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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사회이슈

  • 최승재 의원, 저출산 극복을 위한 4법 대표발의

    최승재 의원, 저출산 극복을 위한 4법 대표발의

    사회이슈
    2023-07-30 20:11:35 이정윤
    합계출산율 0.78, 자녀계획을 가졌다가 경제적 사유 등으로 계획을 접는 ‘출산포기족’ 비율이 상승하는 가운데, ▲국공립어린이집 만0세반 편성 의무화, ▲ 유급출산휴가 일수 확대, ▲동료수당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4법’이 발의되어 아이가 잘 자랄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조성 될 전망이다.국회 정무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4법’을 대표발의한다고 28일 밝혔다.  발의한 법안은 「고용보험법」, 「근로기준법」, 「영유아보육법」, 「남녀고용평등법」 등 4가지다. 최승재 의원은 “현행 법률에 따르면, 어린이집 만0세반 편성은 법적 의무사항이 아니며, 유급출산휴가 일수는 출산한 근로자가 120일, 배우자는 10일이 부여되고 있다. 아울러 육아휴직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조성도 미진한 상황”이기에, “아이가 잘 자랄 수 있는 사회적 환경과 공감대를 조성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은 배우자 출산휴가일수 확대를 통해 부부공동육아와 아이가 편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근로자 출산휴가급여 지급기간을 연장하여, 배우자 출산휴가 보장여건을 강화하며, 동료의 육아휴직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고, 공감대를 확대하고, 국공립어린이집 만0세반 편성을 의무화하여 생후 24개월 미만의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도록 규정했다. 최승재 의원은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사회적 환경 제고가 중요하기 때문에, 출산휴가부터 육아휴직, 만24개월 이하의 아이 돌봄 시설의 확장 등이 필요”하며, “나아가서 동료수당의 도입을 통해 육아휴직이 동료의 부담으로 느껴지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승원 재난안전법 개정안 대표발의…"중대본, 재난피해자 정보수집 시 유족에게 필수통보"

    김승원 재난안전법 개정안 대표발의…"중대본, 재난피해자 정보수집 시 유족에게 필수통보"

    사회이슈
    2023-07-30 20:00:13 이정윤
    김승원 국회의원(국회 법사위/예결위)은 재난피해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무더기 정보조회를 차단할 수 있는 「재난안전법 개정안」을 28일 대표 발의하였다.이번 개정안은 중앙·지역대책본부 본부장이 재난피해자 등의 개인정보를 수집할 경우 정보의 당사자(死者의 경우 유족들)에게 ▲재난대응을 위해 수집된 정보의 내용과 수집된 시점 ▲정보의 이용내역 ▲업무종료 후 파기된 경우 파기되었다는 사실과 파기된 시점을 통지하도록 한다. 김 의원이 제공한 '금융감독원 최근 5년간 금융거래정보 제공사실 요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정부기관은 2018년 143만923건의 금융정보를 조회하였고, 2019년 171만4121건, 2020년 206만9365건, 2021년 220만2259건, 2022년 217만1886건을 조회하면서 5년간 총 958만8554건을 조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8년 대비 2022년 조회건수가 74만963건 늘면서 약 52% 증가하였다. 이처럼 정부기관이 해마다 수백만 건에 달하는 금융정보를 조회하면서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이태원 참사 당시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참사 회생자와 생존자 등 450명의 금융정보를 사전 통보없이 조회해 유족들이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현행법상 중앙 및 지역대책본부장은 재난피해자에 대한 정보를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장 및 단체 또는 개인으로부터 수집하고 재난대응을 위해 정보를 수집했다는 사실을 각 주체에게 통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재난피해자가 사망한 경우 유족에게 통지하도록 하는 별도 규정은 없다. 이에 김 의원의 법안은 행정안전부 산하 중앙·지역대책본부가 개인정보 수집 시 재난피해자 및 유족 등 당사자에게 세부사항을 의무적으로 통지하도록 규정하여 유족에 대한 2차 가해를 방지하고, 재난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활용한 후 그 파기에 대한 통보를 하여 불필요하게 정보를 집적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해석된다. 김승원 의원은 "매해 증가하는 정부기관의 무더기 정보조회로 재난피해자 및 유족들이 2차 가해를 받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해당 개정안을 통해 재난 대응 과정이 보다 투명히 이루어져 재난피해자와 그 유족들이 상처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 한국마사회 ,창업지원·취약계층 ... 일자리 창출 제공

    한국마사회 ,창업지원·취약계층 ... 일자리 창출 제공

    사회이슈
    2023-07-27 22:45:21 이정윤
    사회가 기업에 바라는 첫 번째 가치는 고용창출이다. 기업은 사회로부터 양질의 인력을 제공받고, 기업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다. 특히, 저성장 시대로 접어들면서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정부와 기업 모두에게 중요한 과제가 됐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의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553개의 일자리창출에 기여했다. 마사회는 지난해 사회적 책임 강화 활동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렇게 창출된 553개의 신규 일자리 실적은 3년 전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지난 7월 23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는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선발된 청년 창업가 6명을 대상으로 총 6,5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는 행사가 열렸다. 부산경남지역에서 창업을 꿈꾸는 청년 6명은 지난 6월 선발되어 총 14주간 실전 창업 교육을 제공받는 등 창업가로 성장하기 위한 전 과정을 지원받았다. 2020년부터 시작된 한국마사회의 창업 지원 사업은 예비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고 초기 사업자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16개의 사회혁신 스타트업 기업이 육성되었으며 성공적으로 법인화까지 마쳤다. 이들을 20여원의 누적 매출 성과를 달성하고있으며 7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창업지원 이외에도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사회공헌도 진행 중이다. 한국마사회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국민취업지원제도 일 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취업을 고민하는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멘토링에 참여한 이들은 전산 데이터 분석, 수의사, 도핑검사 등 전문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현직 임직원의 카운슬링까지 더해져 청년들이 적성을 발견하고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마사회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간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경마장 유휴 부지를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로 활용해 소상공인 및 농가에 신규수익과 일자리 확대를 지원한다. 노인 일자리 창출로 인생 2모작 준비를 돕는가 하면, 장애인 근로자 맞춤형 직업교육 지원, 자립 준비 청년 일자리 지원 등을 통해 지난해에만 취약계층 총 519명을 지원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일자리 창출 중심의 사회적 책임활동 강화를 통해 경기침체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고 개개인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각 연령과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소음피해 주민 실질적 지원 위한 공항소음법 본회의  최종 통과

    소음피해 주민 실질적 지원 위한 공항소음법 본회의 최종 통과

    사회이슈
    2023-07-27 22:31:14 이정윤
    송재호 의원(제주 제주시 갑·행안위)이 발의한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공항소음법) 수정안이 오늘 27일 제408회 국회(임 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현행 공항소음법은 소음대책지역에 대한 지원 규정이 미흡해 제주를 비롯한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지 못한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이에 송재호 의원은 제주지역 소음피해 지역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만나면서 고충을 청취해왔다. 또한 국회에서는 공항소음입법모임에 참여하며 소음피해 주민 지원방안 공감대 형성을 위해 활동했다. 이후 실효적인 주민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난 2021년 9월 국회에 공항소음법 개정안을 발의하게 되었다.통과된 개정안은 냉방시설의 전기료 일부 지원사업 대상에 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마을회관 등을 추가하는 내용과 시설관리자 또는 사업시행자도 지원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 시설관리자 또는 사업시행자가 사업 자금 지원 시 지원비율 상한을 삭제해 지원범위를 확대하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정안은 지난 4월18일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에서 수정가결 되었고 이어서 20일에는 제405회 국회(임시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이후 숙려기간을 거쳐 7월26일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된 바 있다.송재호 의원은 “그간 공항소음 문제로 인근 주민들이 겪어온 경제적·정신적 피해에 비해 보상체계는 경직되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말하며 “이번 본회의 통과로 그간 어려움을 겪어온 공항 인근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안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통과된 내용에 따른 지원사업 시행 과정에서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계속 살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은평구청장, 수해 대비 현장 점검…안전환경관리 철저 당부

    은평구청장, 수해 대비 현장 점검…안전환경관리 철저 당부

    사회이슈
    2023-07-27 22:15:27 이정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7일 오전 수해 대비를 위한 사방공사 현장과 여름맞이 물놀이터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먼저 이날 오전 9시경 관계 공무원과 함께 수해 대비를 위한 사방공사가 진행되는 수국사 약수터와 은평뉴타운도서관 뒤편 현장을 방문했다. 수국사 약수터에서는 기슭막이·골막이·배수로 설치, 수목 식재 등 진행상태를 점검했으며, 은평뉴타운도서관 뒤편에서는 침사지, 차수벽, 집수정 등의 우수 처리 시설과 수목 식재 등을 확인했다. 현재 2곳의 사방공사 공정률은 90%로 8월 중순 준공을 앞두고 있다. 김 구청장은 사방공사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공사 관계자에 철저한 안전관리와 함께 수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구청장은 오전 11시경 마고정근린공원을 방문해 인근 지역 주민을 만나 애로 상황을 청취하고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 유실 등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구는 공원 야외시설물로 토사가 유출된 지점에 배수로, 조경석, 안전 담장 등을 내달 중 설치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오후 1시경 대조어린이공원과 매바위어린이공원 등 물놀이터 현장 2곳을 방문했다. 구는 지난 25일부터 관내 공원 4곳에서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를 운영 중이다. 김 구청장은 각 어린이공원에 설치된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터널 등 물놀이시설과 함께 수질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김 구청장은 “아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한치의 소홀함 없이 안전관리에 철저히 해달라”며 관계자에 주문했다. 이번에 은평구에 개장한 물놀이터는 ▲매바위어린이공원 ▲대조어린이공원 ▲구산동마을마당 ▲은평평화공원 총 4곳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각 공원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상수도는 매일 교체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터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재난 재해에 철저히 대비해 주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이번에 개장한 물놀이터에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수질 및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소각장 불소 논란… 토양오염조사, 마포구가 직접 한다

    소각장 불소 논란… 토양오염조사, 마포구가 직접 한다

    사회이슈
    2023-07-27 19:35:23 이정윤
    ▲마포구에는 1930년 지어 2013년 세계 최초로 지하화한 당인리화력발전소, 1978년부터 1993년까지 수도권 쓰레기 8천만대 트럭분을 매립한 난지도, 1978년부터 주민도 모르게 설치해 2000년 폐쇄한 석유비축기지, 2005년 건립해 18년째 가동 중인 750톤 용량의 마포자원회수시설, 2010년 준공한 상암 수소스테이션과 2017년 건립한 상암 수소발전소까지 자그마치 6개의 기피시설이 모여 있다.◈ (시계방향으로) ➀마포자원회수시설, ➁당인리화력발전소, ➂상암 수소발전소, ➃문화비축기지(구 석유비축기지)의 모습.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8월 중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예정지(이하 ‘소각장 예정지’)를 포함한 토양오염 우려지역 7곳에 대한 토양 오염도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 5월 소각장 예정지 인근에서 채취한 시료를 분석한 결과, 불소가 토양오염우려기준(이하 ‘법정 기준치’)인 400mg/kg을 초과한 563mg/kg이 검출된 것으로 언론에 알려졌다.특히 서울시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맡긴 업체와 국립환경과학원의 토양오염조사 결과 간에 차이가 확인되며 논란이 커지는 상황이다.이에 마포구가 정확한 정보를 확인 및 제공해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자, 토양조사 전문기관에 오염도 조사를 직접 의뢰해 조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조사 대상은 ▲소각장 예정지(마포자원회수시설 인근)를 비롯해 ▲지하 당인리화력발전소 주변 ▲문화비축기지(구 석유비축기지) 주변 ▲상암 수소발전소 주변 ▲하늘공원 정상 ▲박영석 산악문화체험센터 ▲난지천공원축구장 주변 등 총 7곳이며, 여기에서 18개 지점을 선정해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현재 초과검출 논란이 되는 불소는 물론이고 카드뮴, 구리, 납, 수은, 아연 등 중금속과 유류, 일반항목을 모두 포함한 22개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시료 채취 시 주민대표 및 직능단체장, 구의원 등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환경부 및 서울시에도 관계자가 현장에 참석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구는 전문기관의 토양 오염도 조사결과, 법정 기준치를 넘는 대상지역이 발견되면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토양정화책임자에게 토양 정밀조사 및 정화조치 등의 시정명령을 요구할 계획이다. 특히 조사대상 지역 중 하나인 소각장 예정지에서 법정 기준치를 넘는 토양 오염물질이 검출된다면 마포구는 서울시에 즉시 시정명령을 요구한다는 입장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가 직접 나서 토양 오염도 조사를 실시해 주민 여러분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불안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조사결과에 따라 토양정밀조사 및 토양정화조치 등 시정명령을 즉시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맡은 업체는 평가 당시('22. 11. 29.) 불소가 394mg/kg 검출되었다고 발표한 반면, 국립환경과학원('23. 5. 15.)은 같은 곳에서 563mg/kg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검출량이 법정 기준치를 초과한 것인지 여부는 「토양환경보전법 시행규칙」 [별표 3]에서 정한 ‘지역별 오염 기준’에 따라 달라지는 상황이다. 이에 마포구는 해당 측정지점의 정확한 지역구분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13일 환경부에 측정지점의 지역구분을 질의한 상태다.  
  • MG새마을금고... 집중호우 피해지역 고객 대상 환경지원

    MG새마을금고... 집중호우 피해지역 고객 대상 환경지원

    사회이슈
    2023-07-27 19:09:21 이정윤
    [데일리환경 = 이정윤기자] MG새마을금고가 올여름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원에 적극 나섰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17일부터 피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채무 만기연장 및 원리금 상환유예를 지원중이다. 이번 금융지원은 8월 18일까지 접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채무유예는 기존대출이 만기일시상환 방식인 경우 접수일로부터 1년 이내까지 만기연장이 이뤄지며, 원리금상환 방식의 경우 만기일시상환으로 전환하거나 접수일로부터 6개월 이내까지 상환유예를 지원한다. 피해를 입은 고객이 신규대출을 신청할 경우 1.0% 내외의 우대금리도 적용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지난 20일에는 중앙회와 새마을금고가 공동으로 총 5억 원을 모금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수해지역 피해 복구에도 팔 걷고 나섰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90여명은 지난 7월 19일부터 21일 까지 3일간 충청도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 피해 현장 복구 활동과 생필품 지원에 나섰으며, 지역 금고단위에서도 자발적인 봉사가 진행됐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재난·재해 발생 시마다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지난 2월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복구 기부금으로 30만달러, 3월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으로 7억원, 4월에는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억원을 기부하는 등 재난·재해 지역 피해복구에 힘써 왔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주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자한다”며, “적극적인 피해지원을 통해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오뚜기, ‘감자떡만두’ 10주년 기념 ‘X.O. 감자떡만두 고기·김치’ 출시

    오뚜기, ‘감자떡만두’ 10주년 기념 ‘X.O. 감자떡만두 고기·김치’ 출시

    사회이슈
    2023-07-27 18:56:30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기자]오뚜기가 ‘감자떡만두’ 출시 10주년을 맞아 기존 제품을 리뉴얼한 ‘X.O. 감자떡만두’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냉동만두류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4,860억원으로, 판매 비중은 교자만두류, 손만두류, 군만두류, 물만두류 순이다.  오뚜기는 전체 시장에서 손만두류의 판매 비중이 두 번째로 높다는 점에 착안해 기존 ‘감자떡만두’ 리뉴얼을 진행, 해당 제품을 앞세워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인 ‘X.O. 감자떡만두’는 기존 ‘감자떡만두’의 외관과 맛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더욱 얇고 투명한 만두피와 당면 없이 꽉 채운 속을 자랑한다. 종류는 ‘X.O. 감자떡만두 고기’와 ‘X.O. 감자떡만두 김치’ 등 2종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감자떡만두가 다소 크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한입에 쏙 넣기 좋은 사이즈로 출시됐다. 먼저, ‘X.O. 감자떡만두 고기’는 돼지고기와 야채를 듬뿍 넣어 담백한 맛을 냈으며, 야채유를 사용해 풍미를 더했다. ‘X.O. 감자떡만두 김치’는 돼지고기와 매콤한 김치, 숙성 양념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식감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2종 모두 끓는 물에 넣어도 만두피가 쉽게 퍼지지 않아 만둣국, 만두전골 등 다양한 국물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오뚜기 관계자는 “냉동만두 구매 시 속재료와 식감, 얇은 만두피 등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투명하고 쫄깃한 만두피와 알찬 속재료로 무장한 ‘X.O. 감자떡만두’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향후 변화하는 식문화 트렌드와 소비자 취향에 맞춰 ‘X.O. 만두’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삼표시멘트, 제주항에 ‘시멘트 전용선’ ... 비산먼지 원천 차단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기대

    삼표시멘트, 제주항에 ‘시멘트 전용선’ ... 비산먼지 원천 차단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기대

    사회이슈
    2023-07-27 16:28:26 이정윤
    ▲삼표시멘트가 26일 제주시 제주항에 시멘트 전용선을 투입한 가운데 시멘트 하역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 제공=삼표시멘트)  삼표시멘트가 제주특별자치도에 시멘트 전용선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하역 과정에서 생기는 비산먼지를 원천 차단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우천 등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하역이 가능해 지역 시멘트 수급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표시멘트는 제주시 제주항에 시멘트 해상운송을 위한 전용선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항에 시멘트 전용선이 투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원 삼척시에 공장을 두고 있는 삼표시멘트는 전용선을 통해 각 연안기지로 시멘트를 운반하고 있다. 그러나 제주항의 경우 물류 환경 등이 여의치 않아 그동안 전용선이 아닌 일반화물선으로 시멘트를 공급해 왔다.삼표시멘트는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역 시 발생할 수 있는 시멘트 분진 방지를 위한 전용선과 제반 설비를 구축했다. 이 설비는 전용선의 밀폐된 화물창고에서 하역기를 통해 제품 운반차량인 BCT로 시멘트가 바로 옮겨지는 만큼, 시멘트 분진이 날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전용선 투입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된다. 최소한의 인원으로 하역 및 상차가 가능하고, 소요 시간도 단축할 수 있어 BCT 차량 대기에 따른 부두 혼잡도 역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일반화물선의 경우 우천이나 강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하역 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밀폐형 하역 설비 도입으로 기상 변수와 관계없이 시멘트를 안정적으로 하역할 수 있게 됐다.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시멘트 전용선 투입 등 관련 투자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며 “향후 시멘트 수요 증가를 대비해 제주지역에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멘트 공급을 위해 지속해서 물류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강청, 여름철 화학사고 예방 환경점검

    한강청, 여름철 화학사고 예방 환경점검

    사회이슈
    2023-07-27 15:47:09 이정윤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화학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지역 화학사고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화학사고가 빈번하게 발생 (수도권지역 여름철 화학사고가 2.9건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1.9배 높게 발생(‘18∼‘22년 발생 118건 분석))함에 따라 화학사고 위반 이력 등 중점관리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과 순찰을 실시한다. ▲월별사고 발생건수 이와 동시에 국가산업단지(인천, 시흥, 안산 지역 소재) 주변 유해화학물질 고위험 취급시설 및 취약지역에 대해 화학사고 발생 최소화 등 선제적 예방효과를 거두기 위해 특별점검과 순찰을 실시한다. 특별 안전점검기간 동안 한강유역환경청은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준수 및 안전사고 매뉴얼, 비상연락망 구축·운영상태, 사고발생 대응·복구체계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또한,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사업장 및 인근 도로 주변의 화학물질 유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지 점검 외에도 합리적 제도운영과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 해소 등을 위해 사업장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여 도출되는 문제점은 제도개선 건의를 추진할 방침이다.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여름철에 증가하는 화학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휴가철 대체근무 등으로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라며,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화학사고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 식약처,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해썹 인증 수수료 30  % 이내 감면

    식약처,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해썹 인증 수수료 30 % 이내 감면

    사회이슈
    2023-07-26 21:51:11 이정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지속된 호우로 인해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에 위치한 식품‧축산물 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이하 ‘해썹’) 인증‧연장 심사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할 계획이다.지역은 (7.19. 선포 13곳) 세종시, 충북(청주시·괴산군), 충남(논산시·공주시·청양군·부여군) 전북(익산시·김제시 죽산면), 경북(예천군·봉화군·영주시·문경시)등이다.감면 기간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7월 19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이며, 신규로 해썹 인증을 신청하거나 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되어 연장심사를 신청할 경우 관련 법령에서 정한 수수료*의 30% 이내에서 감면받을 수 있다. 현행 수수료 은 ① (식품영업자) 인증‧연장 신청수수료 유형(품목)별 20만원 ② (축산물영업자) 인증‧연장 심사수수료 업종별‧규모별 34~90만원등이다. ▲해썹 심사 수수료                                             * 업체 규모별로 30% 이내에서 감액 비율에 차등 ▲수수료 감면 관련 지역별 문의처 식약처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축산물 업체의 해썹 인증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기술지원, 해썹 개선자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해썹 제도를 기반으로 국민께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참고로 수수료 감면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누리집(www.haccp.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서울 마포구, 안전 환경 저해하는 ‘빈집’ 실태조사 나서

    서울 마포구, 안전 환경 저해하는 ‘빈집’ 실태조사 나서

    사회이슈
    2023-07-26 21:23:48 이정윤
    마포구가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빈집 추정 가구들에 대해 실태조사에 나선다.  현재 마포구에 빈집으로 추정되는 가구는 495호로, 전기 및 수도 사용량이 없어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한 곳이다.  구는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이달 중 빈집 추정 가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의 정비계획을 수립 및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실태조사는 현장에 방문해 빈집 여부를 확인하고, 집의 상태 및 위해성 등에 따라 건축물 등급을 매기는 전수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빈집 가운데 무허가 주택을 찾아내는 역할도 맡는다.  건축물대장상 등록되지 않은 무허가 주택은 일부 민원이 제기된 곳을 중심으로 불법 신축 건축물로 분류될 뿐 정확한 현황이 없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빈집과 무허가 주택은 안전관리‧점검 대상 밖에 놓여 오랜 시간 방치되면서 재해 취약지가 될 위험이 크다.  마포구는 이번 조사결과에 따라 철거 또는 정비, 안전조치 및 개보수, 공공활용 등에 해당하는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소유자에게 이에 대한 안내 및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빈집은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와 범죄발생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곳”이라며 “정확한 현황 조사를 바탕으로 빈집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 및 관리계획을 수립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성호 시의원, 사전질문지로 소중한 제언 감사... 다만 아쉬울 따름

    문성호 시의원, 사전질문지로 소중한 제언 감사... 다만 아쉬울 따름

    사회이슈
    2023-07-26 14:45:30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서대문2)이 지난 7월 21일부터 3일간 진행된 ‘서울특별시 노점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이하 노점관리 조 ▲문성호시의원 례)’의 간담회 전 사전질문지에 많은 시민이 소중한 제언을 보내주었음에 감사를 표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지난 21일, 구글폼을 통해 노점관리 조례의 취지와 목적을 알리고 요약문을 통해 조례 내용에 대해 착오와 오해가 있는 부분을 해소하고자 진행했으며, 총 196명이 참여하여 개인적인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했다. 문 의원은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린다. 주신 의견은 적극 검토하여 반영되도록 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답변을 표했으며, “단, 요약본을 통해 내용을 자세히 설명했는데도 관계없는 미숙한 발언이나 사실관계가 전혀 다른, 착오가 있는 질문이 난립한 점에 대해서는 심히 유감을 표한다. 특히 점용허가를 보장하는 내용이 분명하게 있는데도 불구하고 생계를 보장하라는 주장은 동문서답이나 다름없다.”라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문 의원은 먼저 집계된 질문들 중, 가장 많은 질문부터 3위에 해당하는 질문을 우선 공개적으로 답변하기로 했다.가장 많은 수로 접수된 ‘보도상영업시설물에서 금지하는 행위가 무엇인가?’의 질문에 “우선 보도상영업시설물부터 쉽게 설명하자면, 지자체에 허가받은 노점의 일종으로 컨테이너 박스 형태의 시설에서 과자나 간단한 간식류, 음료, 신문, 교통카드 등을 취급하거나 구두수선을 주로 영업하는 곳을 의미하며, 이 시설물에서 금지하는 행위는 '서울특별시 보도상영업시설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의 제9조(행위의 금지)에서 근거한 조항을 말한다.”라며 답변했다. 또 문 의원은 두 번째로 ‘노점상특별법이 국회에 상정되어 있는데 왜 하느냐?’는 질문에 “우선 노점상특별법이 국회에서 계류 중인 것과는 어떠한 상관이 없다.국회 소관 상임위는 중소벤처기업부는 합법적으로 업을 영위하는 노점상은 소상공인에 해당하여 「소상공인기본법」,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보호 및 지원을 받을 수 있으므로, 노점상만을 위한 별도 입법은 다른 영세 소상공인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할 때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으며, 이는 노점관리와는 다른, 복지의 개념이므로 전혀 상관이 없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경우에도 노점상 특별법이 제정되기 위해서는 노점 실명화, 합법화, 사업자등록 등이 선행될 필요가 있고, 특별법의 대상인 노점상이 특정되고, 그 범위가 명확해져야 한다는 의견 등을 제시하였음을 주목해야 한다.본 노점관리 조례에서 제시하는 허가신청서가 노점상의 실명화, 도로점용 합법화, 사업자등록 유도를 하게 되므로 이는 오히려 노점상의 권리향상에 기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문 의원은  ‘세 번의 계도가 결국 철거하겠다는 의지 아니냐?’는 질문에 “과거 TBS에서 나갔던 인터뷰에서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이다.민원이 세 번 들어가면 철거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지속적인 민원에도 세 번의 계도를 보장하는 조항을 쉽게 설명한 것이며, 실제 조항으로도 집행기관이 세 번의 계도를 보장하도록 근거했다. 이 부분은 TBS의 후발 인터뷰에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한쪽만 듣지 말고 자세한 설명을 들으면 오해가 금방 풀릴 것.”이라 답변했다. 또한 문 의원은 “본 의원 지역구의 한 노점상 어르신에 대한 이야기를 주신 분도 계신다. 당연히 잘 알고 있다. 선거 당시부터 그 어르신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장사를 하실 수 있도록 반드시 선도하리라는 다짐을 했다.여름에는 뜨거운 햇빛 아래서, 눈이나 비가 오면 장사를 접고 집에 가야 하던 어르신의 모습에 가슴이 찢어지는 기분이다. 반드시 양지화 선도하여 공정하고 안전하게 생계를 유지하시도록 도울 것이다.”라며 무허가 노점 양지화의 의지를 표방했다.문 의원은 “좋은 제언해 주신 여덟 분은 더욱 감사드리며, 자세한 의견 청취를 위해 직접 연락할 것이다. 이렇게 좋은 제언을 모아 다음 주에 공식 간담회를 통해 좋은 결과를 도출하도록 할 것.”이라며 오해대로 철거의 근거가 아닌, 통행권 보장과 동시에 안전하고 깨끗하며 공정한 상행위로의 선도를 목적으로 함을 설명하며 답변을 마쳤다.   
  • GS건설 자회사 엘리먼츠 …‘영국 최대규모 모듈러 주택사업’ 수주

    GS건설 자회사 엘리먼츠 …‘영국 최대규모 모듈러 주택사업’ 수주

    사회이슈
    2023-07-26 12:18:53 이정윤
    ▲캠프힐(Camp Hill) 사업 조감도 (GS건설 제공) GS건설 철골모듈러 자회사 엘리먼츠 유럽이 영국 최대규모 ‘모듈러 임대주택’ 사업 시공 계약을 마쳤다.Elements (Europe) Ltd. (이하, 엘리먼츠 유럽)이 영국 버밍엄에서 약 2,100억원, 3~26층 6개동, 총 550세대 규모의 임대주택건물 및 상업시설을 철골모듈러 공법으로 시공하는 Camp Hill(캠프힐)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엘리먼츠 유럽이 이번에 수주한 사업은 영국 전문 개발사인 굿스톤 리빙 社가 영국 버밍엄 시내에서 진행하는 재개발 사업으로 준공 후, 임대하는 BTR 사업이다. 엘리먼츠 유럽은 이번 사업의 주계약자로써 임대주택건물과 상업시설을 철골모듈러로 제작 및 설치하는 시공 역무를 담당하며, 2026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캠프힐 사업지는 시내 중심지인 버밍엄 시티센터에서 약 1.6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BTR 사업모델은 개발사가 발주를 통해 준공이 완료되면, 임대하는 형태의 사업 구도로 공기가 짧고, 균등한 품질을 제공할 수 있는 모듈러공법을 적용하기 유리한 사업 구도로 알려져 있으며, 이미 영국 및 유럽 선진국에서는 흔한 사업구도형태다.엘리먼츠 유럽은 영국 내 다수의 고층 모듈러 실적을 보유한 철골 모듈러 전문회사로 기존 건설방식에도 적용 가능한 화장실 모듈러(POD)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의 시공에 적용 될 엘리먼츠 유럽의 건설 방식은 직접 디자인한 1,100여개의 모듈을 자체공장에서 사전 제작 후 현장으로 운송해 설치하는 모듈러 공법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공사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환경오염의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인근의 소음, 공해, 혼잡을 확연하게 줄일 수 있어 ESG 친환경 사업의 일환으로 주목된다. 한편, GS 건설은 유럽의 선진 모듈러 업체 2곳을 인수해 친환경 모듈러 사업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20년 동시에 인수한 영국 소재의 중,고층 철골 모듈러 전문회사인 엘리먼츠 유럽과 폴란드에 위치한 목조 모듈러 주택 전문회사인 단우드 를 기반으로 글로벌 모듈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엘리먼츠 유럽은 지난 해 수주한 영국 런던 오피스 호텔 모듈러 사업에 이어 이번 영국 버밍엄 모듈러 주택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통해 향후 모듈러 사업의 규모와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GS건설 미래혁신대표 허윤홍 사장은 “향후 전세계적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모듈러 건축 시장에서 영국 내 최대 규모의 모듈러 주택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통해 모듈러 사업의 규모와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GS건설은 모듈러를 포함한 친환경 신사업을 통해 ESG 선도기업으로 한층 더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바인그룹, ‘동행’ 출연 다문화 가정 삼 남매 학습 환경지원

    바인그룹, ‘동행’ 출연 다문화 가정 삼 남매 학습 환경지원

    사회이슈
    2023-07-26 11:45:26 이정윤
    ▲사진제공=바인그룹 사회공헌팀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이 시사다큐 프로그램인 ‘동행’ 409회 [가족을 지켜라! 동물대장 영훈이] 편에 출연한 다문화 가정 삼 남매에게 학습 지원한 내용이 22일 방영되었다. 바인그룹이 ‘동행’과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프로그램 출연 청소년들에게 교육 환경 조성과 학습을 지원하는 건 이번이 9회 째이다. 이번 ‘동행’ 409회 [가족을 지켜라! 동물대장 영훈이] 편은 베트남에서 온 아내와 허리 협착증으로 직장을 그만두고 텃밭 농사를 짓는 남편이 경남 진주의 시골 마을에서 삼 남매를 키우는 다문화 가정의 이야기로, 9살 둘째 영훈이는 텃밭 일을 돕는 것은 물론, 치매로 고생하는 할머니와 동물들을 보살피며, 방과 후 분주한 모습을 담았다.바인그룹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효심이 깊고, 긍정적이고 밝은 태도를 보이는 삼 남매에게 본인들이 원하는 바를 찾아 이룰 수 있도록 학습을 지원하기로 했다.삼 남매의 담당 코치가 된 바인그룹 코칭교육계열사 상상코칭의 오창용 코치는 “가족을 사랑하는 영훈이 삼 남매의 과목 공부는 물론이고, 진로, 목표 설정 등 앞으로의 방향성도 함께 설정하며 코칭하려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바인그룹은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상상코칭’이라는 ESG슬로건 실현을 위해, ‘동행’과 함께 학습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리더십, 자기성장 사회공헌 프로그램 ‘위캔두’, 봉사활동, 기부캠페인, 사랑의 쌀∙김장 나눔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청소년과 이웃을 위한 꾸준한 상생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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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기후

    극한 날씨가 집 안 풍경도 바꿨다! 기후 변화, 이대로 괜찮을까

    안영준 2025-08-07 06:40:01
  • 날지 못하는 새 펭귄의 비밀 ‘사실은 롱다리?’
    생태·환경

    날지 못하는 새 펭귄의 비밀 ‘사실은 롱다리?’

    안영준 2025-08-04 06:53:42
  • 해양수산부XKBS, 해양 쓰레기 다큐 제작...충격적 장면 포착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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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8-01 16: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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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9-03 16:29:11
  • 김춘곤 시의원, 노후 열수송관 교체사업의 실효성 및 안전환경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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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춘곤 시의원, 노후 열수송관 교체사업의 실효성 및 안전환경대책 촉구

    이정윤 2025-09-02 20:49:25
  • “도심 속 자연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은평구, 도시농업환경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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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 속 자연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은평구, 도시농업환경학교 운영

    자연 교감과 친환경 향림도시농업체험원에서 만나는 자연 수업 감수성 교육 구성
    이정윤 2025-08-28 07:38:48
  • 환경부, 먹는샘물병 ‘무라벨’ 제품 MOU 체결…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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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먹는샘물병 ‘무라벨’ 제품 MOU 체결…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기대

    무라벨 제도 안착 시 연간 약 1,800톤의 플라스틱 사용 줄일 수 있어
    이정윤 2025-08-27 15:28:32
  • 동대문구, ‘2025 행복한 불끄기 마을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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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구, ‘2025 행복한 불끄기 마을영화제’ 개최

    세대별 자발적 소등 유도해 전년 동기 대비 5,928kWh(33%) 전력 절감
    이정윤 2025-08-19 22:11:08

ESG

  •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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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이정윤 2025-08-29 16:31:52
  • 용산구, 2025 사회적경제 ESG 경진대회 참가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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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구, 2025 사회적경제 ESG 경진대회 참가기업 모집

    사회적경제기업 주도, 2개 기관 이상 협력체(컨소시엄) 구성 필수
    이정윤 2025-08-28 07:35:54
  • 가스공사 ‘제 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서 ‘환경 부문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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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공사 ‘제 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서 ‘환경 부문 우수상’ 수상

    친환경·고효율 LNG 설비 전환·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 높은 평가 받아
    이정윤 2025-08-27 15:26:03
  • 동서식품, 친환경 혁신 주도! 지속가능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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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식품, 친환경 혁신 주도! 지속가능 경영 강화

    김정희 2025-08-25 07:09:21
  • 농식품부·해수부·협력재단 공동,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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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해수부·협력재단 공동,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시행

    농어촌 환경·사회·거버넌스(ESG) 활동에 기여한 우수 기업·기관을 발굴하고 적극 홍보하기 위한 ‘농어촌ESG 실천인정제’ 시행(접수기간: ‘25.8.20.~9.19.)
    이정윤 2025-08-20 13: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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