종이와 복사기 관련 부품 등 구매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업무 효율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검토보고서, 제안설명서 등 회의 문서 작성 시 불필요한 표지와 간지 삭제, 여백 축소 및 양면 출력 의무화 등을 통해 보고서 분량을 줄임과 동시에 행정사무감사, 예결산 및 업무보고 등 집행부 자료 제출 부수를 대폭 축소(30부→15부)하도록 하였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는 기존에 공통 요구자료와 의원별 요구자료를 통합하여 제출받았으나, 이 중 의원별 요구자료는 해당 의원에게만 배부하기로 하고, 소관 상임위 외 예산·결산 책자는 최소 수량만(3부) 받기로 하였으며, 상임위 회의 중 요구자료는 해당 의원에게만 제출하도록 하였다. 임만균 위원장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인식의 전환이다.”라며 “종이 인쇄를 줄이면서 불필요한 자료 작성을 지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전자문서 및 스마트기기를 활용하는 사무 환경으로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위원회 소속 위원과 직원 모두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확대하여 선도적인 디지털 의정 및 사무 활동을 실현해 보이겠다.”라고 강조했다.
  • 최 재란 시의원“오세훈 시장 그레이트 한강사업  책임지고 대권 도전 말라!

    최 재란 시의원“오세훈 시장 그레이트 한강사업 책임지고 대권 도전 말라!

    사회이슈
    2025-02-26 11:43:25 이정윤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이 막바지를 향하는 가운데 사실상 조기 대통령 선거가 예상되자, 오세훈 서울시장의 행보는 대권 앞으로다. 올해 첫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오 시장에게 대선에 나서지 말란 목소리가 나왔다.  최재란 의원(사진)은 19일 열린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오세훈 시장을 상대로 오 시장 취임 후 추진된 신규사업과 중단된 사업, 약자와의 동행 사업비 집행내역, 그레이트 한강 추진현황 등을 지적한 후 대선에 출마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최 의원은 “마음 가는 데 돈 간다”며 “서울시의 예산 편성을 보면 시장의 마음이 어디에 가 있는지, 서울시가 무엇을 집중하고 있는지 보인다. 그러나 약자와의 동행 사업의 경우, 사업별 예산집행 편차가 심하다”고 지적하며 “새로운 약동 사업으로 기존 약자가 잊혀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도 꼬집었다.  또한 그레이트 한강사업 집행률과 관련해, 최 의원은 “반복 사업이나 박람회, 축제 같은 단기성 사업을 제외하면 시장 임기 중 완공이 어렵다”면서 “장기간 긴 호흡으로 추진해야 하는 사업들인데 대선 출마하면 이 사업들이 어떻게 되겠느냐”고 우려를 표했다. 오 시장은 “후임 시장이 잘해 줄 수도 있고, 되도록이면 계속할 수 있도록 잘 토대를 닦아놓고 임기를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답하자, 최 의원은 “전임 시장 사업을 후임이 이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하며, “새로운 시장도 자신만의 시정철학이 있고, 선거운동 기간 중 약속한 공약을 우선 실천하려고 할 것”이라며 “전임 시장 사업은 후임 시장이 잘해도 전임 시장 치적이 되고, 못 하면 새로운 시장이 욕만 먹기 때문에 굉장히 부담을 느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최 의원은 “55개의 그레이트 한강사업에 투입된 예산이 매몰비용이 될 것”이라면서 “시장 출마 당시에 약속했던 공약과 사업들, 지금 착공하고 있는 것들 거의 엎어진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한 가지 요구하겠다. 대선 나가지 마시라”며 “시작한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현 시장직에 충실하시라”고 당부했다. 오 시장은 “깊은 고민을 하겠다”고 답했다.
  • 전병주 시의원,고교 무상교육 정부 지원 중단 예정에 교육환경대란 우려

    전병주 시의원,고교 무상교육 정부 지원 중단 예정에 교육환경대란 우려

    사회이슈
    2025-02-26 11:40:04 이정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 광진1)은 24일(월) 제328회 임시회 교육위원회에서 정부의 고교 무상교육 지원 중단 예정에 따른 서울교육 재정 위기를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병주 부위원장은 “지난 1월 14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법안 재표결 후 개정안이 폐기된다면 고교 무상교육에 대한 정부 지원이 중단되어 서울시교육청은 약 1,850억원의 추가 재정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전 의원은 “고교 무상교육에 대한 정부 부담금 지원 중단은 국가가 교육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라며 “결국 교육 현장에서는 노후 시설 개선이나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비가 삭감되어 교육 대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정근식 교육감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교육감과 함께 교육부 장관을 면담해 고교 무상교육 경비 유지를 간곡히 요청했다”며 “기획재정부를 설득하는 것이 과제”라고 답변했다. 전병주 부위원장은 “고교 무상교육은 문재인 정부의 대표 정책으로 평등한 교육 기회 제공의 출발점으로 축소되어서는 안 된다”며 “교육의 백년대계를 위해 여야를 떠나 조속히 협의하여 해결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며 질의를 마쳤다.
  • 김규남 시의원,  “용적이양제 선도지역으로 풍납동 지정 절실”

    김규남 시의원, “용적이양제 선도지역으로 풍납동 지정 절실”

    사회이슈
    2025-02-26 11:37:01 이정윤
    김규남 서울특별시의회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25일 열린 '서울형 용적이양제 도시공간정책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풍납동을 ‘용적이양제 선도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김 의원은 “풍납동은 ‘문화유산법’과 ‘풍납토성 관리계획’ 등의 과도한 규제로 인해 엄격한 건축 제한으로 주민분들의 재산권이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다.”라며 “용적이양제를 시행해 부족하지만 재산상 손실을 조금이라도 줄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열린 정례회 시정질문에서도 오세훈 시장에게 용적이양제 선도지역 지정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용적이양제가 시행되면 그동안 막혀있던 개발이 풀릴 수 있으며, 풍납동이 그 수혜지역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싣겠다.”라고 답변했다.용적이양제는 문화유산 보존 등으로 인해 법이 정한 용적률을 모두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 남은 용적률을 다른 지역으로 이전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규제로 인해 용적률을 채우지 못한 경우 용적거래를 통해 재산상의 손실을 보상받을 수 있다.서울시는 올 상반기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하반기에는 선도지역을 선정하여 ‘서울형 용적이양제’를 속도감 있게 시행한다라는 입장이다. 오랜 기간 문화유산 규제로 고통 받아온 풍납동이 용적이양제 선도지역으로 선정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하나은행, 국내 최초 글로벌파이낸스誌 선정 '2025 아시아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 수상

    하나은행, 국내 최초 글로벌파이낸스誌 선정 '2025 아시아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 수상

    사회이슈
    2025-02-26 11:17:59 이정윤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김택회 하나은행 런던지점 팀장(왼쪽 첫번째), 박영애 하나은행 남동산단금융센터지점 과장(왼쪽 두번째), 이선미 하나은행 성산동지점 과장(왼쪽 세번째), 이치우 하나은행 런던지점 과장(왼쪽 네번째)이 기념사진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미국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誌'가 선정하는 '2025 아시아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과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국내 최초로 아시아 지역을 대표해 '아시아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 2001년부터 24회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환 전문은행임을 다시 한 번 국제적으로 인정 받았다. '글로벌파이낸스誌'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을 통해 하나은행이 외환거래량, 시장점유율 등 객관적인 수치와 평판, 손님서비스, 기술혁신 등 주관적인 부분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되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특히, '아시아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의 영예를 가져간 것은 외환시장에서 보여준 하나은행의 탁월한 성과와 혁신이 손님들로부터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세계적인 무대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외국환 역량을 인정받은 하나은행은 외환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최첨단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안전한 외환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용마배수지 급수공급 중단 복구 총력...동대문구‧중랑구, 성동구(용답동) 총 259,840세대 단수

    용마배수지 급수공급 중단 복구 총력...동대문구‧중랑구, 성동구(용답동) 총 259,840세대 단수

    사회이슈
    2025-02-26 11:11:26 이정윤
    서울아리수본부는 25일(화) 오전 구의정수장 송수관로 누수 복구 중 발생한 밸브 고장에 대한 긴급복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벨브고장 복구 과정에서 용마배수지로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됨에 따라 배수지 급수공급지역인 ▴동대문구 ▴중랑구(면목동‧상봉동‧망우동‧신내1동‧묵2동) ▴성동구(용답동) 총 25만 9,840세대가 오후 5시부터 단수될 예정이다. 서울아리수본부는 단수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급수차 8대, 병물아리수 12만 병 등을 구청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아리수본부는 주민등을 대상으로 긴급재난 문자 발송하고 다량 급수처에 대해선 저수조 담수 중단을 요청했다. 주민 협조사항 : 다량 급수처(공동주택, 대형건물 등)은 급수 유입을 차단하고, 현재 담수되어 있는 물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아리수본부는 오늘밤 24:00경 복구 및 통수 완료를 목표로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수협재단, 새 학기 앞둔 어업인 자녀에 3억5천 장학금

    수협재단, 새 학기 앞둔 어업인 자녀에 3억5천 장학금

    사회이슈
    2025-02-26 10:54:58 이정윤
    ▲노동진 수협재단 이사장이(사진 가운데) 25일 수협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제13기 수협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생 대표 3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사진 수협재단(이사장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새 학기를 앞둔 어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약 3억5천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노동진 수협재단 이사장은 이날 수협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제13기 수협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생 대표 3명에게 장학증서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어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을 격려했다.이번 장학생으로 고등학생 59명과 대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146명 등 총 205명이 선정됐다.수협재단은 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과 대학원생 200만 원씩 총 3억5,100만 원을 이달 말 본인 계좌로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노동진 이사장은 “급격한 고령화와 어촌어업의 어려움 속에서 젊은 인재 육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어촌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수협재단은 이번 장학금을 포함해 지난 13년간 2,005명의 학생에게 42억6,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미래 수산업과 어촌사회 발전의 밑거름을 마련하고 있다.  <사진설명>1. 노동진 수협재단 이사장이(사진 가운데) 25일 수협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제13기 수협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생 대표 3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용산구, 운전면허 반납하면 최대 68만원...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지원 혜택 제공

    용산구, 운전면허 반납하면 최대 68만원...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지원 혜택 제공

    사회이슈
    2025-02-26 10:44:38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3월부터 70세(‘55.12.31. 이전 출생, 2025년 기준) 이상 실제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최대 68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최근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졌다.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운전자의 교통사고 비중이 2019년 14.5%에서 2023년 20.0%로 증가했으며, 사망사고 비중도 같은 기간 23.0%에서 29.2%로 상승했다. 이에 용산구는 고령 운전자의 자발적인 면허 반납을 유도하기 위한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실제 운전 중인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48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용산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지원금을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자동차 보험이 만료되기 전이거나, 보험 만료 후 1년 이내인 실제 운전자여야 하며, 1년 이내 본인 명의의 차량을 이전하거나 폐차한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교통카드 지원과 중복 적용할 경우 최대 68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이 지원금은 최초 1회만 지급되며, 이미 혜택을 받은 경우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실제 운전하지 않는 이른바 '장롱면허' 소지자는 운전면허를 반납할 경우에는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2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만 지원받을 수 있다. 운전면허를 반납하려는 주민은 운전면허증, 보험 가입 증빙 서류 또는 본인 명의 차량 이전·폐차 증빙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은 선착순 100명에게 지원되며, 제공되는 선불형 교통카드는 버스, 택시, 기차 등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편의점 등 전국 티머니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을 모두 소진한 후에는 개인이 추가로 충전하여 계속 사용할 수도 있다. 아울러, 구는 교통안전 전문가를 초빙해 어르신과 주민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는 등 교통안전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하여 대한노인회, 복지관, 경로당 등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3월 중으로 동주민센터에 ’어르신 운전 중’ 표지를 배부하여 고령 운전자들이 도로에서 보다 많은 배려와 양보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하여 더욱 안전한 용산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로봇이 빈 공간 찾아 척척’ 삼표그룹...자율주행 로봇주차 신사업 본격적으로 확장…주차 솔루션 혁신 기대

    ‘로봇이 빈 공간 찾아 척척’ 삼표그룹...자율주행 로봇주차 신사업 본격적으로 확장…주차 솔루션 혁신 기대

    경제이슈
    2025-02-26 10:35:44 이정윤
    ▲삼표그룹의 계열사인 에스피앤모빌리티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 ‘2025 서울신문 상생 협력 건설 엑스포’ 현장에서 로봇주차 시스템인 ‘엠피시스템(MPSystem)’ 기술에 대한 설명을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표그룹) 로봇주차를 신사업으로 낙점한 삼표그룹이 건설 엑스포에 참가해 독보적 기술이자 AGV(무인운반시스템) 방식인 ‘엠피시스템’ 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의 계열사인 에스피앤모빌리티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 ‘2025 서울신문 상생 협력 건설 엑스포’에 참가해 로봇주차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에스피앤모빌리티는 이번 엑스포에서 자사가 보유한 독보적 기술인 ‘엠피시스템’ (MPSystem)의 기술력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동시에 현장 적용의 효율성과 편의성 뿐만 아니라 기존 기계식 주차장의 추락사고를 원천 차단해 안전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엠피시스템은 무인운반시스템(AGV) 방식으로 주차 로봇과 운반체계가 결합된 기술이다. 차량 무게 3톤 이상까지 운반이 가능하다. 높이 99mm 크기의 납작한 주차 로봇이 건물 내 주차 보관소에서 모든 방향으로 진입해 이동하고 각 층별 수직으로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차량을 들어 올려 좁은 공간까지 촘촘하게 주차할 수 있다. 다시말해 최소한의 설비 구조로 동일한 공간 내 더 많은 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다.  ▲로봇주차 시스템인 ‘엠피시스템(MPSystem)’ 기술과 움직임 등을 이해하기 쉽도록 3D 모델 기반으로 시각화해 제작한 동영상. (사진 제공=삼표그룹)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더불어 지하 심도(깊이)와 층고 감소가 가능해 공사비도 절감할 수 있다는게 큰 강점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엠피시스템의 안전성을 강조하면서 콘크리트 차실(車室) 구조에 따른 내화성 및 반영구적인 점과 화재 예방 및 무선 충전 기능으로 전기차 주차에도 긍정적인 요인 등 차별점을 적극 어필했다.  ▲건물 내 주차 공간에서 전후좌우 모든 방향의 진입 이동은 물론 각 층별 수직으로 층간 이동이 자유로워 좁은 공간까지 촘촘하게 병렬주차가 가능해 공간 활용도가 높은 엠피시스템의 기술. (사진 제공=삼표그룹) 특히 제한없는 병렬 주차를 통해 빈 공간’(Dead Space)을 최소화 함으로써 프로젝트마다 다른 시스템의 레이아웃으로 동일 공간 내 많은 주차 대수를 확보할 수 있어 전세계 주요 도시들이 공통적으로 시달리고 있는 도심 등의 주차난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엑스포에 마련된 엠피시스템 부스를 찾은 참관객들은 수준 높은 기술력에 감탄하며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3D 모델로 시각화한 동영상을 제작해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로봇주차의 움직임과 구조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기술의 신뢰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 같은 강점과 세계적인 로봇주차 기술을 앞세워 주차난과 교통체증으로 악명 높은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엠피시스템 기술을 성공적으로 도입, 유럽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으로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적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셈페르엠은 태국을 중심으로 유럽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멕시코, 헝가리, 스페인 등지에서 로봇주차 시스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력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두바이에 1,000대 분량의 주차 전용 시설을 수주해 설치를 준비하고 있다.  삼표그룹은 세계적인 로봇주차 기술을 보유한 셈페르엠과 2022년 합작법인 에스피앤모빌리티를 설립했다. 엠피시스템의 국내 영업은 에스피앤모빌리티가, 해외 영업은 셈페르엠이 수행한다. 셈페르엠은 2016년 멕시코를 시작으로 유럽과 동남아시아 등에 엠피시스템을 수출하는 등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에스피앤모빌리티 관계자는 “교통망이 확대되면서 주차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엠피시스템 로봇주차 기술의 강점이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도록 근본적인 기술 개발에 매진하면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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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재익 박사, 한국ESG위원회 회장 재취임...ESG 경제학 2.0 시대 연다
    지속가능경영

    서재익 박사, 한국ESG위원회 회장 재취임...ESG 경제학 2.0 시대 연다

    글로벌 반응들 ‘ESG 경제학, 전통 경제학 한계 극복한 혁신’ 평가
    이정윤 2025-08-11 07: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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